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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노조 성명] 영부인 저격뉴스.. 이번에도 진원지는 ‘MBC 출신 직원’과 MBC?

일년 전 뉴욕재정펀드회의 때 있었던 이른바 ‘바이든..날리면..’ 뉴스에 필적할 만한 악의적 왜곡보도가 지난 14일 MBC 뉴스데스크에 보도되었다.


김건희 여사의 공식 트위터에 ‘공식계정’임을 인증하는 ‘실버마크’ 표식을 미국 트위터 본사로부터 받아내기 위해 외교부를 동원했다는 ‘악의적 왜곡보도’가 공영방송에 버젓이 실린 것이다.


대통령실이 아이디어를 내고 외교부의 도움으로 김건희 여사의 공식 외교활동에 사용할 트위터 계정 인증을 받은 것인데, 이를 왜곡하여 마치 영부인이 사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권한을 남용해 외교부에 압력을 행사한 것처럼 악의적 보도를 하였다.


미국회사인 트위터가 이미 질 바이든 여사의 계정에 ‘실버마크’를 부여한 것처럼, 트위터의 ‘실버마크’ 부여 요건에는 재량권이 부여되기 때문에 실버마크 부여절차에 문제가 없으며, 실질적인 외교활동을 하는 대통령 부인이 ‘실버마크’를 받아 외교적 대외홍보 창구를 얻은 것은 국가로서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오히려 대통령 부인 명의를 도용한 범죄를 예방하여 국가적인 위신을 지킬 수 있게 된 것이다.


MBC의 주장대로라면 대통령 부인이 외국 방문 때 수행을 받고, 타국 정상 부인을 만나고, 공식 비공식 외교행사에 참석하는 일도 민간인 신분을 넘어선 부당한 일이라는 말인가? 더구나 MBC는 정말 비판이 필요할 때는 침묵해왔다. 민주당 정권 때 김정숙 여사가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인도 타지마할 여행을 다녀왔을 때 MBC는 뭐라고 보도했었나? 영부인의 언행을 제대로 감시하고 비판하려면 김정숙 여사가 사들인 옷값과 보석값의 출처를 밝혀내 환수하는 노력부터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번 왜곡보도의 진원지가 MBC 언론노조 간부 출신 외교부 계약직 공무원 A씨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그는 외교부 정책홍보 가운데 온라인 업무를 맡았기 때문에 실버마크 표식 요청을 담당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적어도 MBC 보도에 등장하는 “이례적인 지시” “외교부 개입” 등의 발언을 한 당사자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그가 이 업무에 대해 부당하다고 느꼈다면 대통령실로부터 요청을 받은 직후에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왜 정규직 전환이 좌절된 지금 시점에 이러한 보도들이 쏟아지는 것인가?


만약 전 MBC 민노총 간부가 외교부에 있다가 정규직 전환 좌절에 앙심을 품고 MBC에 제보를 한 것이라면 이른바 ‘가짜뉴스 제조세력’이 움직인 것으로 판단되며 대대적인 조사를 통해 음해성 보도의 실체를 밝혀내야 할 것이다.


공영방송인데 국민이 뽑은 대통령과 영부인을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방송만 한다면 공영방송으로서의 공정성을 현저히 잃어버린 것이다. 공영방송 MBC는 국민의 이름으로 하루빨리 수술대에 올라가야 마땅하다.


2023. 8. 19.

MBC노동조합 (제3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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