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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목)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 뉴스

● MBC: 확진자 2천 명 안팎에…일부 지역 '병상 확보' 빨간 불 ● SBS: 이틀째 2,000명 안팎 확진…비수도권 최다 발생 ● KBS: 확진자 2천 명 육박…수도권·부울경 주도, 고령층 증가 우려 ● TV조선: 위중증 급증에 병상·장비 '아슬아슬'…의료체계 붕괴 위기 ● 채널A: “4차 대유행 정점은 8말9초”…‘방역 새판 짜기’ 검토 중 ● JTBC: 폭발적 확진에 의료체계 한계…정부 '수도권 병상동원령'


(1) 백신 관련 이슈 SBS는 <델타 변이 막으려면?…"고위험군 2차 접종 서둘러야">라는 제목으로, 과거와 달리 델타 변이가 주도하고 있는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몸이 약한 어르신이나 기저 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중심으로 우선 2차 접종을 마쳐야 한다는 게 최근 연구 결과라고 보도했습니다. ① 우리나라 1차 접종률은 42.5%, 2차 접종 완료율은 16%다. 1차 접종자를 빠르게 늘리는 게 유리했기 때문이다. ② 그런데 델타 변이로 달라졌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이 미국 의학 저널에 최근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의 1차 접종 예방 효과는 기존 알파 변이는 49%였는데, 델타 변이엔 31%로 뚝 떨어졌다. ③ 반면 2회 접종하면 예방 효과가 88%가 되고, 중증 예방 효과는 기존 변이보다 오히려 더 높았다. ④ 연구팀은 고위험군의 2회 접종 완료를 최대한 늘려야 한다고 결론 내렸다. ⑤ 우리나라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의 델타 변이 분석도 같았다. 독감보다 치명률이 높은 50대 이상을 분석했더니 위중증 환자가 80대가 가장 적고 50대까지 내려올수록 더 많았는데 접종 완료율과 정확히 반비례했다. ⑥ 기존 알파 변이를 토대로 세운 국내 백신 접종 계획을 델타 변이에 맞게 서둘러 조정할 필요가 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27902&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조선일보는 <文이 극찬한 전문가 “1차 접종률은 가짜... 靑, 위기 모면하려 강조”>라는 제목으로,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백신 확보 실패로 곤경에 처한 상황에서 ‘백신 1차 접종률’을 강조하고 있지만, “1차 접종률은 가짜 접종률”이며 “1차 접종률을 강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 문재인 대통령의 극찬을 받았던 현 정부 청와대 출신 전문가로부터 제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welfare-medical/2021/08/12/BIUPNO2WTNFOBIQ4ALMSBVORWQ/

채널A는 <日 ‘1일 1백만 접종’…OECD 꼴찌에서 곧 50%>라는 제목으로, OECD에서 바닥 수준이었던 일본의 백신 접종률은 우리나라도 제치고 국민 절반 수준까지 치솟았는데, 무엇보다도 미리 확보한 백신 물량이 충분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61931


TV조선은 [따져보니] 코너에서 <'한국인 임상 93명' K백신 안전성은> 이라는 제목으로, 정부가 내년 상반기 국내 백신 확보를 목표로 서둘러 3상 임상을 승인했지만 시험 방식 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시험 대상자 3990명은 모더나와 화이자 3상 대상자 3~4만명의 10% 수준이다. ② 이 중 한국인이 93명으로 2.3%에 불과해, 한국인 비율을 10%로 권고한 식약처 자체 기준엔 못미친다. 하지만 식약처는 오늘 "10%는 경험적으로 권고된 수치일 뿐"이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③ 전세계 2번째라는 '비교임상' 방식에 대한 우려가 크다. - [최재욱 / 고려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3만 명 갖고 해도 희귀한 부작용을 못 찾는데 3000명 갖고 얼마나 찾겠어요. 안전성 이슈는 검증이 많이 부족하다" ④ 식약처는 80명을 대상으로 한 1상 임상시험에선 효과가 나타났지만, 2상 결과는 아직 모른다고 했다. 2상을 완료해야 3상을 승인하는 게 일반적으론 맞지만, 내년 초 상용화 목표에 따라 2상 결과도 나오지 않았는데 3상 승인부터 먼저했다는 것이다. ⑤ 기존 백신들이 변이에 잇따라 무력화되는 걸로 알려진 만큼, 새 백신이 변이를 막아야할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지만 이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다. - [김강립 / 식품의약품안전처장(지난 10일)]: "최초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즉 '우한 바이러스'라고 저희가 이야기를 합니다만 이에 대한 백신입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능, 효과에 대한 검증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12/2021081290109.html

