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9/24(금)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 뉴스

● MBC: 대이동 여파 확진자 역대 최고치‥"다음 주 더 커질 수도" ● SBS: 추석 끝나자 최다 확진…"다음 주 더 늘어날 듯" ● KBS: 오늘 오후 6시까지 2,300명…연휴 여파 전국 재확산 현실화 ● TV조선: 신규확진 2434명 '사상 최다'…"다음주 3000명 넘을 수도" ● 채널A: 추석 쇼크 이어 줄 잇는 연휴…10월이 더 걱정 ● JTBC: 연휴 후폭풍, 역대 최다 확진…"내주엔 3000명" 우려도


(1) 대장동 개발 의혹 ※ 오늘도 종편 3사는 ‘대장동 개발의혹’을 풀 키맨으로 지목되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에 대해 2꼭지씩 집중 보도를 하였습니다. JTBC는 <'대장동 키맨' 남욱-유동규 사이에 '메신저' 있었다>라는 제목으로,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은 당시 사업 담당자였고, 1천억 원의 배당금을 받아간 남욱 변호사는 화천대유 관계사 소유주인데, 이 두 사람 사이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하던 정모 변호사와 유동규 전 본부장 사이의 유착 의혹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①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4호 소유주는 남욱 변호사. 지난 2009년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 정치권에 로비한 혐의로 구속됐다 풀려난 전력이 있다. 이재명 지사가 "부패 세력이 얼굴만 바꿔 돌아왔더라"고 지목한 인물 가운데 하나다. ② 유동규 전 본부장은 그런 남 변호사를 잘 모른다는 입장이다.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남 변호사가 내 사무실에 한 번 찾아온 걸로 기억한다"며 "통화 한 번 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③ 그런데 성남시 내부 상황을 잘 아는 한 전직 관계자는 "남 변호사가 대학 후배 변호사 정모 씨도 공사에 소개한 걸로 안다"고 전했다. 실제 남 변호사의 대학 1년 후배 정 모 변호사는 지난 2014년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입사한 걸로 확인됐다. ④ 정씨는 유 전 본부장이 관할하는 전략사업팀장을 맡았고, 대장동 사업 공모도 제출한 걸로 알려졌다. - [A씨/성남시 내부 관계자 : (공모안이) 공사에 불리하게 돼 있어서 수정했어요. 많이 혼나고 정OO이 만든 내용 그대로 이제 공모가 나가게 된 거죠.] ⑤ 남 변호사의 한 측근은 "정씨가 매주 일요일마다 서울 서초동 천화동인 4호 사무실에서 남 변호사 등과 함께 회의를 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대장동 관련 정보를 정 씨가 가져왔고 남 변호사와 논의를 한 뒤 돌아갔다며 취미 생활도 함께 하는 친한 사이였다"고 말했다. ⑥ 정씨가 유 전 본부장과 남 변호사 사이에서 대장동 관련 업무를 조정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 유 전 본부장은 정씨와 최근까지도 소통한 정황이 있다. 정씨가 공사를 퇴직한 뒤 현재 대표로 있는 한 법인. 유동규 전 본부장 얼굴 사진을 경비 담당자에게 보여줬더니, 뜻밖의 얘기를 한다. - [가끔 오세요. 언제 올지 몰라요. 오시면 제가 차 주차하죠.]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24734&pDate=20210924


TV조선은 <유동규, 사업자 선정 뒤 '성남의뜰' 돈으로 해외연수>라는 제목으로, 유동규 전 본부장은 4년 전 외유성 해외연수를 갔다가 성남시의회의 질타를 받은 적이 있는데, 무슨 돈으로 연수를 다녀왔는지 알아 봤더니 바로 '성남의뜰'에서 받은 돈으로 조성한 자금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성남도시개발공사 임직원 13명은 지난 2017년 1월, 선진 개발지 탐방 명목으로 호주와 뉴질랜드 연수를 다녀왔다. 유동규 당시 본부장도 함께였다. ② 총 예산 8300만원을 썼는데, 유 전 본부장 등 임원 2명은 600만원이 넘는 비즈니스석을 이용했다. ③ 문제는 예산의 출처다. 공사 측은 '성남의뜰'에 개발사업과 관련된 각종 용역을 해주고 받은 용역비로 자금을 조성했고, 이 가운데 일부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재명 캠프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조직도, 경험도 없어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오히려 공사가 개발 관련 용역을 대신해줬다는 것이다. ⑤ 야당은 실제로 용역이 있었는지 의심스럽다며, 사업자 선정에 따른 대가성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 [이기인 의원]: "사실상 성남의뜰을 내정하면서 갖게 되는 대가성의 예산이 아닐까, 그런 의심도…."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9/24/2021092490091.html

