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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토)~8/8(일)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1) 7/31(토)

MBC여권 '지역 민심' 잡기…윤석열은 김종인 만나KBS‘양날의 검’ 대선 후보 팬클럽…어디까지 ‘거리 두기’?TV조선윤석열, 입당 다음날 김종인과 비공개 회동 포착與 '지역주의' 공방 가열…이재명 첫 보도한 기자 檢에 고발靑-野 'MB 사면 건의' 조율?채널A이재명·이낙연, 적통·백제 이어 ‘소칼·닭칼’ 논쟁윤석열, 김종인 찾아 40분 회동…여러 조언 구한 듯[여랑야랑] 민주당은 홍준표 응원단?/ 김의겸의 명함까는 순서

MBC는 <여권 '지역 민심' 잡기…윤석열은 김종인 만나>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이낙연 등 여권후보와 윤석열 전 총장의 동정을 묶어서 1꼭지로 보도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이낙연 두 대선 주자간의 갈등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아서, 채널A 보도에 비해 맥락을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① [이재명/경기도지사]: "성과가 나는 이유는 과감하게 정책을 선택하는 용기와 결단, 그리고 결정한 후에는 물러서지 않고 강력하게 집행하는 추진력 (때문입니다)" ② [이낙연/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억지로 헐뜯고 깎아내리는 경쟁을 하는 것은 ‘누워서 침 뱉는 것'이지요. 그런 일은 현명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③ 어제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입당 하루만에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입당 배경을 설명하고 김 전 위원장의 조언을 듣는 자리였다고 캠프 측은 밝혔는데, '윤석열-김종인 연대설'에 대해선 "김 위원장이 특정 후보의 손을 들어주긴 어려울 것"이라며 부인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0489_34936.html

TV조선은 <윤석열, 입당 다음날 김종인과 비공개 회동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가 오늘 김종인 전 위원장 사무실을 비공개로 찾아가 만난 장면을 단독으로 포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윤 후보는 짧은 만남을 가졌다고 말했지만, 두 사람은 실제 50분 가량 대화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 "(어떤 말씀 나누셨는지?)" "뭐 짧게, 한 20분 30분…." ② 김 전 위원장은 그동안 윤 후보 조기입당에 반대하며 '11월 단일화 경선'을 권유해 왔는데, 윤 후보가 갑작스럽게 입당하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③ 윤 후보는 향후 캠프 구성과 경선 전략 등에 대해 김 전 위원장의 조언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TV조선은 이어서 <與 '지역주의' 공방 가열…이재명 첫 보도한 기자 檢에 고발>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 캠프가 백제 발언을 두고 "급기야 지역감정을 꺼냈다"고 보도한 한 언론사 기자를 어제 검찰에 고발했다면서, 민주당 대선주자 사이의 네거티브 공방이 검찰 고발로까지 번졌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 측은 "해당 기자가 발언을 과도하게 왜곡 편집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지역주의에 강력 대처한다는 의지"라고 했습니다. ② 해당 보도 직후 이낙연 캠프의 공세가 시작된 점도 주목했다. ③ 이에 이낙연 후보 측은 "불리한 기사를 쓴 언론에게 재갈을 물리려는 것이냐"며 "무리수의 시작은 자충수로 귀결된다"고 비판했다. ④ 정세균 후보 측도 "하락한 지지율 만회를 위해 프레임을 바꾸는 헐리우드 액션"이라고 지적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31/2021073190048.html

채널A는 <이재명·이낙연, 적통·백제 이어 ‘소칼·닭칼’ 논쟁>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의 이재명, 이낙연 두 대선주자 싸움이 격해지면서, 난데없이 소 닭 논쟁이 벌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전국 순회 일정 둘째날, 부산을 찾은 이재명 경기지사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구상해 온 동남권 메가시티의 차질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 [이재명 / 경기지사]: "결국 실력과 실적이다. 잔일을 잘해야 진짜 큰일도 잘하는거지. 큰일 기획만 잘하고 말만 잘하다가 작은일 하나도 못하면 세상은 변하지 않는 겁니다." ②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닭 잡는 칼과 소 잡는 칼은 다르다"며 이 지사와 자신의 체급이 다르다는 취지로 말한 것을 반박한 것으로 해석된다. ③ 이재명 캠프는 이 전 대표를 향해 "닭이라도 잡아봤냐"며 직접적인 공세를 폈다. ④ 인천에서 수도권 민심 공략에 나선 이 전 대표는 이 지사 측이 연일 자신의 전남지사 시절 공약 이행률 근거를 물으며 공격하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나타냈다. - [이낙연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쟁을 하는 것은 좋은데 억지로 헐뜯고 깎아내리는 경쟁을 하는 것은 누워서 침뱉는 것이지요."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60425

(2) 8/1(일)

MBC'이재명 '호남 껴안기'…'윤'·'최' 정부 때리기'김여정 "한미군사훈련 남북관계 앞길 흐리게 해"'4채 논란' 김현아 자진 사퇴…"내로남불" 못 넘어SBS"희망이냐, 절망이냐"…김여정, 한미훈련 중단 노골적 요구'부동산 4채' 논란 끝에…김현아, 결국 후보 자진 사퇴KBS여당은 ‘정중동’, 야당은 ‘정책행보’‘다주택 논란’ 김현아 SH 사장 후보 자진 사퇴…“국민께 죄송”TV조선이재명-이낙연, 연일 신경전…與 단체 SNS서 '기본소득' 갈등尹, '청년·중도' 집중…崔 "전국민 재난지원금은 매표행위""휴가가 중요한가" "청개구리 심보"…野 합당 갈등 '점입가경''다주택 논란' 김현아, SH사장 후보직 자진 사퇴채널A이재명 “무능했던 당 대표” vs 이낙연 “본인이 백제 발언”윤석열, 고심 끝에 고른 첫 행보는 ‘2030 만남’소상공인 만난 최재형 “전 국민 지원금은 매표행위”김현아, ‘부동산 4채’ 논란에 SH 사장 후보 사퇴[여랑야랑]윤석열·최재형, 삼고초려 경쟁 / 도지사직의 무게JTBC'부동산 4채 논란' 김현아, SH 사장 후보직 자진 사퇴[백브리핑] 이재명-이낙연, '소 칼 vs 닭 칼' 논쟁

TV조선은 <'다주택 논란' 김현아, SH사장 후보직 자진 사퇴>에서, 타사들과는 달리 김현아 후보자측의 해명을 비교적 충실히 소개하였습니다. ① 김 후보자는 서울 아파트와 부산의 9평 원룸 아파트는 16년 째 거주하고 있는 실거주용이라고 밝혔다. ② 또 서울 3평 상가는 노모가 생계를 유지하는 곳이고 부산 오피스텔은 남편의 사무실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SBS는 <"희망이냐, 절망이냐"…김여정, 한미훈련 중단 노골적 요구>라는 제목으로, 오늘(1일) 저녁에 북한 김여정 부부장이 한미군사훈련 중단을 노골적으로 요구하면서, 희망이냐 절망이냐 선택을 하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김여정 부부장의 담화는 먼저 남북 통신선 복원에 대한 남측의 기대를 확대해석이라고 규정했다. 통신선 복원은 물리적인 연결 이상의 의미가 없으며 남한 내에서 남북정상회담 가능성까지 나오는 것은 경솔한 판단이라고 밝혔다. ② 김여정은 그러면서 이달 중순 예정된 한미군사훈련에 대해 노골적인 거부감을 표시했다. 한미훈련이 강행될 수 있다는 기분 나쁜 소리들을 듣고 있다며, 지금과 같은 중요한 반전의 시기에 진행되는 한미훈련은 신뢰 회복을 바라는 남북 정상의 의지를 심히 훼손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③ 훈련이 실시되면 남북관계의 앞길을 흐리게 하는 재미없는 전주곡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 김여정은 희망이냐 절망이냐의 선택은 북한이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④ 북한이 한미군사훈련 실시와 남북관계 진전을 노골적으로 연계시키면서 정부가 어떤 대응을 할지 주목된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14252&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MBC는 <김여정 "한미군사훈련 남북관계 앞길 흐리게 해">라는 제목으로, 앵커가 단신으로 소개했습니다. SBS가 ‘노골적으로 요구’, ‘주장했다’는 부정적 표현을 쓴데 반해, MBC는 김여정의 주장을 ‘경고했다’, ‘밝혔다’, ‘선을 그었다’ 등 가치중립적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SBS는 기사 중에서 부부장이라는 직함을 빼고 ‘김여정’이라고 2번 소개했습니다. ① 8월 한미합동군사훈련에 대해 "남북관계의 앞길을 더욱 흐리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② 김 부부장은 "남측이 8월에 또다시 적대적 전쟁연습을 벌려놓는지 아니면 큰 용단을 내릴지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③ 통신연락선 복원과 관련해 일각에서 남북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선 확대해석이며 "때 이른 경솔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0634_34936.html

