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월)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1년 7월 20일
- 15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 뉴스
● MBC: 학교·학원 일상감염 확산…비수도권 생활치료센터 비상 ● SBS: '247명 확진' 최악의 집단감염…청해부대원들 20일 귀국 ● KBS: 2주 가까이 천 명 대 확진…“비수도권 비중 연일 증가세” ● TV조선: 청해부대원 301명 중 247명 확진…'1순위'라더니 접종 방치 ● 채널A: 출구 안 보이는 한일관계…문 대통령, 방일 무산 ● JTBC: 문 대통령, 일본 안 간다…정상회담 발목잡은 '소마 막말'
(1) 대선 여론조사 결과 ● MBC는 <이재명 27.1·윤석열 19.7·이낙연 14.6>라는 제목으로, 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네셔널에 의뢰해 무선전화 면접 방식으로 전국의 18세 이상 성인남녀 약 1,000명을 대상으로 7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① 현재 거론되는 여야 대선주자 가운데 누가 대통령으로 가장 나은 지 물었더니, 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는 27.1, 윤석열 전 검찰총장 19.7,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14.6%로 각각 나타났다. ② 최재형 전 감사원장 4.8,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3.9, 추미애 전 장관 2.9,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8, 정세균 전 국무총리 1.3, 그리고 유승민 전 의원은 1.1%로 나타났다. ③ 원희룡 심상정 하태경 박용진 윤희숙 황교안 김두관 후보는 1% 미만 선호도를 보였고,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은 18.1%였다. ④ 범진보 진영의 대통령 후보 적합도에선 이재명 지사 30.7, 이낙연 전 대표 19.4%를 기록했고, 추미애 전 장관 4.2, 박용진 2.7, 정세균 2.3, 심상정 2.0, 그리고 김두관 0.7%였다. ⑤ 범보수 진영 후보 적합도에선 윤석열 전 총장이 22.1,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10.8%, 유승민 7.9, 최재형 6.2, 안철수 5.4%였고, 원희룡 2.2, 하태경 2.0, 황교안 1.3, 윤희숙 1.0%였다. ⑥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35.8, 국민의힘 29.4%였고 정의당 4.1, 국민의당 4.1, 열린민주당은 3.9%를 기록했다. ⑦ 대통령 국정지지도는 잘하고 있다 44.2%, 잘못하고 있다 51.6%로 작년 12월 조사 때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7527_34936.html
[MBC 여론조사] 이재명 27.1·윤석열 19.7·이낙연 14.6MBC가 대선 예비 후보 등록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여, 야 전체 주자 중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경기 지사가 1위였고 범 진보, 범 보... imnews.imbc.com
※ MBC가 같은 방식으로 2020년 12월 29일과 30일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20.8, 윤석열 검찰총장 18.2, 그리고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17.5%였습니다. ※ 인터넷신문 더팩트는 <'악재'에도 오른 文대통령 지지율 '비결'>이라는 기사에서, 호재보다 악재가 많았던 기간에도 문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한 것은 일차적으로 정치 성향이 '진보'인 응답자는 늘었고, '보수'인 응답자는 줄어든 게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 응답자 중 정치 성향을 진보라고 답한 이들은 320명으로, 보수(290명)라고 답한 이들보다 10.3% 더 많았다(중도 308명, 잘 모름 83명). 전주와 비교하면 진보는 20명 늘었고, 보수는 12명 줄었다. ② YTN-리얼미터 조사 응답자 중 정치 성향을 진보라고 답한 이들은 664명으로, 보수(538명)라고 답한 이들보다 무려 23.4% 더 많았다(중도 1077명). 전주와 비교하면 진보는 53명 늘었고, 보수는 34명 늘었다(중도 39명 감소). http://news.tf.co.kr/read/ptoday/1875914.htm
'악재'에도 오른 文대통령 지지율 '비결'코로나19 사태 악화 속 특별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한 것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절차가 진행되면서 지지.. news.tf.co.kr