채널A는 <“민간 수익 과다” 건의하자…유동규, 부서 통째로 교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경기지사는 그동안 5천 억 원,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공익 환수 사업이라고 주장해 왔는데, “당시 실무 부서에서는 민간 기업에 과도한 혜택이 가는 걸 막기 위해 성남시 수익을 5천 억 원보다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었다”며, “더 많이 가져올 수 있었던 공익을 막아놓고, 정치적으로 자랑하는 건 어불성설”이라는 게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의 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①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채널A와의 전화에서 대장동 개발을 맡을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당시,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이 전권을 갖고 사업을 진두지휘 했다고 기억했다. 당시 대장동 사업을 맡았던 개발 2처장이 민간이 과도한 수익을 가져가지 못하도록 성남시의 수익을 5천억 원 플러스 알파로 설정하자고 했지만, 유 전 본부장이 이 알파를 떼라며 반대했다는 것이다. -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 "부서장이 결재받으러 들어가면 어김없이 고성이 나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다 도망가고. 정당한 걸 얘기했는데 묵살당한 거죠." ③ 결국 민간사업자 공모를 8일 앞두고 담당 부서를 개발 2처에서 1처로 바꿨고, 민간사업자들이 추가 수익을 모두 가져가도록 한 배당 방식은 그대로 유지됐다. -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 "공모 나가기 전에 담당 부서 바꾸고 나서 그 다음에 그걸 자기 원하는 대로 해서 공모가 나간 거잖아요." ④ 천화동인 4호 대표 남모 변호사의 대학 후배인 정모 변호사를 채용할 때도 유 전 본부장의 영향력이 컸다고 주장했다. ⑤ 정 변호사는 민간사업자 선정 1, 2차 심사에 모두 참여해 적격성 논란이 일었던 인물이다. -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 "뜬금없이 변호사가 전략사업실에 들어오고… 이해를 잘 못했죠. (사업자 선정 평가에) 누가 들어갔는지도 몰랐죠."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67291

TV조선은 <"유동규 인사전횡 극심" 내부 증언…본인도 '자격 미달' 특채돼>라는 제목으로, 유 전 본부장은 당시 임명 자격에 미달했는데도 간부로 특별채용 됐고, 취임 이후에는 간부들을 대동하고 이재명 후보의 재판에 응원을 나가기도 했으며, 인사 전횡이 극심했다는 증언들도 이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지난 2010년 10월,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전신인 성남시 시설관리공단이 낸 임원 모집 공고에는 공무원 5급 이상으로 5년 이상 경력소지자 등의 자격 요건이 명시돼 있다. 리모델링 조합장 출신인 유동규씨는 자격을 충족하지 못했고, 행정감사에서도 "자격 요건에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없다"고 인정했다. ③ 그러면서 "임명권자가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한 자"라는 조항에 해당돼 사실상 '특별 채용'됐다고 주장했다. 당시 임명권자인 시설공단 이사장은 공석이었고, 성남시장은 이재명 후보였다. ④ 결국 본부장이 된 유 씨는 자신의 뜻대로 전체 직원 4분의 1을 물갈이했다고 직원들은 증언했다. -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 "오자마자 장악하려고 직원들을 제일 많이 정직 (시키고) 직원들 징계를 제일 많이 준 사람이에요. 말 안 듣고 그러면 무조건 징계위에서 날려버리고…." ⑤ 유 씨는 이재명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 간부 8명을 대동해 새벽부터 응원을 나갔다가, 민주당 소속 상임위원장에게 "이 시장을 쫓아다니면서 90도 절하라고 발령을 낸 것이냐"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⑥ 이재명 후보가 경기지사에 당선된 뒤 유 씨는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임명됐는데, 이 때도 민주당 도의원들조차 "보은·낙하산 인사"라는 논평을 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9/24/2021092490093.html

