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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연합 논평] 한국의 방송사들은 가동주졸(街童走卒)의 천국인가?

<한국의 방송사들은 가동주졸(街童走卒)의 천국인가?>


2019년 10월 교통방송(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대검찰청 앞 조국 수호 집회 참가 인원이 “딱 보면 100만…... 감으로 안다”던 방송사 보도국장이 있었다. 이 방송은 집회 다음날 “주최 측 추산 200만 명”이라는 방송까지 했다.


대검찰청 앞에서 반포대교-이태원-3호 터널-시청앞-광화문을 잇는 거리가 꼭 10km이다. 이 구간 도로 전체를 한 줄에 50명씩 앞뒤 60cm 간격으로 꽉 채우면 50만명이다. 대검 앞 도로 약 1.2㎞를 앞뒤 공간 없이 빽빽히 줄세워도 10만명 내외이다.


100만명임을 ‘감으로 안다’던 그 MBC보도국장이 사장이 된 후 지난 5월14일 광화문집회 참석자들에 대해 ‘약간 맛이 간 사람들’이라고 했다. 그는 

‘감’은 있으나 ‘뇌’나 ‘맛’ 자체가 없는 사람인지 모른다.


당사자 박성제 사장의 사퇴는 물론 이런 가동주졸(街童走卒)들이 전횡하는 MBC는 간판을 내려야 마땅하다.


2021. 5. 16.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이철영 대변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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