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월)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1년 8월 11일
- 8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 뉴스
● MBC: '국정농단' 이재용 13일 가석방…"코로나·경제상황 고려" ● SBS: '모더나 8월 공급 '반토막'…접종 간격 6주로 늘려 ● KBS: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오는 13일 가석방 ● TV조선: '8월 850만회분' 모더나 절반도 안온다…접종간격 4주→6주 ● 채널A: 모더나 8월 공급 ‘반토막’…접종 일정 또 조정 ● JTBC: '이재용 부회장 13일 풀려난다…박범계 "경제상황 고려"
※ 친야 성향 방송사는 8월 모더나 공급이 반토막 났다는 소식을 톱뉴스로, , 친여 성향 방송사들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가석방된다는 소식을 톱뉴스로 보도하였습니다.
(1) 모더나 관련 소식 ● TV조선은 <'8월 850만회분' 모더나 절반도 안온다…접종간격 4주→6주>, <공급차질 원인 파악 못했는데…文 "접종 목표 앞당길 것">, <'뒤죽박죽' 일정에 시민들 '분노'…"2차접종 8주 뒤로 밀려">, < 모더나 공급 차질에 2차접종 지연…백신 효과는> 4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공급차질 원인 파악 못했는데…文 "접종 목표 앞당길 것">에서는 정부가 이제와서 보건복지부 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항의단을 보낸다며 호들갑을 떨고 있는데, 모더나사가 공급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이유를 우리 정부가 제대로 알고는 있는지 미심쩍다고 비판했습니다. ① 정부가 모더나 측으로부터 8월분 공급 차질 연락을 받은 건 지난 6일이었다. 7월 말 공급 지연 이후 문제가 없을 거라던 총리의 일주일 전 담화가 무색해졌다. - [총리 (7월 30일)]: "모더나 백신의 경우, 정부와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한 결과 백신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② 정부는 모더나 공급 차질이 세계적인 문제라고 했지만 모더나사에 확인한 내용도 아니었다. - [권덕철 / 보건복지부 장관]: "우리가 모더나 사에 직접 확인한 것은 아닙니다." ③ 정확한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자 정부는 대표단을 꾸려 미국 모더나 본사를 항의 방문하기로 했다. 하지만 정부 말대로 전 세계적인 공급 차질이라면 모더나 측이 우리의 요구만 들어줄리 만무하다. ④ 그런데도 문재인 대통령은 접종 목표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 [문 대통령]: "추석 전 3,600만 명 접종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집단 면역의 목표 시기도 앞당기고, 백신 접종의 목표 인원도 더 늘릴 것입니다." ⑤ 지난 연말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모더나 CEO와 통화한 뒤 4000만 회분 계약을 맺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09/2021080990104.html
공급차질 원인 파악 못했는데…文 "접종 목표 앞당길 것"[앵커]정부 발표를 보면 일단 이렇게 된 이유는 모더나 사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유가 뭐든 결과적으로 모더나 사가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 news.tvchosun.com
● [따져보니] 코너에서는 <모더나 공급 차질에 2차접종 지연…백신 효과는>이라는 제목으로, 일부 2차 접종 시기가 2주 미뤄진다는데 문제는 없는지 확인했습니다. ① 외신에 따르면 2차 접종을 늦추자 더 강한 항체가 생겼다는 일부 연구결과도 있다. ② 2차 접종이 늦춰진다는 건, 1차 접종 효과가 떨어지는 구간이 길어진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2차 접종이 늦어져 설사 더 큰 백신효과를 얻을 진 몰라도, 감염 위험에는 더 장기간 노출될 수 있다. 특히 이 경우 변이 바이러스에 취약해진다는 걸, 전문가들은 우려한다. ③ 델타 변이는 1차 접종만으론 예방이 힘들기 때문에, 2차 접종, 나아가 3차 접종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2차 접종을 서둘러야 할 때, 오히려 접종 시기가 늦춰진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09/2021080990108.html
[따져보니] 모더나 공급 차질에 2차접종 지연…백신 효과는[앵커]사실 양으로 보면 제일 믿었던 게 모더나인데 이렇게 되면 큰 일입니다. 무엇보다 일부 2차 접종 시기가 2주 미뤄진다는데 문제는 없는.. news.tvchosun.com
