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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영 칼럼]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안하무인(眼下無人).

민주당의 안하무인 기세가 가관이다. 입법독재는 말할 것도 없고, 이재명 대표 관련 검찰 수사에 반발하여 지난 10월25일 대통령 시정(施政)연설에도 전원 불참했다. 헌정 사상 첫 시정연설 보이콧이다. 시정연설에 앞서 민주당 의원들은 국회 로텐더홀에서 윤 대통령을 피케팅 시위로 맞았고,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대통령과의 사전환담에도 불참했다.


이날 목불인견의 으뜸은 이재명 당대표의 “야당 탄압 중단하라”는 피켓팅 시위이다. 당대표가 되기 전 자신의 개인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로 당이 수세에 몰려 민주당 내에서도 비판의 소리가 나오고 있음에도 이를 의혹 당사자가 “야당 탄압’으로 돌리는 건 후안무치의 극치이자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이다.


‘대장동 게이트’ 특검 설치를 집요하게 요구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는 "수사받는 당사자가 마치 쇼핑하듯이 수사 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나라는 적어도 민주 국가 중에는 없다"는 한동훈 법무장관의 훈계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 


2022. 10. 26 이철영대변인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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