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이철영 칼럼] 무수오지심 비인야(無羞惡之心 非人也)

그야말로 후안무치의 견강부회(牽强附會)가 판치는 세상이다. 대통령의 국회 시정(施政)연설까지 거부한 야당의 대표가 자기 개인의 불법 혐의에 대한 수사를 야당탄압, 정치보복이라면서 국민을 향해 ‘촛불혁명’을 노골적으로 선동하고 있다.

맹자는 한 인간이 인간성을 갖추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4가지 단서를 사단(四端)이라 했다. 측은지심(惻隱之心: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 수오지심(羞惡之心: 부끄러워하는 마음), 사양지심(辭讓之心: 사양할 줄 아는 마음), 시비지심(是非之心: 옳고 그름을 가리는 마음)을 말한다. ‘측은지심’은 인(仁)의 근본이며, ‘수오지심’은 의(義)의 근본이며, ‘사양지심’은 예(禮)의 근본이며, ‘시비지심’은 지(智)의 근본이다.

맹자는 이런 마음이 없는 자는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無惻隱之心 非人也, 無羞惡之心 非人也, 無辭讓之心 非人也, 無是非之心 非人也). 이런 4가지의 선(善)한 마음을 갖추지 않아 사람 대접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은 공직자나 지도자가 될 수 없다.


2022. 11.01 이철영 대변인실장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조맹기 논평] 국가가 기업이 될 때, 실패는 누가 책임지나?

국가가 포퓰리즘 아마추어로 움직이니, 나라가 거덜이 나게 생겼다. 공산주의는 원래 아마추어 집단으로 자임하고 나섰다. 더 큰 비극은 공산주의에서 자유주의로 전향한 나라도 도로 공산주의로 가면서, 과거의 아마추어 나라로 되돌아갔다. 멀쩡한 자유주의 공직자까지 공산주의로 만든 것이 화근되고 있다. 원래 일하기 좋하는 사람은 찾기 어렵다. 인간의

 
 
 
[조맹기 논평] 장동혁, Follow The Party 도박을 하고 싶은가.

문재인·이재명은 같은 배를 타고 있다. 중국·북한의 역사궤도를 한치도 벗어나지 않고 있다. 그 사이 한국 방위산업은 점점 방향을 잃어가고 있다. 긴요한 기술을 체제가 다른 국가와 동맹할 수 없는 이유가 명료해진다. 싼값에 중국차가 유럽을 선점하고 있으나, 중국의 ‘불공정 국가 보조금 지급’으로 기존 10%관세에서 35.3%롤 더해 46.3%의 관세를 메기고

 
 
 
[조맹기 논평] 국가의 존엄, 국민 인권 약화를 생각할 때.

국가 운영이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권위가 흔들리고, 권력이 크게 작동한다. 법치국가에서 법이 자의적 잣대에서 의해 국민 인권이 좀 먹히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의 전제의 사회가 아니라 서로 권위를 회복하고 권력이 숨쉴 곳을 사전에 차단할 필요가 있게 된다. 또한 국민 각자는 자신의 삶이 흔들리면 고민하고, 괴로워할 줄 알아

 
 
 

댓글


Get Latest News...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5길 42, 종로빌딩 5층

자유언론국민연합 로고 이미지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

우리의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Email : 4freepressunion@gmail.com

Phone : 02-733-5678

Fax : 02-733-7171

© 2022~2025 by 자유언론국민연합 - Free Press Union.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