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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노조 성명] 김만배, 신학림에게 “고문료나 많이 가져가서 편히 살아” 제안.

김만배-신학림 녹취록의 전문이 드러났다. 김만배는 신학림과 오래 연락이 끊겼고 김만배가 한국일보 기자들을 통해 어렵게 수소문해 만난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아래와 같은 대화 내용이다.


『내가 뭐라고 했냐면, 아니 그 형 내가 아는데 그 형은 경제적으로 재주가 없고 누구한테 삥 뜯지도 못하는 형이라 지금 되게 힘들 텐데 내가 해 줘야 되는데, 아 참 그 형...(중략)..그래서 그냥 우리 이거 좀 잠잠해지면 고문료나 많이 가져가서 형 편하게 살어. 고문. 부정한 회사 아니야. 알았지?”』


즉 김만배가 신학림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는데 신학림을 화천대유의 고문으로 세우기 위해서였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대장동 비리를 건전한 사업으로 포장하기 위해 고문으로 내세워 활용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결정적으로 MBC 등 대선 직전 나왔던 ‘윤석열 커피 제공’ 부분은 녹취 전문에서는 전혀 다른 대화가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조우형씨가 대검중수부에 들어가 만난 검사는 윤석열이 아니라 박00 검사였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검사가 직접 커피를 타 준 것이 아니라 조우형 혼자 검찰 직원이 타준 커피를 마시지도 못하고 나왔다는 사실이 새로 드러났다.


『김만배: “커피 한 잔 주면서 ”응 애기 다 들었어. 들었지? 가 인마“ 이러면서 보내더래.

신학림: ”그 누가? 아까 그 박00가 하는 검사가? 누가?

김만배: 윤석열이가 “니가 조우형이야?” 이러면서』


기존 보도에는 위 녹취내용만 보도되었지만 녹취 전문을 보면 신학림이 재차 확인 질문을 하였고 조우형이 윤석열 당시 검사와 만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말하고 있다.


『신학림: 조우형은 가가 지고 박00하고 커피 한 잔 마시고 온 거야? 아니면 윤석열하고 마시고 온 거야?

김만배: 아니, 아니, (조우형) 혼자. 거기서 타주니까 직원들이. 차 한 잔 어떻게 (검사와) 마시겠어. 갖다 놨는데 못 마시고 나온 거지.

신학림: 아니, 검사도 못 만나고 온 거야?

김만배: 아니, 검사를 만났는데

신학림:검사, 누구 검사 만났는데?

김만배: 박00를 만났는데. 박00가 얽어 넣지 않고 그냥 봐줬지. 그러면서 부산저축은행 회장만 골인 (구속) 시키고, 부회장도 골인 (구속)시키고.』


결국 뉴스타파가 고의로 짜깁기 편집을 하여 대선 유력 후보인 윤석열 후보에 흠집내기를 시도한 사실이 확인된다. 또한 미처 김만배-신학림의 금전거래 가능성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실수라고 주장한 뉴스타파의 해명이 거짓으로 밝혀졌다.


녹취록 전문만 확인했더라도 김만배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을 고문으로 삼아 고문료를 주려 했던 사실을 알 수 있었을 것이고, 윤석열 후보와 조우형과의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점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이를 확인하지 않고 대선 이틀 전에 4개의 리포트를 한데는 필시 이유가 있다.


바로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 캠프, 그리고 민주언론시민연합의 압박 때문이다.




이재명 캠프와 민주당은 해당 보도를 널리 알려달라고 연이어 독려하였고, 민주언론시민연합은 2022년 3월 7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이 음성파일 보도를 하지 않은 채널A와 TV조선을 비난하는 조사결과를 뿌려 미디어스, 오마이뉴스를 통해 3월 7일과 8일 보도하게 하였다. 가짜뉴스 보도를 압박하며 언론사를 줄세운 것이므로 그야말로 언론단체라 할 수 없는 대선조작 선거운동을 한 것이다.


또한 대선 조작 보도에 가담하여 녹취 전문도 확인하지 않았던 MBC 기자들과 당시 보도국 간부들은 이 사안에 대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합당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2023. 9. 8.

MBC노동조합 (제3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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