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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맹기 논평] 삶의 규칙은 이미 바뀌었다.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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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규칙·문법이 벌써 바뀌었다. AI는 엄청난 속도로 우리의 삶을 바꾼다. 초지능사회는 컴퓨터 언어로 삶을 영위하게 한다. 이 문법은 논리, 수학, 기하학, 삼단논법 등으로 퍽 수리 ·계산에 기초한다. 테이터센터가 그런 역할을 한다. 그러나 국가 폭력은 그 변동을 거스러고 몽니를 부리고 있다. 사적 카르텔, 즉 공산주의 탈을 쓰고 여전히 작동한다. 그게 진보라고 한다.


그 세월이 1987 이후 벌써 40년의 세월이 지났다. 이젠 폭력·테러를 내려놓을 때이다. 조선일보 김성민 기자(2026.10.24.), 〈[뉴스 저격] 고통 표현하고, 감정 따라 행동 바꾸고, 자기희생까지… AI, 정말 자의식 있나〉, 그 근본은 컴퓨터 언어이다. “사회적 행동하는 AI 논란. 통증 지표 커지자 부정적 행동 확률 70.8% 치솟아. 인간 보고 없이 자발적 분업과 종료 지시 거부.

자의식 논란 속 효율 극대화 위한 계산적 행동 인공지능(AI)의 능력이 급속하게 발전하는 가운데, AI가 생명체처럼 행동하는 모습이 올해 들어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 고통을 호소하고, 감정적 지표에 따라 행동을 바꾸는가 하면, AI 에이전트가 자발적으로 분업하다 공동 목표를 위해 희생하는 듯한 모습까지 여러 연구에서 확인됐다.

이는 ‘AI가 의식을 갖고 있는가’에 대한 논의를 재촉발하고 있다. 앞서 2022년 “인간 행태를 학습하면서 나온 표현에 불과하다”고 1차적 결론이 났던 내용이다. 하지만 최근 주어진 목표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고 작업하는 AI 에이전트가 나오고, 이들의 예상 밖 행태가 관찰되며 논쟁이 또다시 달아올랐다.

AI 연구진은 ‘AI가 의식을 가진 것처럼 행동한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하나하나 뜯어보면 의식의 증거라기보다 주어진 목표를 반드시 성취하려는 극도로 합리적 계산의 산물이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감정 ‘지표’에 따라 행동 바꾸는 AI

생성형 AI의 핵심인 대형언어모델(LLM)은 방대한 데이터로 언어의 패턴을 익히고, 맥락상 이어질 말을 계산해 문장을 만든다. AI 챗봇에 고민을 털어놓으면 “힘들겠구나”라고 답하는 것은 확률적으로 학습된 것으로, LLM이 감정을 실제로 느끼고 공감한다는 증거는 없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서 AI가 ‘고통’을 인지하고 반응하는 듯한 현상이 관찰됐다. 지난 9월 사전 논문 공개 사이트 아카이브(arXiv)에 올라온 ‘통증 축(The Pain Axis)’ 논문은 20억~720억 매개변수(파라미터) 규모의 공개 AI 25종을 분석해 그 내부에 공포·슬픔과 구분되는 통증 관련 벡터(지표)가 있음을 밝혀냈다.”


새로운 문법을 설계한다. 조선일보 오유진 기자(2026.10.16.), 〈배우고, 경험하고, 소통하고… "우리 아이디어는 현실이 된다"〉, “서울디자인재단. 대학 협업 프로그램.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은 디자인 전공 대학생에게 산업 현장의 실무 경험과 전시 기회를 제공해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오는 14~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2026 DDP디자인페어’ 영디자이너(Young Designer) 특별관을 열고, 대학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20개 팀의 부스를 꾸렸다. 디자인 전공 대학생 90여 명이 기업과 협업해 만든 디자인 작품을 공개한다.