MBC는 <'이재명 '호남 껴안기'…'윤'·'최' 정부 때리기>라는 제목으로, 전북 전주를 찾은 이재명 지사가 자신의 신념인 대동세상의 출발지가 전북이라며 호남 달래기에 주력했다는 소식을 강조하면서, 민주당 내 신경전에 대해서는 간단히 보도하고 지나갔습니다. MBC는 민주당에 갈등 요소가 있을 때는 국민의힘 관련 소식과 묶어서, 1/2 꼭지만 다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① [이재명/경기지사]: "개혁민주세력의 본산도 역시 전라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라가 없다면 민주당은 존재하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② 호남 출신인 이낙연, 정세균 두 후보들을 향해선 모두 뛰어나고 유능한 분, 훌륭한 정치 선배라며 추켜세웠는데, 최근 '백제 발언'으로 호남 지지율이 출렁인걸 의식한 걸로 풀이된다. ③ 이낙연 후보측은 캠프 인사들이 기자들을 만나 95%라는 이 지사 공약이행률의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공격했고, 정세균 후보는 이낙연 후보와는 정책이 완전히 다르다며 단일화 가능성에 다시 선을 그었다. ④ 최 전 감사원장은 피해를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동일한 돈을 지원금 명목으로 주는 건 정치적 매표행위라고 여권을 비난했고, 윤 전 총장은 청년들의 정책제안을 들은 뒤, "정부 정책이 입안된 것 이상"이라고 호평하며 정부를 에둘러 비판했다. - [윤석열/전 검찰총장]: "청년들은 기득권 카르텔에 편입이 되어 있질 않아요. 사고가 자유롭기 때문에…"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0633_34936.html

TV조선은 <이재명-이낙연, 연일 신경전…與 단체 SNS서 '기본소득' 갈등>이라는 제목으로, 전북을 찾아 호남 민심잡기에 나선 이재명 경기지사는 호남 출신인 이낙연, 정세균 후보에 대해서는 실력있는 분들이라고 추켜세웠지만, 캠프측에서는 이낙연 후보를 향해 "'소잡는 칼'을 쓰던 당대표 시절 서울·부산시장 소를 뺏긴 무능한 당대표"라며 공격을 이어갔다고, 민주당 내의 갈등 양상에 비중을 두어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민주세력의 본산도 역시 전라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라도가 없다면 민주당은 건재하기 어려운…." ② 이낙연 후보 측은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 업무 성과를 과장하고 있다고 반격했다. - [윤영찬 / 더불어민주당 의원]: "분식 회계 못지않은, 저는 분식 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되다 보면 '분식 후보'라는 얘기까지 들을 수 있다..." ③ 민주당 의원들이 모인 단체 SNS 대화방에선 이재명 후보 공약인 기본소득을 두고 설전이 오갔다. 친문 신동근 의원이 기본소득을 비판하는 글을 연이어 올리자 이재명 캠프 대변인인 박찬대 의원이 반박하는 글을 올렸고.. 한 의원이 신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개인 페이스북에나 올릴 글을 왜 단체 채팅방에 올리느냐고 항의하며 감정싸움으로 번졌다. ④ 신 의원은 오만하다고 했고, 이재명 캠프 측 의원은 "특정 캠프에 가기 위한 행보"아니냐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01/2021080190053.html

채널A도 TV조선과 마찬가지로 <이재명"무능했던 당 대표"vs "이낙연 "본인이 백제>에서, 전북을 찾은 이재명 지사는 호남 민심을 다독이면서 "선 넘는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이 지사 캠프 측은 오늘도 이낙연 전 대표가 “무능한 당 대표”였다고 비판했다며, 양 예비후보 간의 신경전에 주목했습니다. ① [이재명 / 경기지사]: “전라도가 없다면 민주당은 존재하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고 있고, 또 전국 민주당원들 절대다수가 전라도민들입니다.” ② 이낙연 전 대표 측도 맞받았다. 먼저 백제 발언은 이재명 지사 본인이 한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 [신경민 / 이낙연 전 대표 측]: “백제 발언 본인이 해놓고 우리가 왜곡했다고 뒤집어 씌우는 것이 거든요. 흑색선전의 모든 유형을 디 이재명 지사가 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③ 이 지사가 내세우는 도지사 공약이행률 96%도 근거 없다고 공격했다. 분식회계처럼 실적을 과장한 '분식 후보'라고도 했다. TV조선은 <尹, '청년·중도' 집중…崔 "전국민 재난지원금은 매표행위">라는 제목으로, 윤 전 총장과 최재형 전 원장의 동정을 묶어서 1꼭지로 보도하였습니다. 윤 전 총장이 김종인 전 위원장에 이어 금태섭 전 의원까지 만나 "정권교체에 의기투합했다"며 외연 확장에 집중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한편, 입당 문제를 두고서 이준석 후보와 갈등을 빚게 된 경위를 보도했습니다. ① 입당 이틀 전인 지난 28일엔 서초동 자택 근처에서 이준석 대표와 비밀리에 회동한 사실도 확인됐다. 한 야권 관계자는 "윤 후보와 이 대표가 식사를 겸해 만났다"며 "이날까진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고 전했다. ② 하지만 회동 직후 출처 불분명의 '2일 입당설'이 불거지자 양측이 서로 유출에 대한 책임공방을 벌였고, '격노한' 윤 후보의 기습 입당에 이 대표도 불쾌감을 감추지 않은 걸로 알려졌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01/2021080190055.html

채널A는​ <윤석열, 고심 끝에 고른 첫 행보는 '2030 만남'>, <소상공인 만난 최재형 '전국민 지원금은 매표행위'>라는 제목으로, 각각 별도의 꼭지로 두 사람의 행보를 소개하였습니다.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윤석열·최재형, 삼고초려 경쟁>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국민의힘 입당 다음날 바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을 만났는데, 금태섭 전 의원 측도 정권교체에 관해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갔고, 할 수 있는 어떤 역할이 있다면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최재형 전 원장 측도 경쟁적으로 김종인 전 위원장과 금태섭 전 의원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데, 일단 금 전 의원은 최 전 원장 측 캠프 합류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TV조선은 [뉴스야?!] 코너에서 <권력의 '언론징벌법' 활용법?>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이 주장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드루킹 관련 특종과 같은 보도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 우려했습니다. ① 민주당이 추진하는 언론중재법의 핵심은 30조 2항에 들어있다.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인한 허위·조작보도로 재산상 손해나 인격권 침해를 입은 사람은 손해액의 5배까지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② 민주당은 '악의적인 허위조작보도'를 하지 않으면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지만, 문제는 권력이 '악의적 보도'라는 딱지를 붙여 소송을 남발할 가능성이 높다는데 있다. ③ 2018년 4월 14일, TV조선이 했던 드루킹 관련 단독보도. - [TV CHOSUN '뉴스7' 보도 (2018년 4월 14일)]: "저희는 오늘 이 핵심인사가 누군지 공개합니다. 경찰은 '댓글 공작팀'의 주범과 수백 건의 문자를 주고받은 여권 인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 김경수 의원이라고 확인을 했습니다." ④ 보도 이후 현역 의원이었던 김경수 전 지사는 TV조선 기자 2명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후 후속보도를 한 다른 언론사를 상대로도 고소를 했다. 당시 김 전 지사는 법적 대응방침을 밝히며 이렇게 말했다. - [김경수 /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8년 4월 14일)]: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무책임하게 보도된 데에 대해서 유감을 표합니다. 사실과 다른 악의적 보도이므로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⑤ 2017년 TV조선이 최순실씨 관련 보도를 했을 때도 관련자 중 한 명이 저희 기자를 형사고소 했지만, 결국 무혐의 처분된 적도 있다. 특히 권력비리 보도는 취재 한계 때문에 세부 사실관계에 오류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문제삼아 마치 전체 보도 방향이 잘못된 것처럼 소송을 하는 경우도 많다. 일단 소송에 휘말리면 언론사와 기자는 취재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01/2021080190059.html

