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화)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1년 7월 21일
- 16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 뉴스
● MBC: '청해부대원 301명 모두 귀국…"치료 시설로 이동" ● SBS: 청해부대 탑승 수송기 도착…6번째 고개 숙인 국방장관 ● KBS: 청해부대 301명 전원 귀국…50시간 만에 무사 귀환 ● TV조선: 청해부대원 전원 귀국…중등도 환자 등 14명 병원 이송 ● 채널A: 청해부대원 승조원 301명 아프리카서 전원 귀국 ● JTBC: '최악감염' 청해부대 301명 전원 귀국…국방장관 대국민 사과
(1) 야권 대선후보 관련 ※ 어제(1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윤석열 "주 52시간 실패한 정책…기업 노사간 합의 맡겨야">이라는 제목으로 매일경제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그중 주52시간 근무에 대해 답변한 내용이 오늘 논란이 되었습니다. Q. 주52시간제에 대해 기업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데? A. 현 정부는 주52시간제로 일자리가 생긴다고 주장했지만 일자리 증가율이 (작년 중소기업 기준) 0.1%에 불과하다는 통계도 있다. 실패한 정책이다. 스타트업 청년들을 만났더니, 주52시간 제도 시행에 예외조항을 둬서 근로자가 조건을 합의하거나 선택할 수 있게 해달라고 토로하더라. 게임 하나 개발하려면 한 주에 52시간이 아니라 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이후에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스타트업 청년들의 말을 인용한 것이었는데, 민주당은 마치 윤 전 총장이 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이후에 마음껏 쉴 수 있어야한다고 발언한 것처럼 공격을 했습니다. 전형적인 ‘허수아비 논법’입니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1/07/695059/
[인터뷰] 윤석열 "주 52시간 실패한 정책…기업 노사간 합의 맡겨야"◆ 대권주자 릴레이 인터뷰 ⑩ / 윤석열 전 검찰총장 ◆■ 대담 = 서양원 매일경제신문 전무 밀턴 프리드먼의 `선택할 자유(Free to Choose)`는 작은 정부론을 주장하는 프리드먼의 철학을 가장 잘 반영한 경제학 고전 중 하나다. 야권의 유 www.mk.co.kr
● MBC는 <'주 120시간 노동'에 '민란' 발언도…설화 휩싸인 윤석열>이라는 제목으로, 윤 전 총장이 “~ 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스타트업 청년의 발언을 전달한 것을, “~쉴 수 있어야 한다.”라고 윤 전 총장의 주장으로 바꾼 다음 민주당의 공격을 소개하였습니다. ① 오늘자 매일경제에 실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인터뷰다. "게임 하나 개발하려면 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이후에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 ② 현 정부의 주 52시간제 비판을 위해 스타트업 청년들의 말을 인용한 거라지만, 이게 과연 가능하냐는 비판이 나왔다. - [한준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대선주자 입에서 120시간 노동이 언급되니 오죽하면 18세기에나 어울리는 노동관이란 비판이 나오겠습니까." ③ 윤 전 총장은 입장문을 내 "120시간씩 과로하자는 취지가 전혀 아니었다", "말 꼬투리 잡는 발언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 [윤석열/전 검찰총장]: "(업무 특성에 따라) 유연하게 노사간의 합의에 의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예외가 좀 필요하지 않느냐 하는 얘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어떤 독재자가 일주일에 120시간을 갖다가 일을 하게 만들겠습니까." ④ 하지만 설화는 계속됐다. - [윤석열/전 검찰총장]: "(코로나 초기 확산이) 대구가 아닌 다른 지역이었더라면 정말 질서있는 처치나 이런 진료가 안 되고 아마 민란부터 일어났을 거다 하는 얘기를 할 정도로…" ⑤ 코로나 극복을 위한 온 국민의 노력을 지역감정으로 먹칠했다는 비판과 함께 "그렇다면 민란이 일어났을 것이라는 다른 지역이 어디냐", 또 "대구를 악용하지 말라"는 지적이 나왔다. ⑥ 윤 전 총장은 대구 시민들이 차분하게 위기를 극복했다고 얘기한 것일 뿐 지역감정을 거론한 건 아니라고 밝혔지만, 자신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반복되면서, 곤혹스러워하는 모습이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7841_34936.html
'주 120시간 노동'에 '민란' 발언도…설화 휩싸인 윤석열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주 52 시간제를 비판하면서 "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이후에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정치권 여기저기서 ... imnews.imbc.com
