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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영 칼럼] MBC를 어찌해야 하나?

MBC를 안 보니 다른 채널들을 통해 MBC의 ‘미친방송센터’ 짓들을 보고 듣는다. 조국 수호 서초동 집회를 두고 “딱 보니 100만(명)”이라는 말로 ‘딱국장’이란 별명까지 얻었던 당시 박성제 보도국장이 사장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뻔할 뻔자다. 게다가 그는 민노총 전국언론노조 산하 MBC 노조위원장 출신이다.

당시 박 국장은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까지 출연해 ‘100만명’ 주장에 대해 면적 계산 같은 건 중요하지 않고 “경험 많은 사람들은 감으로 압니다"라고 했다. 집회 대열로 100만명이면 서초동에서 반포대교, 제3터널, 시청앞을 거쳐 청와대에 이르는 도로 양차선을 동시에 꽉 채우는 걸 모르는 모양이다.

MBC가 무지한 주관을 사실로 포장한 왜곡·조작 보도로 나라를 뒤흔든 사건이 ‘광우병 사태’이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발언을 왜곡·조작 보도하여 나라 망신을 시켰다. 시민단체들의 범국민적 “MBC 시청거부운동” “MBC 광고 중단” “MBC 사장과 방문진 이사 전원 즉각 사퇴” 촉구를 넘어 없으니만 못한 방송사는 문 닫는 게 답이 아닌가?


2022.10. 8 이철영 대변인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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