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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수)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Issue & Frame)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 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뉴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뉴스

● MBC: 제주 '최대 고비'…파도·비·강풍 모두 왔다 ● SBS: [제주 연결] 집채만 한 파도…월대천 범람 우려, 대피령 ● KBS: 태풍 ‘마이삭’ 제주 근접…이 시각 제주와 경남 ● TV조선: '초속 45m' 강풍에 물폭탄…제주도, 태풍 피해 속출 ● JTBC: '매우 강' 마이삭, 서귀포 동쪽 지나며 북상…제주 상황은? ● 채널A: 경남 상륙 앞둔 태풍 ‘마이삭’…‘매미’와 경로 비슷 ※ 태풍 ‘마이삭’의 북상으로 인해 방송사들이 재난방송 위주로 보도하여, 일반 뉴스는 많지 않았습니다. (1) 추미애 장관 아들 이슈 TV조선은 【秋 부인했지만…軍간부 "보좌관에게 콜백까지 했다"】라는 기사에서, 추미애 장관의 아들이 근무했던 군부대에 추 장관 보좌관이 전화를 걸었을 때, 해당 간부는 알아보겠다고 하고 일단 전화를 끊었고, 상관에게 보고한 뒤에 다시 보좌관에게 전화를 걸어 조치 내용을 설명했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① 추미애 장관은 어제 아들 부대에 보좌관이 전화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 "보좌관이 뭐하러 그런 사적인 일에 지시를 받고 하겠습니까?" ② 그러자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은 "보좌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한 해당 부대 휴가업무 담당자, A대위의 육성을 공개했다. - "‘왜 보좌관이 굳이 이걸 해야 되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보좌관 역할 자체는 국회의원의 업무를 보좌하는 건데…." ③ 특히 처음 전화를 받은 뒤 윗선에 보고하고 나서 다시 보좌관에게 콜백을 한 내용까지 증언했다. - "(보좌관과) 통화 끊고 나서 '한번 확인해보고 연락드리겠다'고 해서, 지역대장한테 보고를 하고나서 다시 전화를 줘서 안 된다고 얘기해줬습니다." ④ 휴가 승인권자였던 또 다른 간부 B중령도 관련 보고를 받았다고 했다. - "병가를 연장할 수 없냐, 그런 전화를 받은 거 같아가지고 지원장교가 '안 된다 했다'고 들었거든요." ⑤ 신 의원은 21개월 군복무 중 58일이나 휴가를 다녀온 건 황제 복무라고 주장했다. - "군 생활을 40년 한 저로서도 금시초문의 엽기적 '황제 휴가 농단'이자, '탈영' 의혹 사건입니다." ⑥ 국민의힘은 전체 녹취록 78분 중 3분 분량만 공개했는데 추 장관 측의 반응을 보고 추가 공개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9/02/2020090290103.html [단독] 秋 부인했지만…軍간부 "보좌관에게 콜백까지 했다"[앵커]추미애 장관의 아들이 근무했던 군부대에 '추미애 보좌관' 이란 사람이 전화를 걸어 '휴가연장'을 요청했다는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news.tvchosun.com 이어서 【전화 걸었다는 秋 보좌관은 누구…與 박용진도 "檢 수사해야"】에서, 보좌관이 추 장관 아들 복무부대에 전화를 했다면 직권남요죄에 해당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① 추 장관도 직권남용 소지가 있다는 걸 인정했다. - [박형수/미래통합당 의원(어제)]: "전화하라고 시킨 것 그 자체가 직권남용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추미애 법무장관]: "일반적으로라면 맞겠죠. 그러나 그런 사실은 없습니다.“ ② 이번 사건은 서울동부지검에서 수사 중이지만, 야당은 관련자 5명을 오늘 대검에 고발했다. ③ 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간단한 수사"라며 "검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 끝날 일"이라고 말했다. ● 【추미애 아들 측 "적법한 병가였다…당직사병 증언은 허위"】에서는, 추장관 아들이 오늘 오후에 낸 반박문 내용을 반론보도 차원에서 소개했습니다. ① 추미애 장관의 아들 서모씨는 2017년 6월 5일부터 23일까지 병가를 내고 수술을 받았으며, 두 차례 연속으로 낸 병가는 모두 적법했다고 주장했다. ② "2017년 4월에는 국군 양주병원에서 외래진료를 통해 병가 관련 서류를 받았고, 2차 병가 때도 삼성서울병원에서 소견서를 발급받아 제출했다"고 밝혔다. ② 휴가 미복귀 의혹을 제기하는 당직 사병 A씨에 대해서는 "휴가 만료일인 23일 당직 사병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③ A씨는 2017년 6월 25일 서씨와 통화했다고 했는데, 당시는 이미 휴가 처리돼 휴가 중이었기 때문에 통화할 일도 없었고, 통화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④ 검찰이 지난 8월 6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의사소견서와 진단서를 발부받아 간 것을 확인했다며 근거 없는 의혹제기로 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신속히 수사해달라고 요구했다. ⑤ 서 씨 측은 그러나 당시 부대 간부가 보좌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https://www.chosun.com/national/2020/09/02/I54OJQG4VFEK7PBQABBZVWTCEI/ ※ 국민의힘 소속 김근식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핵심은 2차 병가가 만료되는 23일 '이전'에 미리 개인휴가(24-27) 연장을 허가받았는지? 