● 이어서 <"'윤석열 감찰중단 지시'로 이동재 핵심 증거 인멸">에서는 이동재 전 채널 A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 사이 검언 유착 의혹 수사를 담당 했던 이정현 검사장이 윤 전 총장에 대한 징계무효 소송 첫 재판에서 "이 사건 수사 과정에 윤석열 전 총장의 방해가 있었다"는 취지로 법정에서 증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한동훈 검사장과의 유착 정황을 신속히 포착하는 게, 수사의 관건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MBC 첫 보도 직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은 감찰부가 검토하던 사건을 인권부로 넘겼다. ② 측근 감싸기'란 비판에, 수사 지휘를 대검 간부들에게 맡겼지만 논란은 계속됐다. 수사팀이 한 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하자, 윤 전 총장이 외부 전문가들 의견을 듣겠다며 전문수사자문단을 소집한 것이다. ③ 서울중앙지검 1차장으로 당시 수사를 지휘했던 이정현 검사장은 증인으로 나와 '수사 방해' 정황을 조목조목 짚었다. 그는 "윤 전 총장이 감찰 중단을 지시해 수사의 이른바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성토했다. ④ 수사권 없는 인권부의 조사가 이뤄지는 사이, 이 전 기자가 휴대전화를 없애고 노트북을 초기화하는 등 핵심 증거를 없앴다는 것이다. ⑤ 총장이 손을 떼고 결과만 보고받겠다고 했지만, 대검 지휘부는 수시로 보고서를 요구하고 수사기록 사본까지 보내라 했다고 폭로했다. 대검이 수사 도중 일선 수사팀에 사건 기록을, 그것도 사본으로 요구한 건 매우 이례적이다. ⑥ 또 MBC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기각되자 윤 전 총장이 화를 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며, 총장이 중앙지검 공보관과 통화하며 기사 대응을 지시한 일도 있다고 밝혔다. ⑦ 윤 전 총장 측은 수사팀이 MBC의 권언유착 의혹은 외면한 채 한 검사장을 편파 수사했다며, 따라서 검찰의 최종 책임자인 윤 전 총장이 개입할 수밖에 없었다고 반박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7844_34936.html
"'윤석열 감찰중단 지시'로 이동재 핵심 증거 인멸"이동재 전 채널 A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 사이 검언 유착 의혹 수사를 담당 했던 이정현 검사장이 "이 사건 수사 과정에 윤석열 전 총장의 방해가 있었다"는 취지로 법정... imnews.imbc.com
●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윤석열 ‘주 120시간 노동’ 공방>이라는 기사에서, 윤 전 총장이 주52시간제를 비판하면서 "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가 범여권의 비난을 받았다고 소개하면서, 어떤 맥락에서 이런 얘기를 했는지 소개했습니다. ① [김남국 / 더불어민주당 의원]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주 120시간 일하려면요. 일주일 내내 일을 해도 17시간 일해야 되고요. 주 5일 일하면 24시간 일해야 합니다." ② [심상정 / 정의당 의원]: "이분이 칼잡이 솜씨로 부패를 잡으려는 게 아니라 사람 잡는 대통령이 되시려는 것 같습니다. 120시간 일하면 사람 죽습니다." ③ 이 밖에도 말하기 전에 생각을 다듬어라, 재벌들 보디가드가 되기로 공개 선언한 것, 쌍팔년도에서 오셨나 등 비판이 나왔다. ④ 윤 전 총장은 지난 8일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주 52시간 위반하면 형사처벌 된다, 걱정된다는 애로 사항을 듣고 공감을 표시했는데, 이후 언론 인터뷰에서 주52시간 제도에 예외조항을 두고 탄력적으로 운영하자는 취지에서 120 시간을 언급한 것이다. -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업무 특성에 따라서 유연하게 노사 간에 합의에 의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예외가 필요하지 않느냐. 그 얘기를 했는데 그거를 제가 120시간을 일해야 한다고 했다고 이거를 왜곡 막 조작을 해가지고"
● KBS는 <윤석열 대구 치켜세우다가 “다른 지역이면 코로나 민란”>이라는 제목으로, 오늘 윤 전 총장의 발언 중 논란을 일으킨 부분을 지적했습니다. ① 대구 방문 일정 다섯 곳을 소화하는 내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대구 지지층 결집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었다. 대구는 민주화 운동이 시작된 진보적인 도시라고 표현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상징인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박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찬성 입장으로 해석되는 언급도 내놨다. - [윤석열/전 검찰총장 : “저 역시 전직 대통령의 장기구금을 안타까워하는 그런 국민들의 심정에 또 상당 부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② 가는 곳마다 대구·경북의 자존심을 치켜세우는 와중에 논란이 되는 언급도 있었다. 지난해 코로나 방역 초기, 대구의 대응을 높이 평가하는 와중에 다른 지역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한 것이다. - [윤석열/전 검찰총장 : “(코로나19 확산된 곳이) 대구가 아닌 다른 지역이었더라면, 정말 질서 있는 처치나 이런 진료가 안 되고 아마 민란부터 일어났을 거다 하는 얘기를 할 정도로...”] ③ 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주 52시간이 아니라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 하고 이후 쉴 수 있어야 한다”고 한 말도 논란이 됐다. ④ 여당에선 시대착오적이다, 인권의식부터 세워라 등의 비판이 나왔는데, 윤 전 총장은 맥락을 무시한 말꼬리잡기라고 반박했다. ⑤ 홍준표 의원은 당내 인사들이 내부 인사를 조롱하면서까지 외부 인사를 감싸냐며, 윤 전 총장을 돕는 정진석 의원을 겨냥했고, 원희룡 지사는 윤 전 총장의 X파일 논란에 대해 자신이라면 사실을 선제적으로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37973