● MBC는 이어서 <이재명 44 vs 윤석열 34.9, 이낙연 41.5 vs 윤석열 37.8>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 양자 가상대결에선 이재명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고 이낙연 전 대표와 윤 전 총장은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이 내년 대선에서 맞붙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냐고 물었더니, 이재명 44.0, 윤석열 34.9%로 이 지사가 오차범위 밖인 9.1% 포인트 우세했다. ② 이 지사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는 46.8 대 25.3, 홍준표 의원과는 49.1대 23.9%를 기록해 모두 20% 포인트 이상 앞서는 걸로 나타났다. ③ 이낙연 대 윤석열은 41.5 대 37.8%로, 오차 범위내 접전 양상이었다. 최재형 전 원장과의 대결에선 45.2대 25.3. 홍준표 의원과는 45.8대 26.6%로, 이 전 대표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④ 여권과 야권 가운데 어느 진영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여권 후보 42.6, 야권 후보 44.8%로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했다. ⑤ 이재명 지사의 형수 욕설과 여배우 관련 의혹은 '지지에 영향이 있을 것이다' 51.4% '없을 것이다' 43.8%였고, 윤석열 전 총장의 장모 1심 실형선고와 부인 관련 의혹은 '영향이 있을 것'이란 응답이 65.2. '없을 것'이란 응답은 31%로 나타났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7528_34936.html
[MBC 여론조사] 이재명 44 vs 윤석열 34.9, 이낙연 41.5 vs 윤석열 37.8여 야 후보가 1대 1로 맞붙었을 경우도 물어보았습니다.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 둘만 물었을 땐 이재명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고 이낙연 전 대표와 윤 전... imnews.imbc.com
※ 야권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비율이 44.8%로 여권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비율 42.6%보다 높은데도, 여당 후보에게 열세를 보이는 이유는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은 18.1%가 잠재적인 야권 성향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 JTBC는 <이재명·윤석열 '양강' 깨져…이낙연까지 '3강 구도'>라는 제목으로, 지난 7월 17일과 18일 양일간 100% 무선ARS 방식으로 조사된 JTBC·리얼미터 정기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23.8%, 윤석열 22%, 이낙연 20.1%, 정세균 6.4%, 최재형 6%, 홍준표 4.6%, 추미애 4.5%순으로, 오차범위 내지만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자리가 처음으로 바뀌었다. ② 지난 7월 3일과 4일 조사된 결과는 윤석열 33.9%, 이재명 26.3%, 이낙연 12.5% 순이었다. ③ '빅2 양강구도'가 깨지고 세 주자가 오차범위 안 접전을 벌이는 '삼강구도'가 된 것이다. ④ 응답자 이념성향별로 보면 중도층에서는 세 주자가 모두 비슷한 선택을 받았다. 이재명 24.2%, 윤석열 22.6%, 이낙연 18% ⑤ 보수층에선 역시 윤 전 총장(40.2%)을, 진보층에선 이번에도 이 지사(34.4%)를 가장 많이 지지했는데, 보수응답자 중 16%가 이 전 대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⑥ 윤 전 총장 지지층 중 일부가 친문의 지지를 받는 이 전 대표 쪽으로 흘러가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⑦ 이재명 대 윤석열에선 43% : 41%, 이낙연 대 윤석열에선 42.3% : 41.2% ⑧ 야권에선 지난주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홍준표 전 대표보다도 높은 6%를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⑨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석열 62.2%, 최재형 13.5%, 홍준표 9.1%, 유승민 5.3%, 안철수 2.4%으로 두자릿수 지지율를 기록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16741&pDate=20210719
[JTBC 여론조사] 이재명·윤석열 '양강' 깨져…이낙연까지 '3강 구도'민주당이 대선후보를 뽑는 당내 경선을 5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를 이유로 내세웠지만 야당과 시기를 맞추면서 판을 더 .. news.jtbc.joins.com