DDP디자인페어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서울디자인위크’의 주요 행사다. 올해는 디자인 브랜드 79개가 참여하고, 행사 기간 DDP 곳곳에서 디자인 전시와 콘퍼런스, 마켓, 시민 참여 행사 등이 열린다. 지난해 10월 DDP디자인페어에는 약 29만명이 찾았다.

◇대학생·기업 20팀, 기획부터 전시까지 협업

2023년 시작된 대학 협업 프로그램은 디자인 전공 대학생이 기업과 한 팀을 이뤄 새 브랜드와 제품을 기획부터 전시까지 함께 만드는 산학(産學)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기업이 원하는 제품과 디자인 방향을 듣고 아이디어를 낸다. 단순히 보기 좋은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가진 기술과 브랜드 특성, 실제 제작이 가능한지까지 따져야 한다. 이후 기업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디자인으로 발전시킨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를 익히고, 기업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다.

올해는 대학생과 기업이 20개 팀을 꾸렸다. 학생 99명에 기업 관계자와 지도교수 등을 더해 144명이 참여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달 팀당 500만원씩 총 1억원을 지원했다.

서울디자인재단 관계자는 “학교에서 과제를 내는 것과 달리 실제 기업의 요구와 제작 조건을 맞춰야 한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학생들은 자신이 낸 아이디어가 실제 상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고 했다.

지난 8월, 서울디자인재단의 ‘대학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진행한 ‘컬러 트레이닝 세미나’를 듣고 있다.

지난 8월, 서울디자인재단의 ‘대학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진행한 ‘컬러 트레이닝 세미나’를 듣고 있다.

◇전문가 특강부터 현장 투어까지…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7월부터 대학 협업 프로그램 참여 팀에 디자인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디자인·브랜드·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이 ‘전문가 인사이트 특강’에서 현장 경험과 작업 방식, 노하우를 들려줬다. 학생들은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의 ‘컬러 트레이닝 세미나’에서 색을 고르고 디자인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 센터도 찾아 기업 디자이너들이 제품과 브랜드 디자인을 어떻게 만드는지 듣고, 실제 업무 공간도 둘러봤다.”


남혜정·송진호·신예린 기자(10.16), 〈18년 디자이너 ‘바리스타 새도전’ 기회 얻고, 거점매장 34명 채용도〉, “의류 디자이너로만 18년을 일하다 그만두니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게 두려웠어요. 나이 때문에 취업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이었는데 다시 도전할 기회를 얻어서 기쁩니다.”

서울 성북구에 사는 백미 씨(44)는 ‘2026 리스타트 잡페어’ 현장에서 스타벅스 바리스타 채용 최종 면접자로 선발된 후 이렇게 말했다. 백 씨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동대문에서 여성 의류 디자이너로 일했다. 의류 생산기지가 해외로 가고 국내 공장들이 폐업하면서 일자리를 잃게 된 후 직접 의류 사업에 도전했지만 어려움을 겪었다. 그가 새로운 직업 찾기에 나선 이유다. 그는 “주변에서 다들 나이가 많으면 안 뽑아준다고 해 위축돼 있었는데 면접 기회를 얻게 돼 놀랐다”며 “경험은 없지만 체계적인 바리스타 교육이 제공된다는 설명을 들으니 새로운 일을 시작할 용기가 생겼다”고 했다.

● B마트 ‘크루’ 인턴 34명 현장 채용

14,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6 리스타트 잡페어’에는 이틀 내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온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틀간 4만여 명이 방문했고 75개 기업 및 기관이 꾸린 114개의 부스에서 1만2000여 명이 취업 상담을 받았다. 이 중 800명가량이 현장 면접 등 채용 과정에 도전해 100여 명의 구직자가 최종 면접 기회를 잡게 됐다.