아니면 2차 병가 만료에도 귀대하지 않고 24일 '이후' 사후적으로 개인휴가를 승인받았는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채널A는 【“추미애 보좌관 전화 받았다”…국민의힘, 음성 공개】에서, 어제 오전에는 보좌관의 전화 의혹을 전면 부인하던 추장관이, ‘국민의힘’이 보좌관 전화를 받았다는 당시 부대 A대위와 B중령의 녹음 파일 공개를 예고한 다음인 어제 저녁에는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습니다. ① [박형수 / 국민의힘 의원(어제 오전)]: “보좌관이 이렇게 전화한 사실은 맞습니까?” ② [추미애 / 법무부 장관(어제 오전)]: “그런 사실이 있지 않고요.” ③ [유상범 / 국민의힘 의원(어제 저녁)]: "보좌관이란 사람이 장교에게 전화해서 병가로 처리해달라는 요청을 한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을 하셨죠, 라고 물어봤잖아요." ④ [추미애 / 법무부 장관(어제 저녁)]: "보좌관에게 그런 것을 시킨 바가 없습니다. 그럴 이유조차 없습니다.“ ⑤ 추 장관은 오늘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SBS는 【"추미애 보좌관이 전화했다"…아들 · 보좌관 검찰 고발】, KBS는 【추미애 아들 부대 장교 녹취록 공개…‘아들 휴가’ 진실공방】, JTBC는 【"추미애 보좌관이 부대에 전화"…야당, 녹음파일 공개】라는 제목으로, 어제 추미애 장관이 보좌관의 전화 통화 사실을 부정하자, 오늘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이 당시 군관계자의 통화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는 사실과, 국민의힘이 추장관과 아들, 보좌관, 군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MBC는 어제 [정참시] 코너에서 <장관 9달째인데…아직 추미애 청문회?>라는 제목으로, 아들 관련 의혹이 추 장관 인사청문회 때부터 나왔던 이야기인데 추미애 장관이 검찰개혁의 선봉에 서다보니 야권의 집중 표적이 되고 있다는 식으로 보도하였습니다. 녹음 파일이 공개된 오늘은 방송사 중 유일하게 관련 소식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2) 의사들의 집단휴진 사태 SBS는 【"제로 상태서 논의"…의료계 집단행동 돌파구 찾을까】라는 제목으로, 어젯(1일)밤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표를 잇따라 만났는데, 의료계 원로 중 한 명은 의대 증원, 공공의대 설립과 관련해 여당 측으로부터 '제로 상태', 즉 원점 재검토를 확인받은 것으로 전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나머지 두 가지는 의료계가 양보했는데, 한약 첩약 급여화는 시범사업을 일단 진행하고 정식 급여화 전에 재논의하기로 했고, 원격진료는 코로나 대유행 등 상황에서 인정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② 의료계 한 원로는 오늘 밤 의대생, 전공의, 전임의 등 젊은 의사들을 포함해 의료계 대표들의 의견을 듣고 이때 의견이 하나로 모이면 찬반을 결정하는 긴급총회를 내일 열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962015&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TV조선은 【의사단체들, 與중재안 수용 여부 논의…3일 정부 협상안 마련】, JTBC는 【"의료정책 원점 재검토 명문화"…여당, 의협에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비슷한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SBS는 【文 "현장 지키는 간호사들에 감사"…"편 가르기" 반발】라는 제목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일) 페이스북에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간호사들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 글에 담긴 표현 때문에 의사와 간호사를 편 가르기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문 대통령은 "의사들이 떠난 의료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간호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며 "파업하는 의사들의 짐까지 떠맡아야 하니 얼마나 힘들겠느냐"고 썼다. ② 특히 폭염 시기 코로나19에 대응하던 의료진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언급하면서는 "의료진이라고 표현됐지만 대부분이 간호사들이었다는 사실을 국민들이 잘 안다"고 적기도 했다. ③ 국민의힘은 "의료진을 '의사와 간호사'라는 분열의 언어로 갈랐다"고 비판했다. 