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목)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1년 10월 2일
- 15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 뉴스
● MBC: '고발 사주' 손준성 포함 현직 검사 3명 공수처 이첩 ● SBS: 유동규 "술 먹고 휴대전화 던졌을 뿐…이재명 측근 아냐" ● KBS: 코로나 손실보상 ‘2019년과 비교’…손실 최대 80%까지 보상 ● TV조선: 김만배, 대법원 판결 전후 권순일 前 대법관 수차례 만나 ● 채널A: 유동규와 대립’ 간부 출석…검찰, 유동규 PC 확보 ● JTBC: 소환 불응한 유동규, 언론에 공개 등장…모든 의혹 부인
(1) 윤석열 후보 관련 ● MBC는 <'고발 사주' 손준성 포함 현직 검사 3명 공수처 이첩>라는 제목으로,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현직 검사의 관여 사실과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는데, 현직 검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시절인 지난해 4월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으로 일했던 손준성 검사라고 오늘 톱뉴스로 보도했습니다. ① 이른바 '손준성 보냄'이 표기된 고발장 파일과 실명 판결문 등 '사주 의혹' 자료들이, 손 검사에게서 누군가에게 전송됐다는 것이다. ② 검찰은 손 검사 밑에서 일하던 성 모 검사와 A 검사가 고발장과 함께 전송된 실명 판결문 관련 혐의에 연루된 사실도 확인했다. 검찰 내부인만 접근 가능한 검색시스템에서 해당 판결문의 접속 기록 관련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③ 검찰은 두 검사들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 범죄 혐의를 발견하지는 못했다"면서도 "관련 기록들을 함께 공수처에 보냈다"고 밝혔다. ④ 공수처에 이어 검찰까지 가세하면서 두 갈래로 진행되던 '고발 사주' 의혹 수사는 이제 공수처의 손에 맡겨졌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4105_34936.html
[단독] '고발 사주' 손준성 공수처 이첩‥검사 2명 기록도 넘겨대장동 개발 의혹 관련 속보는 잠시 뒤에 전해드리고 윤석열 총장 당시 검찰이 야당에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 관련 단독 보도로 시작합니다. 검찰이 텔레그램 메시지 '손준... imnews.imbc.com
● 이어서 <대검내 조직적 가담 정황‥수사 칼끝 윤석열 겨냥?>이라는 제목으로, 검찰이 수사 착수 보름 만에 예상보다 이르게 사실상 사건 일체를 공수처로 넘긴 배경이 관심이라면서, 검찰이 최근 압수수색 등을 통해 손준성 검사의 '고위공직자범죄' 혐의점에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① 공수처법은 '다른 수사기관이 검사의 고위공직자범죄 혐의를 <발견>한 경우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②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이자 공수처의 수사 대상인 직권남용죄 적용 가능성을 따져봐야 한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③ 일단 손 검사와 함께 근무했던 두 명의 검사가 '제보자 X' 지 모 씨의 실명 판결문 열람에 개입된 정황까지 확인된 상황. ④ 수사정보정책관실이 '고발 사주'에 개입한 정황이 구체적으로 드러날 경우, 수사의 칼끝은 손 검사 등을 넘어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할 수 있다. ⑤ 이미 윤 전 총장 재직 당시 수사정보정책관실이 총장의 가족과 측근 보호에 동원됐다는 의혹은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⑥ 손 검사는 작년 윤 전 총장의 징계사유가 된 이른바 '판사 사찰 문건'의 작성을 지휘해 윤 전 총장에게 보고한 바 있다. ⑦ 여기에 윤 전 총장의 장모 최 모 씨를 둘러싼 의혹 4가지를 정리한 이른바 '장모 대응 문건', 그 중 '잔고증명서 위조사건' 방어를 위한 '변호 문건' 작성에도 수사정보정책관실의 개입이 의심되고 있다. ⑧ 손 검사는 검찰의 공수처 이첩과 관련해 "사건에 관여한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공정한 수사가 진행되면 진실이 밝혀질 걸로 확신한다"는 입장문을 재차 내놨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4106_34936.html
대검내 조직적 가담 정황‥수사 칼끝 윤석열 겨냥?손준성 검사뿐 아니라 후배 검사들도 공수처의 수사 대상이 됐다는 건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이 대리 고발 의혹에 조직적으로 가담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검찰이 ... imnews.imbc.com
