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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전국언론노조조합은 즉각 대답하라!


언론단체인가? 민주당 하부 조직인가?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언론노조 비판에 반박하고 나섰다. 반박의 핵심은 언론인 비하와 허위 사실 유포이다. 우리 언론단체는 여야 정치권의 공방에 관심을 두고 싶지 않으나, 같은 언론단체 중 하나인 언론노조의 궤변은 그냥 넘어 갈 수 없다.

사실 언론노조도 많은 언론단체 중 하나이나, 전국적인 규모나, 현 집권 여당과의 밀접한 관련성으로 인해 대한민국 여론에 끼치는 영향이 막강하다. 문제는 과거 언제부터인가 언론노조의 활동이 사실 보도와 공정성을 생명으로 하는 언론사 본연의 역할을 너무 동 떨어져 왔다는 것이다.

현 민주당에 노골적으로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야당은 타도나 반격을 대상으로 삼고 노골적인 정치 개입 발언과 행동을 서슴지 않고 자행해왔다. 그 대가로 민주당이 집권하면(노무현, 문재인 정권 등) 방송사 경영권과 주요 보직을 독차지 하며 노골적인 편파 방송을 자행해왔다는 신랄한 비난을 받고 있다.

이들의 행태는 시민단체의 탈을 쓰고 선거 때 마다 민주당에 편들기에 나서고 그 대가로 정치권 진출을 해온 편향적인 시민단체의 그것과 하등 다를 바가 없다.

많은 국민들이 문재인 정권 출범 후 언론노조 출신들이 5개 공영방송사의 경영권과 주요 보직을 싹쓸이 한 뒤, 역대 최악의 노골적인 편파 방송을 자행해 오고 있음을 매일 매일 눈으로, 귀로 확인하고 분노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많은 국민들이 언론노조를 상대로 더 이상 순수 언론단체가 아니라 민주당 정권의 이중대라고 망설임 없이 말하고 있다. 지금 이 시간 언론노조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뼈를 깎는 반성이다. 그런 뒤 여야 정치권 모두에게 거리를 두고, 동등한 기준과 원칙하에 견제하고 감시하는 언론 본연의 역할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언론노조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궤변을 늘어놓으며, 함부로 준동하지 말고 자숙하라!

2022년 3월 7일


자유언론국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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