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금)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1년 7월 3일
- 14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 뉴스
● MBC: 요양병원 '불법 운영'…윤석열 장모 '징역 3년' 법정 구속 ● SBS: 윤석열 장모 징역 3년 법정구속…6년 전엔 무혐의 ● KBS: ‘요양급여 부정수급’ 윤석열 장모 징역 3년 실형…‘법정구속’ ● TV조선: 北,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기술도 해킹했다 ● 채널A: 공군참모총장 부인, 재개발 대상지 땅 투기 의혹 ● JTBC: 요양급여 22억 편취' 윤석열 장모, 징역 3년 법정구속
(1) 윤석열 전 총장 장모 징역 3년 법정구속 ※ TV조선은 관련 소식은 7~9번째 꼭지로, 채널A는 4~7번째 꼭지로 보도하였고, 다른 방송사들은 모두 톱뉴스부터 다루었습니다. ※ MBC는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2020년 3월 10일부터 3회에 걸쳐 <장모님과 검사 사위>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전 총장의 장모 최씨 관련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 이 보도가 있은 다음 그해 4월에 최강욱, 황희석이 고발한 것이 오늘 선고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 MBC는 <요양병원 '불법 운영'…윤석열 장모 '징역 3년' 법정 구속>, <6년 전 입건 피했던 '책임면제각서'…"경영 관여 반증">, <'부패 완판' 비난하며 출마했는데…사흘 만에 '대형 악재'>, <"총장 사위 사라지자 뒤늦은 정의"…"입당 자격과 무관">, <'잔고증명 위조'·'주가 조작' 등…가족 둘러싼 의혹들> 5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6년 전 입건 피했던 '책임면제각서'…"경영 관여 반증">에서는, 동업자들은 진작에 유죄가 확정됐지만 장모 최 씨는 '책임 면제 각서'라는 정체불명의 문서를 이유로 입건도 되지 않았고, 당시 경찰도, 검찰도 수사 의지가 없었는데, MBC의 추적 보도, 그리고 이어진 고발과 재수사 끝에 재판에 넘겨진 것이라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하면서, 6년 전 수사에서 어떻게 최 씨 혼자 빠져나갈 수 있었는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다고 윤 전 총장 연루 의혹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3376_34936.html
6년 전 입건 피했던 '책임면제각서'…"경영 관여 반증"동업자들은 진작에 유죄가 확정됐지만 장모 최 씨는 '책임 면제 각서'라는 정체불명의 문서를 이유로 입건도 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경찰도, 검찰도 수사 의지가 없었습니다... imnews.imbc.com
● <'부패 완판' 비난하며 출마했는데…사흘 만에 '대형 악재'>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이 장모의 실형 선고 40여분만에 '누누이 강조해 왔듯이 법 적용에는 누구나 예외가 없다는 것이 소신'이라는 대변인 명의의 단 한 문장짜리 짧은 입장을 내놓았다며, 윤 전 총장 본인의 사과나 유감 표명이 없었다는 점을 비판했습니다. ① 당초 대선 캠프 차원의 입장은 내지 않겠다고 오전에 알려왔지만, 결과가 중형으로 나오자 일단 장모 문제와는 선을 그으려 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② 그동안 윤 전 총장 측은 "검찰이 가족에 대해 무리한 수사를 지속하고 있다"며 정치적 기소라는 입장을 보여 왔다. ③ 출마선언 당시에 '장모가 10원 한장 피해준 적 없다'는 말은 자기가 한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도, 수사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 [윤석열/전 검찰총장 (지난달 29일)]: "다만 저도 검찰총장 시절에 많이 강조를 했습니다만 법 집행이라고 하는 것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게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 ④ 윤 전 총장은 국회에 나와서도 장모 관련 의혹 제기에 대해 격렬히 반발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여왔다. - [장제원 의원 (2018년 10월, 서울중앙지검 국감)]: "<(가짜 잔고증명서 의혹)의 은폐 배후에 윤석열 지검장이 있다라고…>" - [윤석열/당시 서울중앙지검장]: "그러면 피해자가 고소를 하면 될 것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국감장이지만 이것은 좀 너무하시는 것 아닙니까?" ⑤ 윤 전 총장은 장모의 실형 선고와 자신의 대권 행보는 별개의 사안이라는 듯, 김영삼 도서관과 박정희 기념관 방문 일정을 잇따라 소화했다. ⑥ 하지만 대선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이 일정을 모두 비공개로 소화한 것에서 보듯, 유력 대선 주자의 가족이 비리혐의로 구속된 이번 사건은 윤 전 총장에겐 중대한 정치적 타격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어 보인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3377_34936.html