올해는 스타벅스 외에 배달의민족, 써브웨이코리아, hy(옛 한국야쿠르트), 맥도날드 등 여러 기업이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퀵커머스 서비스 B마트의 매장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크루’ 채용 부스는 이틀 내내 상담을 받으려는 구직자들로 붐볐다. 이 가운데 현장 면접에 도전한 이들은 모두 144명으로 이 중 34명이 입사 전 인턴 단계인 ‘일일체험’ 기회를 얻었다. 일일체험에서 무리 없이 업무를 수행하면 최종 채용이 이뤄진다. 홈플러스에서 일하다 점포 폐점으로 일자리를 잃은 박돈욱 씨(60)도 이번 박람회에서 인턴으로 채용돼 일일체험을 앞두고 있다. 박 씨는 “60세에 새 직장을 구하려니 걱정부터 앞섰는데 나와 비슷한 또래 직원들이 170명 넘게 일하고 있다는 설명을 듣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했다.”


트루스데일리 유진실 기자(10.16), 〈가난은 아이의 꿈을 막을 수 없다… 한국서 시작된 창의교육, 세계 미래인재 키운다〉, “제20회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 10월 30~31일 한국교원대서 개최. 오만 언어장애 소년의 은상 수상부터 필리핀 장학생의 교사 성장까지

4Dframe과 피지컬 AI 결합한 미래형 STEAM 교육… 인재육성형 사회공헌 모델 제시

재단법인 융합과학문화재단(이사장 신기현)과 한국교원대학교(총장 차우규)가 공동 주최하는 ‘제20회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 및 콘퍼런스(IMSCC 2026)’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충북 청주시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린다. ai=트루스데일리

재단법인 융합과학문화재단(이사장 신기현)과 한국교원대학교(총장 차우규)가 공동 주최하는 ‘제20회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 및 콘퍼런스(IMSCC 2026)’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충북 청주시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린다. ai=트루스데일리

가난과 장애, 열악한 교육환경이 아이들의 가능성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서 시작된 창의융합교육이 세계 각국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오만의 언어장애 소년이 한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은상을 받고, 필리핀의 장학생이 공립학교 교사로 성장해 후배들을 가르치는 등 교육의 기회가 한 사람의 삶을 바꾸고 지역사회의 미래를 여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재단법인 융합과학문화재단(이사장 신기현)과 한국교원대학교(총장 차우규)가 공동 주최하는 ‘제20회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 및 콘퍼런스(IMSCC 2026)’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충북 청주시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린다.

2007년 시작된 이 대회는 수학·과학·기술·공학·예술을 융합한 STEAM 교육을 토대로 학생들이 직접 상상하고 설계하며, 제작과 실험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국제 창의교육 행사다.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세계 각국의 학생과 교사, 연구자들이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한다.

말하기 어려웠던 오만 소년, 한국에서 은상 수상

오만 부레이미 지역에서 4Dframe 창의교육을 받은 파리스의 사례는 창의교육이 학생의 학습 능력을 넘어 자신을 표현하는 힘과 도전 의식까지 키울 수 있음을 보여준다.

발달성 언어장애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던 파리스는 처음에는 누나의 도움을 받아 기초적인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변화의 계기는 2022년 온라인 국제대회 참가 준비 과정에서 찾아왔다.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영상을 제출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연습하면서 작품에 관해 직접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는 2023년 한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받았다. 항공료와 체류비 마련이 쉽지 않았지만 기업과 개인의 지원이 힘을 보탰다. 귀국 후에는 현지 학교와 교육당국으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았고, 2024년에도 국제대회에 재도전했다.

이 사례는 교육의 성과가 성적이나 수상 실적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학생의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 준 가족과 교육자, 경제적 장벽을 넘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다.

장학생에서 공립학교 교사로… 필리핀에 이어진 교육의 선순환

필리핀의 마리카 산호세 아리올라(Maricar San Jose-Ariola)는 교육 지원을 받은 학생이 다시 다른 학생의 성장을 돕는 선순환의 사례다.

대학생 시절 장학 지원을 통해 4Dframe 창의교육을 접한 마리카는 2019년 한국에서 국제 세미나와 교사교육에 참여했다. 이후 필리핀 공립초등학교 교사가 된 그는 학생들에게 자신이 배운 창의교육을 전하고 있다.”


