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영 칼럼] ’소주성’에 갇힌 ‘달(Moon)나라’ 대통령
- 자언련

- 2021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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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투쟁과 군사정권타도를 외치던 586세대 운동권 인물들이 최근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경제정책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논리나 정책에 대한 비판이라기 보다는 문재인 정권 4년 동안 호남지역에서 자영업을 해오던 1980년대 운동권 호남인의 비명이다.
이들은 피해와 압박을 감수하며 실명으로 “소상공인과 서민을 도탄에 빠뜨렸다” “소주성 말한 사람들은 다 사기꾼” “내로남불 운동권 정치 건달들”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송영길 여당대표도 지난 5월 “최저임금을 초기에 너무 급격히 인상한 것이 잘못… 결과적으로 일자리도 없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정계, 학계, 경제계의 자영업자까지 한 목소리인데 대통령은 지난 17일 국제노동기구(ILO) 총회 화상연설에서 “최저임금을 과감하게 인상해 소득주도성장을 포함하는 포용적 성장을 추구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눈과 귀가 정상이라면 그는 대한민국이 아닌 ‘달(Moon)나라’ 대통령임에 틀림없다.
2021. 6. 21.
나라지킴이고교연합 대변인실 자문 이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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