채널A도 <‘대장동’ 마치고 영전…유동규 ‘자격 결여’ 자인>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의혹을 풀 키맨으로 꼽히는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은 주요 공직을 거칠 때마다 낙하산 논란이 있었으며, 야당은 유씨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특수관계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디어오늘은 오늘(24일) <유동규 “대장동 몸통이 잠적? 이재명 측근이라고?”>라는 제목으로, 유동규 전 본부장과의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 그는 JTBC가 21일 보도한 <대장동 계획 때부터 ‘수익 배분 비정상적’…묵살 정황>, 그리고 TV조선이 24일 보도한 <성남公 전현직 ‘유동규가 대장동 민간 초과이익 환수장치 없앴다’>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면서, ‘전언 보도’에 기대지 말고 ‘보고 문건’을 제시하라고 주장하였습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629

JTBC는 <"민간업체 특혜 없다" 의혹 부인한 유동규…주장 따져보니>라는 제목으로, 유동규 전 본부장을 인터뷰하여 그의 해명을 소개한 다음 그의 주장을 따져봤습니다. ① 막대한 이익이 난 건 부동산 폭등 때문이라는 주장에 대해 - 그 이전에 배당률 자체가 문제였다. 대장동과 마찬가지로 민관 합동 사업을 한 위례 개발은 5% 지분을 가진 개발공사가 50% 배당을 받았다. 반면 대장동은 7% 지분을 가진 민간업체가 68% 배당 수익을 받았다. 일정 이상 이익이 나면 민간이 더 많이 가져가게 애초에 설계가 된 것이다. ② "반발 묵살한 적 없다"는 주장에 대해 - 유 본부장은 그런 제안을 본 적도 없다고 했는데, JTBC가 접촉한 내부 관계자들과는 엇갈리는 주장이다. 그래서 도시개발공사에 추가 확인 과정을 여러 번 거쳤지만 지금으로서는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애초 배당뿐만 아니라 부동산 수익도 민간이 많이 가져가게 설계가 됐고 누구든 문제의식을 느꼈을 거라고 지적했다. ③ "공모 심사 공정했다"는 주장에 대해 - 공모 기간 동안은 심사위원들이 계획안을 볼 수가 없다. 공모안을 받은 당일과 다음 날 합해서 7시간 만에 모든 심사가 끝났다. - 유 전 본부장은 직원들이 계산만 하면 되는 거라고 주장했는데 그러면 반대로 심사위원도 필요 없고 계산기만 있으면 되는 거냐는 반론도 할 수 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24733&pDate=20210924

TV조선은 [따져보니] 코너에서 <대장동 개발이익 5503억, 공익환수 맞나>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지사는 대장동 개발사업을 통해 5,503억원이라는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공익을 환수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자세한 내용을 들여다보면 공익환수로 볼 수 없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고 문제 제기했습니다. ① 이재명 지사 캠프에 따르면, 대장동 개발사업을 통해 성남시가 받은 배당금은 5503억원인데, 구체적으로 공원조성사업으로 2761억원, 일부 임대주택부지로 1822억원, 터널공사로 920억원을 시가 벌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성남시 소득이 민간사업자가 받은 배당금 4040억원보다 많다고 강조하고 있다. ② 공원, 터널 이런 건 민간업자가 시행을 하더라도 기부채납 형태로 대부분 지어주는데도, 이 지사측이 이를 "소득"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이렇다. - "통상 기부채납은 사업부지 내의 공공시설을 말하는데, 해당 공원은 대장동 사업부지로부터 10km 떨어져 있다" - 그런데도 이를 환수한 건, 이 지사의 "의지와 신념의 결실이었다"며 이런 과정 속에서 "공산당"이란 말까지 들었다고도 했다. ③ 기부채납이냐 공익환수냐는 말만 다르지 비슷한 성격 같은데 가르는 기준? - 관계 법령엔 "주택건설사업의 기반시설 기부채납을 해당 사업부지 내로 한다"는 규정은 있다. 이에 따르면 2700억원 상당의 공원이 대장동에 있지 않아 기부채납이 아니란게 이지사의 주장이다. ④ 하지만 자로 재듯 일률적으로 규정할 수 없다는 반론도 적지 않다. - [김예림 변호사]: "기부채납이라는 게 그때그때 다르게 부과할 수밖에 없잖아요. 법제화되기에는 좀 일률적으로 규정하기에는 어려운..." 이재명 지사가 5500억원을 환수했다는게 결국 전부 현금으로 환수했다는 얘기는 아니다. 즉 기부채납이란 건 개발에 따른 당연한 절차이기 때문에, 이걸 공익환수라고 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그래서 나온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9/24/2021092490103.html

