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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지킴이고교연합]  '광화문 세월호 목조 건물 철거 요청' 취지문

서울 시민 및 고교연합 회원 여러분!

 

‘나라지킴이고교연합회장’ 민계식입니다. 저는 조선공학 분야 전문가로서 대한민국을 세계 1등 조선 강국으로 만들어 세계 일류국가로 성장시키는데 일조하고자 평생 온 몸을 바쳐 노력해왔습니다.

 

저는 ‘나라지킴이고교연합’ 회장으로서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이 나라를 파멸의 길로 몰고가는 문재인 정권을 종식시키고자 분연히 나선 ‘대한민국수호 예비역장성단’, ‘전군구국동지회’,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 동지들과 함께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같은 시간에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는 1948년 제주도 공비소탕 작전에서 산화하신 고 박진경 대령의 공적을 기리는 제73주기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모인 모든 단체들과 함께 추모의 뜻을 올리고자 합니다.

 

2014년 4.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고는 전 국민 모두가 비통해 하는 참으로 안타까운 참사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고해역 지역인 팽목항을 방문하여 "얘들아 미안하다 고맙다"라는 인사문을 남김으로써 학생들의 희생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이라는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세월호 참사 사고 이후 수차례의 검찰 수사, 특검, 진상조사위원회 등을 통해 진상규명이 이루어져 관련자들의 법적 처벌이 내려졌고, 막대한 예산을 들여 선체까지 인양하여 사고 원인을 규명하였으나 일부 유족측이 아직도 진상규명이 미흡하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사고 후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또다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주지하다시피 광화문광장은 14세기 조선왕조로부터 대한민국 건국을 거쳐 현재 세계 10위권의 강국이 되기까지 우리 역사의 중심을 지킨 대한민국의 심장부입니다. 또한 우리 민족의 자랑인 세종대왕과 충무공 이순신 동상이 세워진 곳입니다.

 

유서깊고 우리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광화문 지역에 광장 개조 공사도 전혀 납득하기 어렵지만, 우리 민족의 심장인 광화문광장에 ‘세월호 기억공간’이라는 명칭의 목조건물을 설치하는 것은 광화문의 역사나 상징성에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지난 7년간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을 차지하고 있던 ‘세월호 기억공간’은 애도의 목적 외에 수많은 갈등의 요인이 되어왔으며, 현재 광화문광장 개조 공사로 인하여 임시 이전 설치되어 있는 이 가건물은 즉각 철거되어야 마땅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나라지킴이고교연합’, ‘대한민국수호 예비역장성단’, ‘전군구국동지회’,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 및 시민들은 박원순 전 시장이 광화문광장에 ‘세월호 추모공간’ 설치를 밀어붙인 이래 7년여 동안 국민간 불필요한 갈등과 정부와 서울시에 대한 원성의 빌미가 되어온 이 가건물이 철거되고 서울시민과 전 국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도록 서울시의 즉각적인 조치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1. 6.18

 

나라지킴이고교연합 회장 민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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