● SBS는 <검찰 "'고발사주' 손준성 관여 확인"…공수처로 이첩>라는 제목으로, 대장동 개발의혹 관련 아이템을 5꼭지 소개한 다음 6번째 꼭지로 보도했는데, MBC 보도와 내용이 상당히 달랐습니다. ① 텔레그램으로 고발장을 전달받은 조성은 씨 휴대폰에 기록된 '손준성 보냄'이라는 문구가 조작됐을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판단이다. ② 검찰은 다만 고발장 작성자를 비롯해 최초 전달자가 누구인지 등은 특정하지는 못했다. ③ 그리고 당시 손 검사와 함께 일했던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 소속 동료 검사들의 관여 정황도 없는 것으로 잠정 판단했다. ④ 검찰 관계자는 "손 검사의 혐의 성립 여부에 대해서는 결론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찰의 판단에 대해 손 검사는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의혹의 진실이 밝혀질 걸로 확신한다"고 반박했다. ⑤ 결국 이번 의혹의 핵심인 고발장 작성자와 전달 경로 파악은 공수처가 풀어야 할 과제가 됐다. 그래야 손 검사의 상관인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의 지시 또는 관여 여부에 대한 조사와 판단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82606&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검찰 “'고발사주' 손준성 관여 확인”…공수처로 이첩윤석열 전 검찰총장 시절 현직 검사가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같은 사안을 들여다보고 있는 공수처에 사건을 넘겼습니다. 검찰은 손준성 검사가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보낸 건 맞지만, 누가 고발장을 만들었는지는 특정하지 못했습니다. news.sbs.co.kr
● KBS는 <검찰, ‘고발 사주’ 의혹 공수처 이첩…“손준성 관여 확인”>이라는 제목으로, 코로나 관련 아이템을 6꼭지 보도한 다음 대장동 개발 특혜 관련 아이템을 보도하기 전인 7번째 아이템으로 보도했습니다. ① 검찰은 "수사 결과, 현직 검사의 관여 사실과 정황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손준성 보냄'이라는 문구가 담긴 제보자 조성은 씨 텔레그램 메시지에 조작 흔적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② 다만, 손 검사가 고발장을 작성했는지 등은 규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③ 검찰은 손 검사 외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나머지 피고발인도 중복수사가 우려된다며 공수처에 함께 넘겼다. 대검 감찰부의 진상조사 자료와 관련자 소환 조사 결과 등도 보냈다. ④ 손 검사는 "사건에 관여한 사실이 없고, 향후 공정한 수사가 진행된다면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확신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⑤ 윤석열 전 총장은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밝혔다. - [윤석열/전 검찰총장 : "아마 장시간 (수사)했는데 처음부터 나오던 그 얘기, 막연한 정황이라고 하는 것을 손을 터는 과정에서 그런 얘기 한 것 아니겠습니까."] ⑥ 한편 공수처는 윤 전 총장 측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을 고발한 이른바 '제보 사주' 의혹에 대해 2차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윤 전 총장 측은 공수처가 해당 사건을 조속히 입건해 정식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91061
검찰, ‘고발 사주’ 의혹 공수처 이첩…“손준성 관여 확인”[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하던 검찰이 손준성 검사가 관여한 정황이 확인됐다며, ... news.kbs.co.kr
● TV조선은 <檢 "고발사주 의혹에 손준성 관여 정황"…공수처로 사건 이첩>이라는 제목으로, 대장동 개발 의혹 관련 보도에 이어 7번째 꼭지로 보도했습니다. ① 서울중앙지검이 고발 사주 의혹 사건 전체를 공수처에 이첩하기로 했습니다. 검사 9명을 투입해 수사팀을 꾸린지 2주 만이다. ② 수사팀은 “현직 검사의 관여 사실과 정황이 확인됐다"며 “그 밖의 피고소인들도 공수처에 함께 이첩했다”고 밝혔다. ③ 수사팀은 제보자 조성은씨가 전달받은 텔레그램의 ‘손준성 보냄’ 표시가 조작된 건 아니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손 전 정책관이 고발장 작성에 관여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④ 이에 대해 손 전 정책관은 “고발사주 사건에 관여한 적이 없다”며 “피의사실 공표나 명예훼손 등에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도 “검찰이 막연한 정황에 대해 손을 턴 과정이다”며 “공수처 이첩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며 연루 여부를 일축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9/30/2021093090084.html
檢 "고발사주 의혹에 손준성 관여 정황"…공수처로 사건 이첩[앵커]윤석열 검찰총장 당시, 대검 간부가 야당에 명예훼손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 사건에 손준성 당시 대검 수.. news.tvchosun.com
