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이철영의 500자 논평] 피의자 이재명의 순교자 코스프레.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 17일 검찰에 출두하면서 A4 용지 두 장 분량의 입장문을 14분간 읽었다. 그는 “없는 죄를 뒤집어씌우고 자신들의 치부를 가리겠다는 정치검찰의 조작 수사”라며 순교자처럼 비장한 어조로 “이재명은 죽여도 민생은 살려야” “고난에도 소명 다할 것…...기꺼이 ‘시지프스’가 되겠다” “정권의 국가폭력에 맞서 흔들림 없이 국민과 함께할 것”임 등을 외쳤다.


자신이 한 거짓말을 진실로 믿고 거짓된 말과 행동을 일삼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이라 한다. 자신을 ‘시지프스’에 비유하는 그는 스스로 자신이 반복되는 세상의 부조리에 끝없이 저항하는 희생양이라 믿는지도 모른다. 단돈 1원 한 장 받은 적이 없어 “한 점 부끄럼이 없다”며 진실인 양 내뱉는 그의 거침없는 궤변과 얽히고설킨 거짓말들은 결국 뒤엉킨 그물처럼 그를 감아 옥죌 것이다.


이 대표 지지자들은 검찰청 앞에서 ‘검찰 독재 정권, 우리는 이재명과 함께 반드시 이겨낸다’는 피켓을 들었다. 문 정권 탄생과 ‘고난의 5년’ 주역들이 또다시 그들의 ‘진군가’를 외쳐대고 있다.


2023. 8. 21 이철영 대변인실장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조맹기 논평] 국가가 기업이 될 때, 실패는 누가 책임지나?

국가가 포퓰리즘 아마추어로 움직이니, 나라가 거덜이 나게 생겼다. 공산주의는 원래 아마추어 집단으로 자임하고 나섰다. 더 큰 비극은 공산주의에서 자유주의로 전향한 나라도 도로 공산주의로 가면서, 과거의 아마추어 나라로 되돌아갔다. 멀쩡한 자유주의 공직자까지 공산주의로 만든 것이 화근되고 있다. 원래 일하기 좋하는 사람은 찾기 어렵다. 인간의

 
 
 
[조맹기 논평] 장동혁, Follow The Party 도박을 하고 싶은가.

문재인·이재명은 같은 배를 타고 있다. 중국·북한의 역사궤도를 한치도 벗어나지 않고 있다. 그 사이 한국 방위산업은 점점 방향을 잃어가고 있다. 긴요한 기술을 체제가 다른 국가와 동맹할 수 없는 이유가 명료해진다. 싼값에 중국차가 유럽을 선점하고 있으나, 중국의 ‘불공정 국가 보조금 지급’으로 기존 10%관세에서 35.3%롤 더해 46.3%의 관세를 메기고

 
 
 
[조맹기 논평] 국가의 존엄, 국민 인권 약화를 생각할 때.

국가 운영이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권위가 흔들리고, 권력이 크게 작동한다. 법치국가에서 법이 자의적 잣대에서 의해 국민 인권이 좀 먹히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의 전제의 사회가 아니라 서로 권위를 회복하고 권력이 숨쉴 곳을 사전에 차단할 필요가 있게 된다. 또한 국민 각자는 자신의 삶이 흔들리면 고민하고, 괴로워할 줄 알아

 
 
 

댓글


Get Latest News...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5길 42, 종로빌딩 5층

자유언론국민연합 로고 이미지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

우리의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Email : 4freepressunion@gmail.com

Phone : 02-733-5678

Fax : 02-733-7171

© 2022~2025 by 자유언론국민연합 - Free Press Union.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