(3) 8/2(월)

MBC'경기도 100% 지급'…"형평성 깨트려"vs"지방자치 왜 하나"가난하면 부정식품이라도 먹게 해줘야? 尹 발언 놓고 논란SBS'경기도 100% 지원금' 갈등…尹 '부정식품 발언' 논란"전례 없고 과도하다"…정부도 언론중재법 우려'한미훈련 중단 압박에…이래저래 곤혹스러운 정부KBS‘경기도 100% 재난지원금’ 이재명에 “국정경험 없어” 반발윤석열 호된 신고식 “부정식품” “저출산은 페미 탓” 구설‘반전의 시기’ 언급한 北…‘대화 재개’ 한미의 결정은?TV조선이재명 "경기도민 100% 지원금"…이낙연측 "한국형 트럼프"尹 "어머니 같은 정당 되도록 노력"…崔 "北 이간질 안돼"尹 '부정식품' 발언 논란…與 "불량후보", 유승민도 "충격적"채널A경기도 100% 재난지원금 두고…한국형 트럼프윤석열, 여의도 정치 첫발,,,"진짜 정치를 시작한 듯"최재형, 출마 앞두고 경제전문가 영입…후원회장은 강명훈당명 유지냐 변경이냐…이준석 안철수 지루한 줄다리기김여정 통신선 복구 청구서에 엇갈린 통일부 국방부[여랑야랑] 가장 낮은 치명률 대통령의 자화자찬JTBC"경기도 100% 지급"…이재명이 불 지핀 '지원금 공방전'윤석열, 이번엔 '부정식품 발언' 논란…여권 "불량 후보"

TV조선은 <이재명 "경기도민 100% 지원금"…이낙연측 "한국형 트럼프">, 채널A는 <‘경기도 100% 재난지원금’ 두고…“한국형 트럼프” vs “신념”>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민 모두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히면서 경선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고 보도하면서,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한국형 트럼프’가 돼서야 돼겠나”는 이낙연 캠프측 이병훈 의원의 말을 비중있게 인용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60604


MBC는 <가난하면 부정식품이라도 먹게 해줘야? 尹 발언 놓고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전 총장이 '주 120시간 노동' 발언의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이번엔, '병 걸려 죽을 정도가 아니라면, 부정식품이라도 없는 사람들은 싸게 먹을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다', 이런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윤석열/전 검찰총장(지난달 18일 매일경제 인터뷰)]: "부정식품이라 그러면, 아니 없는 사람은 그 아래부터 선택할 수 있게, 더 싸게 먹을 수 있게 해줘야 된다 이거야." ② 유승민 전 의원은 "가난하다고 부정식품을 먹게 할 수는 없다"며 윤 전 총장의 부정식품 발언은 '충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③ 논란이 커지자 윤 전 총장은 '부정식품 규제를 위해 단속과 형사 처벌까지 하는 건 과도하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④ '페미니즘을 저출생의 한 원인'으로 꼽은 오늘 발언도 논란이 됐다. - [윤석열/전 검찰총장]: "페미니즘이라는 것이 너무 정치적으로 악용이 돼가지고 남녀간의 어떤 건전한 교제 같은 것들도 정서적으로 막는 이런 역할을 많이 한다…" ⑤ 저출생이 어떻게 페미니즘 탓이냐는 비판이 쏟아지자, 윤 전 총장은 "그런 주장도 있다"며 주 120시간 노동, 민란 발언 때처럼 "전해들은 말"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0842_34936.html

KBS도 <윤석열 호된 신고식 “부정식품” “저출산은 페미 탓” 구설>이라는 제목으로, MBC와 비슷한 구조로 기사를 구성했습니다. JTBC는 <윤석열, 이번엔 '부정식품 발언' 논란…여권 "불량 후보">라는 제목으로, 이른바 '부정식품' 발언 논란에 대해, 여당에선 불량후보란 비판이, 국민의힘 안에선 헌법에 위배되는 사고란 비판이 나왔다고 보도하였습니다. MBC나 KBS와는 달리 윤 전 총장이 경제학자 프리드먼의 책을 인용한 것이라는 윤 전 총장의 반론을 소개한 것이 차이점이었습니다. ① 윤 전 총장 측은 '경제학자 프리드먼의 책을 인용한 것인데 내용을 왜곡해 네거티브 공격에 몰두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② [윤석열/전 검찰총장 : (부정식품) 기준을 너무 높이 해가지고 단속을 하고 형사처벌까지 나가는 것은 그거는 검찰권의 과도한 남용이 아니냐 하는 생각을 했고…] SBS는 <'경기도 100% 지원금' 갈등…尹 '부정식품 발언'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경기도의 100%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된 논란에 이어 윤 전 총장의 발언 논란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비록 1/2꼭지로 다뤘지만 윤 전 총장이 정부 개입 최소화를 주장한 자유주의 경제학자 프리드먼 저서 '선택할 자유'를 인용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① 윤 전 총장 측은 어이없는 왜곡이라며 형사처벌의 남용이 가져올 행정 갑질을 우려한 언급이었다고 해명했다. ② 프리드먼의 책을 찾아봤더니 금주법이 음주를 막지 못했다면서 저질, 불량이면서 위험한 상품과 물질에 대한 정부의 통제 정책을 비판한 구절이 나온다. ③ 왜 '부정 식품'이라고 말했는지에 대해 윤 전 총장 측은 질이 낮은 식품이라는 의미로 부정 식품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답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15449&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TV조선은 <尹 "어머니 같은 정당 되도록 노력"…崔 "北 이간질 안돼">이라는 제목으로, 오늘 윤 전 총장이 당 지도부와 정식으로 상견례를 했다는 소식을 전한 다음, <尹 '부정식품' 발언 논란…與 "불량후보", 유승민도 "충격적">이라는 제목으로, 논란을 부른 윤석열 전 총장의 발언이 어떤 맥락에서 나왔는지 소개했습니다. ① 지난달 18일, 윤석열 후보는 언론 인터뷰에서 신자유주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을 인용해 '소비자가 선택할 자유를 제한하면 안 된다'며 부정식품을 예로 들었다. "없는 사람은 그 아래도 선택할 수 있게... 이것(부정식품) 먹는다고 당장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고…." ② 지면엔 실리지 않았던 발언이 유튜브 영상으로 알려지자, 여당은 빈부에 따라 기본권을 차별하는 게 윤석열식 공정이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불량식품을 사회악으로 단속한) 박근혜 대통령을 구속시켰던 윤석열 후보라서 불량식품에 대해서 생각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 [강병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미래비전 없고 국민 앞에 오만한 불량 대선후보입니다." ③ 이재명 후보는 "어안이 벙벙하다"며 "독약은 약이 아니"라고 비판했고, 이낙연 후보도 "선택의 자유라는 미명으로 힘없는 사람들의 건강권을 경시해도 괜찮다는 인식이 충격적"이라고 했다. ④ 같은당 유승민 후보도 "충격적"이라며 "평소 철학이 무엇인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⑤ 하지만 윤 후보는 논란에 대해 "어이가 없다"며, 검찰권 남용을 지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 "기준을 너무 높이해가지고 단속을 하고 또 거기다 형사처벌까지 나가는 것은 검찰권의 과도한 남용이 아니냐..."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02/2021080290119.html