윤석열 대구 치켜세우다가 “다른 지역이면 코로나 민란”[앵커] 야권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늘(20일) 대구를 찾았습니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민심을 잡기 위한... news.kbs.co.kr
● 채널A는 <대구 찾은 윤석열 “검사 윤석열은 잊어달라”>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전 총장이 오늘 보수의 심장인 대구를 찾아 검사 시절 수사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을 치켜세우고, 여당에 대해선 격한 표현을 써서 비판하면서, 검사 윤석열은 이제 잊고 살려고 한다며 정치인 윤석열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논란이 되었던 ‘민란’ 발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① 출마선언 이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대구를 한껏 띄웠다. - [윤석열 / 전 검찰총장]: "(4·19는) 4월 26일 이승만 대통령의 하야 때까지 이어진 일련의 국민 혁명이었습니다. 그 시작이 바로 대구였습니다." ② "대구에는 기득권 수호하는 보수는 전혀 없다"며 "리버럴(자유주의적)하고 진보적인 도시"라고도 했다. ③ 대구가 정치적 고향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치켜세우기도 했다. - [윤석열 / 전 검찰총장]: "박근혜 대통령도 그런 차원에서 그래도 국가 지도자로서 어려운 결단을 잘 내리신 것도 많지 않았냐. 누구도 하지 못한 공무원 연금개혁 이런 문제를…." ④ 그러면서 검사 윤석열이 아닌 정치인 윤석열로 봐달라고도 했다. -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저는 이제 검사로서의 윤석열은 자꾸 이제 좀 탈피하고 잊어버리고 싶습니다. 정치인으로서 공개 행보 시작한 마당에 그 자체 잊어버리고 살려고 합니다." ⑤ 코로나19 1차 대유행과 관련해 여당을 비판하면서는 대구 민심을 자극하는 발언도 했다. -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우한 봉쇄처럼 대구 봉쇄해야 한다는 그런 참 철없는 미친 소리까지 나오는 와중에 대구 시민들의 자존심 상실감 컸을 거라고 생각하고…" ⑥ 오늘 대구 방문은 국민의힘에 입당하지 않고도 보수 진영 대표주자가 될 수 있다는 윤 전 총장의 자신감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8977
대구 찾은 윤석열 “검사 윤석열은 잊어달라”윤석열 전 총장이 오늘 보수의 심장인 대구를 찾았습니다. 검사 시절 수사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을 치켜세우고, 여당에 대해선 격한 표현을 써서 비판했는데요. 검사 윤석열은 이제 www.ichannela.com
● TV조선은 <윤석열 "'대구 봉쇄' 미친 소리에 상실감"…與 "구태정치">라는 제목으로, 윤 전 총장의 대구 방문을 소개했습니다. 논란이 된 민란 발언이 나오게 된 맥락을 소개했습니다. ① 출마 선언 이후 처음 대구를 찾은 윤석열 전 총장은 2.28 민주운동 기념탑에서 대구는 민주화 운동이 시작된 진보적인 도시라고 했다. - [윤석열 / 전 검찰총장]: "그 시작이 바로 대구였습니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민주화 운동의 시작이 바로 이곳" ②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장기구속에 대해서는 "검사의 숙명이었다"면서도 "장기구금을 안타까워하는 분들의 심정에 공감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사면에 대해서는 원론적 입장을 보였다. -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전직 대통령의 장기 구금에 대해서 안타까워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현 대통령께서 그 점을 잘 판단하실 것으로 보고…" ③ 코로나 전담 병원을 찾아서는 여당 의원의 '대구봉쇄' 발언을 거친 표현으로 비판했는데, - [윤석열 / 전 검찰총장]: "그런 철없는 미친 소리까지 막 나오는 그 와중에, 다른 지역이었다면 질서있는 처치나 진료가 안 되고 정말 민란부터 일어났을 것" ④ 여당은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구태 정치라고 비판했다. -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억지로 까는 정치는 완전히 구태정치, 너무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 ⑤ 윤 전 총장이 주 52시간제의 경직성을 지적하며 "주 120시간도 일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 언론 인터뷰에 대해 여권에서 "비뚤어진 노동 관점에 경악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⑥ 윤 전 총장 측은 "발언 취지는 외면한 채 꼬투리만 잡고 있다"고 재반박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20/2021072090127.html
윤석열 "'대구 봉쇄' 미친 소리에 상실감"…與 "구태정치"[앵커]지지율 하락의 돌파구를 찾고 있는 윤석열 전 총장은 오늘 지역방문 세번째로 대구를 찾았습니다. 민주화운동이 대구에서 시작됐다며 평가한.. news.tvchosun.com