● JTBC는 <공수처, 손준성 소환 임박…윤석열 측 "제보사주도 수사해야">이라는 제목으로, 검찰이 포렌식을 통해 텔레그램 조작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고, 손준성 검사가 근무했던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실이 이번 일에 관여한 정황이 수사를 통해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① JTBC는 수사정보관실 직원들이 고발장에 첨부된 판결문을 열람했다고 보도한 적이 있다. ② 하지만 손준성 검사가 고발장 작성에도 관여했는지, 또 전달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③ 공수처는 이틀 전 손준성 검사와 함께 근무했던 검사 2명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는데, 이 검사들이 고발장이나 실명판결문 유출에 어느 정도 관여했는지 앞으로 공수처가 수사를 통해 밝혀야 한다. ④ 공수처는 수사를 오래 끌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11월 초 국민의힘 후보가 확정되기 전에 수사를 끝내는 게 목표다. ⑤ 때문에 수사정보관실 검사들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면 핵심 당사자인 손준성 검사를 불러 조사할 걸로 보인다. 손 검사 조사를 통해서 검찰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 아니면 수사정보관실 내부에서 이루어진 일인지를 판단할 수 있을 걸로 보인다. ⑥ 윤석열 총장 측에서 주장하는 이른바 제보사주 의혹에 대해서는 오늘 윤 전 총장 측을 2번째 고발인 조사했다. 윤 전 총장 측은 공수처가 고발사주 의혹만큼 신속하게 수사를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해 왔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25377&pDate=20210930
'고발사주' 손준성 관여 확인한 검찰…공수처로 사건 이첩'고발사주' 의혹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사건 전체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넘겼습니다. 제보자 조성은 씨가 김웅 의원에게 받아.. news.jtbc.joins.com
● MBC는 <尹 "청약통장 모르면 치매환자"‥해명하려다 또 구설>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집이 없어서 청약통장을 만들지 못했다"는 실언을 해명하려다 "청약통장 모르면 치매환자"라고 발언하면서 치매를 비하했다는 또 다른 논란을 불러왔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지난 23일 '청약통장 발언'을 한 뒤, 윤석열 후보는 논란 진화에 부심했다. - [유승민 후보(지난 23일)]: "혹시 직접 주택청약 같은 거 이렇게 통장 만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 [윤석열 후보(지난 23일)]: "아니 저는 집이 없어서 만들어 보진 못했습니다만은…" - [유승민 후보(지난 23일)]: "집이 없으면 만들어야지요. 오히려." ② 윤 후보는 어젯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청약통장을 어떻게 모를 수가 있냐며 해명했는데, 이 시도가 결국 또 다른 구설을 불렀다. ③ 윤 후보는 "가십 거리를 제공하는 것도 정치인의 서비스 정신 아니겠냐"라며 부적절한 언급을 하기 시작하더니, 청약통장은 요건이 안 돼 못 만들었지만, "청약통장을 모르면 거의 치매환자"라고 강조했다. ④ 치매환자들에 빗대 설명하려다 결국 차별과 비하 논란을 일으킨 것이다. ⑤ 윤 후보 캠프는 해당 영상을 내린 뒤, "경위야 어떻든 적절한 비유가 아니었다"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후보의 뜻을 전한다"는 입장문을 내놨다. ⑥ 하지만 정작 윤 후보는 발언 경위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즉답을 피했다. - [윤석열 경선후보]: "<청약통장 관련해가지고 말씀하신 게 또 기사가 되고 있는데요.> 그 부분은 제가 오늘 우리 캠프 공보실을 통해서 입장표명을 했습니다." ⑦ 주120시간 노동과 부정식품 등 계속되는 실언에 유승민 후보 측은 "이쯤 되면 실수가 아니라 후보의 가치관 때문"이라며, "참모의 변명 뒤에 숨지 말고, 직접 사과하라"고 몰아붙였다. ⑧ 여기에 "여성의 사회진출이 많아져 군 가산점이 없어지고, 군의 사기도 많이 위축된 것 같다"는 어제 발언을 놓고도, "여성의 사회 진출을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책임을 일하는 여성에게 돌리는 비겁한 발언이란 비판이 잇따랐다. ⑨ 이에 대해 윤 후보는 "사회가 바뀌었다는 얘기를 한 것일 뿐 곡해하지 말라"고 해명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4111_34936.html
尹 "청약통장 모르면 치매환자"‥해명하려다 또 구설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집이 없어서 청약통장을 만들지 못했다"는 실언을 해명하려다 "청약통장 모르면 치매환자"라고 발언하면서 치매를 비하했다는 또 다른 논란을 불러왔... imnews.imbc.com
● KBS는 <국민의힘 “특검 거부자가 범인”…윤석열 ‘치매 발언’ 논란도> 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를 '대장동 의혹'의 몸통으로 규정하고 특검 도입을 주장하고 있는데,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은 특검 도입에 동조하면서도 윤석열 후보를 향한 견제 분위기도 드러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회의장 뒷걸개도 새로 내 건 국민의힘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대장동 의혹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 -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 "이것을 거부하는 의도가 무엇입니까? 