'부패 완판' 비난하며 출마했는데…사흘 만에 '대형 악재'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사흘 만에 윤 전 총장은 대형 악재를 만났습니다. 오늘 내놓은 입장은 "법 적용에 예외는 없다"는 한 마디,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습니다. 평소... imnews.imbc.com
● <잔고증명 위조'·'주가 조작' 등…가족 둘러싼 의혹들>에서는 겨우 첫 발을 내디딘 윤석열 전 총장의 대선가도는 곳곳이 지뢰밭이라며, 윤 전 총장의 장모와 부인 김건희씨, 그리고 윤 전 총장 본인 관련 사건들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을 자세히 전했습니다. ① 장모 최 모씨는 이제 옥중에서 또다른 사건의 남은 재판도 받아야 한다. 지난 2013년 경기도 성남의 땅을 살 때 통장에 347억 원이 들어 있는 것처럼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다. ② 최 씨는 2017년 다른 사건의 재판에 나와 위조 사실을 인정했지만, 당시 검찰은 문제 삼지 않고 넘어갔다. 그러다 지난해 4월 사문서위조와 행사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됐다. ③ 반면 동업자는 "최 씨가 먼저 접근했다"며 정반대 주장으로 맞서고 있다. - [안소현/동업자 (지난 3월)]: "제가 만약 그랬다면 금감원이나 은행을 수도 없이 쫓아가고, 기자님 모시고 신안저축은행 쫓아가고 그렇게 하겠습니까." ④ 최 씨가 경기도 양주 한 추모공원의 경영권을 불법으로 빼앗았다는 의혹은 지난해부터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최 씨를 재판에 넘길 수 없다고 두 차례 결론냈지만, 검찰은 지난주까지도 보완 수사를 거듭 요청해, 세번째 수사에 들어간 상태다. ⑤ 최 씨와 김건희 씨 모녀가 함께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는 서울중앙지검이 맡고 있다. 윤 전 총장의 부인 김 씨가 주가조작 세력에게 10억 원이 든 통장을 맡겼고, 최 씨는 업체 관계자와 같은 장소에서 수상한 주식 거래를 했다는 의혹이다. ⑥ 윤 전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시절 김 씨의 전시기획사가 수상한 기업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은 검찰이, 주요 사건 담당 판사에 대한 사찰과 옵티머스 사건 부실 처리 의혹 등 윤 전 총장 본인 사건은 공수처가 각각 들여다보고 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3379_34936.html
'잔고증명 위조'·'주가 조작' 등…가족 둘러싼 의혹들장모 최씨는 재판이 또 하나 있고 납골당 문제로 수사도 받고 있습니다. 부인 김건희 씨도 검찰의 수사 대상입니다. 윤석열 전 총장의 부인과 장모를 둘러싼 수사와 재판,... imnews.imbc.com
● SBS는 <윤석열 장모 징역 3년 법정구속…6년 전엔 무혐의>, <잔고 증명 · 주가 조작…재판에 수사에 첩첩산중>, <윤석열 "법 적용엔 예외 없다"…여 '비판' 야 '엄호'> 3꼭지를 오늘 톱뉴스로 보도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78081&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윤석열 “법 적용엔 예외 없다”…여 '비판' 야 '엄호'대권 도전을 선언하고 사흘 만에 장모가 구속된 데 대해서, 윤석열 전 총장은 법 적용에는 예외가 없다는 것이 자신의 소신이라는 짤막한 입장만 내놨습니다. news.sbs.co.kr
● KBS는 <‘요양급여 부정수급’ 윤석열 장모 징역 3년 실형…‘법정구속’>, <출마 선언 사흘 만 악재에 尹 “법 적용 예외 없어”…민주 “사법 정의 드러나”>, <‘대선 주자 尹’ 가족 관련 남은 재판·수사는?> 3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출마 선언 사흘 만 악재에 尹 “법 적용 예외 없어”…민주 “사법 정의 드러나”>에서는, 관련 사건은 윤 전 총장이 결혼한 뒤 벌어진 일이고, 3년 뒤 경찰 수사 때 윤 전 총장이 좌천된 시점이기는 해도 장모만 처벌을 면했던 점은 의심받는 지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24287
출마 선언 사흘 만 악재에 尹 “법 적용 예외 없어”…민주 “사법 정의 드러나”[앵커] 대선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도 전에 윤석열 전 총장은 악재를 만난 셈입니다. 윤 전 총장은 법... news.kbs.co.kr
