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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언론국민연합 성명]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석방을 강력히 환영하며, 불법 탄압의 책임자를 끝까지 단죄할 것이다!

오늘 법원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체포적부심을 인용하여 석방을 명령한 것은, 권력의 폭주에 제동을 건 정의로운 판결이다. 늦었지만 당연한 결정을 환영한다.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경고한다. 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석방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


불법적인 영장 발부, 위법한 체포와 감금 그리고 권력에 굴종한 검찰과 경찰의 무도한 수사는 민주주의 질서를 짓밟은 독재정권의 국가폭력이다. 이는 ‘법치’라는 이름으로 자행한 정치보복이자 독재다. 인권탄압과 헌법유린을 서슴지 않고 언론을 손아귀에 쥐려는 독재정권의 저열한 음모다. 국민을 겁박하고 언론을 길들이려는 이 광기는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


자유언론국민연합은 선언한다.

우리는 이번 사태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끝까지 책임자를 추적하고 단죄할 것이다. 불법 영장을 발부한 자, 위법한 수사에 앞장선 자, 정치적 보복을 기획한 자 모두가 국민 앞에 무릎 꿇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지금 이 나라는 자유와 법치가 무너지고, 권력이 제멋대로 국민을 억압하는 ‘미친 나라’로 전락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은 침묵하지 않는다. 이번 추석 민심은 분명하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며, 무너진 정의와 자유를 바로 세워야 한다.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 자유언론을 짓밟는 자들,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자들은 반드시 법의 심판대에 서게 될 것이다.


2025년 10월 4일


자유언론국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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