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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토)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 뉴스

● MBC: 개막 하루 만에 첫 금…양궁 막내들 역전 과녁을 쏘다 ● SBS: 양궁 막내들이 해냈다…대한민국 첫 금메달 '명중' ● KBS: 한국 양궁 막내들이 해냈다! ‘파이팅의 힘!’ ● TV조선: 김제덕-안산, 양궁 혼성 단체전서 '첫 금메달'…이변은 없었다 ● 채널A: “코리아 파이팅”…‘양궁 막내’의 역전승으로 韓 첫 금메달 ● JTBC: 막내들이 먼저 일냈다…양궁 김제덕·안산, 한국 첫 '금'

※ 지상파 3사 뉴스는 거의 도쿄 올림픽 소식으로 도배를 했습니다.

TV조선은 <MBC, 무례한 개막식 자막 논란…베이징 올림픽때도 '중징계'>, JTBC는 <'비극적 사건'으로 참가국 소개…MBC 중계방송 논란>, <13년 전에도 '국가 비하' 중징계…MBC 중계 왜 이러나> 2꼭지로, 어제 MBC가 도쿄 올림픽 개막식 생중계 과정에서 참가국을 소개하는 자료화면에 부적절한 내용을 사용해 논란이 커지고 있으며, 진상 조사를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까지 등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24/2021072490028.html

TV조선은 <4년 전 이재명캠프 자원봉사자, 경기도 산하 2급 공직자로> 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SNS 봉사팀’을 조직해 네가티브 선거전을 펼치다 논란이 된 경기도 유관기관 직원이 그곳에 특혜채용됐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었는데, 비슷한 사례가 또 취재됐다면서, 지난 대선 당시 이 지사 캠프의 자원봉사자가 경기도 주무관을 거쳐 경기도 산하기관의 2급 공직자인 본부장으로 승진 채용된 사례를 폭로했습니다. ① 지난 2017년 대선 경선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 SNS에 '나는 이재명 캠프에서 자원 봉사를 한다'는 슬로건과 함께, 자원봉사자 모델로 '가든 디자이너' A씨가 등장한다. ② 조경 일을 했던 A씨는 그러나 대선 이후인 재작년 본업과 무관한 경기도청 민관협의과 6급 임기제 주무관으로 임용됐다. 작년 6월엔 경기도일자리재단에 청년일자리본부장으로 승진 채용됐다. ③ 당시 공고문엔 부서장 이상이 자격 요건이었지만, 최종 경력이 팀원이었던 A씨가 채용된 것이다. ④ 재단 노조관계자는 TV조선과의 통화에서 "직전 본부장이 임기가 남았는데도 명예퇴직을 종용 받았다"며 "낙하산 채용"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본부장 재직 때 이 지사를 비방하는 SNS 글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대리 고발했지만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는데,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이 지사 비서실 등의 요구로 사직했다고 노조측은 주장했다. ⑥ A씨는 현재 이 지사의 기본소득 지역 지지모임에서 중역을 맡고 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24/2021072490038.html

채널A는 <이재명, ‘흔들리는 광주’ 찾아 1박 2일 머물며 민심 공략>이라는 제목으로, 당분간 경선 현장 행보보다 코로나 19 방역에 집중하겠다던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번 주말 1박 2일은 광주에서 보내고 있는데, 최근 광주 전남 쪽에서 이낙연 전 대표 지지율 상승세가 심상치 않자 사전 차단에 나선 걸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에서 이 지사는 이 전 대표와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고 같은날 발표된 또다른 여론조사에서는 광주에서는 오차범위 내 접전, 전남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지사를 앞섰다. ②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공백이 생긴 부울경 일정을 마무리한 이 전 대표는 다음주 광주로 향한다. 다음주 1박 2일간 광주에 머물며 지지율 역전 발판을 다질 계획이다. ③ 이에 앞서 이 전 대표 측은 "한반도 역사에서 백제가 주체가 돼서 통합한 때가 없었다"고 한 이 지사의 인터뷰가 사실상 호남불가론을 내세운 것이라고 여론전에 나섰다.