● MBC는 <'윤석열, '보수 텃밭' 대구 방문…최재형 "우리 당, 국민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윤 전 총장의 대구 방문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동정을 묶어서 보도했습니다. ① 대선출마 선언 후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최근의 지지율 하락세를 반전시키려는 듯, 서문시장과 동성로 등 5군데나 도는 강행군을 펼쳤다. - [윤석열/전 검찰총장]: "기득권을 수호하는 그런 식의 보수는 이 지역에 전혀 없습니다. 아주 리버럴하고 진보적인 도시라고 저는 생각하고…" ② 행선지마다 윤 전 총장 지지자들과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섞여 소란이 일었다. "윤석열, 대통령." / "박근혜 대통령 물어내라!" ③ 윤 전 총장은 보수 표심을 의식한 듯 박 전 대통령 측을 향해 "수사는 숙명이었지만 지도자로선 연금개혁 등 존중받을 만한 결단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④ 현 집권층을 향해선 강경 발언 일변도였다. - [윤석열/전 검찰총장]: "대구를 봉쇄해야 된다는 그런 참 철없는 미친 소리까지 막 나오는 그 와중에, 대구의 시민들의 상실감이 컸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⑤ 감사원장 퇴임 23일차인 최재형 전 원장은 국민의힘 대변인단 등 당직자들과 만나 당내 접촉면 넓히기에 주력했다. - [최재형/전 감사원장]: "우리 당에서 하시는 말씀들, 너무나 다 적극적으로 제 입장에서 말씀을 잘 해주셔서 너무 고맙다. 당에 들어오길 잘 했구나…" - [김연주/국민의힘 부대변인]: "원장님, '우리 당'이 아주 자연스럽게 나오시네요." - [최재형/전 감사원장]: "우리 당이죠 국민의힘…"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7843_34936.html
윤석열, '보수 텃밭' 대구 방문…최재형 "우리 당, 국민의 힘"야권 후보들의 보폭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지지율 하락세인 윤석열 전 총장은 보수의 본산 이라할 대구를 방문 해서 대구 민심에 구애를 했고 최재형 전 감사 원장은 국민의... imnews.imbc.com
● SBS는 <"대구 봉쇄, 미친소리"…"지지율 오름세, 변화 바라는 국민 뜻">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아서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최근 자신의 지지율이 오름세를 보이는 건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국민의 뜻이 담겨 있는 거라고 자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민란’ 발언은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① 코로나19 전담병원 동산병원에서는 지난해 초 대구 최대 봉쇄 조치를 거론한 민주당을 거칠게 비난했다. - [윤석열/전 검찰총장 : 우한 봉쇄처럼 대구를 봉쇄해야 한다는 철없는 미친 소리까지 나오는 와중에 대구 시민들의 상실감이 컸을 것으로 생각하고….] ②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존경할 부분이 있다는 말도 했다. - [윤석열/전 검찰총장 : (모든 대통령은) 우리가 존경할만한 그런 부분이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 전 대통령은) 공무원 연금 개혁이라든지 이런 문제들은 정말 존중받을 만한 결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③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국민의힘 대변인단과 사무처 직원들을 만나며 당심 잡기에 주력했다. 국민의힘 입당 이후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오름세를 보이는 데 대해서는 이렇게 자평했다. - [최재형/전 감사원장 :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그러한 국민들의 뜻이 거기에 담겨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99106&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대구 봉쇄, 미친소리”…“지지율 오름세, 변화 바라는 국민 뜻”야권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아서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최근 자신의 지지율이 오름세를 보이는 건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국민의 뜻이 담겨 있는 거라고 자평했습니다. news.sbs.co.kr
● SBS는 <"최재형 큰딸, 부모에 4억 빌려 강남 아파트 샀다">라는 제목으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부인 명의 아파트를 둘째 딸에게 시세보다 싸게 임대했다는 의혹이 최근 한 언론을 통해서 보도됐는데, SBS 취재 결과 최 전 원장의 큰딸도 부모로부터 4억 원을 빌려서 서울 강남에 있는 아파트를 산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감사원장 재직 중이던 지난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부인 명의로 4억 원 채권이 생겼으며 이유는 자녀에게 대여했기 때문이라고 재산 신고했다. ② 최 전 원장 측은 "무주택자였던 첫째 딸이 아파트를 사는 과정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어 빌려준 돈"이라고 답했다. ③ 그러면서 "첫째 딸이 연이율 2.75%로 매달 이자를 어머니에게 입금해 왔고 원금의 일부인 8천만 원을 올해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갚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99107&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최재형 큰딸, 부모에 4억 빌려 강남 아파트 샀다”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부인 명의 아파트를 둘째 딸에게 시세보다 싸게 임대했다는 의혹이 최근 한 언론을 통해서 보도됐습니다. 그런데 저희 취재 결과 최 전 원장의 큰딸도 부모로부터 4억 원을 빌려서 서울 강남에 있는 아파트를 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news.sbs.co.kr
