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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정상화범국민투쟁본부 성명] 삭발투쟁, 反민주노총 세력 결집으로 KBS 정상화를 앞당길 것이다!

[KBS정상화투쟁 4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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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동조합과 ‘새로운 KBS를 위한 KBS직원과 현업방송인 공동투쟁위원회’가 26일 KBS 본관 앞에서 ‘김의철 사장, 남영진 이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삭발식을 치르고 있다. 가운데가 허성권 KBS 노조위원장. /송원근 기자> 출처 : 자유일보(https://www.jayupress.com)


어제(26일) KBS노동조합·KBS공영노동조합·KBS방송인연합회 등 3개 사내 단체가 연대·결성한 ‘새로운 KBS를 위한 KBS직원과 현업방송인 공동투쟁위원회’(이하 새KBS공투위) 주도로 KBS 직원 17人이 “변화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비장한 각오로 삭발식을 거행했다.

삭발식은 현재 방향감각을 상실한 채 혼란에 빠진 KBS 직원들에게 反김의철, 反민주노총의 방향성과 KBS 혁신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비장한 이벤트였다. 이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反김의철, 反민주노총 세력을 하나로 결집시켜 KBS 정상화를 앞당기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다.

새KBS공투위는 “삭발을 통해 국민을 외면하고 KBS를 파멸의 길로 접어들게 한 김의철과 남영진 퇴출 의지를 밝히고, 국민께 개혁과 변화를 약속드리고자 한다”며 국민의 신뢰를 상실하고 쓰러져 가는 KBS를 다시 살리기 위해 행동으로 투쟁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남영진 이사장이 공론조사 등 꼼수로 경영진의 입장을 옹호하기 위해 개최하려던 이사회를 실력으로 저지했다. 새KBS공투위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집회 횟수도 대폭 늘리고 사장 출근 저지와 파업 찬반 투표 결행 등 행동으로 KBS 정상화 투쟁의 강도를 더욱 높여가기로 했다.

행동을 통한 투쟁은 너무나도 중요하다. KBS 정상화를 외면하고 있는 경영진 뒤에 도사리고 있는 민주당, 민주노총, 좌파 시민사회로 구성된 거대한 反대한민국의 좌파 카르텔과 맞서 싸워 이기기 위해선 행동을 통해 그들보다 더 조직적이고, 더 강해지고 치열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KBS 내부 구성원들 스스로 지속적이고 구조적인 혁신과 이념의 노선 투쟁을 통해 사상적으로도 민주노총 언론노조를 제압해야 하기 때문이다.

KBS 정상화를 위한 비장한 염원을 담은 동료 직원들의 삭발식을 계기로 아직 민주노총 언론노조에 속해있는 선량한 직원들도 현실을 직시하고, 지금이라도 언론노조를 탈퇴하여 反민주노총의 투쟁대열에 동참해야 한다. 그리고 민주노총 출신 간부의 좌파 진영 이익에 복무하는 부당한 지시에 대해서도 거부해야 한다.

이제 진영을 떠나 건전한 상식과 이성을 가진 KBS 직원들은 모두 일어나 김의철, 남영진과 민주노총 언론노조를 공영방송 KBS로부터 격리시켜 KBS를 정상화하는 데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

국민은 여러분을 믿고 적극 응원한다.

“김의철과 민주노총이 죽어야 KBS와 대한민국이 산다. KBS를 국민의 품으로!”

2023년 7월 27일

KBS정상화범국민투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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