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맹기 논평] 韓 다시 제조강국. ‘연구를 산업화’할 유일한 나라.(2)
- 자언련

- 1월 1일
- 10분 분량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자본주의 역사는 영국, 미국, 독일, 일본, 대한민국 그리고 중국을 거쳐 지금 다시 대한민국으로 지나고 있다. 그 동력은 삼성전자 때문이다. 이병철 전 회장은 전자로 시대를 잘 읽은 것이다. 2026 세상은 AI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모든 산업이 AI로 귀결된다. 삼성전자는 인간과 꼭 같은 두뇌를 복제하고 한다. 그 만큼 큰 메모리 용량이 필요하게 된다.
지나간 자본주의 역사가 다시 불을 붙이기 시작했다. 왜 문제가 된 것인가? 문제점을 규정하고, 집 나간 기업이 다시 돌아오게 할 필요가 있게 된다. 기업규제를 풀고, 노동생산력 증가에 따라 차별적으로 임금 받는 시대를 만들 필요가 있게 된다. 기업뿐만 아니라, 연구인력도 모인다. 조선일보 장윤 기자(2025.12.31.), 〈中서 귀환한 '한국 석학'… "양자 역학, 우리도 선두 가능"...칭화대 교수직 접고 14년만에 귀국. 김기환 IBS 양자과학 연구단장〉, “대전 기초과학연구원(IBS) 트랩이온양자과학연구단의 초대 단장으로 부임한 김기환(52) 교수는 본지 인터뷰에서 “양자 분야에서 한국은 아직 ‘패스트 팔로워(빠른 추격자)’ 수준이지만, 연구해야 할 분야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우리도 선두에 설 수 있다”고 했다. 김 단장은 중국 칭화대 물리학과 교수직을 지난 28일 사직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최근 첨단 과학 분야의 석학들이 잇따라 해외로 떠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대학의 파격적인 대우를 포기하고 한국 복귀를 택한 건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학계에서 나왔다.
김 단장은 29일 대전 IBS 본원에서 한 인터뷰에서 “지금이야 양자 분야가 한국에서 각광받고 있지만 과거엔 양자 전문가를 홀대하는 경향이 강했다”며 “당시 떠밀리듯 해외로 떠났지만, 이젠 내가 신진 과학자들의 성장 기반이 되고 싶다”고 했다. 김 단장은 “최근 양자 분야가 전략 기술로 부상하면서, 주변에서 한국에 기여할 기회를 고민해 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IBS에서 독립적으로 연구에 집중할 수 있어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했다. 그는 “내년까지 연구단에 신진 과학자 40여 명을 모으는 게 목표”라고 했다.
김 단장은 서울대 물리학과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받고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대와 미국 메릴랜드대를 거쳤다. 2011년 중국 칭화대 물리학과 부교수로 임용됐고 2021년에 정교수가 됐다. 그는 양자 컴퓨팅과 관련해 이온 트랩(Ion trap)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평가받는다. 전자기장으로 이온을 잡아두는 이온 트랩 기술은 양자 컴퓨터의 연산 정밀도를 높여주는 핵심 기술이다. 칭화대에서도 이온 트랩 연구단을 이끄는 총괄 책임자(PI)로 활동해 왔다.
김 단장은 앞으로 양자 시스템의 연산 능력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 연구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신형 양자 컴퓨터가 활용하는 큐비트 단위는 100~1000개 수준이다. 그런데 이를 수백만 큐비트 수준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겠다는 것이다...김 단장은 “국가가 주도해 양자 연구를 추진하는 중국이나, 거대 기업들이 연구를 이끄는 미국과 달리 한국은 양자 분야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진 지 4~5년밖에 되지 않았다”며 “기초과학 단계에서부터 연구해야 할 내용이 무궁무진하다”고 했다.”