조선일보가 24일 보도한 <“단군이래 최대 5503억원 공익환수” 이재명 주장 따져보니...>라는 기사와 비슷한 얼개의 기사였는데, 이재명 지사의 ‘열린캠프’는 조선일보 기사와 관련해 이충상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해당 기사를 쓴 조선일보 박국희 기자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24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그만큼 이재명 지사에게는 타격이 큰 내용이라는 얘기일 것입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9/24/2T6B2UMCNBFPNINFX2B7PYSIHY/


TV조선은 <대장동 원주민 "헐값 수용해 비싸게 팔아"…李 약속보다 2배↑>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경기지사는 대장동 개발을 "공공에 이익을 환수한 모범 사례"라고 추켜세웠지만, 그 수혜자이어야 할 대장동 주민들의 이야기는 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지난 5월 입주를 시작한 대장동 도시개발지구 내 한 아파트. 2014년 1월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지사는 대장동 개발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평당 1100만원대 분양을 약속했는데, 이 아파트는 이 지사의 약속보다 두 배 비싼 가격에 분양됐다. ② 개발사업에 토지가 수용된 주민들은 분통을 터뜨렸다. 공익 목적이라는 말에 시세보다 싼값에 땅을 내 줄수밖에 없었단 것이다. - [원주민 A]: "300만 원 정도에 가지고 갔는데 그 당시에 (실거래가가) 600만 원…." ③ 원주민들은 이재명 지사의 약속과는 달리 분양가만 올라갔고 결국 개발업자의 배만 불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9/24/2021092490097.html

인터넷신문 뷰스앤뉴스는 <권성동 "메리츠 더 많은 이익 제시했으나 화천대유 선정">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24일 대장동 개발과 관련, "산업은행, 메리츠증권, 하나은행(성남의뜰) 컨소시엄이 대장동 공모에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는데, 메리츠 제안대로 할 경우 성남시에 더 많은 이익이 가는데도 불구하고 화천대유를 선정했다"고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메리츠는 5천억원 상당의 기반시설을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수익은 지분대로 분배하겠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② 반면에 "화천대유는 기반시설을 포함해서 5천500억원을 보장하고 나머지는 민간투자자들이 받고 가겠다는 구조였다"며 "유동규 하고 다 사전에 공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③ "시행사는 토지가를 1조2천500억원으로 계산했는데, 성남 개발공사는 토지가를 6천억원만 지급했다. 원 소유주들한테 6천500억을 빼앗은 거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195377

채널A는 <대장동 주민들 “수백억씩 챙겨놓고 길 하나 못 놓나” 분통>이라는 제목으로, 대장동 주민들의 불만을 보도했습니다. ① 넉달 전부터 본격적인 주민 입주가 시작된 대장지구. 주민들은 교통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평소 차량으로 1, 2분이면 갈 거리를 주말엔 30분 넘게 길 위에서 시간을 보낸다. ② 아파트 단지 주변을 둘러싼 송전탑도 골칫거리다. - [C 씨 / 대장동 입주민]: "강원도 지역에서도 송전탑이 쓰러지면서 산불이 났잖아요. 지금 직선상으로 봤을떄 150~200m 밖에 안돼요. 쓰러졌을 때 여기까지 닿는다." ③ 시행사인 성남의뜰은 환경영향평가 때 송전탑을 땅에 묻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이행하지 않고 있다. 송전탑 지중화를 요구하는 입주민을 고발하기도 했다. - [D 씨 / 대장동 입주민]: "아름다운 자연임에도 불구 송전탑이 저렇게 버티고 있는. (성남의뜰이) 강요죄 공무집행방해, 무고죄로 저를 고발했습니다." ④ 이런 상황에서 불거진 개발 특혜의혹에 주민들은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 입주민들은 의혹 규명을 요구하며 '판교대장 개발이익금은 누구 것'이냐고 적은 현수막을 내걸기로 했다. ⑤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67293