특검을 거부하는 사람들이야말로, 바로 여기 쓰여 있는 대로 첫 번째 의심 대상자이자 범인일 것입니다."] ② 윤석열 후보도 힘을 보탰다. - [윤석열 후보 : "압수수색이라는 것이 다 똑같은 게 아니고 얼마나 치열하고 제대로 압수수색을 해서 수사를 하는 건지 좀 보겠습니다."] ③ 다른 경쟁 후보들도 이재명 후보를 겨누면서도 윤석열 후보 역시 무관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은근히 부각하고 있다. - [홍준표 후보 : "우리 당 후보 중의 한 명의 부친의 부동산이 화천대유의 주범하고 부동산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낳고 있습니다."] - [유승민 경선 후보 : "윤석열 후보 본인하고 김만배가 원래 가깝게 알고 지내던 사이라면, 그런데도 이것을 진짜 우연으로 봐야 되느냐?"] ④ 윤석열 후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TV 토론회 과정에서 불거진 주택청약통장 논란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주택청약 통장을 모르면 거의 치매 환자"라고 발언했다가 다시 실언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⑤ 윤 후보 측은 논란이 되자 해당 영상을 삭제했고, 적절한 비유가 아니었다고 사과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91070
국민의힘 “특검 거부자가 범인”…윤석열 ‘치매 발언’ 논란도[앵커]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를 '대장동 의혹'의 몸통으로 규정하고 특검을 도입하라는 공세를 늦추지 않... news.kbs.co.kr
● 채널A는 <김만배 누나 “尹 대선 출마 선언 뒤에 알았다”>라는 제목으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누나 김모 씨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① 김 씨는 먼저, 연희동 집 매입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19년 매입 당시, 집주인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친인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② 윤 전 총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기자들이 찾아와 알게 됐다는 것이다. - [김모 씨 /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누나]: "여기가 대통령 후보 나온 집이라고 하면서 기자들이 왔어요. 윤석열 아버님 댁이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안 거고…." ③ 시세보다 훨씬 낮은 19억 원에 샀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당시 시세로는 정상 거래였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처음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모 씨 /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누나]: "다운계약서를 써서 나중에 팔면 양도세도 다 부담해야 할 건데, 그게 터무니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 없고 고소할 거거든요." ④ 천화동인에 800만 원을 투자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실제로는 10억 원 정도의 투자금을 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익이 100억 원대라는 부분은 부인하지 않았다. - [김모씨 / 김만배 씨 누나]: "아직 100억 되나, 얼마 되나. 아마 그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⑤투자 당시 사업 리스크가 큰 걸로 알고 있었지만, 동생이 도움을 요청해 누나로서 도와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68046
[단독]김만배 누나 “尹 대선 출마 선언 뒤에 알았다”윤석열 전 총장 부친의 집을 산 김만배 씨 누나의 이야기를 저희 취재진이 직접 들어봤습니다.윤 전 총장 아버지의 집인 걸 윤 전 총장이 대권에 도전한 후에야 알았다고 주장했는데요. www.ichannela.com
● 채널A는 <김종인 측근 속속 尹 캠프로…김근식 합류 예정>이라는 제목으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핵심 측근인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에 비전전략실장으로 합류할 예정이라면서, 김병민, 윤희석 대변인에 이어 김 전 실장까지 합류하며 김 전 위원장 측 인사들이 캠프 주요 보직을 맡게 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2) 대장동 개발의혹 ● TV조선은 <김만배, 대법원 판결 전후 권순일 前 대법관 수차례 만나>라는 제목으로, 화천대유의 최대주주인 언론인 출신 김만배 씨가 지난 2019년부터 2년 동안 권순일 전 대법관을 여러 차례 찾아가 만난 것으로 드러났는데, 특히, 지난해 6월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무죄 선고 전후로 만남이 집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의 2019년부터 2년간 대법원 출입 기록. 7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모두 9차례 방문했는데, 8번이 '권순일 대법관실'로 기재됐고, 그중 세번은 '만날 사람'도 '권순일'로 적혔다. ② 특히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이 대법원 전원합의체로 회부된 다음날인 6월 16일에도 방문했는데, 이틀 후인 18일 대법관들은 전합 첫 심리를 열어 사건을 논의했다. ③ 다음달인 7월 16일 대법원은 사건을 무죄취지로 판결하고 수원고법으로 돌려보냈는데, 판결 다음날에도 김씨는 권 대법관실을 찾았다. ④ 권 전 대법관은 이 지사 사건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며 무죄 취지 법리를 주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⑤ 권 전 대법관은 지난해 9월초 퇴임한 뒤 화천대유 고문을 지내며 월 1500만 원 가량의 고문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⑥ 국민의힘은 "김만배 씨의 방문 기록은 이 지사 사건 재판의 주요일정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로비 아니냐는 의심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9/30/2021093090072.html
