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언론인(Independent Journalist) 아카데미 진행 중
- 자언련

- 2020년 7월 23일
- 2분 분량
“내가 기자를 하면 당신들보다 더 잘 할 수 있어!”
자유언론국민연합은 권력에 장악된 언론과 편파, 왜곡 보도를 일삼는 언론권력에 맞서 언론 본연의 자유·진실·공정을 위한 게릴라 독립언론인 양성 아카데미를 지난 7월 16일(목) 개설하여 진행 중입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과제중심 집중토론과 현장감 있는 실전위주 이론과 실습으로 펼쳐지는 독립언론인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매주 진행되는 기존 진도와 상관없이 언제라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기본개념
기존의 제도권언론은 정치적으로 편향돼 있고, 전문성도 없어 시청자와 독자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즉 언론으로서의 사명감도 없고, 제구실을 전혀 하지 못한다. 오히려 존재 자체가 사회적 악(惡)으로 인식될 정도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개인 미디어의 발달은 거대한 자본과 많은 인력이 요구되는 ‘기존의 제도권 언론이 과연 필요한가’라는 의문을 던져주고 있다.
그러나 사회의 각 영역에서는 일생을 통해 전문성을 쌓아온 일반인들은 수도 없이 존재한다.
전문성을 갖춘 일반인들이 대거 기자로 나선다면 사회적 악(惡)으로 전락한 기존의 제도권 언론을 일거에 제압할 수 있는 독립언론의 전성시대를 구현해나갈 수 있다. 또 그렇게 진화하는 것이 4차산업시대의 올바른 언론환경이다.
기존 제도권 언론인을 불신하는 전문인들의 저널리즘, 이것이 바로 독립언론인이며, 정치적으로 오염된 기존의 매스컴을 대신 할 수 있는 미디어가 바로 인디펜던트 미디어(Independent Media)이며, 인디펜던트 미디어를 이끌어나가는 사람들이 바로 독립언론인 (Independent Journalist)이다.
2. 독립언론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매체
대표적인 매체로는 ‘페이스북’과 ‘유튜브’이다.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검색하면 기존의 제도권 언론인보다 훨씬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는 일반인들을 수 없이 발견할 수 있다. 이들은 스스로를 언론인 또는 저널리스트라고 부르고 있지 않다. 흔히들 “유튜버”라고 부르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표현이다.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거나 특정사안에 대한 해설과 논평은 그 이용매체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저널리즘의 범주에 포함되야 한다.
3. 독립언론인 (Independent Journalist) 아카데미 운영방법
- 각 분야의 전문인들이 한 장소에 모여서 편집회의를 한다.
- 기존언론사 출신이 편집회의의 진행(의제의 선정, 기사의 작성 등)을 도와준다.
- 편집회의를 통해 도출된 주제를 그 자리에서 기사화한다.
- 기사는 페이스북, 유튜브, 인터넷신문 등을 통해 즉시 송출된다.
반복된 독립언론인 편집회의를 통해 많은 전문인들이 독립언론인으로 변신하게 된다.
독립언론인들의 숫자가 많아지고 조직화 되면 기존 제도권 언론의 종말이 가속화될 것이다.
5. 독립언론인 (Independent Journalist) 아카데미 회원의 자격
스스로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라고 생각하는 사람,
기존의 제도권 언론이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
일주일에 3시간 정도 편집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사람은 모두 회원이 될 수 있다.
*문의 : 02-733-5678 자유언론국민연합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5길 42, 종로빌딩3층
1호선 종각역 3-1번 출구에서 직진 첫 4거리에서 우회전, 50미터가량 직진 후 좌측 종로빌딩(1층에 GS편의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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