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노조 성명] MBC가 조국 북콘서트 유튜브 생중계.
- 자언련

- 2023년 11월 28일
- 4분 분량
“현 정권은 침팬지 집단”..“암컷이 1등” 여성 비하발언도 여과없이 전달
전주MBC가 자사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조국 전 법무장관의 북콘서트를 생중계한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최근 ‘암컷’ 발언으로 여성비하 논란을 일으킨 주인공,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은 이 자리에서도 김건희 여사를 빗대 ‘대한민국의 우두머리가 암컷’이라는 취지의 비하발언을 쏟아냈다. 시종일관 정부 여당을 비판하는 정치집회 성격의 행사를 공영방송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행위는 허용될 수 없는 행위다.
전주MBC는 지난 18일 전주에서 열린 조 전 장관의 책 [디케의 눈물] 북콘서트를 1시간50분 가량 유튜브 ‘전주 MBC News’를 통해 생방송했다. 최 전 의원과 조 전 장관의 대담 형식이었는데 시종 윤석열 정부 비판 일색이었다. 또 황 모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도 패널로 참석했는데 결국 문재인 정부 시절 민정수석실에서 같이 일하던 인사들의 끼리끼리 정치 잡담회를 MBC가 생중계해주는 ‘겪어보지 못한’ 어이없는 일이었던 것이다.
형식으로 보면 조 전 장관 측이 만든 타이틀 화면으로 시작해서 촬영과 편집 등 콘텐츠 일체가 주최 측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다시말해 기획과 연출 모두를 특정 정치세력이 한 방송을 공영방송 채널에 올려준 것이다. 특정인의 북콘서트를 MBC가 대놓고 생중계해준 적이 있었는가?
내용도 공영방송이 자사의 온라인 채널에서 중계하고 게시해놓기에 부적절한 것들이 많다.
조 전 장관은 “유시민 작가께서 윤석열 개인 또는 윤석열 정권을 보고 침팬지 집단 같다고 했는데, 저는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동물 빗대기에 나섰다. 여기에 최 전 의원은 “희한하죠. 윤핵관들 보면 유인원들 비스름하게 생긴 사람들 나오잖아요?”라면서 유치하기 그지없는 인신공격성 발언을 이어갔다. 특히 최 전 의원은 이날도 여성비하 발언을 했다. 최 전 의원은 조 전 의원의 말을 받아 “적어도 침팬지 사회에서는 암컷이 1등으로 올라가는 경우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 암컷이 누구를 지칭하는 지는 누구나 알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조 전 장관은 동의한다는듯 크게 웃는 게 방송에 그대로 나와있다. 최 전 의원은 이같은 여성비하 발언을 가는 곳마다 입에 달고 다닌 것이고, 조 전 장관 등 그 동류들은 처참한 수준의 성인식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또 한 번 보여준 사례다.
전주MBC는 또 18일 이 콘서트를 유튜브(전주MBC news)에 올려놓은 뒤, 19일 최 전 의원이 광주에서 한 ‘암컷’ 발언이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되자 그 이후인 21일 자사의 또 다른 유튜브 채널(전주MBC orginal)에 조국 북콘서트를 새로 업로드했다. 최 의원의 암컷 발언이 포함된 그 동영상 클립이다. 이것은 무슨 의도인가?
전주MBC의 이같은 행동은 무엇보다 정치적 중립성을 위반했다. 조 전 장관은 이미 “비법률적 방식으로 명예를 회복하겠다”며 총선 출마를 시사한 인물이다. 조 전 장관이 대표적 친이재명 인사인 최강욱과 같이 한 정치행사를 생중계한 것은 민주당 편향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행태임이 분명하다.
또한 전주MBC는 실정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부적절한 인사들의 입장을 대변해줬다. 두 사람은 바로 조 전 장관의 아들 허위 인턴확인서를 만들어주고 받은 공범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나란히 앉아서 하는 정치적 발언들을 버젓이 생방송해주는 것은 국민들이 용납할 수 없고, 결과적으로 MBC의 공영방송 위상 자체를 위태롭게 만드는 행위이다.
이 사안은 전주MBC 차원이 아니라 MBC 전체의 문제다. 공영성이라는 근본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안형준 사장은 즉시 진상조사를 하고 김한광 전주MBC 사장 등 책임자와 관련자들을 문책해야한다. 이같은 일부 정치적 세력의 돌출행동을 묵과할 경우 결국 ‘MBC의 눈물’로 이어질 것이란 점을 엄중히 경고하는 바이다.
2023.11.28.