김만배, 대법원 판결 전후 권순일 前 대법관 수차례 만나[앵커]화천대유의 최대주주인 언론인 출신 김만배 씨가 지난 2019년부터 2년 동안 권순일 전 대법관을 여러 차례 찾아가 만난 것으로 .. news.tvchosun.com
● JTBC는 <"성남도공 핵심 관계자가 '천화동인 지분' 차명 소유">라는 제목으로, 천화동인 5호 소유주인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녹취록에는 천화동인 1~7호의 전체 지분 가운데 약 절반을 특정인이 갖고 있고, 이 가운데 절반의 실소유주는 성남도시공사 핵심 관계자 A씨라는 정황이 담긴 걸로 알려졌다면서, 공공 부문의 인사도 소유주로 참여했다면 이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정 회계사는 지난 2019년부터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과 나눈 대화와 통화를 녹취한 걸로 전해진다. 또 유동규 전 본부장이 참여한 대화 내용도 일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② 성남시 내부 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녹취록에는 지난해 10월 수원의 한 노래방에서 지분 문제 등을 논의한 내용도 담긴 걸로 안다"고 전했다. 도시공사 관계자 A씨가 실소유한 지분에 대해 배당금을 어떤 방식으로 지급할지 등을 의논했단 것이다. ③ 또 "배당되는 몫을 놓고 서로 다투는 과정 등도 담긴 걸로 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④ 정치권에서는 유 전 본부장도 일부 지분을 실소유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한다. 그러나 유 전 본부장은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 [유동규/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 (지분을 나눴다고도 했거든요.) 지분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여기 이렇게 살고 있지도 않을 거고요.]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25381&pDate=20210930
[단독] "성남도공 핵심 관계자가 '천화동인 지분' 차명 소유"지금부터는 저희 뉴스룸이 취재한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검찰이 어제(29일) 대장동 관련 녹취를 확보했습니다. 저희가 녹취록의.. news.jtbc.joins.com
※ 한경은 <"김만배 명의 '천화동인 1호'의 투자 수익은 유동규 몫">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이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에 투자해 1,000억원대 배당을 챙긴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가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이 아니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라는 제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국민의힘 대장동 게이트 태스크포스(TF) 등에 따르면 검찰은 화천대유와 그 계열사인 천화동인 1~7호가 거둔 대장동 투자 수익의 일부가 유 전 본부장에게로 흘러간 정황의 단서를 잡고 수사하고 있으며,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가 유 전 본부장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② 복잡한 부동산 PF 사업의 수익구조가 외부로 드러난 것은 수익 배분을 놓고 내부 갈등이 봉합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에 밝은 한 관계자는 “김 전 부국장이 투자 수익의 일부는 나눠야 한다며 정영학 회계사 등 동업자들을 설득했다”며 “하지만 동업자들은 ‘계약서에 없는 다른 사람 핑계를 대면서 수익을 가져간다’는 불만이 많았다”고 했다. ※ 월간조선 뉴스룸은 <정영학, 유동규 모멸적 언행에 녹취 결심>이라는 제목으로, 정 회계사는 수익 배분을 두고 김만배씨와 유 전 본부장과 갈등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유 전 본부장이 정 회계사에게 모멸적 언행을 하자 정 회계사가 유 본부장을 나락으로 떨어트리겠다는 다짐을 하고, 증거를 수집했다는 얘기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JTBC는 <주목받는 '정민용 회사'…녹취엔 "투자 형식으로 배당금 주자"> 라는 제목으로, 검찰이 확보한 녹취록에는 도시공사 핵심 관계자에게 특정 법인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 정황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는데, 검찰은 녹취록 등장인물들이 논의한 특정 법인이 '유원홀딩스'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정 변호사는 지난해 유원홀딩스라는 회사 대표가 됐다. 