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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지킴이고교연합 논평] 점입가경의 꼼수들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에 이어 2018년 프랑스 방문 때 입었던 샤넬 재킷에 관한 논쟁이 점입가경이다. 청와대는 "입은 뒤 반납해 최종적으론 국내 박물관에 기증·전시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전시된 옷은 순방 3년이 지난 후 한국측의 요청에 따라 샤넬에서 새로 만들어 기증한 옷임이 밝혀지면서 김정숙 여사가 입었던 옷의 행방에 관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방침에 대해 ‘안보’를 이유로 부정적 의견을 냈던 청와대가 대통령 임기를 한 달 남기고 돌연 '청와대 뒤 북악산 개방'을 발표하고 대통령 부부가 그 길을 걷는 모습을 공개했다. 누가 봐도 윤 당선인의 청와대 개방 방침에 대한 ‘김빼기’ 꼼수 아닌가! 


맹자는 ‘무수오지심 비인야(無羞惡之心 非人也)’라고 했다. “부끄러운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씀이다.


2022. 4. 6.

나라지킴이고교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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