(2) 국민의힘 관련 이슈 MBC는 <'당대표 탄핵' 후폭풍…尹 봉합 시도에도 '불씨' 여전>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캠프 인사가 당 대표를 언급한 뒤에 "대통령도 탄핵되고 그런 거 아닌가"라고 말하자, 이준석 대표가 곧바로 "당 대표 흔들기"라면서 발끈했다면서, 논란이 전방위로 확산되자 윤 전 총장은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해당 인사를 혼냈으니 이해해달라'며 봉합을 시도했지만,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토론회 참석 여부도 확답하지 않은 걸로 전해져서 윤 전 총장과 이대표측 사이의 갈등의 불씨가 여전하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신지호/윤석열 캠프 정무실장 (어제, CBS 라디오 '한판승부')]: "당 대표의 결정이라 할지라도요, 아무리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헌법과 법률에 근거하지 않은 것은 탄핵도 되고…" ② [윤석열/전 검찰총장]: "캠프 모든 분들에게 당의 화합과 단결에 해가 될 만한 언동은 절대로 하지 말라고 당부를 했습니다." ③ 탄핵 말폭탄에 발칵 뒤집어진 당 지도부는 물론, 경쟁 주자들도 맹비난을 퍼부었다. 홍준표 의원은 윤 전 총장을 겨냥해 "보수우파 궤멸에 앞장섰다가 토사구팽 된 분이 점령군인냥 행세한다"며 "토론회 때 보자"고 일전을 예고했다. ④ "선을 넘었다", "명백한 해당행위"라는 비판을 넘어 "탄핵 발언 인사를 캠프에서 내보내라"는 요구도 있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3115_34936.html

MBC는 이어서 <"당대표 흔들기" vs "특정 후보 지원"…갈등 커진 이유는?>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탄핵 발언은 경선 방식에 이준석 대표가 강조해오던 토론이 중요해지면서 윤석열 캠프 측에서 이 대표의 어떤 의도가 작동한 거라고 의심하면서 나왔는데, 지난 3월 이 대표의 유튜브 발언은 그런 의심에 기름을 부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준석(3월 6일, 매일신문 프레스18)]: "나는 대통령 만들어야 될 사람이 있다니까… <누구?> 유승민… "안철수 서울시장 되고, 윤석열 대통령 되면 어떡하냐" 이렇게 얘기하더라고… 지구를 떠나야지."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3116_34936.html

SBS는 <"당 대표 탄핵"에 시끌…윤석열, 전화 걸어 갈등 봉합>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 정무실장인 신지호 전 의원의 ‘탄핵’ 발언에 대한 십자포화가 쏟아지자 윤 전 총장이 직접 진화에 나섰다는데 방점을 찍었습니다. ① [윤석열/전 총장 : 당의 화합과 단결에 해가 될만한 언동은 절대로 하지 말라고 아주 당부를 했습니다.] ② 발언 당사자 신지호 전 의원도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물러섰다. ③ 윤 전 총장은 이어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양해를 구하며 갈등 봉합을 시도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27908&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채널A도 <이번엔 ‘당대표 탄핵’ 불씨…윤석열, 직접 진화에 나서>이라는 제목으로, 어제 이 대표와의 갈등설을 일축했던 윤 전 총장은 또 한번 수습에 나섰다는데 방점을 찍었습니다. -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신지호 실장에게도 이야기 했고 많은 캠프 구성원들에게도 우리가 정권교체를 위해서 당의 화합과 단결을 해칠 언동은 절대 자제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61935

