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김세원의 페북] 무개념 MBC

ㅡ페북에 올린 글 입니다ㅡ


MBC가 23일 도쿄올림픽 개막식을 생중계하면서 각국 선수단을 소개하는 자료화면에 부적절한 사진과 자막을 사용하는 대형사고를 쳤다.


MBC는 우크라이나 선수단이 입장하는 순간,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진을 자료화면으로 올렸고 마셜군도를 소개하며 '한때 미국의 핵실험장'이란 자막을 넣는 등 하필 각국이 가진 아픈 기억을 끄집어냈다.


그뿐이 아니다. 아이티 선수단이 입장할때는 폭동사진과 함께 "대통령 암살로 정국은 안갯속"이란 자막을 삽입하는가 하면 루마니아 선수단 입장 장면에서는 영화 '드라큘라'의 한 장면을 띄웠다.


시리아는 내전을, 나우루는 인광석 고갈로 인한 경제 붕괴를,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과의 분리장벽을 화면으로 사용하는등 해당 국가들이 민감해할 내용을 다뤘다. 몰상식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MBC는 개회식 중계방송 말미에 이를 공식 사과했지만 누리꾼들의 분노를 가라앉히기엔 역부족이었다. 한 누리꾼은 한국을 소개하면서 성수대교나 삼풍백화점 붕괴 사진을 사용한다면 기분이 어떻겠느냐고 했으며 한 일본 누리꾼은 "일본은 무난한 초밥사진이었다. 쓰나미나 후쿠시마가 아니어서 기쁘다"고 비꼬았다.


MBC임원진은 대대적으로 나라 망신을 시킨 응분의 책임을 져야한다.


2021. 7. 24

비상시국연대 김세원 대변인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조맹기 논평] 운동권 1세대와 이해찬의 유산(1).

이해찬 운동권 1세대 그리고 전 총리가 남긴 유산이 회자된다. 국민된 죄로 전국민이 그 유산을 지고 가야한다니 짐이 무겁게 느껴진다. 우선 86운동권세력도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또한 그들은 운동권의 굴레를 벗어날 때도 되었다.         중앙일보 한영익·정영교·윤성민 기자(2026.01.25.), 〈DJ·노무현·문재인·이재명…그 뒤엔 늘 이해찬 있

 
 
 
[자유언론국민연합 칼럼] 침묵이 제도가 될 때, 자유는 사라진다.

요즘 정치의 언어는 빠르게 바뀌고 있다. 내란이라는 무거운 말을 앞세운 특별법이 거론되고, 특별한 재판을 위한 별도의 틀이 상상 속에서 공론의 장을 오간다. 아직 모든 것이 법으로 굳어진 것은 아니라고들 말한다. 그러나 정작 두려운 것은 결과가 아니라 방향이다. 법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먼저 말이 바뀌고, 그 말이 여론이 되고, 여론이 관성이 되

 
 
 
[조맹기 논평] ‘관계’ 정치는 떨칠 때이다.

세계인은 대한민국을 중국·북한 공산당의 종속 상태가 아닌 독립국을 되도록 바란다. 중심국으로 위상을 갖도록 바라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정치인부터 달라져야 한다. 더 이상 ‘완장차고 설치’는 군상들은 없어져야 한다. 관계가 아닌, 콘텐츠로 평가받은 사회가 되어야 한다.         이승만 대통령이 이야기하는 ‘만국공법’은 자연법사상이다. 좌·우가 중요시

 
 
 

댓글


Get Latest News...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5길 42, 종로빌딩 5층

자유언론국민연합 로고 이미지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

우리의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Email : 4freepressunion@gmail.com

Phone : 02-733-5678

Fax : 02-733-7171

© 2022~2025 by 자유언론국민연합 - Free Press Union.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