김 단장은 조국을 2번은 배신하지말라. 조선일보 권순완 기자(2026.01.01.), 〈중국 호감도는 반토막(23.1%→12.9%) 나고, 일본 호감도는 2배(13→25.4%) 상승-한반도 주변 4강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가 조사결과 미국과 일본이 79.2%로 선호로 나온다. 청와대·국회의 친중 정권은 엉터리 대표성을 갖고 있는 것이다. 국민은 보수인데, 정치권은 중국·북한 공산당 일색이다. “조선일보와 서울대가 실시한 국민의식조사에서 중국에 대한 호감도가 10년 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중국에 대해 호의적이다’라는 응답률은 12.9%로, 본지가 지난 2015년 실시한 ‘광복 70주년 국민의식조사’의 호감도 23.1%에 비해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 2005년 실시한 ‘광복 60주년 국민의식조사’ 때의 호감도(39.3%)와 비교하면, 지난 20년 동안 3분의 1 미만으로 줄어들었다...이번 조사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이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56.8%로 절반을 넘었다. ‘대단히 부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29.5%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중국에 대한 호감도는 18~29세에서 9%로 가장 낮았다. 열에 아홉 이상이 중국에 대해 ‘보통 이하’로 평가한 셈이다. 30대(9.4%)의 호감도도 10% 미만이었다. 반면 70대 이상(16.5%)의 중국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높았다. 40대, 50대, 60대의 호감도는 각각 13.2%, 14.9%, 13.5%로 집계됐다. 이념적 성향이 ‘진보’인 응답자 가운데 18.4%는 중국에 대해 호감을 가졌다. ‘보수’ 성향 응답자는 10.2%만 중국을 좋게 평가했다.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 가운데 지난 10년간 호감도가 올라간 나라는 일본이 유일했다. ‘일본에 호의적’이라는 응답률은 25.4%로 10년 전(13%)에 비해 두 배 가까이로 증가했다. 미국에 대한 호감도는 2015년의 54.2%에서 53.8%로 소폭 내렸고, 러시아에 대한 호감도도 11.6%에서 9.9%로 조금 감소했다. 우리 국민이 ‘민주주의 발전’ 측면에서 가장 높게 평가하는 주변국은 미국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29.1%가 미국을 ‘완전한 민주주의’로 봤다. 일본은 이 비율이 15.1%였고, 중국(0.8%)과 러시아(0.5%)는 각각 1% 미만이었다.”
북한 노동당에도 같은 수준이다. 양상훈 주필(2026.01.01.), 〈'밀덕' 김정은 행태 과대평가 안돼〉, 언론도 2026년부터는 달라져야 한다. 언론은 진실을 이야기할 때가 왔다. “북한에서 실제보다 겉모습이 가장 극적으로 부풀려진 분야가 군(軍)이다. 김씨 권력이 외부 세계에 충분한 경고를 보내는데 북한군의 실제 모습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북한 내부에서도 군의 ‘위력’이 주민들에게 ‘위안’이자 고생해야 하는 이유가 됐기 때문에 군사력은 끊임없이 과시돼야만 한다. 열병식이 자주 열리는 이유다. 그런데 그 열병식 행렬 속 탱크가 고장 난 모습이 노출됐다. 북한군의 실체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다.
김정은은 한국에서 밀덕(밀리터리 덕후)으로 불리는 ‘군사 마니아’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밀덕이 무기 프라(플라스틱)모델을 사 모으고 자랑하듯 신형 군 장비들을 ‘나도 있다’라며 줄줄이 과시한다. 고고도 정찰기, 신형 전차, 정찰 공격 드론, 각종 미사일, 함정 등 김정은이 내세우는 무기들은 모두 한미가 보유한 장비의 겉모습을 그대로 베낀 것이다.
이 복제품들의 실제 성능은 미지수다. 군 장비는 민간보다 제작 기준이 더 엄격한데 북한의 제조업 능력은 한국의 1970~80년대 수준이기 때문이다. 서해에 떨어진 북한 ‘정찰위성’을 건져보니 수십만원짜리 니콘 카메라가 달려 있었다. 우크라이나에서 목표를 수km 벗어난 북한 탄도미사일 잔해에선 일본 자동차 볼베어링이 나왔다. 러시아군에 제공한 북한 대포는 제철 기술 부족으로 포격 중간에 부속이 떨어져 나가고 심지어 금속 부분이 찢어졌다. 포탄의 오차는 심각했다.
