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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언련 성명] 네이버 뉴스제휴 심사에 ‘수상실적’ 반영은 ‘편향성의 제도화’이다.
네이버의 포털 입점 심사가 2년 만에 재개됐다. 네이버는 뉴스제휴위원회(제휴위) 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신규제휴 평가 규정을 만들고 있다. 최성준 정책위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정책을 수립해 네이버 뉴스가 미디어 생태계를 건전하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과연 최 위원장 말처럼 네이버의 뉴스제휴 평가가 공정하게 이루어질지 심히 우려된다. 네이버 제휴위 정책위원회는 평가항목에 ‘보도 수상실적’을 넣으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도 기자협회와 PD연합회 방송기자연합회 등의 각종 상들이 주요 대상일 것이다. 문제는 이 단체들의 수상작 선정이 과연 공정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있는가이다. 그렇지 않다면 네이버는 정치적 편향성을 제도화하겠다는 뜻이나 다름없어진다. 기자협회는 2020년 4월 ‘채널A 검언유착 의혹’을 보도한 MBC 기자들에게 이달의 기자상을 줬다. 채널A 이동재 기자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리를 알려달라며

자언련
17시간 전2분 분량
[자유언론국민연합 성명] 정치특검이 만든 비극, 민주당은 즉각 해체하라!
민주당이 주도한 이른바 ‘정치특검’이 또 한 사람의 생명을 앗아갔다. 한 평범한 공무원이었다. 그의 마지막 기록은 한 개인의 절규를 넘어, 이 나라의 법치와 양심이 얼마나 짓밟히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시대의 고발문이다.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이 세상을 등지고 싶습니다. 사실을 말해도 거짓이라 하고, 기억나지 않는 일을 기억하라 강요받았습니다. 모른다고 하면 다그치고, 결국 전혀 기억도 없는 진술을 했습니다. 진술서 내용도 임의로 작성되어 답을 강요받았습니다.” 그의 고백은 한 개인의 절망이 아니다. 정치가 수사를 지배할 때, 권력이 진실을 조작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다. 수사는 진실을 밝히는 과정이어야 하지만, 지금의 정치특검은 거짓 진실을 만들고 무고한 사람을 죄인으로 만드는 정치공작의 현장이 되어 있다. 민주당은 과거 검찰을 “정권의 하수인”이라 비난했다. 그러나 지금 그들이 스스로 만든 특검은 더 노골적이고 더

자언련
10월 14일2분 분량
[자유언론국민연합 성명]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석방을 강력히 환영하며, 불법 탄압의 책임자를 끝까지 단죄할 것이다!
오늘 법원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체포적부심을 인용하여 석방을 명령한 것은, 권력의 폭주에 제동을 건 정의로운 판결이다. 늦었지만 당연한 결정을 환영한다.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경고한다. 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석방으로 끝날 문제가...

자언련
10월 4일1분 분량
[자유언론국민연합 긴급성명]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즉각 석방하라!
이재명 정권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자택에서 체포했다. 이는 언론의 자유와 인권을 짓밟는 폭거이며, 스스로 독재정권임을 자인하는 치졸한 정치보복이다. 이재명 정권이 내세운 혐의는 억지에 지나지 않는다. 이 전 위원장의 유튜브 발언은 자기...

자언련
10월 2일1분 분량
[시민단체 공동성명] 헌법을 무너뜨린 '방송미디어통신위 설치법', 민주주의 파괴의 참극을 규탄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스스로 모순의 늪에 빠졌다. 그동안 “방송통신위원회는 합의제 기구이며 특정 정당의 독점은 안 된다. 민주적 합의정신을 구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온 당사자가 바로 그들이다. 그러나 이번에 강행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은...

자언련
10월 2일2분 분량
[시민단체 공동성명] 법의 이름으로 행한 정치적 폭력, 헌정질서를 무너뜨리지 말라!
하늘이 맑아도 마음은 무겁습니다. 국회 과방위가 통과시킨 이른바 '방송통신위원회 폐지법'은 단순한 제도 개편이 아니라, 한 사람을 겨냥한 칼날입니다. 법이라는 이름으로 특정인을 몰아내는 순간, 입법은 정의의 울타리가 아니라 독재권력의 무기가 되고...