채널A는 <윤석열, 여의도 정치 첫발…“진짜 정치를 시작하는 듯”>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당원이 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하루 종일 입당 신고식을 치르느라 분주했다고 별도의 꼭지로 보도한 다음, ● [여랑야랑] 코너에서 <윤석열, 이번에는 ‘부정음식’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습니다. ① 검사 시절, 자유주의 경제학자 밀튼 프리드먼이 쓴 '선택할 자유'에 감명을 받았다면서 식품 단속을 예로 들며 한 발언이 논란이 됐다. -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지난달 18일)]: "먹으면 사람이 막 병 걸리면 죽는 거면 몰라도 부정 식품이라 그러면 아니 없는 사람은 그 아래도 선택할 수 있게 더 싸게 먹을 수 있게 해 줘야 된다…" ② 형편이 어려운 사람을 위한 선택권을 주기 위해 과도한 규제를 막자는 취지였다는데, 없는 사람은 부정 식품을 먹어도 된다. 이렇게 해석될 소지가 있다. - [강병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영화 설국열차에서 꼬리 칸에 배급된 단백질 양갱이가 용인되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입니까?" ③ 해명을 내놨지만 파장은 당분간 계속될 것 같다. - [윤석열 / 전 검찰총장]: "국민 건강과 직결되지 않는 거라면 기준을 너무 높이 해서 단속하고 거기에 형사 처벌까지 나가는 건 검찰권의 과도한 남용 아니냐는 생각…" ④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윤석열 전 총장이 정치인이 된 이상 정제된 용어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는데, 이 시점에서 윤 전 총장이 새겨들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60608

SBS는 <"전례 없고 과도하다"…정부도 언론중재법 우려>라는 제목으로, 언론의 허위·조작 보도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규정한 언론중재법이 민주당 주도로 국회 소위를 했는데, 당시 회의록을 봤더니 정부 측이 입법 전례도 없고 과도하다며 이견을 보인 걸로 확인됐다고 비판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15460&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SBS는 또 <'한미훈련 중단 압박에…이래저래 곤혹스러운 정부>라는 제목으로, 어제(1일) 북한 김여정 부부장이 예정돼있는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하며 압박한 데 대해 정부 안팎에서, 또 정치권에서 각자 입장이 분분해서, 정부로서는 훈련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리든 곤혹스러울 상황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4) 8/3(화)

MBC"기본주택 100만 호"vs"토지공개념"…與 부동산 정책 본격 대결윤석열 당심 잡기 속도전…국민의당과 합당은 '산으로'실시? 연기? 축소?…한미연합훈련 다시 시험대SBS"경선 혼탁 막아달라" vs "음주운전 해명하라" 난타전KBS“음주 초범 맞나? 범죄기록 공개, 검증단 설치” 이재명 협공윤석열 설화에 “유의할 것”…합당은 감정싸움만TV조선'100% 재난지원금 지급' 두고 둘로 갈린 경기도'이재명 '음주 전과' 2회 의혹…"모든 전과 검증" vs "공개한 게 전부"윤석열 "타이슨 처럼 정치"…최재형, 연일 '反明' 강공 모드채널A박지원 "한미훈련 유연할 필요"…야"사실상 연기 주장""文 부동산정책 실패, 총리 탓" vs 국민전체백제·신라·처가·부친…여야 주자들, 어떻게든 ‘지연 엮기’윤석열, 100여 명 매머드급 싱크탱크 2주 안 출범[여랑야랑] 이재명에 돌아온 ‘음주’ 부메랑 / “얘들아 형 사실…” 윤석열의 고백JTBC정부, 전직 대통령 경호인력 '증원'…임기 내 특별사면?

KBS, TV조선, 채널A는 민주당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의 음주 전과를 둘러싸고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별도의 꼭지로 보도하였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48134

SBS는 <"경선 혼탁 막아달라" vs "음주운전 해명하라" 난타전>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캠프는 오늘(3일) 이낙연 캠프 오영훈 수석대변인을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와 윤리감찰단에 신고했으며, 이낙연 캠프도 반격에 나서서 이재명 후보가 지난 2004년 7월, 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 원을 부과받았던 사실을 거론하면서 음주운전이 두 번 아니냐는 의혹을 해명하라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오영훈 수석대변인은 어제 "경기도민의 혈세가 이재명 후보의 선거활동을 위한 주유비와 차량 유지비로 흘러가고 있다"는 논평을 냈다. ② 이재명 후보가 지난 2004년 7월, 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 원을 부과받았던 사실을 거론하면서 음주운전이 두 번 아니냐는 의혹을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MBC는 <"기본주택 100만 호"vs"토지공개념"…與 부동산 정책 본격 대결>이라는 제목으로, 여권의 대선 주자들이 본격적인 부동산 정책 대결에 들어갔다면서,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주택 공약 등 여권 대선주자의 부동산 공약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 다음, 음주운전 재범 의혹은 기사 막바지에 한 문장으로 넘어갔습니다. 여권에 불리한 내용은 축소하는 전형적인 MBC의 편집방향을 드러냈습니다. “일부 주자들은 이재명 지사의 음주운전 재범 의혹을 제기하며 검증을 촉구한 가운데, 이 지사는 "모든 전과기록을 당에 제출했다"고 일축하면서도 음주운전 자체는 사과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1069_34936.html


TV조선은 <'100% 재난지원금 지급' 두고 둘로 갈린 경기도>라는 제목으로, 이 지사가 밝힌 '재난지원금 100% 지급' 방침을 두고 경기도 지자체들이 둘로 갈라져 공방을 벌이기 시작했다는 소식과 함께, 이낙연 후보측에선 도민 혈세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이재명 지사 측은 "허위사실유포"라며 당 선관위에 신고하는 일까지 벌어졌다며, 이재명 경기지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MBC가 자세히 소개한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주택 100만호 공급안에 대해서는 유승민 전 의원의 비판에 더 비중을 두어 소개했습니다. ① 경기도 내 지자체들도 둘로 갈렸다. 인구가 많은 수원, 용인, 화성 등 7개 단체장은 재정 부담을 들어 반대했지만, 고양, 파주, 안성 등 5곳은 찬성했다. ② 이낙연 후보 측은 "홍보비 438억원으로 언론사를 통제한다", "기본소득 광고에 34억 원을 쏟아부었다", "혈세가 차량 유지비에 들어간다"고 주장했고, 이재명 후보측은 "허위사실 유포"라며 이낙연 후보 측 수석대변인을 중앙당 선관위에 신고했다. ③ 한편 이재명 후보가 오늘 발표한 건설원가 수준의 기본주택 100만 호 공약에 대해, 국민의힘 유승민 후보는 "공산주의도 못한 일"이라며 "허위 과장광고"라고 비판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03/2021080390109.html

JTBC는 <정부, 전직 대통령 경호인력 '증원'…임기 내 특별사면?>이라는 제목으로, 정부가 전직 대통령의 '경호 인력'을 늘렸는데, 일부는 다른 전직 대통령 경호에 투입될 수 있는 걸로 알려지면서 '특별사면'을 염두에 둔 거란, 관측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5) 8/4(수)

MBC최재형 '출마 선언'…윤석열 '방역수칙 위반' 논란태양광 피크타임에 11% 기여…들쑥날쑥 발전량은 과제SBS이재명 vs 이낙연 '부동산 · 음주운전' 공방…최재형 출마 선언"공급 확대"는 지지부진…"물가 안정"도 빈말KBS최재형 “감사원장 사퇴, 권력에 취한 정권의 벽에 부딪혀서…”TV조선최재형 "무너져가는 대한민국 지켜 볼 수 없다"…출마 선언'빅4', 대선주자 봉사활동 불참…이준석 "더 중요한 게 뭐길래"TV토론서 李-李 또 충돌…"음주운전 전력" vs "무능 당대표"경기 '기본소득 공모전' 논란…이낙연측 "개인공약 홍보"'스텔스기 도입 반대' 지역 활동가 3명 구속…"공안몰이" 반발채널A이재명, ‘선택적 모병제·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공약“무능” “음주”…이재명·이낙연, 사사건건 충돌윤석열 입당한 날…국민의힘 당원 3천 명 증가공항 옮기면, 법원 빠지면…與 대선주자들 공급공약 ‘홍수’[여랑야랑]국민의힘 ‘반쪽’ 봉사활동 / 민주당에 강제소환된 김부선 vs 최성해[대선후보 인터뷰] 최재형 “나는 국론분열 관여 안 해, 윤석열에 비교 우위”JTBC"현 정권, 권력 단맛에 취해"…최재형, 대선 출마 선언"기본주택" "서울공항 신도시"…쏟아지는 부동산 공약문 대통령, 10월 교황 접견…방북 계획 논의할 듯[백브리핑] '애송이' '요란한 승객'…국민의당·국민의힘 합당 갈등