TV조선은 <위례서도 민간이 50% 배당 챙겨…'천화동인' 관련자 참여>라는 제목으로, 대장동 개발 2년 전,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위례신도시에서도 비슷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개발에 착수했는데, 여기서도 배당금의 절반인 150억 원을 민간업체가 가져갔다면서, 대장동 특혜 의혹의 사업 구조가 이전부터 만들어졌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서울 송파구와 경기도 성남시와 하남시, 3곳에 걸쳐 개발된 위례신도시. 성남도시개발공사는 2013년 11월, 성남시 행정구역 내 1137세대 아파트를 짓는 사업을 민관 공동으로 진행했다. ② 여기서 성남개발공사는 5% 지분을 확보하고, 배당금 306억원의 절반 가량을 가져갔다. 나머지 150억 여원은 대장동의 화천대유처럼 자산관리 역할을 맡은 위례자산관리와 천화동인처럼 특정금전신탁을 통한 투자자들이 받아갔다. ③ 참여연대 출신 김진욱 변호사는 "위례자산관리가 보통주를 통해 150억 원 가량을 배당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며 "그렇다면 자본투자금액의 22.4배에 해당하는 수익을 올린 셈"이라고 말했다. ④ 당시 위례자산관리에는 같은 주소지를 둔 위례투자1호와 2호, 위례파트너3호라는 자회사가 있었는데, 이곳에선 대장동에서 막대한 배당금을 챙긴 인물들의 이름들도 여럿 발견된다. ⑤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 모 변호사의 부인이 위례파트너3호, 천화동인 5호 대주주인 정 모 회계사와 같은 주소지에 있는 여성이 위례투자2호의 등기임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9/24/2021092490095.html

JTBC는 <화천대유 '300억 종잣돈' 댄 익명 투자자는 SK 최기원>, KBS는 <화천대유 운영자금 400억, SK 최기원이 대여>라는 제목으로, 대장동 의혹 핵심인 자산관리사 화천대유는 초기 사업자금으로 투자자문사 킨앤파트너社로부터 4백억 원 넘는 돈을 빌렸는데, 대부분은 ​SK행복나눔재단 최기원 이사장이 투자자문사에 빌려준 돈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TV조선은 <'대장동'에 여론조사 출렁…호남 경선 앞두고 李-李 혼전 양상>이라는 제목으로, 대장동 의혹이 불거진 이후 이재명-이낙연 후보간의 지지율 경쟁은 혼전양상으로 접어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추석 연휴 기간 호남지역 유권자 1000명만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선 이재명 42.3% 대 이낙연 39.8%로 2.5%p차 접전이었다. (KBC광주방송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9월 21일~22일 조사) ② MBN, 매일경제가 알앤써치에 의뢰해 9월 21~22일 전국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도 이낙연 후보가 2주전 13.7%p였던 격차를 오차범위 내인 4%p까지 좁혔다. (이재명 34.2%, 이낙연 30.2%)

MBC는 <법사위 여·야 총공세‥與 "적반하장" vs 野 "특검 받아라">, <대장동 개발' 본격 수사‥김진욱 "고발 사주 신속 수사">, <대장동' 두고 명-낙 대전‥'호남 민심' 어디로?> 3꼭지로, 대장동 개발 의혹을 여야, 내지 이재명-이낙연 간의 정치 공방으로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2767_34936.html

SBS는 <"민간 특혜" 공수처에 이재명 고발…권순일 수사 착수>, <고발 사주 · 대장동' 여야 대리전…"신속 수사">, <줄줄이 얽힌 유명 법조인…"중요 역할 수행 의심"> 3꼭지로 보도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75582&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KBS는 <화천대유 운영자금 400억, SK 최기원이 대여>, <권순일 전 대법관 수사 착수…고문단 역할은?>, <법사위서 ‘대장동’ ‘고발사주’ 의혹 대리전>, <호남 선택 D-1 ‘대장동 의혹’ 최대 쟁점> 4꼭지로 보도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86480