중앙일보는 23일자 <"이낙연, 盧탄핵 관철 행동조였다···찬성표 던졌을 것">이라는 인터뷰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낙연 전 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 탄핵 행동조로 투입되었다는 이 지사의 주장이 논란을 일으켰는데, 뒤늦게 이낙연 캠프 쪽에서 ‘백제’ 발언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고 나섰습니다. 중앙일보 기사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Q. 약점이 많은 후보라는 건가? A. “이 전 대표가 지난해 전당대회 단독출마 했을 때 내가 진심으로 ‘꼭 잘 준비하셔서 대선에서 이기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가 이기는 것보다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때는 지지율이 매우 잘 나올 때였다. 한반도 5000년 역사에서 백제(호남) 이쪽이 주체가 돼서 한반도 전체를 통합한 때가 한 번도 없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도 충청하고 손을 잡은(DJP연합) 절반의 성공이었지 않나. 이긴다면 역사라고 생각했다.“ Q. 그런데 상황이 바뀌었다는 건가 A. “지형이 바뀐 거다. 우리가 이기는 게 더 중요한 상황이 됐다. 현실적으로 이기는 카드가 뭐냐 봤을 때 결국 중요한 건 확장력이다.”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김경수, 이낙연에 “대통령 지켜달라”>라는 제목으로, 이낙연 전 대표 측, 최인호 의원이 어젯밤 SNS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와의 통화 내용을 꽤 자세히 소개했는데, 마지막에 “문재인 대통령을 잘 지켜 달라”는 김 전 지사의 당부까지 공개하며 "김경수, 이낙연, 문재인, 그리고 당원들은 하나가 되었다"라고 썼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경기지사의 수행실장인 김남국 의원은 “사적인 대화를 녹취록 작성하듯 공개하고, "대통령을 경선에 끌어들이는 게 적절한 행동이냐"고 충돌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9531


● 이어서 <‘법사위원장이 흥정 대상?’>이라는 제목으로, 어제 법사위원장의 일부 권한을 축소하는 조건으로 내년 대선이후 6월부터는 법사위원장을 야당 몫으로 양보한 결정을 두고서, 민주당이 몸살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어제 합의로 인해 민주당 당원 게시판에는 "도둑에게 열쇠도 안방도 다줬다" "법사위가 노름의 흥정 대상이 될 정도로 가볍냐"는 비판이 쏟아졌고 당 지도부와 대선 경선 주자들까지 문자폭탄에 몸살을 앓고 있다. 채널A는 <“로빈 후드처럼 의적 흉내” 연일 이재명 때리는 최재형>이라는 제목으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연일 이재명 경기지사를 공격하면서 존재감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국민의힘 보수 지지층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다고 최재형 전 원장의 동정을 별도의 꼭지로 보도했습니다. 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어머니마저 암으로 잃고 혼자 남은 천안함 전사자의 아들을 위해 아버지 책 인세를 기부하기로 했다. 코로나 방역지침으로 조문을 가지 못한 대신 6·25 전쟁 영웅이자 부친인 고 최영섭 대령의 자서전 2쇄분 인세 2백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② 여권 대선 유력 주자인 이재명 지사와는 기본소득을 놓고 맞붙으며 정책 대결에 가세했다. 이 지사의 기본소득은 외식수당 수준이라고 공격한 최 전 원장을 향해 이 지사가 "첫 술 밥에 왜 배 안부르냐고 칭얼대는 어린아이가 생각난다"며 반박하자 최 전 원장은 이 지사의 기본소득 재원 방안이자 부동산 공약인 '국토보유세 신설'을 문제삼았다. ③ 언제부터 부동산 보유를 처벌하는 법이 생겼느냐며 "로빈 후드처럼 국민의 재산을 훔쳐다 의적 흉내를 내려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맞받았다. ④ 일부 의원들이 윤 전 총장을 지지한다는 서명을 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서자 최 전 원장과 가까운 의원들은 즉각 반발했다. ⑤ 김용판 의원은 "들어오지 않은 후보를 위해 중진 의원들이 당 대표를 흔들고, 서명을 받는 건 공당도 아니다"며 내일 자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맞섰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9530


TV조선은 어제 <尹, 정책자문그룹 조만간 출범…'YS 책사' 전병민 총괄>이라는 제목으로, 윤 전 총장측이 조만간 대선공약을 구체화할 정책자문그룹을 출범시키는데, 70여 명에 이르는 대규모 그룹이며, 김영삼 전 대통령의 책사였던 전병민 전 정책수석이 총괄한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오늘은 <전병민 "70명 전문가와 만든 대선 공약 尹에 넘겼다">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전 총장의 정책자문그룹을 총괄하기로 한 전병민 전 정책수석과의 단독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① [전병민 / 前 청와대 정책수석]: "그동안 70여 명의 교수들을 다 모아서 분과별로 다 만들어가지고 공약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이제 그 공약은 하나의 설계도입니다" ② 큰 틀의 대선공약이 어느 정도 완성됐고, 예산이나 실행 가능성을 검증해 대선공약으로 발표하게 될 거라고 했다. - [전병민 / 前 청와대 정책수석]: "그거를 이제 예산, 국회의 법적 뒷받침 여부 이런 걸 다 검증을 해야죠. 그래서 이게 모든 걸 다 그(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로 넘겨버렸어요" ③ 윤 전 총장은 어제 저녁 이명박 청와대에서 비서실장을 지낸 임태희 한경대 총장을 만나 국민의힘 입당 문제와 캠프 운영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④ 임 총장은 TV조선과의 통화에서 "빨리 국민의힘에 입당하라고 조언했다"며 "윤 전 총장이 확답은 안했지만, 조만간 결정할 것 같다"고 말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24/2021072490040.html