KBS, TV조선, 채널A, JTBC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출마 소식을 별도의 꼭지로 비중있게 보도하였습니다. 채널A는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TV조선은 ​<TV토론서 李-李 또 충돌…"음주운전 전력" vs "무능 당대표">, 채널A는 <“무능” “음주”…이재명·이낙연, 사사건건 충돌>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본경선 두 번째 토론회에서 이재명, 이낙연 후보간의 충돌에 대해 별도의 꼭지로 비중 있게 보도했습니다. SBS는 <이재명 vs 이낙연 '부동산 · 음주운전' 공방…최재형 출마 선언>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토론회 소식과 최재형 전 원장의 출마선언을 묶어서 1꼭지로 보도했습니다. MBC는 <'최재형 '출마 선언'…윤석열 '방역수칙 위반'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최재형 전 원장의 출마 소식과 윤석열 전 총장이 국회 의원실을 돌면서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는 논란을 묶어서 1꼭지로 보도했습니다. 민주당 토론회에서 있었던 이재명 지사의 음주운전 논란과 이낙연 전 대표의 무능 논란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1315_34936.html

TV조선은 <'빅4', 대선주자 봉사활동 불참…이준석 "더 중요한 게 뭐길래">,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국민의힘 ‘반쪽’ 봉사활동>이라는 제목으로, 오늘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가 유력 대선 주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계획했다가 정작 유력 후보 4명이 모두 불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MBC는 <태양광 피크타임에 11% 기여…들쑥날쑥 발전량은 과제>이라는 제목으로, 통계에 잡히던 대규모 태양광만 따지면 발전 기여도는 2.7%에 불과했지만, 소규모 발전소와 가정용 발전기까지 더했더니 기여도는 11% 넘게 치솟아, 발전량은 10GW, 원전 10기 분량이었다고 강조하면서, 태양광 발전의 한계는 해결과제로 제시했습니다. ① 우선 흐리고 비가 오는 날엔 피크 시간대 기여도가 5%대로 급락했다. ② 겨울에는 발전이 어려워 1년 평균을 내면 가동률이 15%에 불과한데. 봄 가을엔 오히려 전기가 남아서 문제다. ③ 들쑥날쑥한 발전량 때문에 필요할 때 쓰려면 전력 저장 기술이 더 발전해야 한다. - [조상민 박사/에너지연구원]: "ESS와 같은 전력을 짧게 저장하는 저장 수단뿐만 아니라 좀 더 길게 전력을 저장하는 수소나 계간축열시스템 이런 기술들도 저희가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1316_34936.html

TV조선은 <'스텔스기 도입 반대' 지역 활동가 3명 구속…"공안몰이" 반발>이라는 제목으로, 미군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 운동을 벌여온 시민단체 활동가 3명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었는데, 이들 가운데 일부는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선대위 활동을 하며, 노동특보단에 이름을 올렸고 지지선언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04/2021080490105.html

(6) 8/5(목)

MBC"후쿠시마 방사능 유출 없었다"…윤석열 발언 또 논란SBS"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 안 됐다" 또 설화"한미훈련, 조건부 연기" "눈치보기"…갈라진 정치권강동구청장, 아내 폭행 혐의 입건…"가정사로 다툼"KBS윤석열 ‘후쿠시마 원전’ 또 구설…‘원팀’ 회의에서도 비판“피크철에 태양광 1.3시간·풍력 1.7시간이 전부”…들쭉날쭉 신재생 발전TV조선범여 의원 74명 "한미훈련 연기"…野 "김여정 하명부냐"한미훈련, 5일 앞인데 정부는 '결정 장애'…靑 "美와 협의 중"北 이메일에 '지령 잘 받았다' 답변…'던지기'로 공작금 수령與 경선 '조폭 연루설'까지 등장…검증단 두고 편파 시비도尹 또 설화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 없었다"…與 "日 총리인 줄"'野 빅3', 봉사 이어 회의도 불참…"원팀 성의 안 보여"채널A논란의 한미연합훈련…국민의힘 “여당, 김여정 하명부냐”윤석열은 논산·최재형은 진해…고향 민심잡기 나서범여권 74명 “한미연합훈련 연기”…송영길 “원칙대로 진행”산자부 “태양광 비중 11%” 고쳐서 자랑했지만…[여랑야랑]이준석의 ‘소통법’ 이대로 괜찮나 / 민주당의 ‘선 넘은’ 홍보전JTBC윤석열 "후쿠시마 때 방사능 유출은 안 됐다"…또 실언 논란

● 채널A를 제외한 모든 방송사들은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때 방사능 유출이 없었다는 윤석열 전 총장의 실언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TV조선은 <범여 의원 74명 "한미훈련 연기"…野 "김여정 하명부냐">, <한미훈련, 5일 앞인데 정부는 '결정 장애'…靑 "美와 협의 중">, 채널A는 <논란의 한미연합훈련…국민의힘 “여당, 김여정 하명부냐”>, <범여권 74명 “한미연합훈련 연기”…송영길 “원칙대로 진행”> 2꼭지로, 민주당 의원 61명을 비롯한 범여권 의원 74명이 한미당국에 연합훈련 연기를 공식 제안했는데 북한 김여정의 압박을 그대로 받아들인 모양새라고 비판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05/2021080590086.html

TV조선은 <北 이메일에 '지령 잘 받았다' 답변…'던지기'로 공작금 수령>이라는 제목으로, 북한의 지령을 받고 스텔스기 도입 반대 활동을 한 혐의로 구속된 충북 지역의 활동가들이 이메일로 지시를 받은 뒤 "지령 잘 받았습니다"라고 답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북한 공작원이 약속된 장소에 돈을 두고 가면 나중에 찾아가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공작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05/2021080590090.html

채널A는 <산자부 “태양광 비중 11%” 고쳐서 자랑했지만…>이라는 제목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태양광 발전량 수치가 축소됐다며 "태양광 발전량을 정확히 구하라"는 지시를 내자마자, 산업부가 부랴부랴 11%라는 수치를 내놨는데, 하루 중 가장 햇볕이 뜨거운 시간에 계산한 수치고, 실제 우리나라의 연평균 태양광 발전 비중은 1%도 안된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지난달 말 피크 시간 태양광 발전 비중이 2.9%밖에 안 된다는 보고에 문재인 대통령은 "전력 시장 외 태양광 비율까지 정확히 구하라“는 지시를 내리자, 산업부는 축구장 크기의 대형 태양광뿐 아니라 공원에 있는 소형 태양광, 가정집 지붕의 태양광까지 탈탈 털어 8일 만에 피크시간 태양광 발전 비중을 3배 이상 고무줄처럼 늘렸다. ② 하지만 이마저도 한두 시간 뒤에 절반으로 뚝 떨어지고 해가 저물 무렵부터는 전력 공급에 거의 기여를 못 한다. 실제로 연간으로 보면 전체 에너지원 가운데 태양광 발전 비중은 1%도 채 되지 않는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61023


KBS도 <“피크철에 태양광 1.3시간·풍력 1.7시간이 전부”…들쭉날쭉 신재생 발전>이라는 제목으로, 5개 발전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하는 태양광과 풍력발전 160여 곳을 전수조사한 결과 풍력발전 시간은 하루 평균 9.1시간, 태양광은 3.2시간에 불과했고, 발전량도 계절에 따라 차이가 컸는데 전체 발전량도 비슷한 설비용량 원전의 4분의 1 정도에 불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 MBC의 보도 논조와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① 정부는 2034년까지 석탄발전과 원전 등의 설비 용량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4배 가까이 늘릴 계획인데, 전체의 40%까지 늘어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량에 비해 발전량은 26%에 그칠 것으로 분석된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49892

