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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동조합 성명] 새 경영진에게 정상화 개혁의 의지를 촉구합니다.

무능경영과 편파방송으로 무너져 내린 KBS에 박민 경영진이 출범했습니다.


공영방송의 대위기 속에서 시작한 경영진에게 거는 기대는 어느때보다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KBS를 정상화시켜 국민에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노총 노조 출신이 통제한 노영방송체제를 완전히 청산하고 공영방송 본연의 역할로 돌아오는 이른바 정상화개혁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것입니다.


왜 반드시냐면 지금이 개혁을 성공시키지 못하면 더이상 공영방송이 지속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경영진은 현 상황의 엄중함을 알고 역할에 임해주십시오.


새 경영진은 노영방송의 사영화에 염증을 느끼고 민노총 언론노조를 탈퇴한 직원에 대해서는 인사에 불이익을 주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KBS노동조합은 국민이 바라는 공영방송 개혁의지를 망각하고 민노총 언론노조의 물밑에서 아양을 떨며 타협하려는 경영진에 대해서는 높은 강도의 투쟁을 통해 심판받게 할 것입니다.


KBS노동조합의 투쟁은 계속 될 것입니다.

스스로가 정상화 개혁과 혁신의 선봉장이 되어 반개혁 구체제로 회귀해 국민을 져버리는 세력들을 엄중감시하며 투쟁의 횃불을 이어갈 것 입니다.


2023년 11월 13일

KBS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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