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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맹기 논평] pariah caste는 여전히 부역자, 나팔수?

현대사회는 언론인의 포퓰리즘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촛불혁명’은 선전, 선동질 하는 언론인이 없으면 불가능했다. 지금 민주노총의 주력부대가 각 조직을 파고들어가 진지전을 펴고 있다. 민주노총 본부노조가 지금 현 정권을 보좌한다. 같은 맥락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탄생도 언론인이 만들어 낸 산물이다. 누가 언론인인가? 막스 베버는 언론인을 pariah caste 신분을 가진 사람이라고 했다.


pariah는 사전적 의미로 양아치, 천민, 유태인, 이방인, 예언자 등이다. 그 언론인 중에는 예수의 탄생을 알리는 가브리엘 대천사가 있고, 매번 폭로 저널리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어준 같은 언론인이 있다. 그 문화가 잘 못 사회를 선동질 하면서 사회가 골병이 든다.


美바이든 행정부는 지금 부정선거 때문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미국 여론조사 기관은 여전히 트럼프 인기가 대단함을 보인다. 선가가 잘 못 된 것이다. 그러니 11·3 대통령 선거가 끝이 난지 벌써 7개월 가까이 다가온다. 아직도 주류 언론은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백악관 수석 의료 고문 앤서니 파우치(Anthony Fauci)는 매번 말을 바꾸어가면서 코비드19 중국 기원설을 부인, 시인을 반복하면서 언론의 이슈를 만들어 낸다.


중공은 자본주의 파편화된 언론인을 갖고 장난질을 친다. 도미니언 소프트웨어는 벌써 ‘소프트웨어의 오류’를 시인했다. 벌써 중국인 해커가 부정을 한 것이 거의 확실시되는 시점이다. 공산권까지 개입이 되었다면, 그 실체가 금방 드러나기가 쉽지 않다. 언론사에 광고 뿌리고, 개인 언론인을 매수하면서 서로 악의 공생을 한다. 공산당은 자본주의 언론의 속성을 파고 들어가 여론은 조작한다.


pariah caste에게 먹잇감을 줄 만큼 인간 사회는 불완전의 연속이다. 동아일보 이헌재 기자(05.29), 〈1루로 뛰던 타자, 홈 쪽으로 도망..2루 주자가 홈인〉. “‘incredible, unbelievable’(믿을 수 없다). (프로의 세계가 이렇게 무너진다.) 2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파크에 열린 시카고 컵스와 피츠버그의 경기..3회 초 2사 2루에서 컵스의 하비에르 바에스는 평범한 3루수 앞 땅볼을 쳤다. 1루 베이스 밖에서 송구 받은 1루수 월 크레이그가 베이스만 밝으면 이닝이 끝날 터였다. 그런데 크레이그는 타자 주자 바에스를 ‘태그’하려. 1루로 뛰던 바에스가 홈플레이트 쪽으로 돌아가자 그를 뒤쫓았다. 그 사이 2루 주자 월슨 콘트레라스는 3루를 돌아 홈까지 내달렸다. 그제야 2루 주자의 존재를 깨달은 크레이그는 포수 마이클 페레스에게 송구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바에스가 다시 1루로 뛰자 페레스는 1루를 향해 공을 던졌지만 어느 야수도 이 공을 잡지 못했다. 2루까지 간 바에스는 후속 타자 이언 햅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3회 공짜로 2점을 얻은 컵스는 결국 5-3으로 승리했다.”


기사화, 프로그램화하는 것도 예측이 불가능하다. 조선일보 황인영 TV 조선 예능국장(05.29), 〈편집은 정답 없는 문제〉. “콘텐츠를 만드는 일은 정답이 없는 게임을 하는 것과 같다. 기획, 구성, 촬영, 편집, 홍보 등 제작의 단계마다 수없이 많은 선택을 해야 하지만 모범 답안도, 정해진 룰도 없다. 피디(와 작가)의 경험과 스타일에 따라 어떻게 판단하고 결정하느냐가 성과를 좌우할 뿐이다. 그래서 ‘진짜 노하우’는 선배들에게 도제식으로 배우고 경험을 통해서 체득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예측 불가능한 일을 계속하는 사람이 있다면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도 남는다. 이벤트 좋아하는 언론인 출신의 홍보기획관 말대로 한미정상회담을 잘 치렀다. 언론인에게 기사거리를 제공한 것이다. 서로 믿는 구석이 있다.