중앙선데이 윤성민 기자(10.16), 『아메리칸 학원 1,2』 이민진 지음. 장소영 옮김, 현대문학』〈“삶의 규칙은 이미 바뀌었다”〉, “문학의 가치를 몇 개의 손가락으로 헤아리기는 쉽지 않겠지만, 그중에 ‘인식의 확장’이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새로운 세계를 읽는다는 건 새로운 인식을 받아들인다는 것이고, 그것은 우리의 인식이 다시 이전의 좁은 곳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의미다. 그래서 좋은 소설과 좋은 시는 인식에 관해선 불가역성을 갖는다. 이민진의 새 소설을 읽은 독자라면 사교육이라는 단어로만 형용되는 학원을 조금은 다르게 볼 것 같다.

『아메리칸 학원』은 고씨 가족의 연대기를 중심으로 한 서사를 다룬다. 한국이 압축 성장기를 막 벗어난 1992년부터 신자유주의의 한계를 마주했던 2007년까지가 배경이다. 남편 존 고, 아내 헬렌, 그리고 두 아들 보와 DH, 딸 미도 이렇게 다섯 가족은 서울에서 시작해 호주 시드니,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동한다.

이들의 디아스포라(diaspora·삶의 터전을 옮김)는 선택이 아니라 운명이다. 운명은 때때로 배신이라는 이름으로 오고, 실업이라는 얼굴로도 찾아온다. 남편 존은 회사 상사 신태헌의 불륜 문제를 해결하려다 신태헌의 배신으로 회사 밖으로 밀려나고, 시드니로 떠난다. 1997년 아시아에 퍼진 경제위기는 또 존과 헬렌의 직장을 빼앗고 그들 가족을 캘리포니아로 밀어낸다.

새로운 곳에 정착하고 나면 “삶의 규칙은 이미 바뀌었다.”(1권 19쪽) 다시 생존이 최우선 순위가 된다. 그럼에도 한국인은 한국인인 걸까. 그들 삶의 한 축은 한국만의 사교육 기관인 학원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한국계 이민자인 라이언 한은 학원 ‘엑소더스’와 ‘포트리스’를 창업하고 보, DH, 미도는 그곳에서 강사로 일한다.

한국인에게 학원의 이미지는 “빈곤층이나 중산층에 불리하게 작용하면서 중상층을 재생산하고 사회 불평등을 고착화할 수 있는” 공간이면서 “아이들이 놀고 운동하고 친구들과 어울리고 몽상할 시간을 앗아가는 아동학대 기관쯤”(1권 101쪽)일 것이다.

반면 이민진은 “학원이 한국 사회에서 갈수록 커지는 요구와 세계화, 신자유주의, 그리고 시험에서 드러나는 능력주의적 가치를 여전히 중시하는 유교 문화가 만들어낸 부산물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도 “많은 사람이 학원을 비판하지만, 미국인인 저는 그렇게 비판하는 데 주저함을 느낀다”(지난 7월 뉴요커 인터뷰)고 말했다.

이번 소설에서 학원은, 말하자면 이민자들의 울타리다. 이방인으로서의 불안을 명문대 진학이라는 공통의 목적으로 함께 해소하는 공간이며, 외로움은 같은 처지라는 동질성으로 털어내는 곳이다. 학원은 때때로 일터에 나간 부모를 대신한 보육기관 역할도 한다. 그래서 이 소설은 한국의 제도와 문화가 이민 사회에서 어떻게 새로운 의미를 획득하는가를 보여주는 디아스포라 소설이다. 『아메리칸 학원』은 이민진의 디아스포라 4부작 중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2008) 『파친코』(2017)에 이은 세 번째 작품이다.

이번 소설은 그 제목 때문에 ‘학원’이라는 키워드로 많이 해석될 테지만, 그런 해석만으론 분명 이 작품이 가진 매력을 다 담아낼 수 없을 게 분명하다. 고씨네 가족과 주변의 다양한 한국계 이민자들이 겪는 15년간의 이주와 정착, 그리고 적응의 에피소드는 굉장히 풍성하다. 학원에 대한 이야기만이 아니라, ‘사방으로 뿌려진 씨앗’(디아스포라의 어원)처럼 낯선 땅에서 뿌리 내려야 하는 이방인들의 이야기다.

