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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쌍권은 당헌 제74조를 지켜 대선승리의 물꼬를 터라.

최종 수정일: 5월 9일

국민의힘은 자유 우파 진영을 대표하는 대한민국의 건국과 산업화 그리고 민주화를 주도해온 전통을 잇고 있는 당당한 정당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우리가 배출한 대통령을 두 번의 탄핵으로 인해 조기 대선을 치르는 비운을 맞고 있다.

     

탄핵 후 두 달 안에 대선을 치러야 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우리는 1분 1초라도 아껴 대선 승리를 위해 일치단결해서 달려가야만 한다.

     

그러나 5월 3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당의 대선후보에게 임명장도 주지도 않은 채 3일 안에 단일화하라, 11일 전까지 단일화하라는 겁박을 일삼고 있다.

     

그것도 추대형식으로 임명된 비상대책위원장, 회의실에서 의원들끼리 선출한 원내대표가 전 국민과 당원들을 대상으로 3단계의 경선으로 선출된 당의 대선후보에게 중앙선대위를 꾸려 지원하기는커녕 ‘당무우선권’조차도 인정치 않고 “감 놔라 배 놔라” 하고 있다.

     

권영세, 권성동 이 쌍권 씨들에게는 “대선후보자에게 부여된 당무우선권”의 당헌 제74조는 안중에도 없다는 것인가?

쌍권, 지들이 당의 주인인가?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고,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직 당과 나라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노심초사, 온 몸과 마음을 바쳐 투쟁하던 당원들이 이 국민의힘의 주인인 것이다.

     

어디 입이 있으면 말해 보라.

권성동은 저번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국회측 대표로 우리 당원들은 물론 국민들의 마음을 후벼팠으며 권성동뿐 아니라 권영세는 이번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어디 아스팔트에 나와 자유대한민국과 국민의힘을 지키기 위해 목소리 한번 보탰었나?

그러고선 당의 지도부입네 하며 어른 행세, 훈장질을 하고 있지 않나?

     

당이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국민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 올릴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적극 활용해야 함에도 단일화의 주도권을 당연히 가지고 임해야 할 대선후보를 뒷전으로 물리고 오히려 골든타임을 데드타임으로 만드는 해당행위이자 역적질을 하지 않았나?

     

반드시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그리고 이양수 사무총장은 이번 하극상, 쿠테타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

     

하루빨리 당이 중앙선대위를 꾸려 단일화를 공식적인 절차로 진행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과의 일전을 준비해야 한다.

     

어찌 우리 국민의힘이 대선후보조차 배출하지 못하는 불임정당이 되어야 한다는 것인가?

     

단일화는 밀실에서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가 주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대선후보가 주도하는 것이라야 정당성이 확보된다.

     

대선에서 쌍권은 당직자일 뿐 당사자가 아니다.

     

더 이상 국민에게 볼썽사나운 실망감을 줄 게 아니라 그만 사퇴하고 물러나라.

이것이 이번 대선승리의 첫걸음이다.

     

당헌 제74조를 지키지 않는다면 쌍권은 당직자는커녕 당원의 자격도 없다.

만일 이 당헌을 지키지 않는다면 우리 당원들은 쌍권의 사퇴는 물론 제명과 출당을 위해 투쟁할 것임을 밝힌다.

     

2025. 5. 7


국민의힘 평당원협의회창립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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