[뉴스야?!] 코너에서는 <떨어진 尹 지지율, 누구한테 갔나?>라는 제목으로, 현재 대선주자들의 지지율은 윤석열 하락세, 이낙연 상승세로 요약되는데, 윤 전 총장 지지율이 이낙연 전 대표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주장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 얘기인지 분석했습니다. ① 2주 간격으로 실시된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 전 총장 지지율은 10%포인트 넘게 떨어졌고, 반면 이낙연 전 대표 지지율은 8%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② 하지만 지지율이 이낙연쪽으로 갔다는 분석은 비과학적인 접근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 [배철호 /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 "지지층 구성이나 지지 이유 등을 보았을 때 착시일 수 있습니다. 실제 정확한 지지율 변동 흐름을 보려면 패널 추적 조사(panel tracking survey) 등 정교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③ 흐름을 추측해볼 수 있는 통계가 하나 있다. 자신이 선호하는 후보가 불출마 했을 때 차선으로 누구를 선택할 것이냐는 건데, 윤석열을 택했던 사람들의 40% 가까이가 차선으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꼽았고, 10% 정도는 홍준표 의원을 꼽았다. ④ 실제로 정치 활동 전면에 나선 최 전 원장의 지지율은 지난 2주 만에 2배 넘게 올랐다. 보수 야권 후보 지지율을 봐도 2주 전 3.6%에서 9.7%로 크게 뛰었는데요. 물론 유의미한 변화긴 하지만 범보수에 대한 지지 전체가 줄어든 측면이 있고, 야권에서 압도적 2위 주자로 볼 수 있는 단계도 아니다. ⑤ 윤 전 총장 지지율이 어디로 갔는진 불분명해도 어디서 떨어졌는지는 확실하다. 바로 중도층인데, 중도층의 33,2%가 윤 총장을 지지했다가 2주 뒤 조사에서는 22.6% 지지에 불과했다. ⑥ 윤 전 총장이 입당을 하지않는 이유가 바로 중도층과 호남 때문일텐데, 떠나간 중도층과 호남 표심을 어떻게 되돌릴지 방안을 찾는 게 필요해 보인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24/2021072490054.html

윤석열 전 총장에게서 이탈한 표심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에게로 이동하고 있다는 주장의 근거가 된 것이 지난 7월 21일 JTBC에 보도된 <윤석열, 민심 행보 시작 뒤 지지율 하락…이낙연은 반사이익?>이라는 기사입니다. ① “선호 인물이 대선에 출마하지 못하게 되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지한다는 응답자의 경우 24%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선택했다. 하지만 윤 전 총장을 선택하겠다는 응답도 11.9%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②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물었을 때, 보수층만 놓고 보면 40.2%는 윤 전 총장을 선택했다. 다음은 야권 주자가 아니라 이낙연 전 대표가 16%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최재형 전 원장(10.7%)과 홍준표 의원(8.9%)순. 오차범위 내라고 해도,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 주자들과 비슷한 수준의 지지를 받은 것이다. ③ 윤 전 총장은 7월 3~4일 조사 당시 보수층에서 56.5%의 지지를 받았다. 다른 주자들은 한 자릿수의 지지를 받았는데, 윤 전 총장에게 압도적인 지지가 쏠렸던 셈이다. 중도층에선 윤 전 총장은 33.2%, 이 지사는 26.5%, 이 전 대표는 11.6%의 지지를 받았다. ④ 윤 전 총장 입장에선 그사이 보수층은 빠지고, 중도층은 여권 주자에게 나눠준 것과 같은 결과가 나온 셈이다. https://news.jtbc.joins.com/html/963/NB12016963.html