KBS는 <‘대표 탄핵’ 거론 파장…갈등 수습 나섰지만>이라는 제목으로, 신지호 전 의원의 탄핵 발언과 함께, 이준석 전 최고의 다섯 달 전의 동영상 발언도 뒤늦게 당내에 퍼지며 파장을 낳고 있다면서, 경선 국면에서의 주도권이 양측 갈등의 핵심이라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신지호/윤석열 예비후보 측 정무실장 : "당 대표의 결정이라 할지라도요. 암만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고 할지라도 헌법과 법률에 근거하지 않은 거는 탄핵도 되고 그런 거 아닙니까?"] ② 파장이 커지자 윤 전 총장은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당사자를 많이 혼냈다며 진화를 시도했다. - [윤석열 : "(캠프에) 당의 화합과 단결에 폐가 될 만한 언동은 절대로 하지 말라고 아주 당부를 했습니다."] ③ 윤 전 총장 측도 여전히 이 대표에 대한 의문을 거두지 않는 기류다. - [이준석/국민의힘 대표/2021년 3월 6일/유튜브 : "너 이러다가 안철수 서울시장 되고 윤석열 대통령 되면 어떡하냐 이렇게 이야기하더라고. 지구를 떠야지. 나는 대통령 만들어야 될 사람 있다니까. 유승민."] JTBC도 <'탄핵 발언' 후폭풍…윤석열·이준석 갈등 '아슬아슬'>이라는 제목으로, 논란이 커지자 신 실장은 오해 소지 있는 발언에 사과한다는 입장문을 냈는데, 이 대표가 다시 '사과 연락을 받은 적 없다'며 '언론 플레이'라고 반박하자, 윤 전 총장이 직접 이 대표에 전화해 이해를 구했고 이 대표는 "그 말을 신뢰하겠다"고 했다며, 윤 전 총장이 이 대표에게 전화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SBS와 마찬가지로 이준석 대표의 유튜브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지난 3월 / '매일신문 프레스18') : 안철수 서울시장 되고 윤석열 대통령 되면 어떻게 하냐 이야기하더라고? 지구를 떠야지. 나는 대통령 만들어야 될 사람 있다니까? 유승민.] TV조선은 <'탄핵' 발언에 野 발칵…이준석 "尹 전화했지만, 사과 없어">라는 제목으로, 윤 전 총장측과 이대표와의 갈등이 야권 전체 지지율 상승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면서, 갈등의 원인이 된 토론회를 놓고 윤석열 캠프와 이 대표 간의 중재를 시도하고 있는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 대표의 휴가지인 경북 상주까지 찾아 간담회 형식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12/2021081290113.html

