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맹기 논평] 인격, 가장 값진 선물
- 자언련

- 2021년 9월 13일
- 4분 분량
코로나19로 국민들은 살의 방향을 잃고 있다. 개개인의 어떻게 살아야할지 방향 감각을 상실하고 있다. 국민의 행복은 저만치 멀어져 있다. 개인의 기본권에 대한 개념 차체가 없다. 국민 각자는 생명, 자유, 재산을 지키겠다는 의지조차 없어졌다. 청와대는 부추구나 하듯, 재난지원금, ‘정치 방역’이 이야기하면서 국민의 삶을 빼앗아 간다. 그러나 그들의 프레임에 휘둘릴 필요가 없다.
이 때 일수록 국민 각자는 자신이 소중함을 생각하고, 각자가 어떻게 살아가는 방법이 성공된 삶인가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민주공화주의는 개인의 국가의 주인임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문재인 청와대가 주인이 아닌 것이다. 주인은 주인답게 행동하고, 사고할 필요가 있다. 난세일수록 국민 개개인은 좋은 습관을 많이 기르는 방법을 생각할 때이다.
국민일보 이지현 종교부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2021.09.11), 〈인격, 가장 값진 선물〉. 기독교인은 예수님의 형상과 같이 살아간다. 육체의 뜻대로 살아가지 않고, 영혼의 위안과 안식에 관심을 둔다.
“인격은 개인의 ‘삶의 방식’이다. 어떤 인격을 소유하느냐에 따라 삶의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건강한 인격의 소유자는 상대방을 용서하고 허물을 덮어주고 화목하려고 애쓰는 사람이며, 병든 인격의 소유자는 매사에 불화를 일으키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문제는 주위에 피해를 주는 병든 인격의 소유자들이다. 심리학자들은 병든 인격의 대표적인 유형으로 편집적 인격장애, 강박증 인격장애, 자기애적 인격장애, 히스테리 인격장애를 든다. 편집적 인격장애는 모든 모임에서 원칙을 내세우면서 따지고 덤벼드는 유형이고, 강박증 인격장애는 스스로 규칙을 정해 놓고 완벽하게 실천해야 한다는 강박증을 가진 유형이다...극단적인 경우 불특정 다수에게 분노를 표출한다. 중범죄자 50% 이상이 반사회성 인격장애란 사실이 이를 뼈아프게 증명한다. 왜 이런 인격의 소유자들이 만들어지는 것일까? 심리학자들은 어린 시절의 경험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 지나치게 엄격한 부모로부터 완벽과 청결을 강요받고 제재받으며 성장한 사람들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성격장애라고 한다. 또 성장 과정에서 부모, 특히 어머니와 안정적인 관계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란 학설이 지배적이다. 가장 중요한 애착 대상인 어머니로부터 사랑의 거부감을 느꼈을 경우 정서가 안정되지 못하고 심각한 분노가 정서의 한복판에 자리 잡게 된다...(그 습관을 고치는 방법이 필요하다)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면 타인을 소중하게 여길 줄 안다. 부모가 자녀에게 바치는 시간의 질과 양이 아이에게는 자신이 부모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진정으로 사랑받는 아이들은 자신이 소중하게 여겨지고 있음을 스스로 알아차린다. 이것이야말로 부모가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선물이 아닐까.“
개개인의 인격 불안정의 형성은 공동체를 붕괴시킨다. 개인의 잘 못을 다른 개인이나, 집단의 탓으로 돌린다. 이들이 합쳐 집단 괴롭힘으로 발전한다. 개인의 인격이 사라진 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자유는 누리고 책임이 없다. 타인에 대한 관용이 사라지고, 나누는 공동체가 사라진 것이다.