● TV조선은 <'요양급여 부정수급' 尹장모, 징역 3년 법정구속…"항소할것">, <尹, '가족 리스크' 커지나…장모 재판, 아내·측근 수사가 변수>, <'尹, 장모 법정구속에 "법 적용 예외없어"…與 "몰락의 종소리"> 3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요양급여 부정수급' 尹장모, 징역 3년 법정구속…"항소할것">에서는 재판부가 "최씨도 병원 계약과 운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범"이라고 판단한 근거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 <'尹, 장모 법정구속에 "법 적용 예외없어"…與 "몰락의 종소리">에서는 윤 전 총장은 총장 재직 당시 가족 관련 사건 수사 상황은 일절 보고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한편, 야당도 윤 전 총장이 보고도 받지 않았던 사건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지상파 3사에서 “연좌제가 없는 나라인만큼 윤 전 총장을 제약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는 이준석 대표의 발언을 인용한 것과 대조적이었습니다. ①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그 분(윤석열)의 어쨋든 과오나 그런 혐의에 대해 가지고 대선주자가 영향을 미친게 있느냐 없느냐가 국민들의 잣대가 되지 않을까..."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02/2021070290126.html
尹, 장모 법정구속에 "법 적용 예외없어"…與 "몰락의 종소리"[앵커]여야의 반응도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윤 전 총장의 대응에도 관심이 쏠렸는데 "법 적용엔 예외가 없다"는 원칙을 강조하는 것 외엔 .. news.tvchosun.com
● 채널A는 <尹, 출마 선언 사흘 만에 ‘악재’…장모 징역 3년형 선고>, <“이번 사건과 무관”…윤석열, 장모 법정 구속에 선 긋기>, <與, 윤석열에 총공세…송영길 “사법정의” 이재명 “사필귀정”>, <6년 전 무혐의 받은 尹 장모…판결 뒤집힌 이유는?> 4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尹, 출마 선언 사흘 만에 ‘악재’…장모 징역 3년형 선고>에서는, 최 씨 측 변호인이 정치적 고발과 수사로 인한 판결이라며 강하게 반발하는 sync를 인용하면서, 이번 사건의 정치 보복적인 측면을 암시했습니다. - [손경식 / 장모 측 변호인]: "최강욱, 황희석이라는 정치인이 윤 전 총장에 대한 공격 차원에서 고발한 것이 맞습니다. 검찰의 이 사건 처분은 시작부터 정치적…."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6621
尹, 출마 선언 사흘 만에 ‘악재’…장모 징역 3년형 선고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 선언 사흘 만에 악재를 만났습니다. 윤 전 총장의 장모 최모 씨가 의료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6년 전에는 www.ichannela.com
● <“이번 사건과 무관”…윤석열, 장모 법정 구속에 선 긋기>에서는 "장모 사건 수사가 이뤄질 당시 윤 전 총장은 지방 고등검찰청으로 좌천된 상태였다"며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는 게 핵심"이라는 윤 전 총장측 관계자의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6622
“이번 사건과 무관”…윤석열, 장모 법정 구속에 선 긋기윤석열 전 총장은 판결 직후 “법 적용에 예외는 없다”며 장모와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하고는 있지만 당혹스러운 분위기도 엿보입니다 www.ichannela.com
● <6년 전 무혐의 받은 尹 장모…판결 뒤집힌 이유는?>에서는 오늘 판결에 윤 전 총장 이름은 등장하지 않았다며, 윤 전 총장은 고발되지도 않았고, 장모 개인 비리에 대한 재판이기 때문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① 최 씨를 수사했던 검찰 수사팀은 수사 무마 의혹에 대해서도 확인 작업을 벌였는데, 수사팀은 지난해 11월 "당시 수사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했지만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② 아내의 과거 이력에 대해 이런저런 말이 나오는 것에 대해 김 씨는 "기가 막힌다", "소설을 쓴 거다"라고 강하게 반박한 바 있는데, 이런 의혹이 사실이든 아니든 대통령 후보로서 윤 전 총장에 대한 검증 대상이 되는지는 좀 따져봐야 할 것 같다. 아내의 이력이기 때문이다. ③ "대선 후보 배우자의 과거 직업이 어쨌다느니, 예명이 뭐였다느니 하는 식의 이야기를 시민들이 대체 왜 들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의 얘기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6624
6년 전 무혐의 받은 尹 장모…판결 뒤집힌 이유는?오늘은 일단 원론적 입장만 내놨는데요. 다음주 공식 일정에 나설 경우 이 문제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다시 답변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Q. 그러니까 윤 전 총장이 당시 수사 때 www.ichannela.com