비료 사업이 목적이라고 했다. - [정민용/변호사 : 다시마 비료 사업이 10월 초에 물건이 들어오는데 컨테이너도 구해야 하고, 지금 막 여러 가지 일들을 해야 하거든요.] ② 이 회사 등기를 살펴봤더니, 외국 부동산 개발부터 리무진 버스 사업, 영화 드라마 협찬 대행업까지 밀접한 관련이 없어 보이는 30여 가지 사업을 한다고 신고했다. ③ 사무실은 비어있었고 직원은 한 명으로 파악된다. 사실상 페이퍼 컴퍼니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이유다. ④ 그런데 이 회사에는 대장동 사업 책임자였던 유동규 전 본부장이 드나든 정황이 파악됐다. - [관리인 : 가끔 오세요. 언제 올지 몰라요. 오시면 제가 차 주차하죠.] ⑤ 건물 관리인은 정작 회사 대표인 정 변호사는 본 적이 없다고 했다. ● 채널A는 <“현금다발 사진 봤다…5만 원권 여행 가방” 주장>이라는 제목으로, 천화동인 5호 이사 정영학 씨가 27일 검찰조사를 받으면서,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금품로비가 있었다는 내용의 진술서와 함께 근거가 되는 현금 다발 사진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국민의힘 관계자는 정 씨가 검찰에 제출하기 전 현금 다발 사진을 봤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사진에 현금이 건네진 경로를 파악할 단서가 담긴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국민의힘 관계자는 정 씨가 검찰에 제출하기 전 현금 다발 사진을 봤다고 주장했다. ② 이 관계자는 "2장의 사진을 봤다"며 "아파트 단지 앞에서 찍은 사진에는 여행용 가방 안에 5만원권 현금이 담겨 있고, 또 다른 사진에는 5만원권 1억원과 1억원 짜리 수표 4장 등 모두 5억원이 찍혀있었다"고 말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25381&pDate=20210930
[단독] "성남도공 핵심 관계자가 '천화동인 지분' 차명 소유"지금부터는 저희 뉴스룸이 취재한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검찰이 어제(29일) 대장동 관련 녹취를 확보했습니다. 저희가 녹취록의.. news.jtbc.joins.com
● JTBC는 <신용등급 우수 회사 떨어지고 '선택받은' 화천대유>라는 제목으로, 대장동 개발사업에 참여한 3개의 컨소시엄이 가운데 화천대유가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엄이 심사 단 하루 만에 우선협상대상자가 되면서 내정됐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는데, 다른 컨소시엄이 제출했던 자료들을 확인해 봤더니 당시 신생 회사인 화천대유보다 경험이 많고 신용등급도 우수한 회사가 포함돼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 공모에 참여했던 '산업은행 컨소시엄'이 제출한 문건을 분석해 봤는데 이들은 A증권, B자산개발, C사가 출자하는 형태로 자산관리사를 꾸리겠다고 밝혔다. ② 각 회사들의 신용등급도 확인해 보니 A증권은 '우수(A++)' 등급을 받았고, B자산개발은 '보통(BB0)' 등급을 받았다. 세 개 모두 화천대유보다 오래된 회사들이었다. ③ '성남의 뜰'을 제외한 컨소시엄들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이후 자산관리회사를 설립하겠다며 이 계획서를 제출했다. ④ 업계에선 공모가 올라오기 일주일 전에 화천대유가 만들어지고 이를 포함한 '성남의 뜰'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건 이례적일 수 있다 말한다. - [조주현/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 안 될 경우를 대비해서 보통은 (계획서를 제출해) 참여하죠…설립을 이미 하고 들어갔다는 건 확정적으로 될 것을 자신하고 한 거죠.] ⑤ 성남도시개발공사 측은 내정 의혹에 대해 "당시 상황을 알고 있는 담당자가 없어 입장을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25389&pDate=20210930
[단독] 신용등급 우수 회사 떨어지고 '선택받은' 화천대유이번에는 대장동 개발사업의 컨소시엄을 뜯어봤습니다. 3개의 컨소시엄이 참여했는데 화천대유가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엄이 심.. news.jtbc.joins.com
● MBC는 <'현금·2G 폰'만 쓴 유동규‥ "사장보다 실세였던 본부장">이라는 제목으로, 2010년 당선된 이재명 성남시장은, 유동규 씨를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전격 임명했는데, 직함은 본부장이었지만, 사장보다 위세가 등등했다고 전했습니다. MBC가 검찰발 소식이나 정치권 공방이 아닌 독자취재로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해 보도한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① "사장한테도 "사장 들어오라 그래!" 그랬는데 뭐. (사장이) 유동규랑 마찰 있으니까 그분을 사퇴하게 하고… 유동규 한 마디면 그때는 다 통하던 시절이에요." ② "2g폰 쓰고… 개인 카드는 아예 안 썼고. 모든 걸 현찰을 썼지. 현찰이 항상 지갑에 500만 원씩 있었던 걸로 알아." ③ 여야 할 것 없이 시의원들에 대한 접대도 끊이지 않았다는 얘기도 나왔다. "맨날 애들 데리고 가서 술 먹고 놀고. 그 때 당시 여야 의원들이 유동규 싫어한 사람이 없어." ④ 유 전 본부장은 남욱 변호사가 추천한 정민용 변호사를 전략사업실에 배치했다. - [개발공사 관계자]: "당시에는 유동규 방을 프리패스로 들어갈 수 있는 건 정민용 밖에 없었어. 유동규가 엄청나게, 정민용이는 자기랑 동급 정도로 대우해줬어. 정민용은 반바지 입고 슬리퍼 끌고 출퇴근하고 다녔어."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4107_34936.html