● TV조선은 <"신입당원 최재형입니다" 당내 접촉면 넓히는 崔>라는 제목으로, 최 전 원장이 국민의힘 사무처 직원과 신임 대변인단과 만나는 장면을 소개하면서, MB 때 인물들이 대거 캠프에 가입한다고 소개하였습니다. ① 주일대사를 지낸 권철현 국민의힘 상임고문, 서울시 정무부시장 출신 이춘식 전 의원 등 이명박 정부 때 인사들이 대거 캠프에 참여한다. ② 이들에게 국정운영 경험은 있지만, 시대정신과 어떻게 교집합을 만들어갈 지는 미지수다. ③ 한편 "입양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는 여권의 공세에 대해 최 전 원장의 입양 아들은 SNS를 통해, "부끄럽지 않고 당당하다"며 "더 입양을 언급해야 많은 아이들이 저처럼 극복할 수 있는 발판과 밑거름이 된다"고 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20/2021072090129.html
"신입당원 최재형입니다" 당내 접촉면 넓히는 崔[앵커]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국민의힘 내부 그리고 의원들과의 접촉면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일단은 정치인으로의 변신이 시급하다는 판단 때.. news.tvchosun.com
● 채널A는 <“입양 왜 알리나”…與 비판에 직접 반박한 최재형 아들>이라는 제목으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본인을 향한 의혹이 제기되면 직접 카메라 앞에 서서 반박하고 있는데, 아들 입양과 관련해 여권이 공격하자, 최 전 원장 아들도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민주당 이재명 캠프의 이경 부대변인이 "두 아들 입양을 외부에 알리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다"라며 입양 사실을 선거에 활용한다는 취지의 비판을 하자 최 전 원장은 직접 반박에 나섰다. - [최재형 / 전 감사원장]: "입양 관련해서 어떤 분이 이상한 말씀을 하셔서 어떻게 보면 말이 안 되는 얘기인데…." ② 최 전 원장 아들도 직접 SNS에 글을 올렸다. "최 전 원장이 자신과 같은 아이들을 위로할 수 있다"며 "입양을 더 많이 언급해달라,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고 반박했다. ③ 딸에게 아파트를 헐값 임대 형태로 편법 증여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다며 맞섰다. - [최재형 / 전 감사원장]: "(딸의 월세 송금 내역) 그건 공개 못할 게 없고요. 반전세 형태로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제 생각에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나중에 검토를 더 해보고 문제가 있다면 해결하겠습니다." ④ 김미애, 박대출, 조해진 의원 등이 지원에 나선데 이어 천하람 전남 순천 당협위원장 등 10여명이 캠프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판, 서정숙, 정경희 의원 등 최 전 원장에 대한 지지 선언도 잇따르고 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8978
“입양 왜 알리나”…與 비판에 직접 반박한 최재형 아들김용판, 서정숙, 정경희 의원 등 최 전 원장에 대한 지지 선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경희 / 국민의힘 의원(어제)] www.ichannela.com
(2) 여권 경선 관련 ● TV조선은 <'SNS 비방' 이재명 지지자, 버스기사에서 교통연수원 간부로>라는 제목으로, SNS 단체채팅방을 만들어 이낙연 전 대표 비방글을 올린 경기도 교통연수원 간부와 이재명 지사의 연관성 여부가 민주당 경선의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이 지사는 "전혀 모르는 사이"라며 "상식 밖의 억지"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문제가 된 간부는 성남FC 즉, 축구단 운전기사로 일하다 경기교통연수원의 간부로 채용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 지사 측의 주장대로 단순한 지지자였다면 이런 방식으로 채용됐겠느냐는 의문이 나올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른바 '이재명 SNS 봉사팀'을 만든 것으로 알려진 진모 씨는 2017년 10월, 성남FC 유소년팀 버스운전기사로 근무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기다. ② 진 씨는 이듬해 이 지사의 경기지사 선거캠프에서 일하다 2018년 12월, 경력과 무관한 경기도교통연수원 사무처장으로 발탁됐다. 지난해 연봉은 1년새 1800만원 오른 8800만원이었다. ③ 별도 채용공고 없이 이사장 추천을 통해 채용됐는데, 이는 도의회 행정감사에서도 지적됐다. 당시 진씨는 사무처장 임명은 '경기도 승인'을 통해 이뤄진다고 답했다. ④ [박광온 / 더불어민주당 의원]: "도지사님이 전혀 모르는 사람을 누군가가 임명을 했다는 건데, 도정농단이죠 이건..."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20/2021072090125.html
[단독] 'SNS 비방' 이재명 지지자, 버스기사에서 교통연수원 간부로[앵커]SNS 단체채팅방을 만들어 이낙연 전 대표 비방글을 올린 경기도 교통연수원 간부와 이재명 지사의 연관성 여부가 민주당 경선의 주.. news.tvchosun.com