● JTBC는 이어서 <지지 후보가 '본선' 못 나가면 표심은 어디로…>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지지하던 후보가 대선 본선에 나가지 못하면 누굴 뽑을지 물었더니, 이재명 지사의 지지자는 60% 이상이 당내에서 대안을 찾은데 반해, 이낙연 전 대표 지지층 중에서 이재명 지사를 택한 비율은 20%로 떨어지고, 특히 윤석열 전 총장을 택한 비율도 11.9%나 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다만 이 전 대표 지지층 중 차라리 윤 전 총장을 뽑겠다는 이들이 이 지사와 각을 세워온 당내 주류 친문인지, 아니면 단순히 중도성향의 지지자들인지를 놓고선 해석이 분분할 수 있다. ② 윤 전 총장의 지지자들은 38.5%가 최근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홍준표 의원이 10.7%, 안철수 후보가 6.9% 나왔다. ③ 국민의힘 입당은 최대한 미루고 야권의 중심에 서서 정권교체를 위한 세력규합을 하겠단 게 현재 윤 전 총장의 입장. 하지만 지지층 구성을 볼 때 국민의힘 입당 없이 다른 야권 주자들과의 연대만으로 몸집을 더 불릴 수 있을지를 놓고선 다양한 관측이 나온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16740&pDate=20210719
[JTBC 여론조사] 지지 후보가 '본선' 못 나가면 표심은 어디로…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대선 본선 진출에 실패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여야 모두 치열한 경선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이 .. news.jtbc.joins.com
※ TBS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3명에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는 윤석열 30.3%, 이재명 25.4%, 이낙연 19.3%, 최재형 5.6%, 추미애 3,4%, 홍준표 3.3%, 유승민 2.3%, 안철수 2.2% 순이었습니다.
(2) 야권 대선후보 관련 ● MBC는 <삼부토건 회장의 '골프 접대'?…윤석열 "악의적 보도">, <'윤석열 '판사 문건'…심재철 "언론 통한 재판부 압박용"> 2꼭지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딸에게 시세보다 싼 값에 자신의 아파트를 빌려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은 채 오로지 윤 전 총장 공격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 <삼부토건 회장의 '골프 접대'?…윤석열 "악의적 보도">에서는 오늘자 한겨레신문이 보도한 삼부토건 조남욱 전 회장의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골프 접대설과 윤 전 총장측의 반론을 보도했습니다. ① 서울 강남 르네상스 호텔을 운영했던 삼부토건 조남욱 전 회장의 비서실 일정표. 지난 2011년 달력엔 토요일이었던 4월 2일. 골프장인 '강남 300CC'에서의 운동. 괄호 열고 최회장, 윤검. 이라고 써 있다. ② 오늘자 한겨레신문은 이 달력에 적힌 윤검, 윤검사가 윤석열 당시 대검 중수부 과장이고, 최회장은 윤 전 총장의 장모라면서, 윤 전 총장이 삼부토건 조 회장으로부터 골프접대를 받은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③ 넉 달 뒤인 2011년 8월 13일. 이때는 윤검사, 황사장과의 만찬이라고 적혀있다. 또 비서실 선물 목록에는 2009년 1월에 윤 전 총장의 이름이 등장하는 등 향응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④ 민주당과 정의당은 2011년 당시는 삼부토건이 검찰 수사를 받던 시점이라며 단순히 '접대냐 아니냐'를 떠나 진실규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 [김용민/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수십 명의 (삼부토건) 임직원이 검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았으나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습니다. 대검 중수부는 서울중앙지검 특수 수사를 지휘하는 컨트롤 타워였습니다." ⑤ 윤 전 총장은 장문의 입장문에서 해당 보도는 '악의적 오보'라며 전면 부인했다. 특히 일정표에 적힌 2011년 4월엔 "저축은행 압수수색 등 하루도 빠짐없이 밤낮없이 일하던 때로, 해당 날짜엔 골프를 친 사실 자체가 없다"고 밝혔다. ⑥ 조 전 회장과는 약 20년 전부터 10년 전 사이 식사와 골프를 같이 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비용을 각자 내거나 번갈아 내 "접대받은 사실이 전혀 없고, 명절 선물도 의례적 수준으로 값비싼 선물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⑦ 또 지난 10년간 조 전 회장과 만나거나 통화한 사실도 없다며, 어떤 타인의 수사에도 관여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7548_34936.html