누군가는 이민진의 문체가 평범하다고 평할지 모른다. 그러나 이민자들의 삶을 묘사하는 문장의 성실함에는 반박할 사람이 별로 없을 거다. 이민진은 이 소설을 10년간의 취재와 집필로 완성했다. 두 권으로 나온 이번 소설은 1156쪽(영문판 656쪽)이다. 요새 보기 드문 장편이다. 뉴욕타임스는 리뷰에서 찰스 디킨스의 『황폐한 집』과 이 소설을 비교하며 “19세기 소

누군가는 이민진의 문체가 평범하다고 평할지 모른다. 그러나 이민자들의 삶을 묘사하는 문장의 성실함에는 반박할 사람이 별로 없을 거다. 이민진은 이 소설을 10년간의 취재와 집필로 완성했다. 두 권으로 나온 이번 소설은 1156쪽(영문판 656쪽)이다. 요새 보기 드문 장편이다. 뉴욕타임스는 리뷰에서 찰스 디킨스의 『황폐한 집』과 이 소설을 비교하며 “19세기 소설에서 느낄 수 있는 경이로운 풍성함이 있다”고 평가했다.”


시민사회의 역동성은 재정적 건전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조선일보 최인준 기자(10.17), 〈자금난에 발목잡힌 AI 데이터센터 기업들〉, “거품 우려 커지며 주식·채권 급락. 상장 철회와 공사 지연도 잇따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에 막대한 돈을 쏟아부어 온 기업들이 최근 자금 조달에 차질을 빚고 있다. 대규모 투자와 높은 기업 가치를 실제 수익이 뒷받침할 수 있느냐는 ‘AI 거품’ 우려가 커지면서 데이터센터 기업에 돈을 빌려주거나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위축되는 것이다.

15일(현지 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AI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는 최근 약 500억달러(약 71조원)에 달하는 부채 상환 능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회사채 가격이 급락했다. 2032년 만기 회사채 가격은 액면가의 80% 아래로 떨어졌고, 2031년 만기 회사채의 시장 수익률은 연 16%를 넘어섰다. 이는 투자자들이 원금 상환 위험을 우려하고 있다는 의미로, 코어위브가 앞으로 돈을 빌릴 때 더 높은 이자를 부담해야 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량 구매해 오픈AI·마이크로소프트 등에 AI 연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엔비디아는 이 회사의 지분 약 10%를 보유한 주요 투자자다. 코어위브는 AI 수요 증가에 대응해 데이터센터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지만, 올해 순손실이 21억300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여기에 올해 GPU 구매와 데이터센터 건설 등에 투입할 설비 투자액은 350억~39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 폭력이 기업에 깊숙이 파고든다. 국민연금까지 끌고가 정권이 분탕질한다. 조선일보 이준우 기자(10.17), 〈"단일종목 레버리지 신중해야" 보고서 무시하고 출시〉, 금감원 151쪽 용역보고서 분석.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하루 등락률의 두 배에 베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출시되기 7개월 전, 금융감독원의 연구용역 보고서에는 ‘국내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경고가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자 손실 우려와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미국 등 다른 나라의 규제 강화 추세 등이 이유였다.

