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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월)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 뉴스

● MBC: 연휴 마치고 돌아오는 휴가객들…수도권 확산 비상? ● SBS: [여론조사] 이재명 36.9 : 윤석열 35.4…이낙연 32 : 윤석열 36.1 ● KBS: 필사의 탈출, 카불 아수라장 ● TV조선: 탈레반, 20년 만에 아프간 재집권 "전쟁은 끝났다" ● 채널A: 탈레반에 저항할 엄두도 못 냈다…아프간 대통령 해외 도주 ● JTBC: 김포공항 '북적'…정부 캠페인도 막지 못한 '국민 이동'


SBS는 <이재명 36.9 : 윤석열 35.4…이낙연 32 : 윤석열 36.1>이라는 제목으로, SBS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하여 8월 13, 14 양일간 전국의 성인남녀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조사방법은 무선 85%, 유선 15%로 구성된 전화면접조사였습니다. ① 내년 3월 대선에서 누구를 찍을지 물었더니, 이재명 경기지사 23.2, 윤석열 전 검찰총장 21.7,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10.6%로 조사됐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오차범위 안에 있다. ② 홍준표 의원 7, 최재형 전 감사원장 3.2, 추미애 전 법무장관 2.7,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5 유승민 전 의원 2.3%였고, 심상정, 원희룡, 정세균 등 다른 주자들은 2%를 밑돌았다. ③ 한 달 전 SBS 조사와 비교해보니 '빅3 주자' 간 순서는 그대로였지만, 수치는 모두 2%포인트 안팎씩 떨어졌다. (이재명: 25.1%→23.2%, 윤석열: 24.5%→21.7%, 이낙연: 12.0%→10.6%) ④ 여야 주자 간 1 대 1 가상대결의 경우, '이재명 대 윤석열'은 36.9 대 35.4%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와 호남에서는 이 지사가, 서울과 영남에서는 윤 전 총장이 더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재명지역별 윤석열30.1서울36.843.3인천·경기31.234.2대전·충청·세종40.157.0광주·전라16.028.1대구·경북48.227.1부산·울산·경남42.334.8강원·제주38.8

⑤ '이낙연 대 윤석열' 가상대결에서는 '32 대 36.1%'로 역시 오차범위 안이다. 이 전 대표는 호남에서, 윤 전 총장은 서울, 충청, 영남에서 지지세가 도드라진다.

이낙연지역별 윤석열29.9서울37.132.9인천·경기31.729.9대전·충청·세종41.959.5광주·전라16.525.5대구·경북47.420.0부산·울산·경남44.935.6강원·제주37.5

⑥ 내년 대선에서 어떤 결과가 더 바람직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정권 재창출 38.2, 정권 교체 55.4%로 정권 교체 응답이 17.2%포인트 높았다. ⑦ 한 달 전 SBS 조사와 비교하면 '정권 재창출'은 2.2%포인트 줄었고, '정권 교체'는 4.3%포인트 늘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31162&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후보 적합도? 이재명 32.8%…윤석열 25.1%>에서는 각 당의 대선후보로 누가 적합하다고 보는지 물었더니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이낙연 후보가, 국민의 힘에서는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후보가 10%가 넘는 적합도를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민주당 대선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더니, 이재명 32.8, 이낙연 19.6, 추미애 4, 정세균, 박용진 3.5, 김두관 후보 1%로 나타났다.

이재명지역별 이낙연29.7서울19.939.2인천·경기19.030.6대전·충청·세종14.936.0광주·전라34.327.8대구·경북20.824.3부산·울산·경남12.640.4강원·제주22.5

②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 25.1, 홍준표 의원 15.2, 유승민 전 의원 12%였다.

윤석열홍준표유승민서울29.016.511.0인천·경기23.114.412.4대전·충청·세종28.613.410.1광주·전라10.912.718.9대구·경북34.313.711.3부산·울산·경남24.419.011.9강원·제주27.114.14.8