● SBS는 <모더나 8월 공급 '반토막'…접종 간격 6주로 늘려>, <"1차 접종 4~6주 감염 취약"…11월 집단면역 '삐걱'> 2꼭지를 오늘 톱뉴스로 보도했습니다. ● <모더나 8월 공급 '반토막'…접종 간격 6주로 늘려>에서는, 지난달 말 모더나 백신 공급이 차질을 빚으며 이달 초로 연기되었을 때 정부가 큰소리쳤던 것을 상기시키면서 간접적으로 비판했습니다. ① [김부겸/국무총리 (7월 30일) : 지금까지 정부가 국민들께 보고드린 분기별 백신 물량이 제때 도입되지 못했던 경우는 없습니다. 8월 6일 또는 7일에 모더나 백신 130만 회분이 국내에 공급될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8월 중에 공급 물량 850만 회분이 제때 도입되도록 협의가 마무리됐습니다.] ② 모더나가 밝혔던 생산 관련 이슈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것인데, 정부는 정확한 이유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 [권덕철/보건복지부 장관 : 백신 생산 관련 실험실 문제 여파로 850만 회분의 절반 이하인 백신 물량이 공급될 예정임을 우리 측에 알려왔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23579&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모더나 8월 공급 '반토막'…접종 간격 6주로 늘려이번 달 말까지 우리나라에 들어올 예정이던 모더나 백신 850만 회분이 그 절반도 들어오지 못하게 됐습니다. 분기별 백신 물량은 모두 제때 도입될 것이라고 정부가 밝힌 지 열흘 만에 차질이 빚어진 것입니다. news.sbs.co.kr
● <"1차 접종 4~6주 감염 취약"…11월 집단면역 '삐걱'>에서는 영국 연구팀이 화이자 백신 접종 간격을 평균 10주로 연장하고 효과를 분석한 논문을 통해, 화이자, 모더나 백신의 1, 2차 접종 간격을 6주로 늘려도 괜찮은지 분석했습니다. ① 애초 접종 간격인 3주보다 바이러스와 싸우는 면역세포는 적게 생겼지만, 중화항체는 더 많이 생겼고 델타 변이를 막는 중화항체도 충분했다. ② 하지만 1차 접종받고 생긴 중화항체는 접종 4주 후부터 급격히 떨어졌다. 이때부터 2차 접종하는 6주까지 감염에 취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감염력이 센 델타 변이가 4차 유행을 주도하는 우리나라 경우에는 더 그렇다. ③ 이런 이유로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원래 접종 간격을 최대한 지킬 것을 권고한다. 백신 공급이 원활해지면 접종 간격은 원래대로 돌리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④ 국민 70%가 2차 접종을 마치는 집단면역 시기는 연장한 접종 간격만큼 늦어질 가능성이 크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23580&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1차 접종 4~6주 감염 취약”…11월 집단면역 '삐걱'부족해진 물량 맞추기 위해서 정부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접종 간격을 늘리고,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연령대를 낮추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news.sbs.co.kr
● 채널A는 <모더나 8월 공급 ‘반토막’…접종 일정 또 조정>이라는 제목으로, 오늘 톱뉴스로 보도했습니다. ● MBC는 <"이번 달 모더나 공급 절반만"…접종 간격 6주로 연장>라는 제목으로 4번째 꼭지로 보도했는데, 가장 親정부적인 보도 태도를 보였습니다. ① 지난달 모더나 사가 마지막주 물량을 못 보냈을 때 김부겸 국무총리가 이달 물량은 차질 없다고 장담했지만, 뒤집혔다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② 접종간격이 6주로 늘어나도 효능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정부의 분석을 강조했습니다. - "다른 나라도 수급 상황에 따라 독일 6주, 영국 8주 등 WHO의 권고에 따라 최대 12주 안에서 접종간격을 조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 [이재갑 교수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백신의 효과에 있어서는 크게 문제가 없을 수 있고 오히려 항체 형성은 더 잘 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는데요." ③ 추석 전까지 전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1차 접종을 완료하고 11월 말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하는 목표는 차질없이 진행될 거라는 정부의 방침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2246_34936.html
"이번 달 모더나 공급 절반만"…접종 간격 6주로 연장백신공급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모더나 사가 실험실에 문제가 생겼다면서 8월에 공급하기로 했던 물량 850만 회 분의 절반 이하만 제때 공급할 수 있다고 알려온 겁니다.... imnews.imbc.com
