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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영 칼럼] ’대한민국이 친일세력과 미 점령군의 합작(품)’이라는 선동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출마 선언에서 대한민국이 “친일세력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 지배체제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2019년 그는 “올해를 경기도 친일청산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포하고 ‘친일 잔재 청산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작곡자가 친일파라며 ‘경기도 노래’를 폐지시키고 교육현장의 용어, 문화, 제도들을 바꾸면서 교실 정면의 태극기 액자도 ‘일제 잔재’라며 철거대상으로 지목했다. 지난 4월 경기문화재단은 7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문화 예술 일제 잔재 청산·항일 추진 민간 공모 지원 사업’ 20개를 선정했다.

 

최근 김원웅 광복회장이 경기도 한 고등학교의 ‘친일 잔재 청산’ 활동에 대해 영상메시지로 “역사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국가관에 경의를 표한다”고 격려하며 “소련군은 해방군… 미군은 점령군”이라는 발언을 했다. 공산주의의 '해방'이 곧 '공산화'임을 모르는가? 국민들은 이들 ‘반일’ 선동의 노림수를 알고 있다.

 

2021. 7. 12.


나라지킴이고교연합 대변인 이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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