TV조선은 <與 경선 '조폭 연루설'까지 등장…검증단 두고 편파 시비도>라는 제목으로, 후보 간에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는 민주당 경선 폭로전에 급기야 '조폭 연루' 공방까지 등장했다면서, 이재명 후보와 광주의 폭력 조직 행동대장이 함께 찍은 사진을 이낙연 후보측이 공개하자, 이재명 후보 측도 비슷한 사진을 공개하며 맞불을 놨고, 이재명 후보의 음주운전 전력에서 촉발된 당내 '후보 검증단' 설치 문제를 놓고도 갈등이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05/2021080590092.html


(7) 8/6(금)

MBC與 '명-낙 신경전' 고조…연이은 실언 尹 "대응팀 만든다"SBS최재형 "박근혜 즉각 사면해야"…후보-당 대표 갈등 표면화KBS형기 60% 채운 이재용 가석방, “재벌 특혜” vs “사면해야”TV조선봉사활동 보이콧 요구, 타주자 비하까지…尹 지지율도 급락최재형家 며느리들, '국가주의' 논란에 "애국가 만번도 부를 것"'지지율 1%' 安, 독자출마 시동…김기현 "11월에 0% 될 것"대변인단 '입의 전쟁'…이재명 14명 vs 이낙연 9명'지사 찬스' 논란…與 선관위장 "사퇴해야", 이재명 "고르라면 지사직"'北 지령 활동가' 10년 추적해 검거…'공작금 수령' 영상이 결정적정부 관계자 "한미훈련 축소"…통일부, '대면 회담' 대비 판문점 방역채널A이재명 “선택하라면 경선 완주보다 지사직 사수”이낙연, 이재명 고향 찾아가 “균형발전” 견제구최재형 “박근혜 즉각 사면해야”…윤석열 ‘화법 교정’“지도부가 주인공 아니다”…제동 걸린 이준석표 경선[여랑야랑]대권 주자들 내조 경쟁 ‘여보 힘내요!’ / 윤석열·최재형은 ‘간판이 필요해?’JTBC"북 지령문 등 80여 건"…스텔스기 반대 활동가들 USB엔[백브리핑] 최재형 "박근혜 사면 촉구"…'애국 보수' 행보여권 빅2 '조폭 공방전'…잇단 '설화'에 윤석열은 지지율↓

TV조선은 <봉사활동 보이콧 요구, 타주자 비하까지…尹 지지율도 급락>이라는 제목으로, 대선주자 합동 봉사활동에도, 회의에도 윤석열 후보가 나타나지 않은데 대해 당내 비판이 이어지자 '친 윤석열계'로 분류되는 정진석 의원이 윤 후보를 돌고래, 다른 후보를 멸치에 비유하며, "한데 모아 식상한 그림을 만들 이유가 없다"고 했는데, 당내에선 다른 후보를 폄훼한다는 비판이 쏟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윤 후보 캠프의 세 과시도 눈총을 사고 있다. 윤 후보 측 핵심인사는 다른 후보에게까지 봉사활동 보이콧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고, 다른 캠프 소속 인사는 초선의원들에게 '빨리 지지의사를 밝혀달라'는 식의 압박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② 각종 논란이 거듭되는 사이 윤 후보의 지지율은 한 달 사이 6%p 급락해 20% 선이 무너졌다. 특히 서울과 2030 젊은층 지지율이 크게 내려앉았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06/2021080690098.html

JTBC는 <여권 빅2 '조폭 공방전'…잇단 '설화'에 윤석열은 지지율↓>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측은 '조폭 연루설'까지 제기하며 부딪혔다는 것과 말 때문에 논란이 잇따르는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지지율이 내려갔다는 소식을 묶어서 1꼭지로 보도했습니다. ① 사진 속 이재명 지사와 한 남성이 손을 잡고 있다. 이 사진을 공개한 이낙연 캠프 측은 해당 남성의 폭력조직 출신 이력을 언급하며, "둘이 무슨 관계냐"고 따졌다. ② 그러자 이재명 캠프 측도 이 전 대표와 해당 남성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이건 어떻게 봐야 하냐"고 반격했다. 이재명 캠프는 이 전 대표에게 "모든 전과를 공개할 차례"라고도 했다. ③ 그러면서 이 전 대표가 지난 2004년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50만 원형을 선고 받은 사실을 꼬집었다. ④ 오늘(6일) 나온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사퇴 이후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졌다. 이재명 지사는 25%로 1위에 올라섰고, 윤 전 총장은 19%, 이낙연 전 대표는 11%였다. ⑤ 지난 달과 비교했을 때 윤 전 총장은 6%p 하락한 반면, 이 전 대표는 5%p 늘었다. 일부 중도·보수층이 윤 전 총장 지지를 철회한 결과로 풀이된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19169&pDate=20210806

채널A는 <“지도부가 주인공 아니다”…제동 걸린 이준석표 경선>이라는 제목으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구상한 대선 경선 운영 방식에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김진태 전 의원을 단장으로 한 대표 직속 '대선후보 검증단' 설치는 원점 재검토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한 최고위원은 "2007년 친이·친박 싸움도 검증에서 시작됐다"며 "대표 직속 검증단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② 이 대표가 면접관이 돼 대선 후보들을 압박 면접하려던 계획도 후보들의 반발로 사실상 폐기했다. 윤석열 캠프 관계자는 "중립을 지켜야 하는 당 대표가 압박 면접을 하면 형평성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재형 캠프 관계자도 "대선후보가 주연인데 감독인 당 대표가 나서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반대했다. ③ 결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민 면접' 형식으로 바꾸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정진석 의원은 SNS에 "경선 주인공은 후보들이지 지도부가 아니다"라고 이준석 대표를 비판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61188

TV조선은 <'北 지령 활동가' 10년 추적해 검거…'공작금 수령' 영상이 결정적>이라는 제목으로, 연속 3일째 북한의 지령을 받고 스텔스기 도입 반대 활동을 한 혐의로 구속된 충북 지역 활동가에 대한 보도를 이어갔습니다. ① 국정원이 구속된 박 모씨 부부 등에 대해 수사를 시작한 건 2000년대 초반 노무현 정부 시절인데, 당시 국정원은 이들이 이적단체 가입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당시 국정원은 혐의를 입증하지는 못했다. ② 국정원은 이후에도 10여 년 넘게 박씨 부부를 추적했는데, 지난 2017년 이들이 북한 공작금 2만불을 받은 구체적인 혐의점을 포착했다. 또 중국과 캄보디아 등에서 박 씨 부부가 북한 공작원과 접촉하는 영상과 사진을 확보했다. ③ 국정원과 경찰은 박 씨 부부 등에게 일명 '간첩죄'로 불리는 국가보안법 4조 위반 등을 적용해 구속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06/2021080690108.html

JTBC도 <"북 지령문 등 80여 건"…스텔스기 반대 활동가들 USB엔>이라는 제목으로, '미국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 운동'을 벌여 온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간첩'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데, 수사 당국이 최근 확보한 USB에는 북한 지령문과 보고문 등 80여 건이 담겨있고 특수 암호 프로그램까지 이용해서, 북한 공작원과 연락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야권이, 문재인 정부와의 관련 가능성을 거론하며 공세를 이어갔다는 사실도 보도했습니다. ① 이들은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특보단에서 일했고, 일부 활동가는 올해 1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탄핵을 위해 모금 운동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② 윤석열 캠프 측은 문재인 대통령과 여권을 향해 "대통령이 직접 해명하라"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19179&pDate=20210806


(8) 8/7(토)

MBC'지사직 사퇴' 요구에 "공직은 책임이지 권세 아냐"'당 행사 불참' 놓고 신경전…'돌고래' 공방까지SBS이재명 지사직 사퇴 공방…尹, 봉사활동 불참에 뒷말 무성이재용, 광복절 가석방 되나…모레(9일) 심사위 개최KBS박영수 전 특검 소환…“‘제3장소 조사’ 요청했다 거부 당해”미-중, 대북제재 이견 표면화…UN “北 핵·미사일 개발 계속”감정 싸움에 물 건너가는 합당…그래도 끈을 못 놓는 까닭은?TV조선中 "한미연합훈련 중단해야"…내로남불 '내정간섭' 논란'지사 찬스' 논란 여야 공방…이재명측 "국회의원직도 찬스"野 지도부, 윤석열 측과 갈등 국면…이준석 "갈수록 태산"[뉴스야?!] "떨어진 尹 지지율, 어디로?"채널A‘北 지령’ F-35 반대 이어…‘대기업 노조·정당 침투’ 시도“朴 석방론 막고 반보수투쟁”…北 정치개입 지령국민의힘 “안보붕괴 현실화” vs 민주당 “늘 하던 종북몰이”이재명 “지사직 사퇴당하기 전에”…당내 주자들 논란월성 원전 찾아 작심 비판…최재형 “문 대통령 말씀하시라”[여랑야랑]돌고래 윤석열? / 명낙대전 아닌 명낙폭망?