● KBS는 <모더나 8월 물량 절반 못 들어와…접종 간격 6주로 늘린다>, <“6주로 접종 간격 늘려도 안전”…외국에서도 연장 허용> 2꼭지로 보도했습니다. ① MBC와 마찬가지로 지난달 모더나 사가 마지막주 물량을 못 보냈을 때 김부겸 국무총리가 이달 물량은 차질 없다고 장담했지만, 뒤집혔다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② mRNA 백신 접종 간격을 4주로 정한 데는 이유가 있는데, 중화항체량이 4주쯤 정점을 찍고 조금씩 떨어지기 때문이라면서, 6주로 연장하면 그만큼 1차 접종의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③ 더군다나 화이자 백신의 경우 델타변이는 1차 접종 예방률이 36%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델타변이가 확산되고 있는 이 시점에 2차 접종도 서둘러야 하는데 아쉽다고 지적했습니다. ④ 정부는 9월까진 5천 8백만 회의 백신을 도입할 계획인데, 1차 접종 목표까지 1천 5백만 명이 남았으니까 산술적으로는 목표 달성이 가능하지만, 공급 차질이 계속될 경우 추석 전 9월 중순까지 전 국민의 70%인 3천 6백만 명 1차 접종 목표에 다가서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52271
[출연] “6주로 접종 간격 늘려도 안전”…외국에서도 연장 허용[앵커] 원래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1차 맞고 나서, 3주나 4주 있다가 2차를 맞았죠. 공급 문제 때문에 6... news.kbs.co.kr
● JTBC는 <모더나 백신 8월 공급 반 토막…"접종간격 6주로 연장">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하면서, 백신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던 국무총리의 발언 열흘 뒤 보건복지부 장관이 머리를 숙였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김부겸/국무총리 (지난 7월 30일) : 모더나 백신의 경우 정부가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한 결과 백신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② 다급해진 정부는 모더나는 물론 화이자까지 2차 접종간격을 2주 더 미루면서, 시간을 벌어 추석 전 1차 접종 완료 계획을 그대로 밀어붙이겠다는 계획이지만, 늘어난 접종간격 만큼 감염 위험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19417&pDate=20210809
모더나 백신 8월 공급 반 토막…"접종간격 6주로 연장"또다시 백신 수급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이번 달 예정됐던 모더나 백신이 절반도 안 들어옵니다. 여기에 정부는 백신 접종 간격.. news.jtbc.joins.com
● <문 대통령 "방역 새 전략 추진할 수도"…완화 첫 시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방역과 경제와 민생 모두를 지켜내는 새로운 방역 전략을 추진할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방역 조치 완화 가능성을 처음으로 시사했는데, 다만 "백신 접종률을 높여나가야만 방역 조치를 완화할 수 있다"며 '추석 전, 3천 6백만 명 접종 목표'를 앞당겨 달성하겠다고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19414&pDate=20210809
문 대통령 "방역 새 전략 추진할 수도"…완화 첫 시사문재인 대통령은 "방역과 경제와 민생 모두를 지켜내는 새로운 방역 전략을 추진할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방역 조치 완화 .. news.jtbc.joins.com
(2)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소식 ● MBC는 <'국정농단' 이재용 13일 가석방…"코로나·경제상황 고려">, <6년 취업제한·남은 재판 2개…'무관용 원칙' 훼손 논란도> 2꼭지를 톱뉴스로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2243_34936.html
6년 취업제한·남은 재판 2개…'무관용 원칙' 훼손 논란도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으로 풀려나도 취업제한 규정 때문에 당장 경영 활동에 복귀할 수 없습니다. 또 재판을 두 개 더 받고 있어서 다시 실형을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럼... imnews.imbc.com
● JTBC는 <이재용 부회장 13일 풀려난다…박범계 "경제상황 고려">, <법무부 앞 '이재용 가석방 반대' 시위…정의당 "촛불 배신">, <남은 '분식회계·프로포폴' 재판…이재용 '가석방' 영향은?> 3꼭지를 톱뉴스로 보도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19421&pDate=20210809