자언련
9월 12일2분 분량
[자유언론국민연합 성명] 공영방송은 국민의 것이다. 권력의 것이 아니다.
오늘 우리의 눈앞에 서 있는 공영방송은 마치 탁한 거울과 같다. 국민의 얼굴은 흐릿하게 지워지고, 권력자의 초상만 선명히 드러난다. 국민의 세금과 수신료로 빚어진 공영의 그릇이, 이제는 권력과 정파의 술잔이 되어 기울고 있다. 그 속에서...

자언련
8월 27일1분 분량
[시민단체 공동성명] 방송법 시행을 멈추라! - 언론 자유의 마지막 성벽 앞에서...
오는 26일, 방송법이 시행된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한 제도의 발효가 아니다. 민주주의의 심장을 겨누는 칼날이며,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권력의 전횡이다. 언론은 민주주의의 등불이다. 이 등불이 꺼지는 순간, 사회는 길을 잃고 권력의 어둠 속에...

자언련
8월 25일2분 분량
[MBC노조 성명] 해외사례도 없는 민노총, 민변, 민주당 방송장악법.
어제 여당이 야당의 반대를 묵살하고 방송문화진흥회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통과시켜 KBS에 이어 MBC 장악을 위한 칼을 꽂았다. 표현의 자유의 핵심인 방송관련법 개정안을 여당 날치기 처리한 독재 행태를 보인 것이다. 더욱이 이번에 MBC의 대주주인...

자언련
8월 23일1분 분량
[시민단체 공동성명] 방송 3법 강행처리는 민주주의 파괴요, 언론 장악 음모다 – 즉각 철회하라!
2025년 8월 22일, 국회 본회의장은 민주주의의 전당이 아니라 독재의 도구로 전락했다. 여당은 국민의 반대와 야당의 저지를 무참히 짓밟고,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EBS법 등 이른바 ‘방송 3법’을 단독 강행 처리했다. 이 법들은 국민의 눈과...

자언련
8월 22일1분 분량
[자유언론단체 공동성명] 언론자유를 말살하고 민주주의를 퇴행시키는 방송법을 강력히 거부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즉각 거부권을 행사하라!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방송3법은 공영방송의 정치적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언론의 자유를 말살하는 중대한 반 헌법적 위협이다. 우리는 이 악법의 통과에 강력히 항의하며, 이재명 대통령이 즉각...

자언련
8월 5일2분 분량
[자유언론국민연합 성명] 주인 없는 방송, 시녀가 된다.
“방송법 처리는 시간문제입니다.” 정치권 안팎에서 공공연히 오가고 있는 말이다. 오늘 오후 4시경, 국회 본회의장의 필리버스터가 종료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절차는 거의 정해져 있다. 바로 여당에 의해 단독처리될 가능성이 높다. 그것은 단지 하나의...

자언련
8월 5일2분 분량
[자유언론국민연합 성명] 공기처럼 맑은 방송, 국민이 주인되는 길.
방송은 공기와 같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숨 쉴 수 있도록 민주주의의 폐를 움직이는 존재다. 우리는 매일 방송을 통해 사회를 읽고, 현실을 보고, 세상을 판단한다. 그러기에 방송이 어느 한 세력의 손에 들어가는 순간, 공기는 흐려지고 민주주의는...

자언련
7월 24일2분 분량
[긴급성명] YTN 파업은 ‘노영방송(勞營放送)’ 회귀 시도다!
"말은 바람처럼 흩어져도, 진실은 남는다." 또다시 YTN이 흔들리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7월 2일부터 이틀 간 파업에 돌입했다. 표면적으로는 임단협 결렬에 따른 쟁의행위라 주장하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본질은 명확하다. 사장...

자언련
7월 2일2분 분량
[자유언론국민연합 창립 제5주년 성명서]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기치 아래 자유언론국민연합이 출범한 지 5년이 흘렀다. 그 사이 대한민국은 ‘다수의 독재(tyranny of the majority)’가 심화되고 대통령이 두 번씩 바뀌는 혼돈의 시기를 거치면서 민주주의의...