● <"'대선 불출마' 安, 경선룰엔 왜?">에서는,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 논의과정이 진통을 겪고 있는데, 핵심 쟁점은 당협위원장 등 지분 관련 사항과 대선 후보 선출과 관련한 당헌 개정 문제라고 보도했습니다. ① 합당을 논의하는 양 당의 실무협상단이 꾸려진 지 한달이 넘었지만, 상대에 대한 비방만 가열되는 분위기다. -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지난 21일)]: "저는 지금 국민의힘에서 과연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지난 22일)]: "(의지가 없다고 말씀하셨던데) 상당히 유감이고 (협상이 결렬되면) 협상과정에 있었던 상호 간 요구사항들을 공개할 수밖에 없습니다." ② 안철수 대표는 당초 합당 과정에서 일절 지분 요구를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하지만 국민의당은 당협위원회 공동위원장 임명과 싱크탱크 원장 공동 임명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③ 국민의당 내부에서조차 "합당 선언 당시 없던 지역위원장을 선임해놓고 공동위원장을 요구하는게 지분요구가 아니라면 누가 믿어주겠느냐"고 비판하기도 했다. ④ 또한 국민의힘 당헌에는 대선 후보를 선출할 때 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 대 5로 반영하도록 돼 있는데, 이 당헌을 바꿔서 당원 비중을 낮추자고 요구하고 있다. ⑤ 국민의힘에서는 안 대표가 합당을 통해 출마가 가능하도록 당헌을 유리하게 바꾸려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⑥ 이준석 대표는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상황에서 왜 경선룰에 관심을 갖느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JTBC는 [걸어서 인터뷰ON] 코너에서 <추미애 "제 옆에 친문의원 없어도 이해…개혁은 외로운 것">이라는 제목으로, 드루킹 사건 판결 다음 날 추 후보를 인터뷰했습니다. ① 2004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 탄핵을 찬성한 뒤, 사죄의 뜻으로 광주에서 삼보일배를 이어갔다. 그런 그에게 노무현 대통령 탄핵은 어떤 의미? -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그때 15킬로미터 정도를 2박 3일간 했어요. 저 자신이 당 대표 아래 최고위원으로서 피치못하게 당의 결정을 수용할 수밖에 없는 사정 있었고요, 결국 국민 눈 밖에 났으니 사과 반성 참회의 삼보일배를 하게 된 것이죠.] ② 김경수 지사 유죄 판결 원인 제공 지적에 대해? -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포털 댓글에서) 평화올림픽 위해 불철주야 외교하고 남북관계 해소시키려는 대통령 능멸하는데 그런 걸 모른 척하고 보호 안 하는 당 대표가 있나요? 직무유기죠] ③ 당시 추미애 대표가 고발한 사건이 드루킹 특검으로 이어졌다는 당내 '자살골' 비판이 도리어 자살골이라고도 반박했다. -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국민의힘에서 계속 그런 주장하는 거잖아요. 그걸 내부에서 똑같이 주장하는 분이야말로 분열획책에 말려드는 것이고 그것이 자살골이에요.] ④ '꿩잡는 매' 다짐 어떻게 되고 있나?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꿩은 높이 못 날고 멀리 안 가고 주변을 맴돌죠. 저는 꿩잡는 매라고 할 땐 지지율은 착시효과다. 그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꿩 속성상 저의 예언이 맞았잖아요.] ⑤ 장관 당시 수사지휘한 윤 전 총장 관련 사건의 기소 가능성도 기대했다. -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상당한 근거를 가지고 구체적으로 수사지휘 내린 것인만큼 검찰의 신뢰회복을 위해선 조속히 수사하고 결론을 내려야합니다. 사건들이 다 공소시효가 거의 임박했어요.]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17429&pDate=20210724


TV조선은 <"군사외교력 빛났다"더니…청해부대, 아프리카서 입항 거부당해>라는 제목으로, 국방부는 귀환 작전에 우리 군사외교력이 빛을 발했다고 자화자찬했는데, 코로나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이 아프리카 현지에서 코로나 감염때문에 입항을 거부당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24/2021072490042.html

이어서 [뉴스7 취재후 Talk] 코너에서는 어제 <청해부대원 "지옥 같았다", 父 "고열에도 근무"…文, 뒤늦게 사과>, <지옥에서 돌아온 병사들> 2꼭지로 문재인 대통령의 뒤늦은 사과를 비판한데 이어서, <"국가가 우릴 버렸다"…文, 8일만에 SNS 사과>라는 제목으로, 청와대의 한 참모가 라디오에서 대통령이 수송기를 보내라고 지시를 한 게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거였다, 이렇게 말해서 국민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는데. 사과도 그러면 아무도 생각을 못한 걸까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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