TV조선은 <野 지도부, 윤석열 측과 갈등 국면…이준석 "갈수록 태산">이라는 제목으로, 윤 후보 측 인사가 다른 대선주자에게 '당 행사를 보이콧 하자고 요구했다'는 TV조선 보도에 대해 윤 캠프는 그런 요구를 한적이 없다고 했지만, 이 대표는 "이미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면서 갈 수록 태산"이라며 "사실 이미 확인했는데 더 해보겠다"고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 대표를 향한 윤 후보 측 불만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후보검증단장에 과거 인사청문회에서 '윤석열 저격수'로 불렸던 김진태 의원을 앉히는 것을 두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② 윤 후보를 돌고래, 다른 후보를 멸치에 비유했던 윤 후보 측 정진석 의원 발언도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③ 홍준표 후보는 "경악을 금치 못할 비유" 라고 했고, 윤희숙 후보는 "고래나 멸치, "누가 먼저 태평양을 건널지 어찌 알겠냐"고 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07/2021080790036.html

[뉴스야?!] 코너에서는 <"떨어진 尹 지지율, 어디로?">라는 제목으로, 어제 갤럽조사에서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6%P나 떨어지면서 19%를 기록했다며, 지역별, 연령별로 세부 분석을 했습니다. ① 한달새 서울에서 12%P, 충청에서 7%P 빠지면서 평균 지지율에 미치지 못했고, 또 50대와 60대 이상의 지지율은 견고한 편인데 비해, 20대와 40대에서는 지지율 한자릿수를 기록했다. - 서울: 28%→16%, 대전/세종/충청: 26%→19% - 60대 이상: 32%, 50대: 24%, 30대: 14%, 20대와 40대: 9% ② 지난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자 가운데 60%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그 응답이 51%로 9%P 떨어졌다. 공교롭게도 최재형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자 중 지난달에는 4%만이 최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9%P 오르면서 두 자릿수(13%)를 기록했다. ③ 어제 나온 또 다른 조사(오마이뉴스 의뢰,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주자별 호감, 비호감도를 물었는데, 여권의 이재명 이낙연 그리고 윤석열 후보의 경우 잘 모른다는 응답이 3~4%대에 그쳤지만, 최 후보의 경우 잘 모른단 응답이 13.8%에 달했다. 이 때문에 호감도도, 비호감도도 다른 후보들보다 낮았다. - 이낙연: 호감 37.9% 대 비호감 57.1% (잘 모름 4.9%) - 이재명: 호감 40.1% 대 비호감 56.5% (잘 모름 3.3%) - 윤석열: 호감 46.0% 대 비호감 50.0% (잘 모름 3.9%) - 최재형: 호감 39.4% 대 비호감 46.8% (잘 모름 13.8%) ④ 아직은 인지도도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향후 어떻게 이미지를 만들어 갈지가 변수가 될 듯하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07/2021080790052.html

채널A는 <‘北 지령’ F-35 반대 이어…‘대기업 노조·정당 침투’ 시도>, <“朴 석방론 막고 반보수투쟁”…北 정치개입 지령>, <국민의힘 “안보붕괴 현실화” vs 민주당 “늘 하던 종북몰이”> 3꼭지로, 충북 활동가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61274


MBC는 <'지사직 사퇴' 요구에 "공직은 책임이지 권세 아냐">, TV조선은 <지사 찬스' 논란 여야 공방…이재명측 "국회의원직도 찬스">, 채널A는 <이재명 “지사직 사퇴당하기 전에”…당내 주자들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강원도를 방문한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사직 사퇴'를 요구하는 이낙연, 원희룡 후보 등 여야 대선 주자들의 주장을 강하게 반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각 방송사가 인용한 Sync와 제목이 제각각이었습니다. ① MBC: "공직이라고 하는 것은 국민이 부여하는 책임이지 누리는 권세가 아닙니다. 사퇴를 종용하거나 하는 것은 결코 옳지 않습니다." ② TV조선: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공직자의 책임, 그리고 의무라는 측면에서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시는 것이 좋겠다" ③ 채널A: "판교 테크노밸리하고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가 좀 협업관계를 맺으면 좋겠다 말씀이신데, 제가 도지사 사퇴당하기 전에 꼭 하고 가야되겠네요."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1880_34936.html

KBS는 <감정 싸움에 물 건너가는 합당…그래도 끈을 못 놓는 까닭은?>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 논의가 좀처럼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데, 거친 말을 주고받으면서도 두 당이 합당의 끈을 놓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 분석했습니다. 국민의당에서는 안 대표 대선 출마를 위해 불가피한 면이 있다. 대선 1년 전까지 대표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국민의당 당헌을 바꾸지 않고는 대선 경선에 나갈 수 없는 상태다. ② 국민의힘으로서는 중도층을 주요 지지기반으로 삼는 국민의당을 배제하기는 부담이다. 내년 대선을 초접전 양상으로 예측하는데, 안 대표는 여러 여론조사에서 2%대 고정 지지율을 얻고 있다. ③ 이런 서로의 필요에도 감정의 골이 깊어진 두 당 대표는 협상 테이블에 한 차례 앉지도 못했다. 이런 기류라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뽑힌 뒤 후보 단일화 형식으로 합당 협상이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51058

(9) 8/8(일)

MBC검찰 '옵티머스 초기 수사 부실' 이례적 사과이재명 "네거티브 중단"…윤·최 '세불리기' 반발SBS"네거티브 중단할 것"…전현직 의원 8명 합류"한미연합훈련 예정대로 실시한다"…규모는 축소TV조선이재명 "네거티브 중단"…이낙연측 "늦었지만 환영""국민공감대 없어" 전직 대통령 광복절 특사 결국 무산檢 '옵티머스 고문단' 전원 무혐의 결론…용두사미 수사 논란채널A與 ‘이재명 지사직 사퇴’ 갈등…합종연횡 전초전?이재명 “네거티브 끊겠다” vs 이낙연 “환영은 하는데…”국민의힘 자고 나면 영입 발표…당내서 “줄 세우기” 비판‘옵티머스 고문단’ 무혐의…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 종결[여랑야랑]경선불복 군불때기? / 윤석열·최재형, 패밀리가 떴다JTBC[백브리핑] '멸치·고등어' 비유에 '발끈'…홍준표 "난 물고기 아냐"[걸어서 인터뷰ON] 윤희숙 "윤·최, 공부 안 됐으면 다음 대선 나와야"

MBC는 <검찰 '옵티머스 초기 수사 부실' 이례적 사과>라는 제목으로, 검찰이 1년 넘게 수사해온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지난 2018년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이뤄진 첫 수사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인정했으며, 옵티머스 내부 문건을 근거로 제기됐던 '정관계 로비 의혹'은 실체가 없었던 것으로 결론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지난 2018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서울중앙지검에 옵티머스 경영진을 수사의뢰했으나 무혐의 처분한 게 결국 피해 확산의 원인이 됐다는 것이다. ② 이 같은 옵티머스 부실 수사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당시 부장검사 전결이라 사건 처분 결과를 알 수 없었다"는 입장이다. ③ 검찰은 옵티머스 고문의 이름과 역할이 기재된 '펀드 하자 치유 문건'에서 촉발된 정·관계 로비 의혹은 "실체 없는 허구"라고 결론냈다. ④ 특히 '옵티머스 자금이 들어간 경기 봉현물류단지의 인허가를 위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지사에게 청탁했다"는 문건 내용에 대해서 검찰은 "두 사람 모두 청탁을 부인하는데다, 지난 6월 사업 인허가도 최종 반려됐다"며 채 전 총장을 입건하지 않았다. ⑤ 검찰은 또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보좌진이 옵티머스로부터 사무실 보증금 등 4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이 전 대표가 연루된 증거는 부족하다며 무혐의 처분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2002_34936.html