조선일보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05.29), 〈한미 정상회담을 中에 보고하라? 그들을 ‘사대주의자’라 부른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국전쟁 참전 용사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그 노병의 삶이 조용히 웅변하는 진실을 보라. 미국은 강자고 한국은 약자다. 하지만 한미관계는 오직 힘의 논리만으로 설명되는 것이 아니다. 서로를 돕기 위해 피 흘리고 싸운 혈맹이다. 현실주의가 아닌 자유주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우리의 우방이 누구인가는 더 설명할 필요조차 없는 것이다. 온 국민 다 아는 사실을 부정하는 이들이 정치권에는 더러 있는 듯하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페이스북와 트위터에 올린 내용만 봐도 그렇다. ‘문 대통령이 귀국 길에 주요 수행원 중 한 사람은 중국에 들러 회담과 관련해서 설명을 해줬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 이런 발언을 공개적으로 내뱉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 우리가 중국의 속국인가?”


또 다른 우려가 나온다. 문화일보 김숙 전 주 유엔 대사(05.28), 〈남북 경협·회담 조급증 위험하다.〉. “이제 임기를 11개월 남짓 남겨둔 문재인 정부가 이번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어떻게 정책에 접목해 나갈 것인지가 중요하다. 우선, 망가진 울타리 수선이 시급하며,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당장 재개해야 한다. 과욕은 금물이다. 길지 않는 잔여 임기 내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 노력은 제쳐 둔 채 성과에만 급급해 남북 경제협력과 정상회담 성사에만 골몰하고 한·미·일 3국 공조를 약화시키는 실패한 과거 패턴으로 돌아간다면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는 단숨에 물거품이 되고 말 것이다.”


386 청와대가 한·미·일 공조를 강화키고 싶을까? 그리고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을까? 아니면 언론을 동원해 또 다른 작당을 도모할 것이다. 아직 그들에게 바뀐 것이 감지되지 않는다. 옛말에 ‘지 버릇 x줄까?’라는 말이 설득력이 있을 전망이다. 조선일보 이민석 워싱턴 특파원(50.29), 〈노 마스크로 팔짱 킨 중국과 북한〉, 이슬비 기자, 〈‘조국사태 사과하랬더니 거꾸로 가’ 與내부, 조국 회고록 출간에 우려〉. 김아진 기자, 〈초대 ‘문 대통령의 입’ 박수현, 소통수석으로 컴백〉, 문화일보 사설, 〈권력수사 승인制 이어 ‘인사 학살’ 예고, 검찰 파괴다.〉. 사회주의자, 공산당 세력이 정치공학술이 쉽게 바뀔 이유가 없다. 바뀌도록 바라는 언론을 의심하게 된다.


조선일보 김아진 기자(05.29), 〈靑, 끝내 김외숙·이진석·이광철은 안 바꿨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사실상 마지막 청와대 수석 및 비서관 인사를 했다. 하지만 야당에서 인사 검증 책임론을 내세워 경질을 요구해온 김외숙 인사수석은 교체하지 않았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는 이진석 국정상황실장, 이광철 민정비서관도 바꾸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끝내 불통의 대통령을 자임하겠다는 뜻’이라고 했다.” 386 운동권 청와대와 국회는 친중, 종북 정책을 바꿔본 일이 없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또 다시 pariah caste 집단 길들이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정교한 속임수도 국민을 대하고, pariah caste는 여전히 부역자, 나팔수로 남기를 원한다. 그 길은 그들에게 diaspora(다른 나라에 살기 위해 보따리 싸는 유태인) 신세를 명하는 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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