<尹-李 갈등 어쩌다 여기까지…입당 시기·회동 보도가 발단>이라는 제목으로, 입당 시기를 둘러싼 기싸움 등 양측간의 갈등을 심화시킨 계기에 대해 얘기하면서, 양측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윤 전 총장의 캠프 구성원을 보면 대부분 윤 후보와 이른바 코드가 맞는 인사들이어서 쓴소리를 하는 역할을 할 만한 중진이 없다보니, 이 대표와 갈등 중재에 나서기보단 캠프 측 입장만을 반복해 설명하는데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② 이 대표가 지지율 1위인 윤 후보의 입장을 지나칠 정도로 고려하지 않고, SNS를 통해 감정을 쏟아내고 있는 것도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③ 어제 유승민 후보가 이 시간에 출연해서 이 대표에게 말좀 줄이라고 했는데, 당 내 인사들도 "이 대표의 고집이 너무 강하다"며 혀를 내두르는 분위기다. 윤 후보 측은 토론회가 열리는 이달 18일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일이라 호남 민심을 얻기 위한 일정을 따로 계획하고 있었다고 한다. 윤 후보는 토론회 참석을 검토하겠다고 했지만, 내일로 활동기간이 끝나는 경선준비위가 왜 18일 토론회 일정을 강행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⑤ 캠프 관계자는 "후보당 발언기회가 겨우 7분 남짓인 토론회를 위해 개별 일정을 갑자기 바꿔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또 "8월 말 경선버스 출발을 누차 이야기해왔으면서, 갑작스레 이달 중순부터 일정을 잡으니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⑥ 김기현 원내대표의 중재로 토론회 문제가 해결되면, 갈등은 봉합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결정을 바꾸면 다른 주자들이 반발할 소지도 남아 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12/2021081290115.html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이준석을 향한 ‘쓰디쓴’ 말>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전 총장과 갈등 중인 이준석 대표를 향해 여러 쓴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 대표가 따르고, 그를 아끼는 인사들도 쓴소리 대열에 합류했다며, 유승민 전 의원과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쓴소리를 소개했습니다. ① 윤석열 전 총장측과 갈등이 커지다보니 이 대표의 과거 이 발언까지 소환됐다. -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지난 3월)]: "나는 대통령 만들어야 할 사람이 있다니까." (누구?) "유승민. '너 이러다가 윤석열 대통령 되면 어떻게 하냐' 이렇게 얘길 하더라고? 지구를 떠야지." ② 유승민 전 의원은 "말을 줄이고 생각할 시간을 더 많이 가지라"고 했는데, "본인이 큰 방향으로 가면 사소한 문제는 풀릴 것"이라며 격려도 했다. ③ 이준석 대표가 취임 직후부터 당에 다시 모셔야 한다고 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어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처럼 감정대립으로 가면 곤란하다"고 했다. ④ 이 대표가 당 대외협력위원장으로 영입한 권영세 의원도 "대선 과정의 주연은 당연히 후보"라며 역시 "불필요한 말과 글을 줄이라"고 했다. ⑤ 하지만 이준석 대표는 "그동안 좋은 게 좋은 거라며 덮었던 사안들이 있었지만 경선 관리 공정성에 대해 시비를 거는 건 명확히 결론 내야 한다"고 말했는데, 자제할 생각이 없다는 취지로 보인다.

(3) 민주당 경선 관련 이슈 MBC는 <"승복 선언하자" vs "불복 프레임 거두라"…신경전 계속>이라는 제목으로, 네거티브 중단 선언에도 '경선 불복' 논란이 갈수록 커지자 이재명 후보 측은 이참에 모든 후보 측이 '경선 결과 승복 선언'을 통해 입장을 분명히 밝히자고 먼저 해법을 제시했는데, 이낙연 후보가 경선 불복을 생각해본 적도 없는데, 그렇게 몰고 가지 말라면서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자, 이재명 캠프측은 결국 '각 후보측이 경선 승복에 동의한 걸로 알겠다'며 일단 제안을 거둬들였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3114_34936.html

KBS도 <경선 승복’ 입 모았지만…“불복 이미지 씌우기” 신경전>이라는 제목으로, 이낙연 캠프의 ‘경선 승복 선언’을 둘러싼 논란을 MBC와 비슷한 구도로 보도하였습니다. MBC나 KBS는 ‘경선 승복 선언’이라는 이재명 지사에 유리한 프레임으로 접근하여, 다른 방송사들과 차별화되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55126

