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언론국민연합 긴급성명]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즉각 석방하라!
- 자언련
-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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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10월 3일
이재명 정권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자택에서 체포했다. 이는 언론의 자유와 인권을 짓밟는 폭거이며, 스스로 독재정권임을 자인하는 치졸한 정치보복이다.
이재명 정권이 내세운 혐의는 억지에 지나지 않는다. 이 전 위원장의 유튜브 발언은 자기 방어적 표현일 뿐이고, 페이스북 글은 법적 형평을 지적한 것이다. 이를 중립성 위반과 선거법 위반으로 몰아붙여 ‘인신 구속’까지 한 것은 전형작인 독재정권의 권력 남용이다.
소환 불응을 이유로 강제 체포에 나선 경찰의 행태는 민주국가가 아닌 전체주의 국가의 영혼 없는 충실한 하수인을 연상케 한다. 국회 일정으로 불출석 사유를 설명했음에도 이를 무시한 채 강압적으로 연행한 것은 명백한 정치 탄압이자 인권 탄압이다.
자유언론국민연합은 이재명 정권의 야만적 폭정을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는 이진숙 전 위원장의 즉각 석방을 요구하며 언론의 자유 뿐아니라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을 선언한다..
2025년 10월 2일
자유언론국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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