연평도 포격은 북한에서 상태 좋은 포와 포탄을 모아서 쏜 것인데 로켓포탄 절반이 바다에 떨어졌다. 그나마 상당수는 불발탄이었다. 자주포는 사격 화염이 밖이 아니라 내부로 쏟아져 들어왔다. 북한에서 ‘성공했다’는 미사일 발사는 설사 성공했다 해도 고가의 수입 부품으로 만든 시험용 미사일 몇 개의 얘기다. 이를 대량 생산하면 다른 문제가 된다. 북 기갑부대 장교 출신 탈북민은 “전쟁이 나면 북한 탱크 절반은 고장 나서 설 것”이라고 했다. 북한 군인 20~30%는 영양실조이고 실제 주로 하는 일은 건물 공사다.”
실제와는 달리, 왜 중국·북한 공산당에 그렇게 선호할까? 1987년 이후 386세대의 종북성향도 있다. 그 과정을 보면 흥미롭다. 산업화에서 1987년 이후 민주화로 넘어가는 과정을 보자. 기업의 정치적 규제는 기업이 자처해서 만들었다. 기업체 안에 숙의민주주의가 되지 않으면서 일어난 일이다. 기업가는 노동자를 무시하고, 정치인에게 손을 벌렸다. 또한 노동자는 정치인에게 방패막이를 삼았다. 노사의 싸움이 결국은 작업장을 정치의 운동장으로 만들었다. 그 사이 사업장은 생산성은 뒷전이고, 정치 갈등의 독 안으로 끌어들였다. 각 노총은 완장을 차고, 작업장으로 파견되었다. 작업장 꼴이 우습게 되었고, 나라 꼴은 중국·북한 공산당 꼭 빼닮았다. 그러나 이들 공산권은 파업을 할 수 없다. 그들보다 하나를 더 가진 것이다.
‘완장찬’ 그들은 국회를 장악하고 이커머스까지 스며들어왔다. 현실은 경제 기술· 외교·정보·군사 등 경제와 안보가 함께 움직이지만, 국내 행정조직은 분뢰되어있다. 통합은 중국·북한 공산당이 전권을 잡고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국내 국정원은 무력화되었고, 검찰까지 폐지된다. 완장찬 정치권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 수 있다. 국정원 유명무실화, 검찰청 폐지, 탈원전, 부정선거는 공산화의 길목에 선 것이다.
더욱이 검찰청 폐지는 눈여겨 볼 일이다. 트루스데일리 윤정화 편집위원(12.31), 〈검찰청 폐지, 개혁보다 헌법 질서 해체 아닌가〉, “대한민국에서 논의되는 ‘검찰청 폐지’는 결코 단순한 조직 개편이나 권한 조정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헌법이 설계한 형사사법 체계와 자유민주주의 권력 견제 구조 자체를 근본에서 흔드는 절차다. 그럼에도 이 논의는 ‘개혁’이라는 말로 포장되어 정치권을 중심으로 반복되고 있다. 그러나 이 개혁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검찰청 폐지는 헌법 질서 무너뜨리는 위험한 우회 시도
헌법은 ‘검사’를 전제로 기소권과 공익대표권·영장청구 구조를 설계해 왔다. 검찰은 단순한 행정부 산하 조직이 아니라 수사·기소를 통해 권력형 범죄와 국가 전복 범죄를 견제하도록 만든 제도적 장치다. 그런데 검찰청을 ‘폐지’하고 기소는 공소청으로, 수사는 중대범죄수사청 등으로 분리하는 구상을 헌법 개정 없이 법률 개정만으로 추진한다면 이는 개혁이 아니라 헌법을 우회하는 위험한 시도다.