● 채널A는 <격해진 이재명-이낙연…“조작 댓글” vs “도정농단”>이라는 제목으로, 이낙연 캠프 측이 경기도 유관기관 직원의 SNS 비방을 두고 이재명 지사가 도정을 선거운동에 쓴다며 국정농단을 빗댄 표현까지 썼는데, 그러자 이 지사는 자신을 허위비방한 조작 댓글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고 맞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경기지사는 경기도 유관기관 소속 인사가 SNS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비방했다는 이 전 대표 측 총공세에 직접 반박했다. - [이재명 / 경기지사(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사실 왜곡이나 마타도어 이런 건 사실 우리가 심각하게 당하고 있죠. 겨우 찾아낸 게 그 정도인 것 같고요." ② 그러면서 이 전 대표 진영의 댓글 조작 의혹과 함께 이 전 대표 측근이 옵티머스로부터 임대료 등을 받아 수사 받았던 것을 문제 삼았다. - [이재명 / 경기지사(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조작 댓글이 아주 횡행합니다. 그런 거에 비하면 이건 정말 조족지혈에 불과한데… 측근들이 그 관계를 이용해서 혜택을 보던 사람이면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많잖아요." ③ 이낙연 캠프 측은 경기도 공직자들이 선거 운동을 한다는 의혹이 드러난 '도정농단'이라며 총공세를 펼쳤다.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경기도) 산하기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이와 비슷한 정치관여 또는 선거운동을 한다는 이야기는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이야기다…" ④ 이 전 대표는 '옵티머스 연루' 의혹에 대해서는 "검찰이 설마 저를 봐줬겠느냐"고 반박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8976
격해진 이재명-이낙연…“조작 댓글” vs “도정농단”본선만큼 뜨거운 예선을 펼치고 있는 민주당 경선 상황 전해드리겠습니다. 도정농단, 이낙연 캠프 측이 경기도 유관기관 직원의 SNS 비방을 두고 이재명 지사가 도정을 선거운동에 쓴 www.ichannela.com
● KBS는 <늘어난 5주, 길어지는 비방전…후보들 활용방안 고심>이라는 제목으로, 정책을 내세울 기회가 없는 시간만 계속되면서, 후보들의 상호 비방전만 더 가열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는 작은 잘못인 걸 알면서도 이낙연 후보측이 일부러 물을 흐려 본인들을 숨기기 위한 작전이라고, 비판했다. 옵티머스 의혹과 이낙연 후보의 연관성도 검증하자고 주장했다. - [이재명 지사/KBS 라디오 : "본인들의 그 큰 문제, 더 심각한 문제들은 다 감추고 일종의 침소봉대해서..."] ② 이낙연 후보는 수사기관 판단이 끝났다며 검찰이 자신을 봐줬겠냐고 반박했다. 자신의 박정희 전 대통령 찬양 논란도 그랬으면,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공천을 받았겠냐고 따져 물었다. -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MBC 라디오 : "뭔가 조급했거나 불안하니까 그런 말씀하시는 거다 이렇게 받아들입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37972
늘어난 5주, 길어지는 비방전…후보들 활용방안 고심[앵커] 민주당이 대통령 후보 선출을 5주 연기하면서 이 기간 지지율을 지키고, 끌어올리기 위한 후보들의... news.kbs.co.kr
● SBS는 <'이재명 "물 흐려 숨기 작전" vs 이낙연 "검찰이 봐줬겠나?">라는 제목으로, 이재명-이낙연 양 후보간의 네가티브 공방을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민주당 경선 후보는 이낙연 경선 후보 측이 문제 삼는 경기도 유관기관 관계자의 'SNS 비방' 의혹은 '침소봉대'라고 반박했다. - [이재명/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KBS 라디오) : 하루, 이틀씩이나 싸울 일이냐, 이거는 일부러 물을 흐려서 본인들을 숨기기 위한 작전일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하고….] ② 특히 자신이 연관돼 있단 의혹에는 "상식 밖의 억지로 아주 심각한 네거티브"라고 맞받았다. 이어 이낙연 후보를 겨냥해서는 "주변 친인척이나 측근들 문제는 언론이나 국민이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날을 세웠다. ③ 이낙연 후보도 직접 나서 관련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특히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 결과는 이미 나와 있다며 무관함을 강조했다. - [이낙연/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MBC 라디오) : 검찰이 한 사람이 목숨을 버릴 만큼 과잉 수사를 했었지 않습니까? 검찰이 설마 저를 봐줬겠습니까.] ④ 격화하는 고래 싸움을 지켜보는 다른 경선 후보들은 두 후보의 자제를 당부했다. 추미애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선을 넘는 인격 모독 표현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박용진 후보도 "대선 경선 네거티브는 우리가 다 같이 먹는 우물에 독을 푸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99105&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이재명 “물 흐려 숨기 작전” vs 이낙연 “검찰이 봐줬겠나?”먼저 민주당은 이재명 이낙연, 두 대선 경선 후보가 오늘도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낙연 후보 측의 SNS 비방 의혹 공세는 상식 밖의 억지라고 반격했고, 이낙연 후보는 옵티머스 사기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검찰이 자기를 봐줬겠느냐면서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news.sbs.co.kr