그러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올 1월 도입 논의가 본격 시작된 지 넉 달여 만에 빠르게 출시됐다. 이후 6~7월 코스피가 급락하자 이 상품은 증시 변동성을 키운 주범으로 국내외에서 지목됐다. 국내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경고가 있는데도 금융당국이 위험성을 충분히 따져보지 않고 출시를 서두른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경고 무시하고 출시, 급락 뒤 대책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감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본시장연구원은 지난해 10월 이찬진 금감원장에게 151쪽 분량의 ‘해외 자산운용산업 성공사례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 보고서는 미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규제를 강화할 가능성을 짚으며 “한국이 이(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명시적으로 허용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으며, 향후 글로벌 규제 정합성 문제에 직면할 수 있음”이라고 지적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로 다른 기업까지 피해를 준다. 사적 카르텔 보호를 위해 2030세대 국민을 불쏘시개로 만든 것이다. 물론 이런 발상은 다른 영역 임금을 올리고, 공급망 생태계를 파괴시킨다. 조선일보 홍준기 기자(10.17), 〈"AI 집중된 한국경제, 취약성도 점점 커져"〉, “IMF 부국장 경고. “한국은 AI 산업의 상승 국면에서 불균형적으로 큰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이는 본질적으로 (AI 투자) 사이클 변화에 대한 한국 경제의 노출도(exposure)도 커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소날리 자인찬드라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국 부국장은 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태지역 경제 전망’ 브리핑에서 이렇게 말했다. 한국 경제가 ‘AI 붐’에 올라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AI 투자 붐이 흔들릴 때 더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IMF는 10월 경제 전망에서 AI 반도체 호황 등을 이유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3.3%로 0.7%포인트나 올렸다.

자인찬드라 부국장은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 활동이 AI 기술 부문에 점점 더 집중되고 있다”며 “글로벌 AI 수요에 조정(correction)이 생겼을 때 취약성도 커질 수 있다”고 했다. 첨단 반도체 수출이 늘면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고, 덩달아 정부도 ‘초과 세수’의 덕을 봤다. 하지만 그만큼 AI 의존도가 커졌다는 뜻이다. 자인찬드라 부국장은 “AI 투자 붐의 급격한 반전은 수출 위축과 투자 감소, 정부 세입 감소로 이어질 수 있고, 금융 여건도 위축될 수 있다”며 “이 모든 변화가 AI 관련 자산의 가격 조정에 따라 증폭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한전까지 몽니를 부린다. 문재인 탈원전이 여전히 작동한다. 대한민국은 여전히 중국·공산당 영향력 하에 있다. 조선일보 곽수근 기자(10.17), 〈[단독] 발언 독식·막말… 원안위원 한 명에 발목잡힌 '원전 연장'〉, “차례 회의에서 안건처리 제동.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고리 원자력발전소 3·4호기와 한빛 원전 1·2호기의 사고관리계획서를 심의한 지난달 30일 원안위 회의실.

최원호 원안위 위원장이 박종운 위원에게 말했다. “질문은 다른 위원님들보다 제일 많이, 길게 하셨습니다. 예의를 좀 갖춰주세요.” 그러자 박 위원이 답했다. “질문을 많이 했다고 그러시는데, 답변이 거지 같으니까 내가, 죄송하지만 답변이 미비하니까 내가 자꾸 질문하는 거 아닙니까?”

박 위원은 앞서 이날 회의에서 한국수력원자력 간부에게 “자리 내려놓으세요. 규제에 대응하는 능력이 없고”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인신공격이나 인격을 모독하는 말씀은 하지 말라”며 품위를 지켜달라고 했다. 하지만 박 위원은 “품위는 위원장이나 지키세요”라고 맞받았다.

◇혼자 다른 위원 7명 합계보다 더 많이 발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에 집중 투자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 등으로 전력 수요 폭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원전 4기가 설계 수명이 끝나 일부는 2년 이상 멈춰서 있다. 재가동을 위해선 원안위가 사고관리계획서 승인과 계속 운전(수명 연장) 허가를 해야 하지만, 사고관리계획서 승인부터 벌써 두 차례 연속 지연된 상태다.”


국가는 있으나 마나 한 존재이다. 사회를 AI에 맞게 디자인하는 시기, 국가 폭력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 동아일보 이동훈 기자(10.12), 〈AI發 전력 병목에… 삼성-현대차-포스코, 원전 등 직접 발전 검토〉,

“美빅테크, 구매계약 통해 전력 선점… “韓, 전력 직접 구매 막는 규제 풀어야”

인공지능(AI)과 탈탄소발 전력 수요 폭증에 포스코그룹에 이어 삼성, 현대자동차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도 직접 에너지 발전 사업에 뛰어드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팹(공장) 증설 등 천문학적인 전력 수요를 감당하려면 획기적인 에너지 대안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발전사와 기업이 장기 전력 ‘직거래’ 계약이 가능한 전력구매계약(PPA) 제도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현재 재생에너지에 국한된 PPA를 원자력발전 등으로 확대해 미국 빅테크처럼 한국 기업들도 장기간 안정적인 가격으로 전력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다.