● JTBC는 <'요양급여 22억 편취' 윤석열 장모, 징역 3년 법정구속>, <'4년 전 '각서', 이번엔 범죄 증거로…법원 "죄질 매우 불량">, <'"정의는 살아 있다" vs "윤석열 파이팅" 갈라진 법원 앞>, <윤석열, '법적용 원칙 강조' 입장문…국힘 "연좌제 없는 나라"> 4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윤석열, '법적용 원칙 강조' 입장문…국힘 "연좌제 없는 나라">에서는 재판부가 국민 전체에 피해를 준 점이 책임이 무겁다, 그러니까 장모 최 씨가 공공의 이익에 해를 끼쳤다는 점을 양형 이유로 밝혔는데, 물론 가족에 대한 판결이기는 하지만, 워낙 윤 전 총장이 공정을 강조해 왔다 보니까 이 부분이 짐으로 작용할 수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① 여당은 무엇보다 이 사건 자체가 윤 전 총장이 결혼한 이후에 발생했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는데 앞으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 가능성이 크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14774&pDate=20210702
윤석열, '법적용 원칙 강조' 입장문…국힘 "연좌제 없는 나라"정치부의 최수연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의 입장이 나왔는데 어떤 내용이죠?[기자]윤 전 총장은 판결 40분 후쯤 짧은 입.. news.jtbc.joins.com
(2) 민주당 관련 이슈 ● MBC는 <이재명 "'기본소득'보다 '미래 먹거리'가 중요">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선 출마 이후 첫 공식 기자 간담회에서 대표 공약인 기본소득보다 지금은 경제 성장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것에 주목했습니다. ① [이재명/경기도지사]: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야 되는 거죠. 그게 훨씬 더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기본소득 문제는 조금 뒤로, 보다 약간 옆으로 이렇게 우선순위 배치했다는 말씀드립니다." ② 실현 가능성과 실효성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자, 외연 확장을 염두에 두고 유연한 태도를 취한 것으로 해석된다. ③ 이 지사는 다만 "부분적인 추진으로 효율성이 증명되고 국민적 동의를 얻으면, 점차 늘려서 집행할 거"라며 기조 자체는 유지했다. ④ 태도가 분명치 않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이른바 '조국 사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 [이재명/경기도지사]: "지금까지는 검찰이 지나쳤다는 정도까지 생각을 하고 있죠. 가정적으로, 만약에 검찰의 발표가 사실이라면 상응하는 책임을 지는 게 맞다…" ⑤ 앞서 '형수 폭언' 사건을 사과했던 이 지사는 배우 김부선 씨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며 일축했다. - [이재명/경기도지사]: "얼마나 더 증명을 해야 되겠어요. 그 정도로 해주시고요. 판단은 우리 국민들께서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3386_34936.html
이재명 "'기본 소득'보다 '미래 먹거리'가 중요"여권 내 선두인 이재명 경기 지사가 대선 출마 이후 첫 공식 기자 간담회 에서 대표 공약인 기본 소득보다 지금은 경제 성장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국 전... imnews.imbc.com
● TV조선은 <이재명 "尹, 조국 수사 지나쳤다"…이낙연, '영남 역차별' 발언 직격>, <與 '김경율 면접관 취소' 후폭풍…권경애 "차라리 조국 시켜라"> 2꼭지로 민주당내 갈등 상황을 부각시켰습니다. ● <이재명 "尹, 조국 수사 지나쳤다"…이낙연, '영남 역차별' 발언 직격>이라는 제목으로, MBC가 주목한 ‘기본소득보다 미래 먹거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오늘 하루 논란이 되었던 이재명 지사의 발언에 대해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① 오늘 호남을 찾은 이 지사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자신에게 사회적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했지만, 전날 고향인 경북 안동에선, 영남지역이 오히려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말해 논란을 만들었다. - [이재명 / 경기도지사 (어제)]: "군사독재 정권들이 영남과 호남을 분할해서 지배전략으로 차별을 했을때…영남지역이 혜택을 봤는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세상도 바뀌었고" ② 이낙연 전 대표는 이 지사 발언이 망국적인 지역주의 망령의 부활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직격했고, 정세균 전 총리는 "홍준표 후보의 말인 줄 알았다"고 비꼬았다. ③ 이 지사가 대한민국이 친일청산을 못하고 친일세력과 미 점령군이 합작했다고 한 발언도 논란이다. ④ 유승민 전 의원은 "대한민국 출발을 부정하는 역사 인식이 충격적"이라고 지적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02/2021070290138.html