검찰을 없애고 새로운 기소기관을 입법·행정 권력이 설계하는 순간, 기소권의 독립성은 구조적으로 훼손될 수밖에 없다. 이는 3권분립의 진화가 아니라 권력 집중의 완성으로 이어질 위험을 내포한다.
국가보안법 폐지와 검찰청 폐지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때
국가보안법 폐지안을 발의한 정치권 인사들이 동시에 검찰청 폐지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이 흐름을 단순히 “개별 법안들의 우연한 중첩”으로 보기는 어렵다. 국가보안법이라는 안보 형사법 체계와 이를 집행·기소해 온 검찰 조직을 동시에 약화시키는 방향이 한 정치 라인에서 병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트루스데일리...
국민이 특히 주목해야 할 대목은, 국가보안법 폐지안을 발의한 정치권 인사들이 동시에 검찰청 폐지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가보안법 폐지안은 12월 민형배 민주당 의원을 대표발의자로 하여 다수의 범여권 의원들이 참여해 발의됐다. 이 법안은 국보법을 전면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나 간첩·대남공작·체제 전복 범죄를 대체할 구체적 입법과 수사·기소 체계는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그런데 이 민형배 의원은 불과 몇 달 전인 6월, 이른바 ‘검찰개혁 4법’ 중 중대범죄수사청 신설을 핵심으로 하는 검찰청 해체 구상의 한 축을 담당한 인물로 알려졌다. 같은 시기 김용민 의원은 검찰청법 폐지와 공소청 신설을, 장경태 의원은 국가수사위원회 신설을 각각 맡아 결과적으로 검찰 조직을 해체하고 수사·기소를 여러 기관으로 쪼개는 설계가 동시에 추진됐다.”...
북한은 왜 ‘검찰개혁’에 관심을 갖는가
더 심각한 대목은 과거 공개된 북한 지령문 관련 보도에서 ‘검찰개혁’이 대남공작의 정치적 의제로 언급된 정황이 확인된 바 있다는 점이다. 일부 언론은 북한이 남한 사회의 갈등을 증폭시키기 위한 1단계 목표로 ‘검찰개혁 등 개혁 법안 통과’를 거론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청주간첩단 사건 등 여러 간첩 사건에서 북한이 사법·검찰개혁과 같은 대중적 이슈에 개입하려 했다는 정황도 반복적으로 드러났다.
중요한 점은 지령문에 ‘검찰청 폐지’라는 표현이 명시돼 있었느냐가 아니다. ‘검찰개혁’이라는 의제 자체가 대남공작의 활용 대상이 됐다는 사실이 문제의 핵심이다. 왜 북한은 이런 의제에 관심을 가질까. 그 이유는 복잡하지 않다.
간첩활동 전 민주노총 간부들에게 북한서 보낸 검찰 개혁 관련 지령문. 과연 구를 위한 개혁이었나? MBN 뉴스 캡처
개혁의 이름으로 체제를 허무는 행위는 결코 정의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이 이렇게 무력화된다. 그렇다면 정보가 뚫린 상황에서 쿠팡만 욕하고 있다. KBS 최인영 기자(12.31), 〈쿠팡, 고 장덕준 CCTV 추가 편집 의혹…“신속 수사”〉, “청문회에선 쿠팡 경영진이 고 장덕준 씨의 과로 실태를 축소하기 위해서 CCTV 영상을 아주 세밀하게 골라 정부에 냈다는 정황과 의혹이 더 나왔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수사에 나섭니다.
회의실에 모인 쿠팡 직원들.
대형 모니터엔 'CCTV 영상 검토 회의'라고 써 있습니다.
이들이 들여다보는 CCTV 영상, 2020년 10월 쿠팡 칠곡물류센터에서 일하다 숨진 고 장덕준 씨가 일하는 모습입니다.
[음성변조 : "(왼쪽은 거의 안 나타나죠?) 네."]
