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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맹기 논평] AI 발전은 화이트칼라 ‘해고 광풍’.

AI로 사회가 변화의 회오리바람을 일으킨다. KF-21 보라매 전투기는 레이저를 쏘아 3〜6km 앞의 적기를 격추시킨다. 보라매 전투기가 스텔스 기술이 첨가하여, 6세대 전투기로 발돋움한다. 미국이 갖고 있는 AESA 레이더, 적외선탐사추적장치, 전자광학 표적추적장비, 전자파방해 장비 등 4개 혁심기술을 하나하나 따라잡고 있다. 물론 그 기술은 반도체 기술이 뒷받침 될 때 가능하다. 설계만 가능하다면 그걸 반도체 칩으로 제조하는 것은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급이다. 기술의 변화가 우리 사회에 엄청난 변화를 예고한다.

원래 문명인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 마르크스도 생산력이 자본가가 갖고 있다고 하지만, 기술의 혁명에 대해 자세한 분석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AI 기술은 직업선택에서 엄청난 변동을 예고한다. 경제학적 분석은 다음의 일이다.

쿠데타는 무력으로 국민을 진압하지만, AI는 현대인의 삶에 스믈 스믈 스며들면서, 혁명으로 이끈다. 그 일을 기술혁명가(technical intelligentsia)들이 해낸다. 386 운동권이 43년 간 해낸 일을 1년 안에 국가를 전복시킬 수 있다. 그래서 기술 혁명이 무섭다. 그 한 예로 1917년 이후 공산주의 역사를 서방의 첨단 무기로 무장한 조그만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초토화시킨다. 반도체 기술 수준이 그 나라 국방력을 좌우한다.

최근 국내 부정선거 논란, 여론조작 등은 빅 데이터를 쓰면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다. AI를 확산해서 빅 데이터를 선거에만 쓰는 것이 아니라, 직업 선택에 적용시키면 좋은 직업이 금방 추풍낙엽이 된다. 가장 타격을 입는 곳이 법대와 의대이다. 법조는 1948년 이후, 재판 결과를 빅데이터 처리를 하면 금방 누가 엉뚱한 재판을 한 것인지 국민들이 다 알게 된다. 변호사들도 별로 필요가 없다. 그 많은 로스쿨 변호사는 개점 휴업을 하게 생겼다.

국회 누가 엉뚱한 법을 만든 것인지, 금방 공개가 된다. 지금까지는 저희들끼리 카르텔로 봐줬다. 이젠 더 이상 그건 허용되지 않고, 모든 것이 공개되는 세계이다. 이재용 삼성 회장이 ‘자장면 배달’하듯 파운드리 칩을 만들겠다고 하니, 직업이 중요도는 이재용 회장이 만들게 생겼다. 공무원은 말단 동 단위에서 정확한 데이터만 입력하면, 여성 시간제 인력이 많은 부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현장 취재하는 기자에게 공무원은 안절부절이다. 의사도 다를 바가 없다. 한 사람이 박테리아 분석으로 약을 처방하면, 의사가 그렇게 많이 필요치 않다. 그러나 수술 집도의는, 기계로 대치할 수 없는 부분에 손재주가 값비싼 보배로 변한다.

요즘 선관위가 전 선출직 공무원 뒷덜미를 잡고 있다. 그 덕에 공무원 세상이 되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잘 나가는 4050세대 운동권이다. 그 덕에 그 친구들이 공무원이 되고, 국회의원이 되고, 법관들이 되어 잘 산다. 5·18 유공자도 살판났다. 그들이 노인빈곤 만들고, 2030대 결혼도 막고 있다. 그 몽니가 곧 추풍 낙엽이 된다. 그들이 실력이 있어, 기술이 있어 공무원 된 것이 아니다. 정확한 정보가 생명이다.

조선일보 위클리 비저 류재민·채제우(2023.01.04.), 〈기자노다지 터진 블루칼라...‘빈익빈 부익부’가 허물어진다-AI 발전은 화이트칼라 ‘해고 광풍’ 일으켜〉, 남미와 중국인들은 미국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섰다. 북한이 열어놓으면 김정은과 평양인 카르텔만 남게 된다.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국내도 386 세력이 계속 몽니를 부리면, 국민 ‘빈곤율’만 늘어났다. 그런데 최근 대학은 AI 교육 열풍이 분다. 엄청난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미국 북동부 뉴햄프셔주(州)의 항구 도시 포츠머스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재닛 데즈먼드씨는 시간당 14달러(약 1만8000원)를 주고 아르바이트생을 쓴다. 뉴햄프셔주의 경우 최저임금이 시간당 7.25달러(약 9400원)인데, 아이스크림을 퍼내거나 덩어리 빵을 자르는 단순 노동을 하는 아르바이트에게 최저임금의 거의 두 배가량을 지불하는 셈이다. 데즈먼드씨는 뉴욕타임스(NYT)에 “시간당 7.25달러로는 어떤 누구도 고용할 수 없다”고 했다. 그만큼 단순 육체 노동자를 고용하는 데 임금 압박이 심해졌다는 얘기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들은 더 부유해지고, 서민들의 삶은 갈수록 각박해진다는 사실은 너무 당연한 명제처럼 여겨져왔다. 그러나 최근 소득 상위 계층과 하위 계층의 임금 격차가 빠르게 줄어들어 오히려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완화됐다는 내용의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선진국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저소득층의 소득이 가파르게 올라, 실제 서민들의 벌이가 빠르게 좋아지는 현상을 여러 군데서 목격할 수 있다.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이를 두고 “블루칼라(생산직 노동자)에게 ‘노다지(bonanza)’가 터졌다”고 표현했다...대학 학위가 필요 없는 대신 도제식 견습 교육을 받아야 하는 일자리의 임금은 더 높아졌다. 기계공은 시간당 23.32달러(약 3만원), 목수는 시간당 24.71달러(약 3만2000원)를 각각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동 기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들은 더 부유해지고, 서민들의 삶은 갈수록 각박해진다는 사실은 너무 당연한 명제처럼 여겨져왔다. 그러나 최근 소득 상위 계층과 하위 계층의 임금 격차가 빠르게 줄어들어 오히려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완화됐다는 내용의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선진국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저소득층의 소득이 가파르게 올라, 실제 서민들의 벌이가 빠르게 좋아지는 현상을 여러 군데서 목격할 수 있다.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이를 두고 “블루칼라(생산직 노동자)에게 ‘노다지(bonanza)’가 터졌다”고 표현했다.”