③ 지지하는 대선주자가 당에서 최종 후보가 되지 못할 경우 다른 정당 후보를 지지할 건지 이른바 '이탈 여부'를 물었더니, 이재명 지지자 가운데 23.6%가 그럴 거라고 응답했고, 이낙연 지지자 16.9, 윤석열 지지자는 15.2%로 나타났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31163&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뒤죽박죽 여론조사>라는 제목으로, 오늘 발표된 KSOI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TBS 의뢰)에서는 윤석열 30.6, 이재명 26.2, 이낙연 12.9% 순이었는데, 어제 발표된 한국리서치(KBS 의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25.6, 윤석열 18.1, 이낙연 11%로 특히 윤석열 후보의 적합도가 10%p 가까이 차이나는 이유가 조사방법의 차이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① KSOI 조사는 무선 ARS 100% 조사였고, 한국리서치 조사는 무선전화면접 100%였다. ② [배종찬 / 인사이트K 연구소장]: "자동 응답 조사의 경우에는 무응답률이 낮은 반면에 면접원 조사의 경우에는 직접 물어보기 때문에 샤이 보수 성향의 응답이 무응답을 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KBS는 <이명박 사면 반대 60.7%, 박근혜는 56.8%가 반대>라는 제목으로, KBS가 광복절을 맞아 진행한 특집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응답자 10명 중 6명 정도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우, 사면 반대 의견이 60.7%, 찬성이 33.5%였다. ②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사면 반대 의견이 56.8%, 찬성이 39.4%였다. ③ 둘다 사면하는데에는 반대가 51.5%, 찬성이 29.5%였다. ④ 특혜 논란이 제기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 허가에 대해서도 물었더니, 찬성 68.4%, 반대 24.2%, 모름/무응답이 7.3%였다. 보수, 중도, 진보층 모두에서 긍정 답변이 더 높게 나타났다. ⑤ 우리 사회 갈등 중 어떤 부분이 가장 문제로 보는지도 물어봤는데, 빈부 갈등(34.4%), 이념 갈등(23.8%), 남녀 갈등(11.1%), 지역 갈등(10.0%), 노사 갈등(7.5%), 세대 갈등(7.2%) 순이었다. ⑥ 우리 경제 허리 역할인 30대와 40대는 빈부 갈등을 제일 크게 봤고, 18살부터 29살까지는 남녀 갈등이 심각하다고 인식했다. ⑦ 이러한 갈등을 어느 정당이 더 잘 대처할 것으로 보는지 물었는데, '없다'라는 답이 가장 높았다. 없다 32.7%, 국민의힘 25.9%, 더불어민주당 22.8%, 정의당 6.5%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57179


TV조선은 <친문 의원 21명 "이재명 기본소득, 위험한 정책"…다른 길 가나>라는 제목으로, 아직 후보 지지를 선언하지 않은 친문 의원 21명이 이재명 후보의 대표 공약인 기본소득에 대해 문제가 있다며 끝장 토론을 제안했는데, 토론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위험한 후보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한발 더 나아가 이낙연 후보에 대한 집단적인 지지선언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① 친문 핵심으로 꼽히는 홍영표, 김종민, 신동근 의원 등이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 정책에 대해 "복지체계를 무너뜨릴 위험한 정책"이라고 직격했다. - [신동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기적인 연구과제로 검토해볼 수 있지만, 당장 국가 정책으로 시행하기에는 위험합니다." ② 토론 공개 제안에 이름을 올린 건 모두 21명으로 대부분 친문 모임인 민주주의 4.0 소속이다. 김종민 의원은 "향후 진행과정에 따라 특정 후보 지지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③ 이재명 후보 측은 통화에서 "정책 비판을 빙자해 반(反)이재명 전선을 노골화하려는 위선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④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내정된 음식평론가 황교익 씨에 대한 특혜 인사 공방도 이어졌다. 이낙연 후보 측은 "경기'맛집'공사로 이름을 바꾸라"고 비판했고, 이재명 후보 측은 관광에는 음식도 중요하다고 반박했다. - [오영훈 / 이낙연 캠프 수석대변인]: "예전에 형수 욕설을 두둔했던 적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본다면 친이재명 인사에 대한 보은인사다…" - [현근택 / 이재명 캠프 대변인]: "사실은 저는 관광 여행 가는 것 중에 반 이상은 먹는 거라고 보거든요."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16/2021081690097.html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맛집’공사 된 사연>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를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지명한 뒤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오늘 이재명 캠프의 해명. - [현근택 / 이재명 캠프 대변인]: "관광·여행 가는 가는 것 중에 반 이상은 먹는 거라고 보거든요." (맛집 기행이다?) 그렇죠. 사실은 우리가 춘천닭갈비 먹으러 가고 횡성에 한우 먹으러 가는데…" ② 이낙연 캠프는 "관광전문가들을 모욕하는 소리"라며 "경기맛집공사로 간판을 바꾸라"고 따졌다. ③ 일각에선 그러면 이영자 씨가 적임자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다. 윤석열 캠프에서는 황 씨가 과거 이 지사의 욕설을 옹호했던 걸 거론하며 "황 씨가 얼마나 고마웠겠느냐, 의리를 지켰을 뿐"이라고 비꼬았다. ④ 오늘 공약 발표에 참석한 기자들이 황 씨에 대해 질문하겠다고 하자 "안 된다"며 손사래를 치고 현장을 떠났다. JTBC는 [백브리핑] 코너에서 <이재명-이낙연 '황교익 공방'에…'식객' 소환?>이라는 제목으로, 맛집 소개가 공사 사장에 적합한 스펙인지를 놓고 싸우다 불똥이 식객 허영만 화객에게까지 튀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 지사 측이 "맛집을 추천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하자, 이 전 대표 측이, "맛집 소개도 전문성이냐"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관광공사가 관광을 포기했냐, 경기맛집공사로 바꾸라고 비꼬기도 했다. ② 그 과정에서 맛 칼럼니스트가 관광 전문가라면 오랜 시간 지역의 음식과 문화를 소개한 '이 분'이 더 전문가 아니냐는 반문까지 나온 것이다. 뉴스1은 <"황교익뿐이겠나, 채용비리 왕국" 블라인드앱에 '경기도 낙하산' 폭로>라는 제목으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내정돼 논란인 가운데 '황교익만 그럴 거 같냐. 경기도는 이미 채용비리 왕국이다'는 제목의 글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 올라와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경기도 산하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직원으로 추정되는 익명 게시자 A씨는 "성남 모 방송서 일한 사람이 비서실 랭킹 2위", "행정고시 출신도 수십년 근무해야 도달할 수 있는 3급을 TV 몇번 나온 30대 변호사한테 줬다", "지방지 기자 출신으로 업무 연관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사람을 5급 사무관 감사부서 팀장으로 배정", "성남시 시절 계약직 6급하던 사람을 경기도청 4급으로 만들었다"는 등 주장을 했다. ② 그러면서 "여기 언급된 사람 한두 명 빼고 내가 직접 보고 들은 내용이다. 전부 실명 알고 있고 명예훼손으로 처벌 받을지언정 허위사실 유포로는 절대 처벌 안 받는다고 장담한다"고 말했다. ③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 F씨는 "도청과 산하기관 직원들은 대충 아는 내용들이다. 그분이 워낙 보복이 심해서 다들 그냥 쉬쉬할 뿐"이라고 댓글을 보탰다. https://www.news1.kr/articles/?4404608