조선일보 서민 단국대 기생충학과 교수(2021.09.11), 〈사람이 억울하게 죽었는데 모두가 침묵… 민노총이 그리도 무서운가〉.개인의 인격을 쏙 빠지고, 집단 히스테리로 작동한다. “(자살한) ‘고인은 최근 정의연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셨습니다. 특히 검찰의 급작스러운 압수수색 이후 자신의 삶이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것 같다며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을 호소하셨습니다.’ 윤미향 의원이 정의연의 후원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혐의로 세간의 화제가 되던 시기, 정의연 소속 마포쉼터 소장이 자살했다. 마포쉼터에는 길원옥 할머니가 계셨는데, 그 며느리는 소장이 죽은 이유를 다음과 같이 추측한다. ‘소장님이 할머니 은행 계좌에서 엄청난 금액을 빼내 다른 은행 계좌에 보내는 등 돈세탁을 해 온 걸 알게 돼 금액을 쓴 내역을 알려 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저런 선택을…(’반일 민족주의 좌파 시민단체의 민낯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길 할머니는 정부로부터 매달 350만원의 지원금을 받고 있었는데, 할머니 계좌에는 남은 돈이 별로 없었다. 2017년 국민 모금을 통해 길 할머니에게 지급된 1억원 중 수천만원이 입금 당일 빠져나간 것도 수상했기에, 며느리는 소장에게 ‘사실을 밝혀 달라’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단다.하지만 정의연은 소장의 죽음을 검찰 탓으로 돌렸다. 정의연 의혹을 담당했던 서부지검이 정의연과 관련해 고인을 조사한 사실도 없고, 출석 요구를 한 사실도 없다고 했는데도 말이다....유서에서 아무리 절절하게 억울한 상황을 이야기해도, 별반 화제가 안 되는 경우도 있다. 가해자가 막강한 권력자일 때다. 지난달 30일, 택배 대리점주 A씨가 김포의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수수료율 인상을 둘러싼 갈등. 연봉 8400만원인 민노총 소속 택배기사들이 택배 하나당 받는 돈을 올려달라고 요구한 것이다. A씨가 거절하자 이들은 택배 배송을 거부하는 집단행동에 들어간다. 점주는 민노총 소속이 아닌 기사들과 자신의 가족까지 동원해 배송했지만, 역부족이다....A씨는 죽기 직전 자신이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유서로 남긴다. ‘파업이 종료되었어도 더 강도 높은 노조 활동을 하겠다는 통보에 비노조원들과 버티는 하루하루는 지옥과 같았다… 이들이 원하는 결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너무도 억울하지만, 너희들로 인해 죽음의 길을 선택한 이가 있었단 걸 잊지 말기 바란다.’”
이런 불행한 일들이 청와대와 연결되니, 문제가 심각하다. 그들이 펴는 정책도 난망이다. 경향신문 오관철 경제에디터(09.10), 〈문재인 정부 부동산정책의 실패학〉,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취임 4주년 회견에서 밝힌 것처럼 부동산정책의 성과는 ‘부동산 가격의 안정’이다. 이 잣대로 보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은 실패다. 바닥에 떨어진 신뢰 등을 감안하면 남은 임기 안에 집값이 잡힐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다음 정부에 기대를 걸어야 하는 심정은 편치 않다. 여야 대선 후보가 확정되면 본격 논쟁이 시작되겠지만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되돌아보고 반면교사로 삼지 않는 한 누가 집권하더라도 시장 안정을 장담할 수 없다.”
부동산세 값이 올라가는 것도 돈을 풀고, 그 돈이 갈 데 없으니, 부동산으로 몰리고, 그것을 세금으로 회수하면서, 마찰이 빚어진다. 국민의 기본권, 죽 생명, 자유, 재산을 빼앗으려니 문제가 된 것이다. 소득주도성장, 포괄적 성장 등 퍼주기 정책은 전부 실책이다. 중국 퍼주고,, 북한 퍼주고, 국민 퍼주다 일어난 일이다. 성장이 없이 무슨 퍼주기 이고, 복지 인지 궁금하다.
한국일보 이성철 콘텐츠본부장(09.09), 〈모두의 빚은 누구의 빚도 아니라지만〉, 결국 청와대 컨트롤 타워의 인격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그게 국격으로 연결되면서 문제를 양산한다. 국민 각자의 인격 향상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다들 나랏빚을 걱정하지만, 솔직히 얼마나 심각한지 체감하는 사람은 없을 거다. 정부 재정이 파산 직전에 이르러 공무원 월급 못 주고 연금마저 깎는 일이 벌어지지 않는 한, 어지간한 국가채무 증가는 국민 삶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경제학자나 예산당국자도 수치로만 확인하고 경고할 뿐이다. 하물며 재정에 관한 한 팽창본능을 가진 정치인은 더 말할 것도 없겠다. 원래 이런 것이다. 모두의 문제는 누구의 문제도 아닌 거고, 모두의 책임은 누구의 책임도 아닌 거다(everybody's business nobody's business). 국민 모두의 빚인 국가부채는 결국 누구의 빚도 아닌 것으로 인식된다. 그럼에도 빚은 빚이다. 불어나면 절대 좋을 게 없고, 결정적 순간에 치명적 발톱을 드러낸다. 1990년대 말 외환위기 때를 생각해보자. 어떻게 그 혹독한 경제적 재앙을 조기 탈출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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