'현금·2G 폰'만 쓴 유동규‥ "사장보다 실세였던 본부장"대장동 개발 의혹, 속보로 이어갑니다. 이번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하나가 유동규 전 성남 도시 개발 공사 본부장입니다. 민, 관 공동 사업이었던 대장동 개발에서 사실상... imnews.imbc.com
● 채널A는 <성남도공 초대 사장 황무성 “유동규가 인사 다 했다”>라는 제목으로, 대장동 개발 초기에 성남도시개발공사 초대 사장으로 재직했던 황무성 전 사장과 통화를 했는데, 자신이 사장일 때도 유 전 본부장이 인사를 포함해 모든 일을 다 했다며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황 전 사장은 채널A와의 통화에서 "일반 대기업은 사장에게 전권을 주지만 이곳은 제약조건이 많았다"며 "인사를 하려고 해도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이 다 했다"고 말했다. ② 황무성 초대 사장이 그만두고 2대 황호양 사장이 오기 전까지 3개월 간은 유 전 본부장이 사장 직무대리를 맡았는데, 그 기간 작성된 성남도공 문서 목록을 보면 유 전 본부장이 '대장동 개발 주주협약' 문서의 최종 결재자로 돼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68039
[단독]성남도공 초대 사장 황무성 “유동규가 인사 다 했다”대장동 개발 초기에 성남도시개발공사 초대 사장으로 재직했던 황무성 전 사장과 저희 채널에이가 통화를 했습니다. 황 전 사장이 물러난 이후, 유동규 전 본부장이 사장 직무대리로 대 www.ichannela.com
● TV조선은 <성남公 관계자 "유동규, 李 대통령 되면 국정원 가겠다 말해> 라는 제목으로, 유동규 전 본부장이 지난 2015년 대장동 개발 계획을 수립할 당시 성남도시개발 공사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었던 정황들도 하나 둘 확인되고 있는데, 유 전 본부장이 이처럼 막강한 권한을 휘두를 수 있었던 배경을 짐작해볼 수 있는 내부 직원들의 증언을 소개했습니다. ① 공사 직원들은 유 전 본부장이 이재명 후보와의 사적 대화를 수차례 언급하며 친분을 과시했다고도 증언했다. -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국정원에 들어가서, 기획실장을 맡아서 그 조직을 '확 뒤집어놓겠다', 이 XX들 다 확 뒤집어놓겠다..." ②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 "국정원으로부터 불법 사찰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9/30/2021093090076.html
[단독] 성남公 관계자 "유동규, 李 대통령 되면 국정원 가겠다 말해"[앵커]유동규 전 본부장이 지난 2015년 대장동 개발 계획을 수립할 당시 성남도시개발 공사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었던 정황들도 하나.. news.tvchosun.com
● TV조선은 <이재명 "유동규에 문제 있으면 책임지겠다">라는 제목으로, 지금까지는 책임을 인정하기보다는 야당의 의혹을 부각시키는 모습을 보였던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늘은 지휘권자로서의 책임을 처음으로 인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개발 설계의 핵심인 유동규 전 본부장의 부정이 드러나면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제가 어쨌든 관리하는 산하기관의 직원이고 그런데 거기서 문제가 생겼으면 일선직원이 그랬더라도 제 책임이죠" ② 이재명 후보측은 검·경·금감원 등 합동수사본부 구성을 요청하면서, 야권 인사가 연루된 사건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 [김남국 / 이재명 캠프 수행실장]: "국민의힘 출신 정치인이 뒷배가 된 거 아니냐는 이런 의혹이 하나가 있고요. 조금 더 나올 것이다라고 추정을" ③ 이준석 대표는 자신이 본 정보지엔 화천대유에서 50억원을 약속 받았다는 이른바 '50억 클럽'에 이재명 후보와 친분 있는 인사가 있었다고 했다. ④ 그러면서 "과거 이명박 대통령은 본인이 BBK를 설립했다고 한 발언으로 13년간 특검과 수사를 받았다"며 대장동 설계를 인정한 이재명 후보도 특검을 받으라고 압박했다. -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선심쓰듯이 풀었던 재난지원금은 만백성의 피였고 본인이 설계자라고 떠들던 화천대유의 이익금은 성남시민의 기름이었습니다" ⑤ 진중권 전 교수는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을 최대 치적으로 홍보해 오다 검찰이 압수수색에 들어가니 슬쩍 관리책임을 얘기한다"며, "무능했다거나 부패했다는 선택지 앞에 서있다"고 지적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9/30/2021093090078.html
이재명 "유동규에 문제 있으면 책임지겠다"[앵커]대장동 의혹이 유동규 전 본부장을 타고 이재명 후보 쪽으로 옮겨붙는 상황이 되면서 이재명 후보 쪽 분위기도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 news.tvchosun.com
● 채널A는 <유동규와 12년 인연…이 캠프 “위법이면 관리 책임 동의”>, KBS는 <이재명 “유동규, 측근 아냐…정치적 책임은 당연”>, SBS는 <유동규 "술 먹고 휴대전화 던졌을 뿐…이재명 측근 아냐">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습니다.