쿠팡 전 개인정보최고책임자 A 씨가 공개한 이 영상들, 쿠팡이 장 씨 사건에 대한 산업재해 심사와 재판에서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CCTV 영상입니다.
유가족 역시 처음 보는 아들 모습.
[박미숙/고 장덕준 씨 어머니 : "너무 화가 나요.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난 다음에 이렇게 새로운 영상을 보잖아요."]
일자별로 장 씨의 인상 착의를 정리하고, 장 씨 사망 전날까지 6일 동안의 업무 모습을 찾아내 초 단위로 정리한 쿠팡.
하지만 결과를 보고받은 김범석 당시 쿠팡 대표는 "다시 하라" "그가 열심히 일했단 기록을 남기지 말라"고 했고, 새로운 결과물이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물 마시기, 서성대기 등 김 대표이 뽑아내라고 한 '열심히 일 안하는' 장면들만 날짜별로 집계한 겁니다.
CCTV 영상을 정교하게 선별해 사건을 축소하려 한 건 아닌지, 청문회에서도 쿠팡이 장 씨 CCTV 영상을 유리하게 조작해 정부기관에 제출한 것 아니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미일보 정우석 기자(12.30), 〈[분석] 쿠팡 이사 ‘캐빈 워시’ 미 연준 의장 유력… 판이 바뀌고 있다〉, 정치권과 언론은 시대를 읽지도 못한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인 케빈 워시가 차기 연준 의장 유력 후보군으로 지속 거론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2월 말 기준, 미국 금융·정치권에서 의미심장한 인사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인 케빈 워시가 차기 연준 의장 유력 후보군으로 지속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워시는 과거 연준 이사로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통화 정책의 핵심을 직접 경험한 인물로, 현재는 쿠팡 Inc 이사회 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는 미국 금융과 글로벌 플랫폼 산업을 동시에 이해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트럼프의 선택과 금융·통화 질서 재편 신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2월 중순, 차기 연준 의장 후보와 관련해 워시를 포함한 일부 인사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공식 지명이나 확정 발언은 아니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향후 통화·금융 정책의 방향성을 이미 구상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특히 워시가 시장 친화적이고 통화 긴축에 비교적 명확한 입장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이번 인사 구상은 단순한 개인 선호가 아니라 정책 방향의 신호로 해석된다.“
Business Post 남희헌 기자(2025.04.25.), 〈중국 3대 이커머스 플랫폼 모두 한국 상륙, 11번가·G마켓 입지 더 불안해지나〉, “중국 3대 이커머스 플랫폼 모두 한국 상륙, 11번가·G마켓 입지 더 불안해지나
▲ 11번가와 G마켓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의 연달은 한국 진출로 시장 점유율을 방어하기 힘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징동닷컴>
[비즈니스포스트] 11번가와 G마켓 등 국내 오픈마켓 플랫폼들이 더 어려운 상황에 몰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 3대 이커머스 플랫폼’이 모두 한국시장에 진출하면서 가격과 선택지 측면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더 힘들어질 수 있다.
25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징동닷컴’이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침에 따라 11번가와 G마켓의 입지가 더 좁아질 수 있다는 시각이 고개를 들고 있다.
징동닷컴은 중국에서 알리바바그룹의 최대 경쟁기업으로 분류되는 전자상거래 기업이다. 알리바바그룹이 운영하는 국경간 거래 이커머스 플랫폼인 ‘티몰’의 최대 경쟁 플랫폼으로 꼽힌다.
징동닷컴의 힘은 촘촘하게 세운 물류창고에서 나온다. 중국 중부와 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구축한 물류창고를 통해 중국의 웬만한 도시에 상품을 하루 만에 배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놓고 있다.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날짜가 넘어가도 오전까지만 주문하면 당일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중국판 쿠팡’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징동닷컴이 2024년 낸 매출은 1588억 달러로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227조 원이 넘는다. 쿠팡이 지난해 낸 매출 41조 원의 5배를 웃도는 수치다. 이 회사의 영업이익도 어마어마하다. 지난해 기준 7조6천억 원의 금액을 영업이익으로 남겼는데 이는 쿠팡이 지난해 낸 영업이익 6천억 원의 12배가 훌쩍 넘는다.
