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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정상화범국민투쟁본부 성명] 김의철 사장이 버티고 있는 한 KBS 2TV 재허가는 어렵다.

최종 수정일: 2023년 7월 5일

KBS 2TV의 방송통신위원회 재허가 심사가 올해 말로 다가오고 있는데, 김의철 사장과 경영진은 대책을 세우기는커녕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2017년과 2020년, 두 번이나 기준 미달로 재허가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조건부 재허가를 받았던 KBS 2TV가 이번에도 기준 미달이라면 3번 연속 취소 대상이 되는 셈이다. 2번까지는 조건부 승인을 했더라도 3번 연속 특혜를 주는 것은 불공정한 것으로 절대 안 될 일이다. 공정을 중요시하는 보편적 국민정서에도 결코 맞지 않다.

KBS 2TV가 재허가 기준점수를 채우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는 공영방송으로서 공공성, 공익성에서 역할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도 김의철 사장은 취임 이후 공공성 강화는커녕 오히려 민주당, 민노총과 한통속이 되어 편파·왜곡·조작 방송에 앞장서 왔다. 2020년 조건부 재허가를 받을 때보다 KBS의 공공성, 공익성을 더 추락시켰다. 올 1분기에만 425억 원의 적자를 보았고, 수신료 분리 징수까지 되면 KBS 2TV는 재정적으로도 더 이상 공영방송의 역할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 된다.

그동안 편파·왜곡·조작 방송에 앞장서 온 김의철 사장이 버티고 있는데 KBS 2TV가 재허가를 받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낡은 좌파 도그마에 빠져 KBS를 정치 편향적인 방송으로 만들고, 공공성의 위기까지 초래한 사태에 대해 김의철은 책임을 져야 한다.

김의철은 하루빨리 이사진들과 함께 총사퇴하라. 김의철이 사퇴해야 KBS 2TV 문제도, 수신료 분리 징수로 야기되는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김의철이 죽어야 KBS가 살고 KBS가 살아야 대한민국도 산다. KBS를 국민의 품으로!”


2023년 7월 5일

KBS정상화범국민투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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