[정참시] '장애인 비하' 아니다?…'민주원팀' 갈라친 '군필원팀'정치적 참견시점 오늘도 김지경 기자 나왔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 볼까요. ['장애인 비하' 아니다?…'민주원팀' 갈라친 '군필원팀']인데 민주당 대선 후보 중에 군대... imnews.imbc.com
※ 한겨레신문은 <“출처 알 수 없다”?…‘윤석열 의혹’ 근거는 삼부토건 회장 일정표>라는 제목으로 후속 보도를 내고, <한겨레>가 의혹의 근거로 삼은 달력 일정표 등의 기록은 실제 삼부토건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인사가 입수한 조 전 회장실의 기록이라면서, 조 전 회장은 삼부토건 경영 악화를 야기한 책임을 지고 법정관리를 앞둔 2015년 8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사퇴하였는데, 조 전 회장 사퇴 이후 약 6년 동안 회사에 방치한 일정표와 전화 메모, 선물 명단 등의 기록을 <한겨레>가 확보한 것이라고 보도 경위를 밝혔습니다. 공교롭게도 삼부토건은 지난해말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의 동생 이계연씨를 대표이사로 영입한 바 있습니다. ● 이어서 <윤석열 '판사 문건'…심재철 "언론 통한 재판부 압박용">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의 징계 처분이 정당했는지 판단할 첫 정식 재판이 오늘 열렸는데,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이었던 심재철 검사장은 윤 전 총장 측이 이른바 '언론 플레이'를 통해서 판사들을 압박할 목적으로 이른바 '재판부 사찰 문건'을 만들었다고 비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문건에 적힌 법관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 사법농단 사태 등 중요 재판을 맡은 판사들이었다. ② 이 사건들이 무죄가 될 경우 검찰 입장에선 치명적이기 때문에, 재판부를 압박할 용도로 검찰이 위법한 개인 정보들을 수집했다는 것이다. ③ 윤 전 총장 측은 '협박용'이라는 건 심 검사장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라며, 실제로 해당 문건이 법관을 회유하거나 협박하는 데 사용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④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 전 총장의 판사 사찰 의혹에 대한 수사를 검토 중인 만큼, 법원의 이번 판단이 향후 공수처 수사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7531_34936.html
윤석열 '판사 문건'…심재철 "언론 통한 재판부 압박용"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의 징계 처분이 정당했는지 판단할 첫 정식 재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징계의 핵심 사유였던 이른바 '재판부 사찰 문건'이 가장 큰 쟁점이... imnews.imbc.com
● SBS는 <"국민 편안하게" "온몸 던질 것"…목소리 낸 野 주자들>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전 총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동정을 보도했습니다. 윤 전 총장과 최재형 전 원장에 대한 의혹은 간략히 소개하고 해명은 비교적 자세히 보도하였습니다. ① 윤 전 총장측은 2011년 일정표를 근거로 삼부토건 전 회장으로부터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강하게 반발했다. "조남욱 삼부토건 전 회장과 식사와 골프를 같이 한 적은 있지만 최근 10년간 만난 적 없다"며 "작성자, 작성 경위가 확인되지 않은 일정표에 '윤 검'이라 기재돼 있는 걸로 접대를 받았다고 단정한 건 잘못"이라고 반박했다. ② 평당원으로 국민의힘에 들어온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며 내부 접촉면을 늘려갔다. - [최재형/전 감사원장 : 무리하게 국정을 운영하는 것보다는 정말 국민과 시민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서로 협의하고….] ③ 딸에게 시세보다 헐값으로 아파트를 임대해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방 4개 가운데 2개 임대료로 월세 100만 원씩을 계좌로 받았다"고 해명했다. ④ 김동연 전 부총리도 책 출간과 함께 대권 도전을 시사했다. - [김동연/전 부총리 (CBS 라디오) : 어떤 식으로든지 미래와 또 우리나라를 위해서 해야 될 일이 있다면 몸을 던지는 것이 당연한 도리죠.] 