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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문] 김근식 교수의 ‘품격론’에 대한 자유시민의 반박문

배운자, 높은자, 가진자들이 망친 ‘품격’ 시민들이 ‘조화’로 경종을 울린다!


자유연대가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법무부 추미애 장관의 갑질정치에 대항하는 차원의 ‘민주주의 사망’, 법무부 추미애‘ 근조화환 보내기가 시작되었다. 22일 오후 9시경까지 67개의 조화가 도착했고, 이 사실이 중앙, 지방언론 등 실시간 검색 1순위를 점하며 여론을 이끌었다. 각 언론의 댓글 90%이상이 ’법무부 추미애‘에 항의하는 근조화환 물결에 찬성하는 글이 도배되었다. 그러자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보수는 품격을 지켜야 한다", "심정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근조화환은 정도를 벗어난 것"이라고 지적하는 내용이 근조화환의 반대론리로 ’품격론‘이 대두되자 전 언론의 댓글은 “품격을 말할 자에게 품격을 말하라”, “품격을 망치는 자에게 품격을 말하라” 등의 비난글이 도배를 하고 있다. 김교수는 "어차피 국민들이 판단하고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며 "국민 앞에 당당하고 역사 앞에 떳떳하니 일부러 추 장관에게 근조화환을 보낼 필요는 없다"라고 하지만 자유시민사회는 대깨문과 추미애 장관의 행태는 국민의 분노없이는 중단될 수 없는 일이라 확신한다. 자유연대는 추 장관의 오만한 '꽃 정치'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법무부 청사 앞으로 조화 보내기 운동을 시작했지만 목적은 추미애발 저질정치로 국민의 피로감이 심각한 상황에서 반성 모르는 '추미애 장관 물러나라'는 것이다. 근조화환 집회는 사람이 모이면 코로나 확산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전국 각지에서 성원을 담아서 하는 언택트 집회다. 그냥 화환 보내기 운동이 아니다. 그리고 우리는 진중권 전 교수와 김근식 교수의 걱정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추미애 개인에게 근조화환을 보낸 게 아니라 살해당한 법무행정의 중립성과 객관성을 향해 근조화환을 보낸 것이고, 대한민국 사회의 정의가 살해당하는 것에 대한 근조화환이다. 추미애 집단이 지금 하고 있는 권위주의 행태는 아무리 지탄받아도 모자람 없다는 것이 국민 여론이다. 품격을 걱정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품격 걱정하는 지식인들은 또 지식인대로 정부 규탄 운동을 하시면 되고, 우리는 우리 방식대로 국민적인 분노를 담아내는 역할을 하겠다.

2020년 11월 23일

자유연대, 공익지킴이센터, 프리덤칼리지장학회, 자유민주국민연합, 국민노조, 국민의자유와인권을위한변호사모임, 자유시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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