MBC노동조합(제3노조)[MBC노조 성명] MBC가 조국 북콘서트 유튜브 생중계 “현 정권은 침팬지 집단”..“암컷이 1등” 여성 비하발언도 여과없이 전달 전주MBC가 자사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조국 전 법무장관의 북콘서트를 생중계한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최근 ‘암컷’ 발언으로 여성비하 논란을 일으킨 주인공,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은 이 자리에서도 김건희 여사를 빗대 ‘대한민국의 우두머리가 암컷’이라는 취지의 비하발언을 쏟아냈다. 시종일관 정부 여당을 비판하는 정치집회 성격의 행사를 공영방송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행위는 허용될 수 없는 행위다. 전주MBC는 지난 18일 전주에서 열린 조 전 장관의 책 [디케의 눈물] 북콘서트를 1시간50분 가량 유튜브 ‘전주 MBC News’를 통해 생방송했다. 최 전 의원과 조 전 장관의 대담 형식이었는데 시종 윤석열 정부 비판 일색이었다. 또 황 모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도 패널로 참석했는데 결국 문재인 정부 시절 민정수석실에서 같이 일하던 인사들의 끼리끼리 정치 잡담회를 MBC가 생중계해주는 ‘겪어보지 못한’ 어이없는 일이었던 것이다. 형식으로 보면 조 전 장관 측이 만든 타이틀 화면으로 시작해서 촬영과 편집 등 콘텐츠 일체가 주최 측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다시말해 기획과 연출 모두를 특정 정치세력이 한 방송을 공영방송 채널에 올려준 것이다. 특정인의 북콘서트를 MBC가 대놓고 생중계해준 적이 있었는가? 내용도 공영방송이 자사의 온라인 채널에서 중계하고 게시해놓기에 부적절한 것들이 많다. 조 전 장관은 “유시민 작가께서 윤석열 개인 또는 윤석열 정권을 보고 침팬지 집단 같다고 했는데, 저는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동물 빗대기에 나섰다. 여기에 최 전 의원은 “희한하죠. 윤핵관들 보면 유인원들 비스름하게 생긴 사람들 나오잖아요?”라면서 유치하기 그지없는 인신공격성 발언을 이어갔다. 특히 최 전 의원은 이날도 여성비하 발언을 했다. 최 전 의원은 조 전 의원의 말을 받아 “적어도 침팬지 사회에서는 암컷이 1등으로 올라가는 경우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 암컷이 누구를 지칭하는 지는 누구나 알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조 전 장관은 동의한다는듯 크게 웃는 게 방송에 그대로 나와있다. 최 전 의원은 이같은 여성비하 발언을 가는 곳마다 입에 달고 다닌 것이고, 조 전 장관 등 그 동류들은 처참한 수준의 성인식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또 한 번 보여준 사례다. 전주MBC는 또 18일 이 콘서트를 유튜브(전주MBC news)에 올려놓은 뒤, 19일 최 전 의원이 광주에서 한 ‘암컷’ 발언이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되자 그 이후인 21일 자사의 또 다른 유튜브 채널(전주MBC orginal)에 조국 북콘서트를 새로 업로드했다. 최 의원의 암컷 발언이 포함된 그 동영상 클립이다. 이것은 무슨 의도인가? 전주MBC의 이같은 행동은 무엇보다 정치적 중립성을 위반했다. 조 전 장관은 이미 “비법률적 방식으로 명예를 회복하겠다”며 총선 출마를 시사한 인물이다. 조 전 장관이 대표적 친이재명 인사인 최강욱과 같이 한 정치행사를 생중계한 것은 민주당 편향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행태임이 분명하다. 또한 전주MBC는 실정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부적절한 인사들의 입장을 대변해줬다. 두 사람은 바로 조 전 장관의 아들 허위 인턴확인서를 만들어주고 받은 공범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나란히 앉아서 하는 정치적 발언들을 버젓이 생방송해주는 것은 국민들이 용납할 수 없고, 결과적으로 MBC의 공영방송 위상 자체를 위태롭게 만드는 행위이다. 이 사안은 전주MBC 차원이 아니라 MBC 전체의 문제다. 공영성이라는 근본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안형준 사장은 즉시 진상조사를 하고 김한광 전주MBC 사장 등 책임자와 관련자들을 문책해야한다. 이같은 일부 정치적 세력의 돌출행동을 묵과할 경우 결국 ‘MBC의 눈물’로 이어질 것이란 점을 엄중히 경고하는 바이다.
2023. 11. 28. MBC노동조합(제3노조)
여성비하의 발언을 옹호하는 이런 언론매체는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한다.
좌파들은 인간이길 포기한 자 들입니다
침팬지보다도 못한 파충류 뱀 같은 수컷.암컷 들입니다. 징글징글 합니다. .정말 총선은 우파는 총결집 해야만 우리 대한민국이 잘사는 자유민주주의 로 살수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