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현역 국회의원 등 당원들은 당내 대선주자의 선거 캠프에서만 공식 활동할 수 있다"며 당 밖 주자들의 입당을 재차 압박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97631&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국민 편안하게” “온몸 던질 것”…목소리 낸 野 주자들야권에서는 대선주자들이 각자 목소리를 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본인을 둘러싼 의혹을 정면 반박하고 나섰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국민을 편안하게 해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news.sbs.co.kr
● KBS는 <윤석열, 골프 의혹에 “오보”…최재형, 편법증여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채널A는 <건설사 접대·편법 증여 의혹에…尹·崔 “사실무근”>, JTBC는 <윤석열 '골프접대' 의혹…최재형은 자녀에 '헐값임대'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윤 전 총장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2과장이던 2011년 골프접대를 받았단 의혹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018년 감사원장에 취임해 공관으로 이사를 가면서 자신의 목동 집을 주변 시세보다 싸게 둘째딸에게 내줬단 의혹과 해명을 1꼭지로 묶어서 보도했습니다. ● TV조선은 <윤우진 "尹이 변호사 소개", 변호사법 위반 논란…尹 "관여 안해">라는 제목으로, 오늘 인터넷 매체 <뉴스타파>가 윤 전 총장의 변호사법 위반 의혹을 다시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인터넷 매체 뉴스타파는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 8개월전 인터뷰에서 "2012년 뇌물수수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을 때 윤석열 전 총장이 변호사 소개 과정에 관여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보도했다. ② 직무상 관련이 있는 사건을 변호사에게 소개해선 안 된다고 규정한 변호사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게 논란의 핵심이다. ③ 당시 윤 전 총장은 윤 전 세무서장 사건 지휘라인인 중앙지검 형사3부가 아닌 대검 중수 1과장이어서 관련성 여부도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법조계는 보고 있다. ④ 윤 전 총장은 2년 전 인사청문회에서 "사건 수임 소개를 한 것은 아니"라고 부인한데 이어 오늘 다시 입장을 내고 "변호사에게 이야기를 들어봐 달라고 부탁한 건 동생인 윤대진 검사였다"며 "전혀 관여한 적 없다"고 재확인했다. ⑤ 이남석 변호사도 TV조선과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은 나중에 잘 좀 도와주라고 한 게 전부"라고 밝혔고, 윤 전 세무서장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19/2021071990143.html
윤우진 "尹이 변호사 소개", 변호사법 위반 논란…尹 "관여 안해"[앵커]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과거 행보에 대한 여권의 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 인터넷 매체가 윤 전 총장의 변호사법 위반 의혹을 다시.. news.tvchosun.com
● 이어서 <'입당 효과' 崔, 국민의힘 의원 3명 추가 지지…여론조사 상승세>라는 제목으로, 아직 장외에 머무르고 있는 윤석열 전 총장과 달리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빠른 입당으로 인한 세 규합 효과를 보고 있다면서, 국민의힘 현역 의원 3명이 추가로 지지의사를 밝혔고, 후보 적합도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국민의힘 입당 나흘 째인 최재형 전 원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찾았습니다. [최재형 / 前 감사원장]: "지도자는 일방적으로 (국정을) 끌고 가거나 자기 주장을 설득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다른쪽 의견을 경청하고..." ② 김용판, 김미애 의원에 이어, 박대출, 조해진 의원 등 과거 친박 친이계였던 3선 의원들과, 초선 정경희 의원이 최 전 원장 지지 의사를 밝혔다. 비공개 지지 의사를 밝힌 의원까지 합하면 10명 정도가 최 전 원장의 '열린캠프'에 힘을 보태고 있다. ③ 최 전 원장의 범야권 주자 지지율은 9%로, 국민의힘 입당 뒤 2배 넘게 올랐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19/2021071990145.html
