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맹기 논평] 만다린 공산당이 기 펼 곳, 북한, 이란, 대한민국....
- 자언련

- 2021년 6월 13일
- 4분 분량
이란도 이젠 중국과 손을 털려고 한다. 남은 것은 김정은 집단과 문재인 386집단만 남은 것이다. 이란도 변화하고, 문재인 386 청와대도 떠밀려 개혁을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북한은 아직 중공과 같은 보조를 맞추나, 그것도 생존을 위해 시간문제일 것이다. 대한민국은 전통적으로 중국이 강하면, 위기가 오고, 중국이 약하면 오히려 활개 펴고 산다. 중공은 코비드19로 세계 공장 위상을 잃고 있다. 이젠 대한민국에 기회가 오는 것이다.
뉴스1 박병진 기자(20021. 06.11), 〈‘이란 대선, 강경보수 후보 승리해도 핵협상 계속 될 것’〉. “오는 18일 치러지는 이란 대통령 선거에서 강경보수 후보로 꼽히는 에브라힘 라이시가 당선되더라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고 있는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 협상은 계속될 것이란 서구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이란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의해 무너진 거래를 되살리겠다고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란이 떨어지면 남는 것은 중공과 북한 패거리이다. 조선일보 이민석 워싱턴 특파원(06.12), 〈北, 미국 본토 타격 야망 품고 핵·미사일 개발‘〉. 핵미사일을 개발한다고, 북한 인권이 보장되고, 국민의 생활이 개선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이는 북한 공산당 신분집단을 강화할 뿐이다. 그렇다면 김정은 권력 유지용으로 핵미사일을 개발하겠다고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김정은은 평양에 사는 공산당 신분집단(status groups)에게만 도움을 주는 짓을 계속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은 핵을 이고 살수는 없다.’라고 경고 했다. 그 말을 듣기 싫으니, 엉뚱한 길로 계속 간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상원 군사위에서 진행한 2022회계연도 예산 관련 청문회 서면 답변에서 미 본토를 타격하려는 북한의 야망은 역내 동맹국과 파트너들에 점점 위협이 되고 있다’며 ‘미국은 외교를 우선으로 북한의 불안정하고 도발적인 행동을 완화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공산당의 만다린 정신은 권력을 잃으면, 곧 무덤을 파는 것으로 간주한다. 민주주의 체제와는 전혀 다르다. 과거 혁명의 이유로 국민의 인권 유린을 너무 많이 유린 한 것이다. 권력 만능의 정치공학이 그들의 미래를 어둡게 했다. 중공은 과거 명나라, 청나라 시대와 별로 달라 진 것이 없다. 만다린은 신해혁명(1911) 이전의 중국 고위 관리이다. 그들을 고관대작이라고 하는데 만다린은 까다롭게 따지는 위세 등등한 높으신 분이다. 막스 베버는 그들을 중국 literati라고 한다. 중국 공산당은 프롤레타리아트 독재 혁명론을 내세웠지만, 시간이 갈수록 모든 국민이 같은 계급이 아니라, 신분집단(status group)으로 변함으로써, 신혜혁명 이전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과거에는 신분의 명예를 갖고 있었지만, 지금 그들은 정치공학과 정치광풍 사회를 만들어 간다.
최근 중국은 집단속을 하느라, 공산당 통제가 심해졌다. 조선일보 박수찬 특파원(06.12), 〈 中 공산당이 IT 통제하자 젊은 CEO들이 물러난다.〉 “중국 정부가 올 들어 독과점, 금융 시스템 안정을 내세워 IT(정보통신) 기반서비스 기업들에 대해 통제를 강화하자 젊은 중국 기업인들이 조기 은퇴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중국 IT 업계의 신성(新星)으로 불리며 막대한 부까지 거머쥐었지만 사업을 한창 키울 나이에 잇따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의혹이 커지고 있다. 공산당 군 간부의 불만이 높아지면, 체제의 위협이 오게 마련이다.
모택동 정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조선일보 정시행 특파원(06.12), 〈전세계 코로나 사망자 올해 벌써 188만 명. 작년 전체 넘어섰다.〉. “美존스홉킨스대 통계를 인용해 2021년 들어 이날까지 전 세계 코로나 사망자가 총 188만 4146명으로, 이미 2020년 전체 사망자(188만 510명)을 추월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올 들어 남미와 인도 등 개발도상국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폭증했기 때문이다.”