(2) 국민의힘 경선토론 뒷 얘기 MBC는 <"집 없어서 청약통장 안 만들어"‥"서민 가슴에 대못">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의 어제 토론회 발언이 또 논란을 일으켰다면서 윤석열 후보를 비난하는 한편, 홍준표 후보가 ‘조국 수호’ 논란에 대해 반박한 것을 소개하면서 ‘홍준표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① 윤 전 총장은 주택 청약통장을 만들어 봤냐는 질문에 대해서 "집이 없어서 만들어 보지 못했다" 이런 엉뚱한 답변을 했는데, 대선 후보가 주택 청약이 뭔지도 모르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② 논란의 발언은 유승민 전 의원이 윤 전 총장에게 군 복무 시 주택청약 가점 공약을 베낀 것 아니냐고 따지는 과정에서 나왔다. - [유승민]: "그 공약을 이해를 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직접 주택청약 같은 거 이렇게 통장 만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 [윤석열]: "아니 저는 집이 없어서 만들어 보진 못 했습니다만은." - [유승민]: "집이 없으면 만들어야지요 오히려." - [윤석열]: "한 번도 해본 적은 없습니다만은." 유승민 캠프는 "청약 통장의 목적도 모르는 후보가 '군복무 주택청약 가점' 공약을 만들었다는 건 초등학생도 웃을 일"이라며, 표절 의혹을 거듭 제기했다. ④ 논란이 커지자 윤석열 캠프는 "부모님 댁에서 살았고, 결혼도 늦게 해 주택 청약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직업상 여러 지역으로 이사를 다녀야 했던 것도 신경 쓰지 않은 이유"라고 해명했다. ⑤ 하지만 민주당은 "절대다수 무주택 서민과 청년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망언"이라며, "청약 통장이 뭘 의미하는지도 모르면서 부동산 대책을 내놓느냐"고 공세를 폈다. ⑥ 홍준표 의원은 이른바 '조국 수호' 논란에 대해선 적극반박했다. - [홍준표]: "'조국수홍'이란 이 말도… '내 나라를 수호하는 홍준표'란 그 뜻인데요. 그거는 역선택이란 프레임을 짜기 위해서 나를 밀어 넣는 건데…" ⑦ 홍 의원은 이번 대선은 최고의 네거티브 선거가 될 것이라며, 자신은 털릴 게 없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2769_34936.html