이재명 "尹, 조국 수사 지나쳤다"…이낙연, '영남 역차별' 발언 직격[앵커]이재명 경기지사는 어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데 이어 오늘은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정치적 경험이 워낙 풍부해서인지 민감한 질.. news.tvchosun.com
● <與 '김경율 면접관 취소' 후폭풍…권경애 "차라리 조국 시켜라">라는 제목으로, 민주당이 고심 끝에 경선 흥행카드로 내놓은 국민면접관 제도가 시작부터 암초를 만나면서 오히려 당내 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면서, 당내 주자들이 '조국의 강'을 건너지 못하고 이재명 대 반이재명 구도로 나뉘어 갈등만 표출하면서, 과연 중도층을 아우르는 경선 흥행이 가능하겠냐는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02/2021070290140.html
與 '김경율 면접관 취소' 후폭풍…권경애 "차라리 조국 시켜라"[앵커]민주당이 고심 끝에 경선 흥행카드로 내놓은 국민면접관 제도가 시작부터 암초를 만나면서 오히려 당내 갈등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조국.. news.tvchosun.com
● SBS는 <'조국' 놓고 신경전…'김경율' 후폭풍으로 몸살>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조국 전 장관이 유죄 판결이 확정되면 책임져야 한다고 못박았으며, '조국 흑서' 저자인 김경율 회계사의 경선 면접관 임명이 당내 반발로 취소된 것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대범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해서 논란을 일으켰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먼저 '조국 사태'와 관련해 "선택적 정의를 행사한 윤석열 검찰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확정되면 조국 전 장관 가족도 책임져야 한다고 못 박았다. - [이재명/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최종 결론은 법원이 낼 수밖에 없고, 우리는 인간의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법원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요.] ② 이 후보는 '조국 흑서' 저자인 김경율 회계사의 경선 면접관 임명이 당내 반발로 취소된 것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대범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 [이재명/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우리가 지나치게 예민해지면 국민들이 보실 때 참 여유 없어 보이고….] ③ 이낙연 후보 측은 이재명 후보가 김 회계사 임명을 두둔하는 것이냐며 말에 날을 세웠고, - [박광온 의원/이낙연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측 : 이재명 후보님께도 묻고 싶습니다. 김경율 회계사의 그동안의 언동이 정녕 국민의 시각이라고 여기고 계시는 겁니까.] ④ 정세균 후보는 당 지도부 책임론까지 거론했다. - [정세균/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CBS 라디오) : 아주 악의적이고 명예훼손까지 하고 있는 이런 분을 어떻게 모십니까?]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78082&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조국' 놓고 신경전…'김경율' 후폭풍으로 몸살민주당이 조국 전 장관을 강하게 비판했던 인사를 대선 경선 면접관으로 영입했다가 취소한 것을 두고 당 안에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을 둘러싼 논쟁이 이제 경선 후보들 사이에 신경전으로 옮겨붙는 모습인데, 이재명 지사는 조국 전 장관이 유죄 판결이 확정되면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news.sbs.co.kr
● KBS는 <‘김경율 불똥’에 이재명 vs 반이재명>이라는 제목으로, 흥행 전략을 고심하면서 이른바 '독한 면접'을 내걸었던 민주당 대선 경선이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다면서, 조국 전 장관을 비판해 온 김경율 회계사에게 후보 면접을 맡겼다가 소란이 일었는데, 그 대응을 놓고 이재명 후보와 다른 후보들 사이에 차이가 분명했다면서, 조국 전 장관 이슈는 민주당에겐 여전히 껄끄러운 과제고,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과 반(反)이재명 구도를 선명하게 하는 요소라는 게 이번 소동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24289