● MBC는 <'이재용 가석방' 유연해진 이재명?…이낙연은 충청 민심 잡기>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삼성전자를 방문한 이재명 경기지사가 공정 성장을 강조하면서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에는 다소 유연한 입장을 보였다는 소식을 양 후보간의 네거티브 공방과 함께 소개했습니다. ① [이재명/경기지사]: "특별한 혜택을 부여하는 것은 옳지 않고, 재벌이라고 해서 가석방이라든지 이런 제도에서 또 불이익을 줄 필요도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② 함께 방문한 송영길 대표는 "이 부회장이 8월엔 형기 60%를 복무해 가석방 요건을 채운다"며 광복절 석방 가능성을 시사했다. ③ 두 주자간 도덕성 공방은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 [이재명/경기지사(KBS 라디오)]: "측근들이 그 관계를 이용해서 혜택을 보던 사람이면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많잖아요." - [이낙연/더불어민주당 전 대표(MBC 라디오)]: "((SNS 비방에) 이재명 지사의 영향력이 있었느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겁니다. 거기에 대해서 제가 말을 얹고 싶지는 않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7842_34936.html
'이재용 가석방' 유연해진 이재명?…이낙연은 충청 민심 잡기민주당이 경선 일정을 연기하고 나서 1, 2위 주자들 사이 다툼이 갈수록 격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재명, 이낙연 두 후보가 직접 나서고 있는데요. 나세웅 기자가 보... imnews.imbc.com
(3) 기타 이슈 ● JTBC는 어제 이재명 23.8%, 윤석열 22.0%, 이낙연 20.1%로 조사된 JTBC-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하였습니다. ● 오늘은 <'양강'서 '3강'으로…세 대선주자 이미지 변화는?>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조사에서 이재명, 윤석열, 이낙연 세 주자의 이미지가 좋아졌는지, 나빠졌는지에 대해 물어본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① 먼저 선두인 이 지사에 대해선 안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됐단 응답이 52%로 좋아졌단 응답 35%보다 많았다. ② 이 지사 관련 부정 응답자 중 가장 많은 34.5%가 '언행과 품격'을 꼽았다. 민주당 예비 경선 과정에서 집중공격에 방어하다 나온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졌단 분석이 나온다. ③ 반면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말한 응답자 중 절반 가까이는 '공직 수행 성과'를 이유로 택했다. 역시 경선 과정에서 경기 지사로서의 성과가 알려진 게 효과를 봤단 분석이 가능하다. ④ 윤 전 총장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응답이 54.4%로 긍정 36.7%를 앞질렀다. ⑤ 윤 전 총장의 경우 부정 평가의 이유로는 '배우자나 가족, 가정사'란 대답이 33.7%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이 언행과 품격 19.9% ⑥ 윤 전 총장에 대한 긍정 평가 든 이유는 모두 10%대로 분산됐다. 언행과 품격 18.7%, 역사해석 및 이념성향이 18.5%, 공직수행성과 17.5% 순 - [김봉신/리얼미터 수석부장 : (윤 전 총장 긍정 평가 이유가) 다 10%로 고착돼 있습니다.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지지자들에게 뚜렷한 이유를 제공해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은데요.] ⑦ 이낙연 전 대표의 경우엔 이미지에 대한 긍정 평가(34.2%)와 부정 평가(38.1%)의 차이가 3.9%포인트, 오차범위 내로 주요 주자 중 가장 작았다. ⑧ 다만 이 전 대표와 관련해서는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27.8%로, 다른 두 주자에 비해 많아 이미지 구축이 필요하단 지적도 나온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16869&pDate=20210720
[JTBC 여론조사] '양강'서 '3강'으로…세 대선주자 이미지 변화는?이재명, 윤석열, 이낙연 세 대선주자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져 3강 구도가 만들어졌다는 JTBC 여론조사 결과를 어제(19일.. news.jtbc.joins.com
● MBC는 [정참시] 코너에서 <"자민당 한국 정권교체 바라" "국회에 욱일기 꽂을 건가">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이 일본 자민당이 한국의 정권 교체를 바란다고 말했다가 결국 사과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김석기/국민의힘 의원]: "제 발언의 취지가 왜곡 보도되어 있는 점이 안타깝긴 하지만 경위가 어떻게 되었든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② 김석기 의원은 한일의원연맹 간사 자격으로 지난주에 일본에 다녀왔는데요, 일본 분위기를 전하면서 덧붙인 말이 문제가 됐다. - [김석기/국민의힘 의원(지난 16일)]: "지금 일본의 집권 자민당 정부는 내년에 대선에서 우리 한국이 정권교체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제발 정권이 좀 바뀌어서 정상적인 대화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③ 민주당은 일본 우익들의 희망 사항을 국민의힘이 그대로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김석기 의원은 일본 정당 소속이냐", "구한말 친일파냐"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 [김영배/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어제)]: "일본의 내정간섭에 이르는 말을 격려랍시고 공식회의 석상에 옮기는 정당이 과연 대한민국의 정당이 맞습니까? 