TV조선은 <洪 '검수완박' 공약 당내 비판 직면…與, '도륙' 발언 들어 尹 비판>이라는 제목으로, 홍준표 후보를 디스하는 한편 윤석열 후보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편집을 해서 MBC와 대조적이었습니다. ① 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홍 후보가 쓴 '도륙'이라는 표현을 들어 윤석열 검찰의 조국 과잉수사를 주장했다. - [소병철 / 더불어민주당 의원]: "검사 출신 유력 정치인이 저런 표현(도륙)을 썼어…도륙 받는 수사를 본인이 자청해야죠" ② '조국수홍' 비판을 받은 홍 후보, 어제 2차 TV토론에서도 '검수완박' 공약으로 공격을 받았다. - [하태경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조국과 썸 타고 있는게 또 있더라고요. (지난 대선 공약이) 이게 조국의 '검수완박'이랑 똑같아요." ③ "당내 토론은 참 어렵다"고 토로한 홍 후보는 결국 조 전 장관을 직접 겨냥했다. 당내 비판 여론에 조국 비판으로 방향을 튼 것이다. -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조○ 입학 취소를 왜 민족 고대 여기서 주저하고 있느냐…." ④ 윤석열 후보는 어제 TV토론에서 주택청약 관련 발언으로 곤욕을 치렀다. - [유승민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주택청약 같은 거 통장 만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아니 저는 집이 없어서 만들어 보지 못했습니다만…" ⑤ 민주당이 "화성에서 왔느냐"고 공격하자 - [강병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분(윤석열 후보)은 화성에서 살다가 왔습니까" ⑥ 윤 후보 측은 "부모를 모시고 살았고, 결혼도 50살 넘어 해서 청약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9/24/2021092490107.html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국민의힘 토론회 후 ‘수습은 어려워’ >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어제 2차 토론회를 마치고, 오늘은 수습에 분주한 모습이었다며,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후보의 말실수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① 가장 뒷얘기가 많이 나온 사람은 아마도 윤석열 후보가 아닐까 싶다. - [유승민 경선후보 (어제)]: "혹시 직접 주택청약 같은 거 통장 만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 [윤석열 경선 후보 (어제)]: "아니, 저는 집이 없어서 만들어 보지 못했습니다만." - [유승민 경선 후보 (어제)]: "집이 없으면 만들어야지요." - [윤석열 경선 후보 (어제)]: "한 번도 해본 적은 없습니다만." ② 오늘 윤 후보는 "30대 중반에 직업을 가졌고 결혼도 50세 넘어서 했기 때문에 주택 청약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③ 여성 지지층 확보가 과제인 홍준표 후보, 역시나 쉽지 않은 주제였나보다. - [유승민 경선 후보 (어제)]: "여성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평생?" - [홍준표 경선 후보 (어제)]: "우선 내 집사람하고 우리 가족을 위해서." - [홍준표 경선 후보 (어제)]: 여성을 위해서 일 한 거고. ④ 홍 후보는 오늘 "당내 토론이 참 어렵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⑤ 수습이 쉽지 않은 후보, 또 있다. - [유승민 경선 후보 (어제)]: "(홍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유리할 때는 이용을 했다가 불리할 때는 그냥 뱉어버리는 진정한 배신자이지요." - [홍준표 경선 후보 (어제)]: "제가 배신자라면 박정희 생가 갔을 때 대환영을 받았는데." - [유승민 경선 후보 (어제)]: "그건 오신 분들이 참 이상한 사람이에요. 그분들이 정상적인 어떤 일반적인 시민이 아니고…." 이어서 <“공약에 특허가 있습니까?”>라는 제목으로, 공약 표절 논란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① 특히 윤석열 후보에 공격이 집중됐다. - [원희룡 경선 후보 (어제)]: "제 공약이 제일 완벽한 것 같아서 고스란히 갖다 쓰신 것 같은데 맞습니까? - [유승민 경선 후보 (어제)]: "제 공약하고 똑같더라고요. 숫자까지 똑같고. 토씨 하나 안 틀리고." - [홍준표 경선 후보 (어제)]: "윤 후보님 공약을 보면. 짬뽕을 했어요. 국익우선주의라고 이야기를 했지요? 제가 한 이야기입니다." - [윤석열 경선 후보 (어제)]: "국익 우선이라는 말도 특허가 있습니까?" ② 가장 세게 항의한 사람이 유승민 후보였는데, 윤 후보의 외교·안보 공약 중 병역의무를 이행한 사람에게 민간주택 청약 가점 5점을 부여한다는 내용이 똑같다고 문제 삼았다. - [윤석열 경선 후보 (어제)]: "누굴 보고 베낀 것이 아니고 / (군 제대 청년을) 일일이 인터뷰를 해서 이걸 지금 모은 거거든요." - [유승민 경선 후보 (어제)]: "그 자료를 저한테 주십시오." (네네) - [윤석열 경선 후보 (어제)]: "어느 후보분들도 제가 낸 공약 갖다 쓰시고 싶은 분 얼마든지 쓰십시오. 여기에는 특허권이 없으니까." - [유승민 경선 후보 (어제)]: "아니 저는 별로 갖다 쓰고 싶은 생각도 없는데요. 윤 후보님 미국 선거에서는 공약 표절은 이건 심각한 문제입니다." ③ 미국에 공약 표절에 관해 따로 법이나 규정이 있는 건 아니고. '거짓말은 부도덕하다'는 사회적 규범이 작용한다고는 한다. 