일대일보로 팽창했던 중공이 그 세력이 철수하기에 이른다. 영토에서 철수하고, 시장에서 철수하게 된다. 기술에 떨어진 중국 상품을 사 줄 위인은 없다. 그 자리에 서구가 파고 들어간다. 조선일보 손진석 파리, 이해인 런던 특파원(06.12), 〈G7, 저개발국에 백신 10억 회분 기부〉. “11일(현지시각) 오후 G7(주요 7국) 정상회의가 개막인 영국 남서부 콘월 지방의 카비스베이호텔. 주최자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환영사를 한 다음 선진국 정상 7명은 기념 사진 촬영을 했다. 이는 곧바로 ‘코로나 이후 더 나은 재건’이라는 첫 번 째 세션을 시작해 열띤 토론을 시작했다.”
공산당을 제외한 서방 국 정상회의가 ‘지구촌’ 원리 하에서 개최된 것이다. 중국이 안달이 났다. 조선일보 박수찬 특파원(06.12), 〈중국, 대중제재 협조하는 외국기업 처벌하거나 손해배상 소송 걸기로〉. 중공은 엉뚱한 일을 한다. 지금까지 한국기업이 가서 돈 털리고, 기술 털리고, 돈 한 푼 갖고 오지 못한 것은 생각하지 않은 모양이다. 중화(中華) 정신을 버리지 못하니, 이 난국에 세계 모든 나라에게 등 돌림을 받는 신세가 되었다.
중공으로 불 때 김정은 짐만 되었고, 문재인 386만 남았다. 친중, 종북론자 들이야 공산주의 ‘선민의식’을 만세까지 가지고 가고 싶다. 그 위세가 야당에 까지 뻗혔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현실감 없는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주도 하면서 경선과정을 선관위 K-Voting에 맡겼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것이다. 최근 야당 대표는 여당이 주무르는 경향을 보수 인사들은 정설로 받아드린다. 언론도 합세하여, 부지런히 띄워준 결과를 도출했다.
만만한 이준석 대표르 선출한 것이 아닌가. 동아일보 최우열·유성열 기자(06.12), 〈30대, 낡은 정치 뒤엎다.〉. “정권 교체를 바라는 야권 지지층은 기존 정치문법을 통째 바꿔버리는 전면적 변화를 선택했다. 11일 국민의힘 선거에서 36세의 원내 경험이 전혀 없는 ‘0선’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선출됐다. 헌정사에서 집권여당이나 제1야당에서 30대 당 대표가 뽑힌 것은 처음이다. 차기 대선을 9개월 앞두고 제1야당에서 시작된 ‘변화’의 바람이 한국 정치판을 뒤흔들고 있다. 이 신임 대표는 국민 여론조사(30%)와 당원 투표(70%) 결과를 합쳐 43.8%(9만 3392표)를 얻어 2위 나경원 전 의원 (7만 9151표, 37.1%)을 6.7포인트 차로 제쳤다....이날 함께 열린 최고위원 선거에서 조수진(49), 배현진(38), 김재원(57), 정미경(56) 최고위원(득표순)과 31세 김용태 청년 최고위원이 당선됐다. MZ세대(밀레니엄+Z세대) 이 대표와 함께 새 당 지도부의 평균 연령은 44.5세로 ‘청년 지도부’가 구성됐다.”
지금 국민의힘에는 노련한 김기현 원내대표가 있다. 문제될 것이 없다. 필자가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선거판이 아니다. 2030세대가 역사의 전면에 나오기 시작했다. 386세대는 도매금으로 넘어 가게 생겼다. 2030세대는 국제 감각을 갖는 세대이고, 4050세대는 우물 안 개구리 운동권 세대이다. 2030세대는 이성과 합리성을 가진 세대이고, 4050세대는 패거리 운동권 세대이다.
‘지구촌’은 공무원 같은 스타일, 만다린 같은 스타일을 원치 않는다. 만다린 공산당이 기를 펼 곳이 없다. 북한, 이란, 대한민국 정도이다. 중공은 지금까지 돈과 미인계로 엉뚱한 게임을 한 것이다. 지금은 공개 경쟁하는 자유 시장 원리가 작동을 한다.
386 시대는 ‘낡은 정치인’으로 낙인이 찍힐 판이다. 그렇다고 정치판이 그렇게 쉽게 바뀔 것은 예상할 수 없다. 더 큰 문제는 386세대의 위선이다. 조선일보 김은정 기자(06.12), 〈판사들 ‘대법원장이 부끄럽다.’..김명수 묵묵부답〉. 밖에는 ‘자결하라’, 안에는 ‘부끄럽다.’ 그런 공공직 종사자가 한 둘이겠는가? 386은 몸 둘 데가 없다. ‘지구촌’은 그들의 세대가 아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항공기 회항’ 사건으로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된 직후인 2018년 초, 며느리가 일하는 한진 법무팀을 대법원장 공관에 불러 만찬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일선 판사들은 ‘참담하고 부끄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세대가 바뀌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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