TV조선은 <檢 '옵티머스 고문단' 전원 무혐의 결론…용두사미 수사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검찰이 1조 원대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 관련 정관계 로비 의혹 대부분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는데, 용두사미 결론이란 지적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지난해 5월 김재현 옵티머스 자산운용 대표가 작성한 것으로 파악된 '펀드 하자 치유 문건'은 이헌재 前 경제부총리, 채동욱 前 검찰총장 등을 고문으로 언급하면서, 옵티머스가 이슈화될 경우 "게이트 사건화 우려"가 있다고 썼다. ② 옵티머스 고문인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간 만남은 있었지만, 경기도의 사업 인허가 반려로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했다. ③ 선거캠프 복합기 사용료 대납 의혹이 불거졌던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도 지난 4월 무혐의 처분됐다. ④ 한 검찰 관계자는 "옵티머스 로비 명단이 명확히 나온 상황이라 향후 정권이 바뀌면 언제든 재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했다. ⑤ 검찰은 옵티머스 이사로 구속기소된 윤석호 변호사의 아내, 이 모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에 대해선 계속 수사중이라고 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08/2021080890060.html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경선불복 군불때기?>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지사 측에서 경쟁자인 이낙연 전 대표에게 경선에 불복하려는 거 아니냐는 공세를 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낙연 캠프 선대위원장, 설훈 의원의 인터뷰가 발단이 됐다. 설 의원이 "이재명 후보가 본선 후보가 된다면 (원팀이 될지) 장담이 안 된다. 여러 논란을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 아슬아슬하다"고 한 것을 두고 이 지사 측이 발끈했다. ② 이재명 캠프의 현근택 대변인은 "경선결과에 불복할 수 있다고 협박하는 것"이라며 진의를 밝히라고 요구했고, 이 지사 캠프의 총괄특보단장인 정성호 의원은 출입기자들이 포함된 채팅방에 "이낙연 캠프가 경선 불복 속내를 보였다"는 글을 썼다가 지우기도 했다. ③ 이 지사에게 반감을 가진 친문 강성 지지층도 도덕성 부분을 계속 문제삼고 있다. 민주당 권리당원게시판을 보면. "전과 4범을 어떻게 밀어주나", "클린검증단 설치하자" 같은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61341


SBS는 <"한미연합훈련 예정대로 실시한다"…규모는 축소>라는 제목으로, 북한 김여정이 취소를 압박하고 여권 국회의원들이 조건부 연기를 요청했지만, 한미연합훈련은 예정대로 진행된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① 한국과 미국은 하반기 한미연합지휘소훈련을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② 훈련은 북한군 공격을 막고 받아치는 1부 방어·2부 반격으로 구성된다. ③ 한미 연합지휘부가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전쟁 전 과정의 시나리오를 연습하는 것이다. ④ 군 고위 관계자는 SBS와 통화에서 "훈련은 예정대로 진행한다"며 "코로나가 심각해 일부 조정될 수 있지만, 방역지침을 지키며 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⑤ 이렇게 되면 지난 3월 전반기 훈련보다 참가 병력 규모가 축소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평가인 FOC, 즉 완전운용능력 검증은 후반기 훈련에서도 못하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⑥ FOC 검증이 무산되면 이번 정부 임기 내 전작권 전환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22292&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TV조선은 <이재명 "네거티브 중단"…이낙연측 "늦었지만 환영">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대선 후보들 사이에 볼썽사나운 네거티브 공방이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네거티브 일체 중단'을 선언했는데, 이낙연 후보는 "늦었지만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캠프에선 "정상적인 검증은 계속해야 한다"며 기존의 의혹들에 답은 하라고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일체의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했다. 이 후보는 "실력과 정책에 대해서만 논쟁하겠다"면서, 지도부에 네거티브 관련 조치를 촉구했다. ② 이낙연 캠프에선 "네거티브의 최대 피해자는 이낙연 후보였다"며 "사과와 정리가 우선"이라는 날선 반응이 나왔다. ③ 이낙연 후보측은 이른바 경기도가 '지사찬스' 의혹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며, 정상적인 검증은 계속될 것임을 강조했다. ④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은 '지사직 사퇴'를 권유한 이상민 선관위원장에게 문자폭탄을 보내고, SNS엔 이 위원장의 장애를 비하하며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08/2021080890050.html

채널A는 <이재명 “네거티브 끊겠다” vs 이낙연 “환영은 하는데…”>라는 제목으로, 오늘 이재명 경기지사가 “네거티브를 중단하겠다” 전격 선언했는데, 최근 공방 과정에서 과거 음주운전 사실이 부각되고 조폭사진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당 안팎의 여론이 악화된 것을 감안한 조치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이낙연 두 후보에게 모두 호감을 가진 여당 지지자 비율은 윤석열 최재형 두 후보에게 호감을 가진 야당 지지자의 절반에 불과했다. ② 이 전 대표 측은 “늦었지만 환영한다”면서도 네거티브에 대한 인식차를 드러냈다. 이른바 ‘백제발언’이나 음주운전, 조폭사진 논란 등은 정당한 검증이라는 것이다. - [박광온 / 이낙연 캠프 총괄본부장]: “팩트에 근거에서 사실 확인 하는 것, 이것은 명백한 검증입니다. 그 사진에 나온 인물과 여러 장의 사진이 있다, 그러면 한 번 그것은 설명이 필요한 대목이겠죠?” ③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와 박용진 의원은 네거티브 중단의 진정성을 보이기 위해 이재명 이낙연 두 캠프의 '조폭사진' 관련자를 징계하라고 주장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61339


JTBC는 [걸어서 인터뷰ON] 코너에서 <윤희숙 "윤·최, 공부 안 됐으면 다음 대선 나와야">라는 제목으로,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의 공약을 꼼꼼히 따지며 저격수 역할을 해온 국민의힘 윤희숙 예비후보가 당내 윤석열·최재형 두 후보에게 "정책공부가 안 됐으면 준비해서 다음 대선에 나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윤석열·최재형 캠프에 전·현직 많은 의원들이 들어가는데 - [윤희숙/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두 분(윤석열·최재형)을 보면 아직 확실하게 어떤 비전을 가졌는지 보이지 않고 있어요. 의문이 드는게 많은 분들이 뭐를 보고 갔을까 궁금한 거예요. 옛날식 정치에서 줄서서 나중에 뭔가를 나누겠다 선거 이후에 공을…] ② 윤 후보는 '설화' 겪고, 최 후보는 이슈에 대해 공부해서 말하겠다고 하는데? - [윤희숙/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앞으로 경선 전까지도 지금처럼 준비 안 된 상태라면 준비해서 다음(대선)에 나오세요라는 이야기가 나오겠죠 국민들로부터요.] ③ [윤희숙/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패거리 정치가 여당만의 문제라고 생각 안 해요. 두분이 아직 (대선) 준비 시작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지금 빨리 하고 있어야 되는데, 줄선 사람들을 정치적 자산으로 삼으려고 했단 말인가. 구태스럽게 비쳐지죠.] ④ 선배 의원인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후보의 경쟁력? - [윤희숙/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이미 (대선)후보도 해봤고, 원내대표도 해봤고, 지사도 해봤고 다 해봤는데 그렇게 좋은 결과를 내보지 않은 그분들이 대통령 돼서 갑자기 잘한다? 이런 기대를 국민이 가질까?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⑤ 정책비전을 강점으로 꼽은 윤 의원은 초고령화 시대, 젊은층과 상생을 위해 공무원연금과 사학연금의 대대적 손질을 촉구했다. - [윤희숙/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적립금 소진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연금만 바꿔선 안 된다, 왜냐면 국민연금 받는 건 국민 대다수지만 그 시스템 관리하고 아이디어 내는 공무원과 교수들은 국민연금보다 훨씬 돈을 많이 받는 구조인데, 자기 힘으로 서있지 못해서 국민세금으로 막아주는 건 매우 온당치 않아요.]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19287&pDate=202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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