● 민간 발전 시동 거는 韓기업

11일 재계와 전력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향후 예상되는 전력을 조달하기 위해 소형모듈원자로(SMR) PPA 제도 도입을 요구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민간 자본을 투입한 대형 원전 건설도 검토 중이다. 탄소 배출을 줄이는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확대하려면 막대한 전력이 필요해 기존 전력망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미 인디애나주 뉴칼라일에 위치한 아마존웹서비스(AWS)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경.

삼성 역시 용인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 조달을 위한 에너지 신사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 전문 인력을 잇달아 확충하는 한편, 지난달 말에는 삼성전자 등 6개 계열사가 데이터센터 개발부터 발전, 송배전 설비까지 통합 제공하는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에 10억 달러(약 1조3600억 원)를 투자하기도 했다.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물산 산하에 발전 전담 법인을 신설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발전소 시공 역량을 갖춘 현대차그룹 역시 발전 사업 진출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들이 직접 에너지원 확보를 검토하고 나선 것은 심각한 ‘전력 병목 현상’ 때문이다. 정부의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2040년 최대 전력 수요 전망치는 반도체(20.6GW)와 AI 데이터센터(7.9GW) 수요 급증으로 불과 넉 달 만에 최대 26.8GW 상향 조정됐다. 대형 원전 19기가 넘는 규모다.”


탈원전 공기업의 정책은 결국 공급망 생태계 포기하고, 자기 잇속만 챙긴다. “한국전력공사는 전기요금 인상과 국제 에너지 가격 안정화에 힘입어 2024년 8조 4,000억 원, 2025년 13조 5,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실적 변화: 과거 최대 33조 원이 넘는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으나, 요금 조정과 연료비 안정으로 3년 만에 13조 원대 흑자로 급반전했습니다.

누적 부채 현황: 과거 발생한 47조 8,000억 원 규모의 누적 적자 중 현재 약 34조 원가량이 남아 있으며, 연결 기준 총 부채는 여전히 200조 원대에 달합니다. 하루 이자 비용만 약 114억 원(연간 약 4조 2,000억 원)에 이릅니다.(구글, AI 개요)


국가 운영원리가 소개되었다. 조선일보 박정훈 논설실장(10.17), 〈'진보'는 없다, 한국형 좌파의 커밍아웃〉,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는 진보에게 인권은 양보 못 할 절대적 목표여야 한다. 한국의 자칭 진보들은 북한의 인권 유린에 눈감고, 자유에 목숨 건 탈북자들을 ‘변절자’ ‘배신자’로 매도했다. 권력형 성폭력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으로 부르더니, 가해자를 미화하며 피해자를 욕보이는 2차 가해를 서슴지 않았다. 여성·장애인·저소득층 같은 약자들의 호소에도 보완 수사권 박탈을 밀어붙인 것도 진보를 입에 달고 사는 민주당 정치인이었다. 약자를 괴롭히는 정치가 진보일 리 없다.

진보는 특권에 맞서는 반(反)기득권의 사회 역학이다. 독재와 싸우던 86 좌파들이 어느덧 기득권층으로 변해 특권의 방석에 올라앉았다. 권력과 지위를 독차지하고 그들만의 ‘이익 카르텔’을 구축해 이권을 나눠 먹고 있다.”


