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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언론국민연합 성명] MBC의 악행이 ‘제 명을 재촉’하고 있다.

MBC의 악행이 ‘제 명을 재촉’하고 있다.


지난 2일 MBC는 민주당 김준혁 후보(경기 수원정)의 막말 관련 보도에서 민주당이 아닌 국민의힘 로고를 배경화면으로 띄우는 끔찍한 짓을 저질렀다.


MBC는 이날 저녁 <뉴스데스크>의 ‘민주 김준혁 막말 파문’이라는 제목의 보도에서 앵커의 배경화면에 김 후보 사진과 국민의힘, 이화여대 로고를 나란히 띄우고 “역사학자 출신인 김 후보는 기록을 근거로 말했다고 반박하는데, 국민의힘뿐 아니라 이화여대 측도 비판에 가세했다”고 말했다.


아무리 언론노조의 횡포라지만 공영방송의 뉴스에서 소위 ‘크로마키(Chroma Key)’로 불리는 화면조작 행위를 벌이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범죄행위이다. 편향된 이념으로 좌파진영의 나팔수로 전락하여 방송사의 기본을 망각하고 사회혼란을 조장하는 MBC는 더 이상 방송사 자격이 없다.


대한민국은 언론‧출판의 자유를 헌법에 명시하고 입법, 사법, 행정의 3부 권력을 언론이 감시·감독하도록 언론에 제4부의 권력을 부여하고 있다. 그러기에 언론의 역할과 책무는 실로 막중하다. 특히 지상파방송은 다른 언론매체와 달리 한정된 공적자원인 전파를 통해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방송법에서 ‘방송의 공익성과 공정성’을 강조하고 있다.


방송법(제6조 9항)이 “방송은 정부 또는 특정 집단의 정책등을 공표하는 경우 의견이 다른 집단에 균등한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하여야 하고, 또한 각 정치적 이해 당사자에 관한 방송프로그램을 편성하는 경우에도 균형성이 유지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노총 언론노조 손아귀에 장악된 MBC는 반 자유대한민국 카르텔의 동업자가 되어 특정 이념·정치 세력의 나팔수가 된지 오래다. 그동안 MBC에 대해 ‘방관자’의 자세로 언론 대접을 해온 정부도 MBC의 공공연한 범법행위에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없다. 이런 범죄행위를 방관하고 있는 방송문화진흥회와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련 기관은 직무유기 이상의 공범행위이다.


국민의힘은 의도적인 ‘크로마키’ 화면조작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국민의힘에 피해를 준 <MBC 뉴스데스크>의 망동에 대해 즉각 “MBC의 선거방해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제불능 상태의 MBC는 폐방이 답이다.


이를 위해 좌익진영이 장악한 국회의 폭거를 심판하고 향후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체제전쟁에서 승리하도록 국민들이 4·10 총선에서 뜻을 모아야 한다.


2024년 4월 3일

자유언론국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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