남은 '분식회계·프로포폴' 재판…이재용 '가석방' 영향은?그런데 이재용 부회장은 다른 사건들 때문에 재판을 받고 있거나, 받을 예정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와 프로포폴 사건입.. news.jtbc.joins.com
● KBS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오는 13일 가석방>, <복역률 70% 미만 가석방 3년간 1% 미만…‘특혜’ 비판>, <이재용 가석방, 재계 “환영”…노동계 “재벌 봐주기”> 3꼭지를 톱뉴스로 보도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52268
복역률 70% 미만 가석방 3년간 1% 미만…‘특혜’ 비판[앵커] 이재용 부회장의 이번 가석방은 법무부가 심사 기준, 그러니까 최소 복역 기간을 낮춘 뒤에 가능해... news.kbs.co.kr
● SBS는 <"경제 상황 고려해 이재용 가석방"…"0.01% 특혜">, <"의사결정에 탄력 기대"…경영 일선 복귀엔 제약> 2꼭지로 보도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23585&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경제 상황 고려해 이재용 가석방”…“1% 특혜”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던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이번 광복절을 맞아 가석방으로 풀려나게 됐습니다. news.sbs.co.kr
● TV조선은 <'이재용, 13일 가석방…법무부 "국가·글로벌 경제 환경 고려">, <"다행, 경영활동은 제약"…가석방에도 삼성 미래 '불투명'>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의 반대 논리에 대한 법무부의 답변을 인용하면서,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① 시민단체들은 별건 재판 중 가석방 사례는 극히 드물다고 반대했는데, 20년도에 추가사건 진행 중 가석방자는 67명이었다. ② 시민단체들은 형기 70% 이상을 채우지 않고 가석방된 수형자는 실제로는 최근 9년동안 1% 미만에 불과했다며,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되는것은 특혜라고 주장했는데, 최근 3년 동안 형기 70% 미만 상태서 석방된 사람도 244명이라고 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09/2021080990110.html
이재용, 13일 가석방…법무부 "국가·글로벌 경제 환경 고려"[앵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재수감된 지 207일 만에 가석방으로 풀려나게 됐습니다. 이 부회장을 사면해달라는 재계와 국민들의 여론.. news.tvchosun.com
● 채널A는 <“경제상황 고려”…이재용 부회장 오는 13일 가석방>이라는 제목으로 법무부의 발표 내용 위주로 보도하면서, 특혜 논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61467
“경제상황 고려”…이재용 부회장 오는 13일 가석방조금 전 들어온 속보입니다. 법무부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을 승인했습니다.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법정구속된 지 207일 만의 석방입니다. 법무부는 국가 www.ichannela.com
(3) 민주당 경선 관련 ● TV조선은 <무색해진 與 '네거티브 중단선언', 이번엔 경선 불복 신경전>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하고 이낙연 후보도 환영의 뜻을 밝힌 지 불과 하루 만인 오늘도 양측 간의 공방은 이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네거티브 중단 선언 하루만에, 이낙연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지사 찬스' 논란을 다시 겨냥했다. - [이낙연 /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개인 홍보에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고 있다... 미국 언론에 광고까지 해야만 경기도 도민의 삶이 좋아지나요?" ② 이재명 후보측은 현 상황을 '휴전'에 비유하며, 전면전 재개 가능성을 열어뒀다. - [현근택 / 이재명 후보 캠프 대변인(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소총 한 번 쏜 거 가지고 하지는 않겠죠. 갑자기 또 미사일 쏜다, 대포를 쏜다 그러면 그때는 (반격을) 고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③ 이낙연 캠프의 설훈 선대위원장이 "이재명 후보가 된다면 원팀이 장담 안 된다"고 한 발언을 두고도, 이재명 후보측은 '경선 불복 협박'이라고 반발하면서 전선은 점점 넓어지는 분위기다. ④ 추미애 후보가 제안한 열린민주당과의 합당도 갈등의 불씨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이재명 후보는 "촛불혁명을 완수해야 한다"며 찬성했지만, 다른 후보측은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09/2021080990116.html
