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맹기 논평] 佛르몽드 ‘촛불 청년들, 꼰대 위선에 등 돌려’
- 자언련

- 2021년 6월 2일
- 4분 분량
2030세대는 근대화에 도움을 받고, 구김 없이 자라온 세대들이다. 이들은 386 ‘선민의식’과 같은 허위의식이 없다. 그들은 지극히 개인적이면서, 자기 생각이 강한 세대이다. 그들은 디지털 원주민이라고 할 만큼 IT에 강한 면을 보인다. 4·7 재·보궐선거의 남성은 75%가 야당 후보를 찍었다. 그들은 현재 집권세력에 반기를 들고 있다. 더 이상 그들에게 짐을 지우는 세력을 싫다고 한다. 그들이 4050세대를 뛰어넘어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다.
동아일보 남건우 기자(2021.06.02.), 〈5월 수출 45.6%. .32년 만에 최대폭 상승〉. 중국이 세계공장 역할에서 철수되면서 일어나는 일이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100억 43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4.5% 늘면서 11개 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2018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자동차 수출도 98.7% 증가하며 14년 8개월 만에 최대 증가율을 나타냈다. 석유화학(94.9%), 석유제품(164.1%) 등 경기에 민감한 중간재 수출도 늘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루어놓은 산업화의 산물이 여전히 강세를 보인다. 산업화 세대인 6070세대가 깔아놓은 인프라 구축으로 지금까지 먹고 산다.
김대중 정권에 깔아놓은 IT 기업 운영형태가 나왔다. 동아일보 김성모·이건혁·신동진 기자(06.02). 〈직장 내 괴롭힘..친분 따라 끼리끼리..불투명한 보상- ‘압축성장 IT기업, 조직은 꼰대 수준’〉. 4050세대가 주로 성장하는 모습이다. 군사정권이 나쁜 것만 모방한 것이 아닌가? 화염병 문화가 지금도 계속된다. 그들의 성장을 자세히 보면 경쟁으로 성장하는 대신, 특혜로 성장했다. “
“IT 업계의 이 같은 문화는 승자가 독식하는 시장 환경 영향이 크다. 개발자 등 조직원들에게 단시간 내 성과를 내도록 몰아붙이고 냉정하게 평가하는 데 따른 것이다. 30대 스타트업 관계자는 ‘iT 화사들이 워라밸이 좋다곤 하지만 1등만 살아남은 ’플랫폼 비지니스‘에서 버티기 위해선 개발자 등이 특정 부서에 업무 부담이 몰릴 수밖에 없다’며 ‘성과 압박과 스트레스가 강하다 보니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믿을 건 산업화 세력이 구축한 ‘굴뚝산업’ 밖에 없다. 그걸 홀대하지 않았나? IT 산업은 기존 산업을 업그레이드 수준에 박차를 가할 필가 없다는 것이다. 소란은 금물이다. IT가 모든 것은 다 하고, 산업화 기업을 홀대하는 정신이 바른 정신인지 궁금하다. 수 많은 부정과 비리는 IT 산업의 요술방망이가 작동을 한다.
그렇게 홀대했던 대기업 사주를 청와대에 불러 모은다. 대기업 홀대는 언제고, 지금 와서 한미정상회담에서 숟가락 들고 설치더니, 이젠 그들이 없이 못살 것 같다. 지금까지 도움을 준 것이 없는데 말이다. 수치심이 별로 없는 사람이 아닌가? 동아일보 박효목 기자(06.02), 〈文 대통령, 오늘 4대그룹 대표 靑 초청 오찬간담회〉라고 한다.
사기업은 사업이다. 공기업이 성한 곳이 없으니, 이젠 사기업 망치려고 들고 있다. 지금 대만의 TSMC는 1나노(국내 7나노 대랑 생산체제)에 도전을 하면서 삼성전자가 벌써 위태해진다. 그런데 삼성전자에 미국에 공장건설, 상속세 등 줄줄이 힘을 지우고 있다. 여전히 이재용 부회장은 감방살이를 한다. 한국경제신문 사설(05.31), 〈반도체 하나로 부침 거듭하는 산업생산 불안하다.〉. “2, 3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던 산업생산이 4월에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반도체 생산이 10.9% 감소한 것이 결정적이었다..반도체가 경제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는 두말할 필요 없다 수출의 20%를 차지하며 9년 연속 수출 1위 품목인 데다, 상장사사 영업이익의 30%를 차지할 정도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뇌물을 줬다는 이유이다. 뇌물죄가 될 만한 것도 없는데 말이다. 청와대는 지금 원맨쇼를 하고 있다. 조선일보 사설(06.02), 〈한 사람 오기로 탈원전· 한전공대, 왜 국민이 돈 대나〉. 카리스마가 ‘선민의식’으로 나타나는데, 그게 경제적 효율성이 없으면서 2030대에 불만이 쌓이고 있다. 일자리도 늘리지 못하면서, 그들이 부채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도 못하도록 한다. 꼼수의 꼼수가 계속된다.