유승민 캠프는 지난 미 대선에서 조 바이든 후보가 기후변화 공약 표절 시비로 거센 비판을 받았던 사례를 공개하기도 했다. ④ 전문가는 "동일한 공약이 나오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내용이 같더라도 후보마다 핵심공약과 공약의 우선순위를 매겨 차별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SBS는 <"집 없어 청약통장 못 만들었다"…윤석열 또 말실수>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가 집이 없어서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지 못했다고 한 것을 두고, 국민적 상식을 모르는 것이냐는 비판이 당 안팎에서 쏟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유승민 후보가 윤석열 후보의 '군 복무자 주택청약 가점' 공약이 자신이 이미 7월에 낸 공약과 똑같다며 윤 후보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 [유승민 경선 후보 : 직접 주택청약 같은 거 통장 만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 [윤석열 경선 후보 : 아니, 저는 집이 없어서 만들어 보지했습니다마는…] - [유승민 경선 후보 : 집이 없으면 만들어야지요. 오히려.] - [윤석열 경선 후보 : 네, 아니, 한 번도 해본 적은 없습니다마는….] 유승민 캠프는 "주택청약 통장의 목적도 모르는 후보가 '군 복무 주택청약 가점' 공약을 직접 만들었다니, 지나가던 초등학생도 웃을 일"이라고 논평했다. ③ 민주당 이재명 캠프는 "청약통장의 의미도 모르는데 전·월세로 고통받으며 대출 문제로 걱정하는 서민들의 심정을 알겠느냐"고 비판했고, 정의당 심상정 캠프도 "주택청약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의 부동산 공약을 국민이 믿을 수 있겠냐"고 날을 세웠다. ④ 논란이 커지자 윤석열 캠프는 "30대 중반에 직업을 가졌고, 부모님 댁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었던 데다 결혼도 50세가 넘어서 했기 때문에 주택청약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 "직업상 여러 지역으로 빈번히 이사 다녀야 했던 것도 신경을 쓰지 않은 이유"라고 덧붙였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75589&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JTBC는 <대장동 파문에 이재명 독주 '흔들'…윤석열은 또 말실수>라는 제목으로, 최근 불거진 대장동 의혹으로 민주당 경선 판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소식과 함께, 윤석열 후보의 ‘청약통장’ 발언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① KBC 광주방송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호남지역을 대상으로 9월 21~22일 실시한 민주당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42.3%, 이낙연 39.8%로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했다. ② 다만 민주당 선거인단 참여층에서는 이 전 대표가 49.4%의 지지율로 이 지사를 13.3%포인트 앞섰다. ③ 무등일보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9월 20~21일 실시한 조사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가 1위였다. 이낙연 전 대표 40.4%, 이재명 지사 38%로, 두 후보는 2.4%포인트 차이가 나, 역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다. ④ 국민의힘에선 어제 TV토론 중 윤석열 전 총장의 '청약통장'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유승민 전 의원이 '군 복무자 주택청약' 공약을 지적하며 청약 경험을 따져 물었는데, 집이 없어서 청약통장을 만든 적이 없다고 답한 것이다. - [유승민/전 의원 (어제) : 혹시 직접 주택청약 같은 거 이렇게 통장 만들어 보신 적 있습니까?] - [윤석열/전 검찰총장 (어제) : 저는 뭐 집이 없어서 만들어 보진 못했습니다마는…] ⑤ 논란이 번지자 윤 전 총장 측은 "주택청약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단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⑥ 하지만 주로 무주택자들이 신규 분양 아파트를 청약하기 위해 가입하는 금융 상품이란 점에서 윤 전 총장의 답변은 상식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24730&pDate=20210924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3/8(화)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제가 <이슈와 프레임>을 발행하는 마지막 날입니다. 4.15 총선을 몇 달 앞둔 2020년 1월 20일 시작해서 오늘까지 만 2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6개 방송사의 메인 뉴스를 매일 밤 비교 분석해왔습니다. MBC의...

 
 
 
3/7(월)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MBC는 < "못된 짓 첨병, 언론노조 뜯어고쳐야"‥노조 "대선 후보가 노골적 협박">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가 전국 125개 언론사 언론인들이 가입해 있는 언론노조를, '민주당 전위대'라고 몰아세우면서, "뜯어 고치겠다"고 말해서...

 
 
 
3/6(일)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확진자 사전투표 혼란에 대해 채널A는 5꼭지, TV조선과 JTBC는 4꼭지, KBS는 2꼭지, MBC와 SBS는 1꼭지로 보도하였습니다. ● 채널A는 <기표한 용지 나눠주고, 쓰레기봉투에 보관 ‘대혼란’>, <확진자 엉키고, 강풍 속 기다리다...

 
 
 

댓글


Get Latest News...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5길 42, 종로빌딩 5층

자유언론국민연합 로고 이미지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

우리의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Email : 4freepressunion@gmail.com

Phone : 02-733-5678

Fax : 02-733-7171

© 2022~2025 by 자유언론국민연합 - Free Press Union.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