채널A는 <‘경선 불복’ 공격에…이낙연 캠프, 이재명 ‘인성’ 반격>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캠프 선대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캠프 선대위원장들이 함께 경선 승복 선언을 하자"고 제안하자, 이낙연 캠프는 이 지사의 인성 문제를 거론하며 공세를 이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신경민 / 이낙연 캠프 상임부위원장]: "첫번째는 철거민에 대한 것, 두번째는 장애인 농성 문제, 그리고 자치단체장과 지역의 노인들에 대한 반말, 네번째가 시민들에게 하는 트위터로 한 욕설이었습니다." ② 다른 후보들은 공연한 분란을 일으켰다며 이재명, 이낙연 두 주자 모두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 [정세균 / 전 국무총리]: "아니 경선을 왜합니까. 결과에 승복하려고 하는 것이지. 경선을 하고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그런 사람을 정상적인 정치인이라고 볼수 없잖아요." - 추미애 전 장관 측은 "경선 승복을 따로 선언까지 해야 하는 상황인지 모르겠다"며 국민과 당원들 보기에 민망하다"며 이 지사측을 비판했고 - 김두관 의원은 선대위원장인 설훈 의원이 위험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이낙연 전 대표가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61934


TV조선은 <이낙연측 "이재명, 장애인 쫓아내"…李 "편집 영상으로 네거티브">라는 제목으로, 네거티브 공격을 중단하자는 말이 무색하게 민주당에선 이재명·이낙연 두 후보 사이에 사생결단식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오늘 토론에선 이낙연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이른바 '인성문제'를 집중적으로 물고 늘어지면서 타오르는 불길에 다시 한번 기름을 끼얹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낙연 후보는 3차 TV토론에서 이재명 후보의 약자와 시민을 대하는 태도에 우려가 있다며, 과거 막말 논란을 재소환했다. -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어제)]: "장애인들을 쫓아내고 겨울철에 전기를 끊었다거나 비판하는 시민들을 향해서는 제가 차마 입으로 옮길 수 없는 트위터 반응도 있었어요" ② 설훈 선대위원장이 "이재명 후보의 형수 욕설을 들은 지지자를 설득할 자신이 없다"고 한데 이어, 신경민 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 토론 태도를 들어, '인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 [신경민 / 이낙연 캠프 상임부위원장]: "무시하고 본인의 질문으로 넘어가는 그런 태도가 바로 후보의 본질을 보여주는 것이다" ③ 이재명 후보의 기본주택 100만호 공약 논란도 커지고 있다. 역세권에 그만한 땅이 어딨냐는 지적에 이재명 후보가 "택지를 개발할 때 역을 설치한다"고 답하자, 정세균 후보측은 "존재하지도 않는 역을 가정한 '상상 속 역세권'"이라며, "허위 과장광고에 대해 사과하라"고 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12/2021081290111.html

JTBC는 <당 안팎서 난타당한 '기본공약 시리즈'…이재명 "몰이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경기지사의 이른바 '기본 공약' 시리즈가 후보 간 공방의 중심에 섰는데, 특히 실현 가능성을 놓고 다른 후보 쪽에선 "봉이 김선달이냐"는 비판도 나왔고 공방 과정에서 영화 '기생충'까지 동원됐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어제) : 이선균과 송강호, 두 분에게 똑같이 8만원씩 주는 것이 정의로운 것인가.] ② 건설 원가 수준의 임대료로 살게 한다는 기본주택 공약은 재원 마련이 의문이란 비판이 나왔다. - [정세균/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어제) : 봉이 김선달이나 가능한 말씀…자세하게 검토를 해봤는데 전혀 근거가 없이 그렇게 그냥 허장성세를…] ③ 전 국민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 원 마이너스 대출을 저금리로 제공하는 기본금융 공약도 현 금융체계 상 현실성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 [박용진/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어제) : 기본금융 역시도 다른 기본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꿈같은 이야기만 해 놓으시게 되는…] ④ 야권 대선 주자들도 가세했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판타지 소설"이라며 "다음 공약은 기본 일자리인가"라고 저격했고 윤희숙 의원도 "공정금융을 떠들면서 공갈금융을 꾀한다"고 공격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12/2021081290111.html

