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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동조합 긴급성명] 국민 신뢰 무너뜨리는 허위 괴문서 작성•유포자를 당장 고발하라!

총선을 일주일 남겨놓고 허위 괴문서가 MBC 스트레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MBC-민노총 언론노조-민주당은 ‘KBS 공중분해’, ‘파괴적 혁신’, ‘우파 중심 인사로 조직’ 등의 표현을 침소봉대하여 이 괴문서를 언론장악 대외비 문서라는 자극적인 말로 포장해 좌파매체들을 일사분란하게 동원하며 기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들은 작성자는 물론 뚜렷한 실체도 보이지 않는 정체불명의 문서를 조직적인 방송장악 문건이라고 단정한 뒤 KBS가 ‘정권의 꼭두각시’가 됐다는 식의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당연히 괴문서의 실체는 반드시 규명되어야 한다. 작성자는 물론 유포자까지 찾아내고, 구체적인 출처까지 밝혀져야 한다.


특히 우리의 일터 KBS에서는 정치세력화한 민노총 노조와 민노총 노조가 배출한 무능한 사장들 때문에 수많은 보도참사가 일어났으며, 그 결과 실망한 국민들이 KBS에 등을 돌리고 있다.


공영방송으로써 제 역할을 못했기에 신뢰를 잃고 수신료 지지 기반이 약해진 것이다.

그 결과 KBS에 수천억 원의 재정손실을 몰고 올 수신료 분리고지 사태가 일어났다.

비참하고 참담함 속에 KBS 구성원들은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러나 선거전 밑도 끝도 없는 괴문서 사건이 터지면서 또다시 공영방송에 대한 국민 신뢰에 금이 가고 있다.


경영진은 현재 우리가 맞고 있는 최악의 경영위기에서 벌어진 이번 사태를 냉철하게 보아야할 것이다. 별 것 아니라고 또는 그냥 부정만 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사장과 경영진은 위기 끝에 파멸을 불러올 수도 있는 이번 괴문서 사태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목조목 국민에게 알리고, 작성자와 유포자를 찾아내기 위해 당장 법적인 조치를 위해야 한다.


괴문서가 총선 전 영향을 주기 위한 수작이라는 결론이 선다면 이를 방송한 MBC, 이를 가지고 연달아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을 기만한 민노총 언론노조와 민주당을 고소 고발하라!


KBS가 막다른 골목에 몰리고 있다. 경영진이 미온적인 대처로 눈을 감는다면 직원과 회사의 생존을 위해 KBS노동조합은 특단의 행동을 할 수밖에 없음을 명심하라!


2024년 4월 2일

KBS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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