대통령의 소셜미디어에는 자신을 의사라고 밝힌 이들이 "대통령이 편 가르기를 한다"는 반발 댓글을 잇따라 올렸다. ④ 일부 간호사협회는 "간호사의 노고를 알아준 건 감사하지만, 간호사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은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갑자기 생긴 게 아니"라고 지적했다. ⑤ 대치의 연속이냐, 극적 타협이냐, 갈림길에 선 의정 갈등 국면에서 오늘 대통령의 메시지는 갈등의 파고를 낮추는 쪽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962017&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TV조선은 【文 "의사 짐 떠맡았다"며 간호사 위로에…"이간질하나" 비난 쇄도】, 채널A는 【文 “간호사들 의사 짐 떠맡아”…국민의힘 “편 가르나”】이라는 제목으로, 이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JTBC는 문재인 대통령의 페이스북 발언을 둘러싼 논란을 다루는 대신, 【'전교 1등 의사 vs 성적 모자란 의사'?…의협 게시물 논란】이라는 제목으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페이스북에 게재되었던 글에 대한 논란을 보도했습니다. ① 전교 1등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공부에 매진한 의사와 성적이 한참 모자란 공공의대 의사 둘 중에서 고르라고 한다. ② 다음 질문에선 수능 성적으로 합격한 일반 의대생과 시험을 치르지 않고 입학한 공공 의대생을 비교한다. ③ 공공의대에서는 수능 성적이 높은 사람을 뽑지 않는다, 후보 학생을 시민단체가 추천하는 '현대판 음서제'라고도 썼다. ④ 게시물 내용과 달리 공공의대 입학 자격이나 학생 선발 방법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MBC는 오늘 의사들 집단 휴진 관련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3) 기타 이슈 채널A는 【검찰의 이재용 기소…美 헤지펀드 엘리엇 ‘어부지리’?】라는 제목으로,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기소했는데 이게 한국 정부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제일모직과의 합병 당시, 삼성물산 주주였던 미국의 헤지펀드 '엘리엇'은 두 회사의 합병으로 7천700만 달러, 우리 돈 9천억 원을 손해 봤다고 주장해 왔다. ② 엘리엇은 삼성물산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합병에 찬성하는데 한국 정부가 개입했다며, 우리정부를 상대로 투자자 소송, 즉 ISD도 제기했다. ③ 검찰은 국민연금의 합병 찬성을 이끌어내기 위해 삼성이 불법 로비를 벌였다고 주장하는데, 엘리엇 입장에서는 이런 검찰의 주장이 ISD 소송에서 매우 유리한 근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18008 검찰의 이재용 기소…美 헤지펀드 엘리엇 ‘어부지리’?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기소했는데 이게 한국 정부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합병과정에서 삼성물산 주주가 손해를 봤고, 삼성이 불법로비를 벌였다는 검찰 www.ichannela.com

SBS는 【분석원' 만들어 부동산 불법 행위 단속…통제 우려도】, TV조선은 【'부동산 감독 상시기구' 연내 설립…개인 금융 들여다본다】, 채널A는 【신설 될 ‘부동산거래분석원’…“개인 재산권 침해” 논란】, JTBC는 【'부동산거래분석원' 만든다…"투기세력 잡는 데 집중"】라는 제목으로, 정부가 그동안 검토해온 부동산 감독기구의 윤곽을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JTBC는 "부동산 빅브러더가 될 수 있다는 논란에는 일반 국민이 아닌 투기 세력을 잡는 데만 집중할 거라며 선을 그었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지만 ② SBS, TV조선, 채널A는 사적 계약의 자유 침해 가능성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함께 담았습니다. JTBC는 【조국, 오보 낸 조선일보 기자들에 4억 손해배상 소송】이라는 제목으로, 조선일보가 닷새 전 “조민 씨가 대형 병원에 찾아가서 '조국의 딸'이라며 무리한 요구를 했다”는 오보를 낸 뒤, 다음 날 사과하고 정정을 했지만, 조 전 장관은 "진지한 사과의 모습이 없었다"며 형사고소에 이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TV조선은 【이흥구, 과태료 미납 등 3차례 車압류…다운계약서도 인정】라는 기사에서, 지명 때부터 이념 편향성 때문에 논란이 많았던 이홍구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러 가지 도덕적 문제가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세금을 체납 한 적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자동차관리법 위반과 지방세 체납 등으로 세 차례 차량을 압류 당했던 것으로 드러나 위증 지적이 나왔다. ② 특히 이 후보자는 지난 2006년 자신처럼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피고인들에게 각각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한 적이 있다. - [국민의힘 조수진의원]: "사법부에 대한 불신을 갖게 되진 않을지 좀 우려스럽고요. 많은 국민들이 '내로남불이다' 이런 비판이 있습니다" ③ 이 후보자는 또 위장 전입과 주택 매매 과정에서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의혹도 인정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김병화 전 지검장은 다운계약서와 위장전입 의혹으로 대법관 후보에서 사퇴한 바 있다. ④ 대학시절 친구로 같은 동아리 활동까지 했던 조국 전 장관의 사건이 대법원에 온다면 재판을 맡지 않는 걸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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