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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영의 500자 논평] 이제 국민이 정당을 탄핵할 차례이다.

영장 기각 후 이재명 대표는 마치 무죄판결을 받은 듯 “민생을 외면한 채 상대를 부정하는 전쟁 같은 정치가 불안하고 불편하다”며 대통령에게 ‘민생영수회담’을 제안했다. 당대표 직을 형사피의자인 자신의 방패로 삼아온 사람의 기고만장한 견강부회이다. 대통령이 어떻게 이런 사람을 만나 민생을 논의할 수 있겠는가?


국민의힘이 이 대표에 대해 “뜬금없는 떼쓰기식 제안”이라며 여야 대표회담부터 응하라며 일축하자 민주당은 “대통령이 전제군주”냐며 응수했다. ‘사돈 남 말하는’ 격이다. 막말, 입법독재, 탄핵을 남발하는 민주당이야말로 전제군주급 조직 아닌가? 민주당은 현직 대통령에 대해 “윤석열씨 “윤석열 밑에서…” 여당의원에게 “쓰레기”라는 등의 막말에 이어 당대표는 대통령을 “끌어내려야 한다”고도 했다. ‘돈봉투 사건’을 “검찰의 조작”이라던 적반하장의 뻔뻔함도 들통이 났다.


‘민생’을 떠들면서 자신들이 필요한 법은 날치기로 입법하고 민생법안들은 내팽개치는 민주당의 행태야말로 입법독재이고 직무유기이다. 민주당의 잣대로 보면 탄핵 감이다. 이제 국민이 나서서 선거로 응징하는 수밖에 없다. 이게 국민의 정당에 대한 탄핵이다.


2023. 10. 2 이철영 대변인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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