징동닷컴은 인천과 경기도 이천에 물류센터를 만들고 배송서비스를 시작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이커머스 서비스를 먼저 시작한 뒤 물류센터를 짓는 전략을 꺼내든 것과 반대되는 행보다.”
새해 2026년 AI 시대는 미숙련공의 무덤을 만들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세계 1위 기업이 된다. 강성 정치노조가 사업장에 들어갈 틈이 없다. 조선일보 한예나 기자(2026.01.01.), 〈AI 도움 받는 로봇, 절단→정렬→용접 스스로 처리- [제조업 'AI 전환' 현장을 가다]〉, ”HD현대중공업 용연공장에서 HD현대로보틱스가 개발한 용접 자동화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 기존에는 용접 캐리지가 처리하지 못한 용접 대상물을 작업자들이 직접 수작업으로 용접해야 했으나, 로봇 용접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작업 효율성과 안정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HD현대중공업
용접 작업하는 로봇들 지난 12월 18일 울산 남구 황성동 HD현대중공업 용연 공장에서 로봇 4대가 선박 구조물을 용접하고 있다. 기존엔 6명이 한 달간 500t 물량을 용접했지만 로봇이 투입된 지금은 월간 900t의 물량을 용접할 수 있다. HD현대는 로봇의 용접 범위를 더 확대하기 위해 AI 학습용 빅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김동환 기자
지난해 12월 18일 울산 남구 HD현대중공업 용연공장 내 소조립 공정. 작업장 바닥에는 1.5m 길이의 철자재 수십 개가 80㎝ 간격의 2열 종대로 도열돼 있었다. 선박 바닥에 들어갈 핵심 부품들이다. 천장에 매달린 로봇 4대가 자재 위를 미끄러지듯 오가며 쉴 새 없이 용접 토치를 놀리자, 섬광과 함께 불꽃이 사방으로 튀었다. 사람이라면 좁은 자재 틈새에서 허리를 굽히고 비지땀을 쏟아야 했을 현장이지만, 로봇들은 지치지 않고 ‘철의 예술’을 빚어냈다.”
또한 조선일보 유재인 기자(12.30), 〈ETF 300조 시대... 내년 시장 반도체·로봇이 이끈다〉, 코스피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넘어서며 상장지수펀드(ETF) 시장도 황금기를 맞았다. 천 개가 넘는 상품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원자력·방산·반도체 등 구조적 성장 테마를 담은 ETF들이었다. 시장의 관심은 내년에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지에 쏠리고 있다.
◇조방원, 반도체 상위권
29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연중 전체 수익률을 비교할 수 있는 ETF 중,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하고 올해 가장 수익률이 높았던 국내 상장 ETF는 PLUS K방산(181.4%)이었다. 2023년 출시된 방위산업 테마 ETF로, 한화오션·현대로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LIG넥스원 등 국내 방위산업 핵심기업들에 투자한다. HANARO 원자력iSelect(181.2%)가 2위를 차지하는 등 상반기 증시를 달궜던 ‘조방원(조선·방산·원전)’ 테마 관련 ETF가 다수 상위권에 포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약진에 힘입어 PLUS글로벌HBM반도체(166.4%)가 전체 ETF 중 3위에 올랐다. 이 밖에 금과 은 등 원자재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HANARO글로벌금채굴기업(157.2%), KODEX은선물(H)(146.0%) 등 원자재 관련 ETF들도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다.