구한말에 일본에 나라를 팔아먹던 친일파의 모습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 [강병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어제)]: "김 의원은 언제부터 자신의 소속 정당을 일본 자민당으로 바꿨습니까? 이번 기회에 국민 앞에 국민의힘이란 정당이 국적이 어디인지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④ 오늘은 한일 정상 회담이 무산된 배경을 두고서 여야가 또 충돌을 했다. - [김기현/국민의힘 원내대표]: "문재인 정권의 외교무능이 외교 참사를 빚은 게 비단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일본에 대하여는 감정적 대응으로 한일 관계를 돌이킬 수 없는 지경으로 몰아넣었습니다." - [한준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가 무례한 발언을 했던 것이 엊그제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런 일본의 행태에 동조하는 것 같습니다. 국회에 욱일기라도 꽂을 셈인지 정말 되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7851_34936.html
[정참시] "자민당 한국 정권교체 바라" "국회에 욱일기 꽂을 건가"정치적 참견 시점, 정치팀 김지경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 볼까요. ["자민당 한국 정권교체 바라" "국회에 욱일기 꽂을 건가"]인데.. 국민의힘 김석기... imnews.imbc.com
● TV조선은 <'옵티머스 사기' 김재현, 1심 징역 25년…"자본시장 교란">이라는 제목으로,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의 주범인 김재현 대표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 25년의 중형을 선고했는데, 정작 국민적 관심을 모았던 정치권 연루 의혹 수사는 아직도 제자리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수사과정에서 불거진 일명 '펀드 하자 치유' 문건과 관련해 정관계 로비 의혹은 검찰이 추가로 규명해야 할 사안이다. 해당 문건에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이헌재 전 부총리 등의 이름과 역할이 적혀 있었지만, 수사는 제자리 상태다. ② 또 구속된 윤 변호사의 배우자인 이 모 전 청와대 행정관이 옵티머스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밝히는 것도 남은 과제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20/2021072090123.html
'옵티머스 사기' 김재현, 1심 징역 25년…"자본시장 교란"[앵커]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의 주범인 김재현 대표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 25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다른 관련자들에게도 적지 않은 .. news.tvchosun.com
● KBS는 <‘1조 원대 펀드 사기’ 옵티머스 김재현 1심서 징역 25년>에 이어, <옵티머스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 관심…윤석열 입건, 이유는?>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이 옵티머스 수사와 관련한 의혹으로 공수처에 입건된 상태라는 사실을 환기시켰습니다. 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옵티머스 수사를 부실하게 했다는 의혹으로 공수처에 고발됐다. ② 2018년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당시 전파진흥원이 옵티머스를 횡령 혐의로 수사의뢰했는데 이를 서울중앙지검이 무혐의 처리한 것이 직무 유기였다는 의혹이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37989
옵티머스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 관심…윤석열 입건, 이유는?[앵커] 그럼 이번 판결, 사회부 이재희 기자와 더 들여다보겠습니다. 이 기자, 옵티머스 사태는 펀드 사기... news.kbs.co.kr
※ PD수첩은 오늘(20일) 방송된 <‘쩐(錢)의 전쟁, 옵티머스’>에서, 2017년 12월, 이혁진 전 AV자산운용 대표가 김재현 대표와 양호 회장을 고소했고, 초기부터 옵티머스에 투자했던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역시 옵티머스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지만, 당시 검찰은 제대로 된 수사 없이 두 건 모두 옵티머스를 무혐의 처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그 당시 옵티머스의 법적 대리인으로 나온 사람이 ‘박영수 특검’의 특검보였던 이규철 변호사라는 점을 들면서 윤석열 당시 중앙지검장이 봐주기 수사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http://program.imbc.com/Enews/Detail/pdnote?idx=3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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