“정부가 탈 원전 비용을 결국 국민이 낸 사실상의 세금으로 메우기로 했다 산업부가 전기사업법 시행령을 개정해 원전 감축을 위해 발전·전원개발 사업을 중단한 사업자에게 전력산업기반기금(전력기금)으로 비용을 보존해 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전력기금은 전기료의 3.7%를 전기 사용자에게 부과해 조성하는 준조세로 현재 4조 원가량 쌓여 있다. ..대통령 한 사람의 집착과 오기에서 비롯된 탈원전은 월성 1호기 경제성조작 실상이 드러나면서 도덕적으로 이미 파산했다. 민주당 내에서조차 ‘공포가 과학을 집어 삼켰다.’는 반성이 나오고,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 원전 해외 수출을 위해 미국과 협력하겠다는 선언까지 내놓았다.... 그런 마당에 탈원전을 지속하며서 그 비용을 국민세금으로 때우겠다고 한다. 국민을 바보로 아는 모양이다...한술 더 떠 대통령 선거 공약이란 이유로 밀어붙인 전남 나주의 한전공대에도 전력기금을 갖다 쓰겠다고 한다...”
그 부역자 역할을 하느라, 국회를 386 운동권으로 채웠다. 그리고 법원, 검찰까지 망가지게 했다. 조선일보 사설(06.02), 〈오거돈 첫 재판 여는 데 무려 14개월, 이게 사법 농단〉, 〈법무장관 검찰총장 서울지검장 모두 피의자인 나라〉. 법치 국가에 법까지 유린한다. 그게 믿는 구석이 북한이랍니다.
脫원전도, 특히 핵무기를 생산할 수 있는 월성 1호기는 절대로 존재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 정부를 세운 민주노총 언론노조는 현실을 바로 볼 필요가 있다. 문화일보 사설(06.01), 〈평양을 서울로 전 세계에 둔갑시키고도 문제없다는 靑〉. “대한민국이 주최국인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의 개막 영상에 평양이 서울로 둔갑해 전 세계로 전달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최대 규모 국제회의에서 문 대통령도 회의 성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했음을 고려하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지난달 30〜31일 열린 정상회의의 해당 영상을 보면, 개최지 서울을 소개하는 장면에 남산과 한강에 이어 평양 대동강 능라도와 평안남도 일대가 나온다....근본적 문제는 청와대의 ‘서울이면 어떻고 평양이면 어떠냐.’ ‘뭐가 문제냐’는 주장이다...서울 국제행사에 평양 사진을 끼워 넣은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인식부터 문제일 것이다.”
청와대는 하면 되고, 언론이 하면 안 된다. 언론은 선전, 선동만 하면 된다. 지금부터 2년 전 일이다. 연합뉴스 CG(컴퓨터 그래픽) 사건이 일어났다. 언론자유는 점점 그 기능을 상실하고, 그 자리에 노조 거버넌스로 들어섰다. 그 결과 문제는 더욱 양산하고, 〈CG 사고에..연합뉴스TV 줄줄이 보직 해임〉이라고 했다(신동흔, 2019.04.13.자).
연합뉴스TV가 “12일 보도본부 책임자인 김홍태 보도본부장 겸 상무이사의 직위를 해제했다. 지난 1일 연합뉴스TV가 한⦁미 정상회담 관련 보도에서 문재인 대통령 사진 아래 북한 인공기를 배치하는 ‘사고’를 낸 뒤 이성섭 연합뉴스TV보도국장과 김가희 뉴스총괄부장을 보직 해임한 다음 날 보도 총책임자까지 문책한 것이다.”라고 했다(신동흔, 2019.04.13자).
거의 같은 수준이 판박이처럼 일어났다. 청와대가 언론을 대한 태도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김정은 체제에서나 일어날 일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난다. 동아일보 김윤종 파리 특파원(06.02), 〈佛 르몽드..‘文 정권 만든 촛불 청년들, 꼰대 위선에 등 돌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시 문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비리 등 청년들을 분노하게 만든 ‘2019년 검찰개혁을 맡았던 조 장관이 가족들을 위해 불법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사건으로 사임했다’며 ‘20대 여성들은 민주당 지도부들이 성희롱 혐의를 받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박 전 시장의 업적을 찬양한 것에 분노하고 있다.’고 했다....르몽드는 한국 청년들은 한국판 베이비부머라 할 수 있는 ‘꼰대(kkondae)’들에 대한 반감을 공통적으로 지적한다면 ‘5(3)86세대 대다수가 민주당 지지자들로 권력을 쥐고 있다’고 했다. 이어 청년들은 민주당 정권 창출에 기여했지만 이제는 꼰대들의 위선을 참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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