강세장이었던 만큼 지수 상승 폭의 2~3배를 보장하는 레버리지 상품의 수익률, 특히 반도체 기업의 주가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 수익률이 높았다. TIGER 200 IT레버리지 ETF, TIGER 반도체10레버리지, KODEX 반도체레버리지 등은 250%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코스피 상승률이 70%를 웃도는 강세장 속에서도 게임 테마 ETF들은 부진했다. 국내 주식형 ETF 가운데 KODEX 게임산업은 연초 수익률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내년에도 반도체 중심…로봇·배당 ETF도 주목”
외형 측면에서도 올해는 ETF 시장의 기록적인 한 해였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기준 국내 상장 ETF의 순자산총액은 295조7395억원으로 집계돼 300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종목 수도 빠르게 늘었다. 연초 941종목이었던 국내 상장 ETF 수는 이달 1058종목으로 늘었다. 순자산총액 역시 올해 초(182조8211억원) 대비 약 60% 증가하며 100조원 넘게 불어났다.”
철강의 기술발전도 괄목하다. 이게K-Class TV(11.21), 〈세계 최초 그래핀 대량 양산! 포항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일〉, “2025년 11월 18일, 대한민국 포항에서 세계를 놀라게 할 일이 벌어졌습니다. 꿈의 신소재 그래핀을 세계 최초로 대량 양산하는 공장이 준공된 겁니다.
강철보다 200배 강하고, 구리보다 100배 빠른 전도성을 가진 신소재 그래핀. 2010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혁명적인 물질을 미국, 중국, 유럽이 20년간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포항의 벤처기업 그래핀스퀘어가 해냈습니다. CVD 공법으로 연간 30만㎡ 규모 대량 양산 체계를 구축한 세계 유일의 공장입니다.
CES 2년 연속 최고혁신상, TIME지 최고 발명품 선정, 삼성전자·현대모비스와 협업. 13년 한우물 판 포항공대 출신 홍병희 대표가 고향에서 만든 기적입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에 이어 그래핀까지. 이것이 바로 K클라스입니다!”
다시 제조업 강국으로 가는 길이다. 한국경제신문 대훈/이영애 기자(12,31), 〈英 앨런튜링硏의 파격 제안…"제조강자 韓, 피지컬 AI동맹 맺자"〉, “지난해 초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영국의 앨런튜링연구소(ATI)에서 메일 하나를 받았다. 공동 연구와 정책 네트워크 구축에 동참하겠다는 내용이었다. STEPI 연구원들은 앨런튜링연구소 연구원들과의 몇 차례 회의 과정에서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다. 대영제국으로 불렸으며, 현재 미국이 유럽의 최상위 파트너로 삼고 있는 영국이 스스로를 ‘미들파워’로 규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영국 정부가 2015년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AI) 정책·연구를 위해 수립한 앨런튜링연구소는 한국의 STEPI와 ‘피지컬 AI 연구동맹’을 맺었다. 한·영을 대표하는 두 과학기술혁신 분야 싱크탱크는 약 1억 건의 글로벌 논문과 특허 데이터를 분석하는 공동 연구를 통해 로보틱스, 센서, 제어, 온디바이스 AI, 뉴로모픽 반도체 등 협력할 수 있는 세부기술 묶음 5개를 도출했다.
英 앨런튜링硏의 파격 제안…"제조강자 韓, 피지컬 AI동맹 맺자"
◇미·중으로 갈라진 세상
앨런튜링연구소의 제안은 영국의 고민과 한국의 달라진 위상을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다. 영국은 AI와 관련한 기초과학의 뿌리다. ATI가 이름을 빌린 앨런 튜링은 현대 컴퓨터과학과 AI의 아버지로 불리는 학자다. 딥마인드 창업자인 데미스 허사비스도 영국 케임브리지대를 졸업했다. 아울러 영국은 2012년 합성생물학을 국가 차원에서 전략 기술로 채택한 최초의 국가이기도 하다.
하지만 영국은 제조업 붕괴라는 고민에 직면해 있다. 실험실에서의 연구를 산업화할 역량이 현저히 떨어졌다. 최종화 STEPI 연구원은 “기초과학의 성과를 시장에 내놓기 위해 영국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관련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것뿐”이라며 “미국과 중국의 빅테크들이 AI 등에서 독점을 가속화하는 터라 속도를 높이기 위한 다른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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