● KBS는 이어서 <‘기업 편의 대가 후원금’ 고발건…경찰, 이재명 출석 요구>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이던 시절 자신이 구단주로 있던 성남FC에 광고비나 후원금을 내는 대가로 기업들에게 특혜를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보수 성향 단체들은 2018년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고발했는데, 경찰이 이 고발 사건이 접수된 지 3년 만에 이재명 지사에게 출석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경찰 수사 초점은 두 가지. 먼저 광고비나 후원금을 낸 기업에 각종 인허가를 내준 게 적법했는지 여부다. ② 두 번째는 광고비나 후원금 사용처다. 광고비나 후원금을 다른 용도로 쓰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경찰은 2015년부터 3년간 성남FC 법인 계좌 입출금 내역과 축구단 전 대표이사 2명의 개인 계좌를 압수수색했다. ③ 경찰은 수사가 마무리 단계여서 이재명 지사를 직접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재명 지사 측은 선거 때마다 문제를 삼아서 해명한 내용이고, 고발 내용은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밝혔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24290
‘기업 편의 대가 후원금’ 고발건…경찰, 이재명 출석 요구[앵커] 이런 가운데 최근 경찰이 이재명 경기 지사에게 출석을 요구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한 보수단체가 ... news.kbs.co.kr
● 채널A는 <與 대선주자 난타전…경선 흥행 노리다 갈등 폭발>이라는 제목으로, 여당 대선 주자간에 내부 난타전이 조국 전 장관 이슈로 시작되어 다른 이슈로까지 번지고 있다면서, 이재명 지사가 한 마디 하면, 다른 주자들이 달려들어 공격하는 양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① 김 회계사 영입을 "괜찮은 아이템"이라고 한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다른 주자들이 공격했다. ② 정세균 전 총리는 SNS에 "뒤늦게 듣고 귀를 의심했다"면서 "당의 정체성은 변질된 아이템으로 급조할 일이 아니다"라고 저격했다. ③ 이 지사는 '국민의 눈높이'라고 받아쳤다. - [이재명 / 경기도지사]: "내부 경쟁 넘어 다음 단계는 외부 경쟁을 해야 합니다. 결국 국민 눈높이에서 결과가 날 것인데…. 지나치게 예민해지면 국민들이 보실 때 참 여유 없어 보이고, 대승적으로 대범하게…" ④ 이 지사의 '영남 역차별' 발언도 논란이 됐다. - [이재명 / 경기도지사 (어제, 경북 안동)]: "오히려 저는 영남지역이 역차별을 받고 있는 상황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망국적인 지역주의 망령의 부활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공개 비판했고, 이 전 대표 측에서는 "진짜 약장수는 이 지사"라는 노골적인 비판도 나왔다. ⑥ 정 전 총리도 "차별적 발상"이라고 비판하며 야권의 홍준표 후보의 말인줄 알았다고 저격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6626
與 대선주자 난타전…경선 흥행 노리다 갈등 폭발여당은 대선주자간에 내부 난타전이 시작됐습니다. 조국 전 장관 이슈로 시작됐는데 다른 이슈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가 한 마디 하면, 다른 주자들이 달려들어 공격하는 www.ichannela.com
● <이재명, 조국에 ‘조건부 선 긋기’>에서는 조국 전 장관에 대해 오락가락한 입장을 보여주던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늘은 조 전 장관과 선을 그었다면서, 조국 사태에 분노했던 2030, 중도층을 의식한 발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① [이재명 / 경기도지사]: "조국 전 장관 대한 (검찰의) 수사가 과연 정도를 지켰냐.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지나쳤습니다. (하지만) 법원 결정으로 만약 유죄가 확정되면 조국 전 장관 가족들께서도 책임을 져야겠죠." ② 배우 김부선 씨가 최근 SNS 통해서 비판 이어가고 있는데 입장은? - [이재명 / 경기도지사]: 그분 얘기는 이 정도 하면 됐습니다. 얼마나 더 증명을 해야 되겠어요? 판단은 우리 국민들께서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JTBC는 <이재명, 윤 장모에 "사필귀정"…조국엔 "유죄 땐 책임져야">, <''조국흑서' 저자가 면접관?…민주당, 김경율 교체 내홍>, <'면접관 취소' 김경율 "교체 사실 언론보도로 알아"> 3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면접관 취소' 김경율 "교체 사실 언론보도로 알아">에서는 김경률 회계사가 스튜디오에 출연했습니다. ① 면접관에서 왜 교체됐다고 생각하나? - [김경율/회계사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 제가 봐서는 표면적으로는 당내 이른바 극성 지지층의 반발 이런 것이 있지 않을까 싶고 그거를 이제 기화로 해서 민주당 대선후보들 입장에서는 결국은 또 권리당원의 지지에 호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그것에 기대서 좀 더 목소리를 확대해서 이야기하다 보니까 이 사태가 빚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② 면접관 들어갔다면 어떤 질문할 예정이었나? - [김경율/회계사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 경제민주주의 이슈 그리고 재벌개혁 이슈에 관해서 질문을 할 생각이었고요. 