문제는 대한민국의 기술 수준이 가장 빨리 변화하고 있다. 대학은 AI 기술 습득 경연장이 되었다. 386 운동권과 노조는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그들에게 앞으로 할 일이 없어진다. 한국경제신문 사설(01.05), 〈첨단 기술·문화 경연장 스피어…세상은 이렇게 눈부시게 변해간다〉, “최신 기술의 향연장인 ‘CES 2024’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이곳 한복판에 우뚝 솟아오른 초대형 돔형 공연장 ‘스피어(Sphere)’는 미래 기술이 집약된 랜드마크다. 높이 111m, 지름 157m 규모에 외벽에 설치된 스크린 면적만 5만3000㎡에 달한다. 내부는 축구장 두 개 크기의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이 천장까지 곡면으로 이어지면서 16만7000개의 인공지능(AI) 기반 스피커와 만나 ‘초현실, 초감각’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스피어가 안내하는 올해 CES 현장의 주인공은 AI다. 문명의 대전환을 몰고 올 AI 혁명이 미래가 아니라 다가온 현실임을 보여준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 SK를 필두로 762개에 달하는 한국 기업도 여기서 각축전을 펼친다. ‘졸면 죽는다’는 각오로 글로벌 시장의 최전선에서 미래 선점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국내로 눈을 돌리면 우려스러운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K팝이 세계적인 조류가 된 지 오래지만 음향시설을 제대로 갖춘 대규모 공연장은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다. 미국 엔터테인먼트업체 스피어가 하남시와 ‘MSG 스피어’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지만, 빛 공해 등을 둘러싸고 벌써부터 들려오는 파열음이 걱정스럽다.”

그러나 조선일보 김신영 국제부장(2023. 01.06) 〈디지털 시대에도 재난은 아날로그로 온다〉, AI가 못하는 영역이 존재하고, 창의성은 더 많은 창의성을 요구한다. “얼마 전에 집에서 TV로 넷플릭스를 보다가 황당한 경험을 했다. 인터넷 공유기가 고장으로 갑자기 꺼지고 동시에 (인터넷으로 작동하던) ‘스마트 TV’도 먹통이 됐다. 지상파 방송 전파를 잡는 방법을 모르니 TV는 고철 덩어리나 다름없었다. 재난이 일어나 정전이 되고 휴대폰에 이어 TV까지 꺼지면, 생존에 필수적인 정보는 어디서 얻어야 할까. 일본 정부의 재난 대비 지침은 이런 비상사태를 대비해 건전지로 작동하는 아날로그 라디오를 갖춰두라고 조언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2만~3만원 정도면 살 수 있는 제품이 언젠가 생명줄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집에 라디오를 보유한 한국 가구 비율은 11%에 불과하다. 음악과 뉴스를 소비하기 편한 스마트폰에 밀려 멸종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는 전력망을 가장 집중적으로 공격한다. 디지털 시대에 전기와 통신망을 끊으면 사회를 얼마나 큰 혼란에 몰아넣을 수 있는지 알고 벌이는 일이다.”

동아일보 김영우 기자911.30) 인공지능(이하 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이하 IoT)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업무 환경을 현대화하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X)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으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방대해지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유능한 경영인은 AI 기술과 아날로그 기술을 함께 놓는 직감이 필요한 시점이다.

새로운 도시도 새워질 전망이다. 출산율도 생각해야 하는 입장이다. 천지일보 이문성 명지전문대 겸임교수 법학박사(01.05), 〈일자리의 여성친화적 탈바꿈은 지속가능도시 선제조건〉, 아무리 좋은 기술도 인간유기체와 환경을 넘을 수 없다. “도시는 살아 숨 쉬는 유기체와 같다. 도시는 생성되고 성장하며 쇠퇴하는 과정을 겪게 된다. 도시라는 공간이 만들어지고 지속가능성 있게 관리되며 콘텐츠로 채워져 가는 그 역동적인 모습의 핵심에는 사람이 있다. 도시의 어느 길거리가 새롭게 번창하여 핫플레이스로 될 것인가를 알기 위해서는 유동인구의 흐름을 보면 된다.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젊은 남성은 멋있고 세련되며 생명력 넘치는 젊은 여성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선호한다. 젊은 여성이 모여드는 공간에는 우연과 필연이 교차하는 속에서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높은 기회를 갖기 위해 또다른 젊은 남성들도 모여들기 마련이다. 여성 입장에서도 매력적인 남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보다 많은 확률을 고려해서 같은 공간에 또다시 모여든다. 그러한 여성들의 흐름은 유사한 속셈을 가진 남성들의 움직임을 연쇄적으로 유발하여 도시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는 그야말로 뜨거워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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