(3) 기타 이슈 ● KBS는 29일 <던킨도너츠 공장 제보 영상…반죽에 기름때·시럽통엔 까만 물질>, <제보자 “오염 알고도 가동”…본사 “정상적 청소했다”>, <“양심 가책 느껴 제보”…식약처 긴급 위생검사 착수> 3꼭지로 던킨 도너츠가 비위생적이라고 의심되는 환경에서 도넛을 만들고 있다는 제보 영상을 입수해 보도했습니다. ● TV조선은 <비위생 논란 던킨도너츠 "제보 영상 조작 정황"…수사 의뢰>라는 제목으로, '던킨도너츠' 공장의 비위생적 환경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는데, CCTV확인 결과 "설비 위에 묻은 기름을 고의로 떨어트리는 듯한 정황이 발견됐다"면서, 던킨 도너츠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던킨도너츠가 공개한 공장 내 CCTV를 보면,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공장 설비에 묻어있는 기름을 반죽 위로 떨어뜨리려고 시도하고, 주걱으로 긁어내는 듯한 행동을 한다. ② 던킨도너츠는 "해당 장면은 보도에서 사용된 영상의 모습과 일치한다"며 "그 직원은 해당 시간대에 그 라인에서 근무하게 되어 있던 직원도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9/30/2021093090094.html
비위생 논란 던킨도너츠 "제보 영상 조작 정황"…수사 의뢰[앵커]도넛 브랜드 '던킨도너츠' 공장의 비위생적 환경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는데요. 던킨도너츠가 "조작" 가능성을 주장했습니다. CCTV확인.. news.tvchosun.com
● KBS는 <식약처 “던킨 안양공장 위생상태 미흡” 해썹도 부적합 판정>이라는 제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긴급 위생 점검에 나섰는데 시설 전반의 위생이 미흡하다고 결론 내리고, 지자체에 행정 처분을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91084
식약처 “던킨 안양공장 위생상태 미흡” 해썹도 부적합 판정[앵커] 비위생적인 생산설비에서 도넛을 만들고 있다는 던킨도너츠 직원의 제보 영상, 어제(29일) 전해드렸... news.kbs.co.kr
● 이어서 <SPC “주걱 두드려 일부러 방울 떨어뜨린 것” 수사 의뢰>에서는, 비알코리아는 식약처의 오늘(30일) 조치에 대해선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대신 어제(29일) 보도된 제보 영상의 일부 장면이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91089
SPC “주걱 두드려 일부러 방울 떨어뜨린 것” 수사 의뢰[앵커]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SPC 그룹의 비알코리아는 제보 영상 가운데 일부가 조작된 것으로 의심된다... news.kbs.co.kr
● TV조선은 <文 참석 행사서 돌던 풍력 발전기, 알고보니 '모형 발전기'>라는 제목으로, 올 초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 최대 해상 풍력단지' 투자 협약식에 참석했을 때, 행사장엔 풍력 발전기가 줄지어 힘차게 돌아갔는데, 실제 발전기가 아닌 모형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 모형을 제작하고 설치하는데만, 혈세 3억 원이 들어갔다고 비판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9/30/2021093090098.html
文 참석 행사서 돌던 풍력 발전기, 알고보니 '모형 발전기'[앵커]올 초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 최대 해상 풍력단지' 투자 협약식에 참석했습니다. 행사장엔 풍력 발전기가 줄지어 힘차게 돌아갔는.. news.tv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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