무색해진 與 '네거티브 중단선언', 이번엔 경선 불복 신경전[앵커]지금부터는 대선 관련 소식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하고 이낙연 후보도 환영의 뜻을 밝힌 지 불과 하루 .. news.tvchosun.com
● KBS는 <이재명·이낙연 ‘네거티브’ 봉합될까?…신경전 계속>, SBS는 <네거티브 휴전 하루 만에 '날 선 공방'>, 채널A는 <“그래도 검증은 해야”…이재명·이낙연, 네거티브 ‘줄타기’>라는 제목으로, 이재명-이낙연 간의 신경전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23591&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네거티브 휴전 하루 만에 '날 선 공방'민주당 대선 경선이 이제 반환점을 돌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는 네거티브를 중단하겠다고 했는데, 이런 휴전 분위기가 그리 오래갈 것 같지는 않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news.sbs.co.kr
● MBC는 <'열린민주당 통합론' 부상..네거티브 휴전은 '아슬아슬'>이라는 제목으로, 추미애 후보가 전격 제안한 열린민주당과의 통합 주장에 대해 먼저 보도한 다음, 각 캠프간의 신경전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2258_34936.html
'열린민주당 통합론' 부상..네거티브 휴전은 '아슬아슬'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이재명 후보가 열린민주당과 통합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이재명 이낙연 후보가 비난전 중단을 다짐한 이후 정책 대결에 나섰지만 휴전 상태는 여전히 ... imnews.imbc.com
(4) 기타 이슈 ● SBS는 <"18일 첫 토론회 열겠다"…"한 방에 훅 간다" 우려>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가 당내 대선 주자들을 모아서 이르면 다음 주 수요일인 18일에 첫 토론회를 열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윤석열 전 총장 측은 아직 연락받은 것은 없다면서도, 내부 논의 후에 토론에 참석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 '봉사활동 보이콧 의혹' 등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준석 대표 사이에 불거진 갈등은 일단 봉합되는 모양새였는데, 경선 후보 등록 마감 전 토론회가 또 다른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23592&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18일 첫 토론회 열겠다”…“한 방에 훅 간다” 우려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가 당내 대선 주자들을 모아서 이르면 다음 주 수요일인 18일에 첫 토론회를 열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 측은 아직 연락받은 것은 없다면서도, 내부 논의 후에 토론에 참석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news.sbs.co.kr
● TV조선은 <이준석 "오늘 선거하면 5%p차 패배"…"당대표가 주연 욕심" 비판도>라는 제목으로, 휴가 차 경북을 찾은 이준석 대표는 한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영남은 물론 충청, 강원에서도 과거만큼 지지율이 나오지 않는다"며, "지금 선거하면 5%p 정도 진다"고 했는데, 특정후보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지지율 선두인 윤석열 후보를 비롯한 당내 주자들의 경쟁력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걸 에둘러 표현한 것이라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09/2021080990120.html
이준석 "오늘 선거하면 5%p차 패배"…"당대표가 주연 욕심" 비판도[앵커]국민의힘은 지난주말 내내 당 행사 보이콧 논란으로 벌어졌던 윤석열 후보 측과 이준석 대표 간의 갈등이 수습 국면으로 들어간 모양샙니.. news.tvchosun.com
● TV조선은 <'충북 활동가' 구속영장 유출 논란…"北에 간접보고 위한 것">이라는 제목으로, 북한 지령을 받고 미국 스텔스기 도입 반대 활동을 한 혐의를 받는 충북 지역 활동가, 4명 가운데 한 명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는데, 이 과정에서 피의사실이 언론을 통해 상당히 구체적으로 공개되면서 북한에게 사실상 수사 상황을 간접 보고하는 상황이 벌어진 건데, 수사 당국은 영장이 기각된 피의자를 의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09/20210809901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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