결국은 국민 일반은 조국 사태에 대한 대선 후보들의 입장이 궁금했을 것이고 그러한 부분, 조국 사태에 관한 부분,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질문들은 제가 해야 되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③ 취소 논란 뒤엔 조범동·정경심 공모 무죄판결? - 조범동 씨의 사건 중에서 정경심 씨와 관련된 부분에서 일부 공모 부분 무죄가 나왔을 뿐이지, 지금 정경심 씨에 대한 재판은 1심이 끝났고 2심이 진행 중이고, 1심에 대한 판단에서는 사모펀드 관련해서 세 가지 혐의, 자본시장법 위반 그리고 범죄수익은닉법 그리고 금융실명제법 위반 이와 같이 세 가지 뚜렷한 혐의가 인정된 바 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14771&pDate=20210702
[인터뷰] '면접관 취소' 김경율 "교체 사실 언론보도로 알아"■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뉴스룸'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오대.. news.jtbc.joins.com
(3) 기타 이슈 ● MBC는 <"정관계 유력인사에 선물 살포…박지원 국정원장도">라는 제목으로, 현직 부장검사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포항의 사업가 김 모씨의 비서 역할을 한 A씨가 "자신이 김 씨의 부탁을 받고 직접 검찰 고위직 출신 법조계 인물에게 250만 원이 넘는 금품을 전달"했으며, "박지원 국정원장의 자택까지 찾아가 문 앞에 고급 수산물을 배달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박지원 국정원장은 "정치권 인사 소개로 나간 식사 자리에서 여러 명 중 한 명으로 단 한 번 만났다"면서 "김 씨를 언론과 스포츠계 인사로 소개받았고, 수산물을 받았지만 돌려줄 만큼의 고가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3383_34936.html
[단독] "정관계 유력인사에 선물 살포…박지원 국정원장도"현직 부장 검사와 경찰, 언론인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짜 사업가 김모씨. 저희가 김 씨의 비서 역할을 했던 한 인물을 접촉했습니다. 김 씨가 정 관계... imnews.imbc.com
※ MBC는 6월 29일에는 <마약 투약혐의 삼성전자 상무…알고 보니 국정원장 사위>라는 제목으로, 박지원 국정원장의 맏사위가 삼성전자의 임원인데 마약을 밀수입해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 채널A는 <공군참모총장 부인, 재개발 대상지 땅 투기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박인호 신임 공군참모총장 임명안은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 상정돼 의결될 예정이었지만 추가 검증을 이유로 보류됐다 어제 임시국무회의에서 처리됐는데, 공군참모총장 부인이 대전의 재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에 땅을 쪼개기 매입한 의혹이 문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6618
[단독]공군참모총장 부인, 재개발 대상지 땅 투기 의혹뉴스에이 동정민입니다. 정부가 인사를 공식 발표했다가 다음날 유보해서 논란이 됐던 박인호 신임 공군참모총장이 오늘 정식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보류 www.ichannela.com
● TV조선은 <윤희숙 대선출마 선언 "탈레반에게서 권력 되찾을 것">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의 오늘 대선 출마 선언을 소개하면서, 14명이 치르게 될 범야권의 경선이 정책대결로 관심을 모을 기반이 만들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윤희숙 의원은 지금 기성세대가 자녀세대를 걱정하는 건 정치가 제 역할을 못했기 때문이라며 그런 게 정치라면 경험이 짧아도 문제될 게 없다고 했다. - "(소위 민주화 세력은) 자기들 권력을 유지하려고 국민들을 편 갈라 싸움 붙이는 일만 했습니다. (정치는)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것이라고 끊임없이 호도하면서, 불법과 내로남불을 일삼았습니다" ② 윤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노동부터 공공부문, 교육, 국민연금 개혁을 방치했다"면서, "청년이 희망을 말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앙상한 이념으로 국민 삶을 망가뜨리는 탈레반들로부터 권력을 되찾아오는 선거가 돼야 합니다" ③ 재정학자 출신인 윤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은 사기", 이재명 지사의 기본소득은 "경제 상식을 뒤집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이 정도면 정부가 아니라 일자리 파괴범입니다. 소득주도성장으로 경제를 말아먹고도 얼마나 국민이 우스웠으면 이런 짓을 반복합니까"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02/2021070290142.html