자언련
6월 16일2분 분량
[자유언론국민연합 성명] 정치를 희화화한 ‘젓가락 정치’에 대해 책임지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
언론은 맥락 없는 편파 보도를 중단하고, 공정한 정치 감시 기능을 회복하라! 자유언론국민연합은 최근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벌어진 이른바 ‘젓가락 발언’과 그에 따른 왜곡·확산 과정에서 대한민국 정치와 언론이 공론장의 품격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는...

자언련
5월 28일2분 분량
[자유언론국민연합 성명] 탄핵이 남발되는 사회, 거짓의 언어를 넘어야 할 때...
숫자를 감추는 정치는 신뢰를 잃는다! 대선후보 3차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정부 들어 탄핵은 14~15번밖에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그 한마디는 잠시 스쳐 지나갔지만, 민주주의의 품격을 걱정하는 국민이라면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중대한...

자언련
5월 28일2분 분량
[자유언론국민연합 성명] MBC는 언제까지 언론노조의 방송이어야 하는가?
공영방송 장악의 기억과 ‘방송 4법’의 위험한 계승 “언론은 국민의 눈과 귀이다. 그러나 그 눈과 귀가 권력의 신체 일부가 되는 순간, 시민은 어둠 속에서 방향을 잃는다.”, 제임스 커런, 『언론과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공영방송은...

자언련
5월 25일3분 분량
[자유언론국민연합 성명] "자막은 말보다 무겁다" – 공영방송의 붕괴 앞에서 우리는 분노한다!
5월 16일 저녁, MBC 뉴스데스크의 한 자막이 대한민국의 저녁을 무겁게 가라앉혔다. “이재명 후보”를 “이재명 대통령”이라 표기한 자막 한 줄. 아직 한 표도 던지지 않았고, 유세는 진행 중이며, 후보들은 검증의 도마 위에 올라 있다....

자언련
5월 20일2분 분량
[자유언론국민연합 성명] ‘취재원 비닉권’ 지킨 기자 구속영장 청구는 명백한 언론 탄압이다!
자유언론의 핵심은 권력 감시와 진실 보도를 위한 기자의 독립성과 취재 활동의 자유다. 특히 기자가 취재원 신원을 외부에 밝히지 않을 권리인 ‘취재원 비닉권(秘匿權)’은 언론 윤리의 최후 보루이며, 언론 자유를 지탱하는 핵심적인 요소다. 미국에는...

자언련
5월 20일2분 분량
[자유언론국민연합 성명] 민주당의 방송 영구 장악 시도는 헌정 파괴다!
― 날치기 ‘방송악법 공청회’, 즉각 중단하라 ―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주도하는 방송법 개정 시도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오는 5월 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기획한 공청회는 민주당의 방송 영구장악 야욕을 위한...

자언련
5월 8일2분 분량
[성명] 쌍권은 당헌 제74조를 지켜 대선승리의 물꼬를 터라.
국민의힘은 자유 우파 진영을 대표하는 대한민국의 건국과 산업화 그리고 민주화를 주도해온 전통을 잇고 있는 당당한 정당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우리가 배출한 대통령을 두 번의 탄핵으로 인해 조기 대선을 치르는 비운을 맞고 있다....

자언련
5월 7일2분 분량
[언론시민단체 성명] MBC, 국민을 버린 방송!
봄은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게 한다. 언 땅을 뚫고 올라오는 연둣빛 싹처럼, 세상은 끊임없이 새로움을 밀어올린다. 그러나 공영방송 MBC는 여전히 겨울 속에 갇혀 있다. 민심이 바뀌고 시대가 변했건만, MBC는 스스로 닫힌 성이 되어 국민과...

자언련
4월 28일2분 분량
[성명서] 우리는 대선 보도 불공정 감시하여 민주주의를 수호할 것이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 부른다. 선거를 통해 국민은 대표를 선택하고 정부 정책 결정에 참여한다. 선거가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루어질 때 민주주의 체제는 유지 강화된다. 국민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공정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의 역할이 그래서...

자언련
4월 22일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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