TV조선은 <靑, 김원웅 '친일 연설' 방치 논란…진중권 "김원웅이 악질 친일파">라는 제목으로, 어제 김원웅 광복회장이 광복절 기념사에서 역대 보수정권을 친일로 규정하면서 "대한민국이 민족 정통성 궤도를 이탈했다"고 주장했는데, 그러자 오늘 진중권 전 교수가 김 회장의 과거 이력을 거론하며 "그런 논리라면 최후의 친일파는 김 회장 본인"이라고 정면으로 맞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김원웅 광복회장은 어제 광복절 기념사에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박근혜 정부를 친일로 규정했지만, 정작 김 회장 본인은 민주공화당에 공채로 들어갔고, 전두환 정권 때도 민주정의당에서 일했다. ② 진중권 전 교수는 SNS에 "김 회장 논리대로라면 박정희 공화당, 전두환 민정당을 고루 거친 친일파 중의 악질 친일파가 광복회장까지 해먹고 있다는 얘기"라며 "그렇게 친일 청산을 원하면 셀프 청산이나 하라"고 썼다. ③ 김 회장의 기념사에 문 대통령이 박수까지 치면서 청와대로도 불똥이 튀었다. 특히 기념사가 사전녹화 되는 과정에서 문제의 친일 발언을 청와대가 확인했음에도 그대로 나간데 대해 국민의힘은 "매년 반복되는 망언을 방치해 국민 분열을 방조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16/2021081690099.html

TV조선은 <윤석열, "이준석 내부총질 몰두" 비판글에 '좋아요'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이준석 대표를 비판하는 SNS 글에 윤 후보 측이 '좋아요'를 눌렀다는 논란이 다시 불거지면서 경선 주도권을 둘러싼 양측의 갈등이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정중규 전 바른미래당 전국장애인위원장이 SNS에 올린 글이다. "유승민과 홍준표는 대정부 비판보다 윤석열을 향한 내부총질에만 몰두한다"며, "'윤석열 저격조'는 이준석" 이라고 적었다. ② 그런데, 윤석열 후보가 이 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돼있습니다. 이후 취소하긴 했지만 논란이 커지자 윤 후보 측은 "SNS를 관리하는 실무자가 착각해 누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③ 하지만, 토론회 문제와 녹취록 유출까지 이준석 대표의 독주에 분노해 온 캠프 기류가 반영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④ 국민의힘은 내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토론회 개최 여부와 방식 등을 매듭지을 예정인데, 토론회를 취소하자는 윤 후보측의 의견을 수용할 가능성이 있지만, 일부 최고위원들은 서병수 선관위원장 내정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 격론이 예상된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16/20210816900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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