윤희숙 대선출마 선언 "탈레반에게서 권력 되찾을 것"[앵커]"나는 임차인입니다"로 시작하는 5분 연설로 유명한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오늘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아직 초선 의원으로 .. news.tvchosun.com
● 이어서 <홍준표 '野 후보 저격'에 당내 불만 고조…"내부 총질하러 복당?">에서는, 국민의힘 의원들 단체 대화방에 윤희숙 의원의 대권 도전 기사가 공유된 어제 오후, 홍준표 의원이 바로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고 반응했는데, 김웅 의원이 "누가 망둥이냐"고 따지자, 홍 의원은 글을 지우고 단체방을 나가버렸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박수영 의원은 "처신이 실망스럽고 민망하다", "왜 복당했냐"고 공개 비판했고, 한 초선 의원은 "홍 의원이 복당하면 내부총질로 중도층 민심을 잃을 거란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② 이준석 대표도 "권투선수가 길거리에서 주먹을 휘두르면 나쁜사람이 된다"고 강력 경고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02/2021070290144.html
홍준표 '野 후보 저격'에 당내 불만 고조…"내부 총질하러 복당?"[앵커]그런데 윤희숙 의원의 출마 선언에 대한 홍준표 의원의 반응이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런 저런 처신을 두고 내부 총질하.. news.tvchosun.com
●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초선’ 윤희숙 출마…“망둥이가 뛰니 숭어도?”>라는 제목으로, JTBC는 [백브리핑] 코너에서 <윤희숙 대선 출마 선언에…홍준표 '망둥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초선인 윤희숙 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자, 홍준표 의원이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라고 했는데, 윤 의원은 오늘 선언식에서 이렇게 맞받아쳤다고 보도했습니다. - [윤희숙 / 국민의힘 의원]: "'아무리 야비하고 창피스러운 짓이라도 권력 유지를 위해서라면 다 괜찮다.' 이런 것이 현실 정치라면, 이런 정치 경험은 없어도 좋지 않겠습니까?"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6628
[여랑야랑]‘초선’ 윤희숙 출마…“망둥이가 뛰니 숭어도?” / 이재명, 조국에 ‘조건부 선 긋기’다 들어있는 방입니다. Q. 윤 의원 기분이 좋진 않았겠네요. 반응을 물어봤나요? 네, 직접 물어봤습니다. 보시죠. Q. 중진 의원이 망둥이라는 물고기에 비유한 이야기 www.ichannela.com
● SBS는 <토요일 1만 명 집회 예고…"강행 시 엄정 대응">, KBS는 <정부, 민노총에 집회 철회 촉구…“언제라도 거리두기 단계 상향”>, TV조선은 <총리 자제 요청에도 민노총 3일 '1만명 집회'…경찰 "집결 차단">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노총이 내일(3일) 여의도에서 1만 명 정도가 모이는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는데, 김부겸 총리가 방역을 위해서 자제해달라고 했지만, 민주노총은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24294
정부, 민노총에 집회 철회 촉구…“언제라도 거리두기 단계 상향”[앵커] 이런 가운데 내일(3일) 서울 여의도에서는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정... news.kbs.co.kr
● SBS는 <잘하고 있나? 송영길 42.4% 이준석 64.8%>라는 제목으로, SBS 여론조사 결과 정치권에서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자기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① 지난 5월 2일 선출된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잘하고 있다 42.4%, 잘못하고 있다 39.7%로 나타났다. ② 연령대별로 보면 30대 이하에서 부정 평가가, 50대 이상에서는 긍정 평가가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③ 진보층에서는 과반의 지지를 얻었고 공을 들이고 있는 중도층에서는 긍정과 부정이 팽팽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78094&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