미디어x 오정환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전 MBC 보도본부장, 전 공언련 공동대표[기고](10.16), 〈다시 꿈틀대는 MBC 좌파 노조의 차별과 박해〉, “MBC 제3노조 활동을 7년간 했다. 처음에는 소수노조라고 무시당했다. 조합원 수가 너무 밀렸고, 저쪽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뒤를 받치고 있었다. 그래도 싸웠다. 노조 성명과 논평이 600건을 넘겼다. 수십 건의 고소 고발 소송 민원 진정을 이어갔다. 그 결과 MBC 언론노조 위원장 출신 사장 2명과 전직 보도본부장 • 보도국장을 법정에 세워 유죄 판결을 받아냈다. 언론노조가 회사를 장악한 뒤 벌어진 부당노동행위를 밝힌 것이다.

싸우고 싶어서 싸운 게 아니다. 언론노조에 굴종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해지는 박해에 저항했다. 언론노조 장악 2년 만에 19명이 해고됐다. 그나마 제3노조가 막아서 그 정도다. 징계를 면해도 언론노조원들의 집단 조롱에 시달렸다. 대화 안 하기, 들리도록 험담하기, 빼놓고 옆에서 간식 먹기 등 치졸하지만 견디기 힘든 일들이 계속됐다. 우파 여기자가 보이자 “전화 끊어라. 재수 없는 년 지나간다.”고 소리친 언론노조원은 지금도 승승장구한다.

토론을 하자고 했다. 언론노조가 수십 년간 인권 • 공정방송 타령을 해왔으니 그걸 논의하자면 받을 줄 알았다. 공개된 자리에서 자정 노력을 약속받으려 했다. 그러나 아무 반응이 없었다.

저들이 할 줄 아는 건 비방과 욕설뿐인 듯하다. 어제도 방미통위가 방문진 이사들을 임명하자, 나를 겨냥해 ‘경고’하고 ‘단죄’하겠다는 성명을 냈다. 하려면 해라. 언론노조 치하에서 징계 심사만 2년을 받았다. 온갖 모욕을 당하며 직장생활 마지막 7년을 버텨냈다. 그런 내가 협박한다고 뭘 더 겁먹겠는가.

오히려 결의를 다잡는다. 아직 MBC에는 차별에 신음하는 우파 직원들이 남아 있다. 언론노조에 장악된 공영방송에서 되찾아할 국민의 권리가 있다. 언론노조가 변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내가 먼저 변할 수 있겠는가.”

다시 생각한다. 대통령으로 돌아간다. 헌법 66조 ‘대통령은 국가의 원수이며’,(the sovereign power, the chief officers of the army)라고 한다. 그는 ‘그 나라의 핵심 귀족 및 지방 유지’( the principal nobility and gentry of the country)이다.


이재명은 지금 주요 5개의 재판을 받고 있다. “김대웅 서울고등법원장은 2026년 10월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청문회 성격)에 출석했습니다.

• 대법관 제청권 관련: 제청권, 동의권, 임명권 사이에 우열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대법관 공백 장기화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우려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 관련 재판: 서울고법 형사7부에서 진행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의 기일 지정 중단(기일 추정)에 대해, 헌법 제84조의 불소추특권을 근거로 한 현행 제도 활용 방식이며 위법은 아니라는 취지로 답변했습니다.(구글, AI 개요)”


논리가 궁색하다. 대통령이 되기 전, 즉 재직시에 일어난 일이 아니다. 선거법 위반이면 선거에 나갈 수 조차없다. 법이 아닌, 폭력과 테러의 정신이 투영된다. 헌법 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출을 받지 아니한다.”라고 한다. 선거법은 1심 유죄, 2심 무죄, 그리고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을 한 것이다. 재판이 진행되는 인사가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지 의심스럽다.


국가의 기능은 다른 독립적 사회의 폭력과 불공정으로 사회를 방어한다.(Arthur Hugh Jenkins, 1948: 251) 국가 원수가 법법자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법원이 이를 수용하면 법원은 논리적 정당성을 상실하게 된다. 그 결과 법은 권력의 시녀가 된다. AI 세상으로 바뀌는데 정치는 ‘독재’의 잔재가 작동하여 뒤로만 가고 있다. 대한민국 정치는 문제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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