(4) 기타 이슈 MBC는 <'한동훈 독직폭행' 정진웅…"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SBS는 <'한동훈 몸싸움' 정진웅 유죄…"직무배제 안 해">, KBS는 <‘한동훈 독직폭행’ 정진웅 1심 유죄…“폭행 고의 인정”>, TV조선은 <"한동훈 영장집행 과정서 폭행"…정진웅 징역 4월·집유 1년>, 채널A는 <‘한동훈 검사장 때린 차장검사’ 정진웅 1심서 유죄>, JTBC는 <'한동훈 독직폭행' 정진웅 차장검사 1심 유죄 선고>라는 제목으로, 이른바 '검언 유착 사건' 수사 때 한동훈 검사장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폭행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정진웅 검사의 1심 재판부가 유죄를 선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MBC와 JTBC는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의 수사 과정에서 압수수색을 하다가 한동훈 검사장을 폭행한 사건이라고 규정했습니다. ② SBS와 KBS는 채널A 기자 강요미수 의혹 사건, TV조선은 '채널A 사건', 채널A는 이른바 독직폭행 사건이라고 규정했습니다. ③ MBC를 제외한 모든 방송사들은 "없는 죄를 뒤집어 씌우려 한 권력의 폭력이 바로잡히는 과정"이라는 한동훈 검사장의 오늘 판결에 대한 입장을 소개했습니다. ④ TV조선과 JTBC는 "무리한 정치적 수사의 증명"이라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비판도 소개했습니다. ⑤ MBC는 지난해 10월 서울고검의 기소 당시 수사팀 의견이 묵살된 채 고검 부장검사가 기소를 강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는데, 이에 따라 대검 감찰부가 수사와 기소 과정의 적정성에 대한 진상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대검은 이미 정 차장검사에 대한 직무배제를 요청해놓은 상태지만, 법무부는 이 진상조사 결과부터 파악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⑥ 다른 방송사들은 법원의 유죄 판결이 나온 만큼 정 차장검사가 직무를 계속하는 게 적절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는데 방점을 찍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3113_34936.html

MBC는 <공수처, 윤석열 '직권 남용' 혐의 법무부·대검 압수수색>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직권남용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공수처가 지난달 하순 법무부 감찰관실과 대검찰청 감찰부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공수처에 입건된 윤 전 총장의 의혹은 두 가지. 먼저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을 부실 수사했다는 직무유기 혐의를 받고 있다. ② 검찰총장이던 지난해엔 한명숙 전 총리 사건 검사들의 '위증강요' 의혹 수사를 방해한 의혹으로도 입건됐다. 법무부가 대검 감찰부에 맡긴 진정 사건을 윤 전 총장이 수사 권한도 없는 인권부로 다시 배당하는 등 권한을 남용했다는 것이다. ③ 공수처는 현재 합동 감찰에서 드러난 사실 관계를 통해, 윤 전 총장의 구체적 혐의를 파악 중인 걸로 전해졌다. ④ 앞서 김진욱 공수처장은 윤 전 총장 수사가 대선에 영향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윤 전 총장을 직접 불러 조사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3112_34936.html

KBS는 <‘文 케어’ 올해 9.5조 투입…‘보장성 확대·지속 가능’이 관건>이라는 제목으로,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는 이른바 ​'문재인 케어' 4년을 맞아 정부가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했는데, 건강보험 적용 항목이 늘면서 국민 주머니에서 나가는 의료비는 줄었는데, 정부 목표 만큼 보장성을 더 높이려면 과제도 적지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55125

SBS는 <文 "건강보험이 최후방 수비수"…野 "유체이탈 화법">, 채널A는 <野 “지금 이 시국에”…‘文케어’ 4주년 성과 보고대회>이라는 제목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건강보험이 방역의 최후방 수비수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는데, 야당은 최대 현안인 코로나 확진자 폭증과 백신 수급 불안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정권"이라고 비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6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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