'입당 효과' 崔, 국민의힘 의원 3명 추가 지지…여론조사 상승세[앵커]아직 장외에 머무르고 있는 윤석열 전 총장과 달리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빠른 입당으로 인한 세 규합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국민.. news.tvchosun.com
(3) 민주당 경선 관련 ● 채널A는 <“왜 따라해”…이재명-이낙연, 좁혀지는 지지율에 신경전 가열>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이낙연 두 민주당 후보,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면서 사사건건 충돌하고 있는데, 오늘은 같은 주제의 일정을 소화하게 되자, 서로 우리 일정을 따라 한 것 아니냐며 신경전을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에 있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를 찾아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② 공교롭게도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도 서울에 있는 또다른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서 범죄 예방 기술 상용화를 제안했다. ③ 동시에 같은 일정으로 여성 표 공략에 나서면서 두 캠프는 서로 일정을 따라 한 것 아니냐며 신경전을 벌였다. ④ 범여권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 지사와 이 전 대표의 지지율이 한달 전 20.3%에서 오차범위 내 격차로 좁혀지면서 양측의 난타전은 더 거세졌다. ⑤ 경기도 유관 기관 공무원이 SNS 채팅방에서 이 전 대표를 비방했다는 의혹을 두고는 두 후보가 직접 공방을 주고 받았다. - [이낙연 / 전 민주당 대표]: "네거티브는 효과가 있지 않습니다. 그것을 제기하는 사람의 조급증이 드러날 뿐이지 그런 일을 서로 간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 [이재명 / 경기지사]: "그렇게 따지면 이낙연 후보 지지하는 분들이 저한테 하는 정말 극렬하게 표현할 수 없는 마타도어와 그런 것들을 한 번 스스로 살펴보시는 것이 좋겠다." ⑥ 중앙선관위는 관련 의혹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며 사실관계 확인에 들어갔다. 이상민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은 "후보간 금도를 벗어난 사례들이 적지 않다”며 공개 경고에 나섰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8800
“왜 따라해”…이재명-이낙연, 좁혀지는 지지율에 신경전 가열이재명, 이낙연 두 민주당 후보,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면서 사사건건 충돌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같은 주제의 일정을 소화하게 되자, 서로 우리 일정을 따라 한 것 아니냐며 신경전을 www.ichannela.com
● 이어서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 빠르면 10월 10일 확정>에서는, 민주당의 대선 후보 선출 일자가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정도 늦춘 10월로 확정되면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10월 10일에 확정되고,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결선 투표는 10월 중순쯤 치러지기 때문에 각 캠프는 길어진 경선 일정에 대비해 전략 수정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 경우 10월 초 시작되는 국정감사와 경선 일정이 일부 겹칠 것으로 보인다. ② 당초 2,3주만 미뤄 국감 전 경선 마무리를 주장했던 이재명 지사 측은 "국정감사에서 야당의 정권심판론 공세가 이어질 텐데, 지지율 선두인 이 지사 입장에서는 악재"라고 우려했다. ③ 국감 이후 연기를 주장해 온 이낙연 캠프 관계자는 "분위기가 올라오고 있는데 경선이 연기돼 누구에게 유리할 지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다.
● TV조선은 <이재명 지지 인사, SNS 네거티브 파장 확산…이낙연측 "고발 검토">이라는 제목으로, 이 지사를 지지하는 경기도 유관단체 임원이 SNS 채팅방을 만들어 이 전 대표를 비방하는 글을 유포했다는 의혹이 경선의 새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경기도교통연수원 임원이었던 진모씨가 '이재명 SNS봉사팀'이라는 채팅방을 만들어 이낙연 전 대표 비방 공세를 주도했다는 의혹에 경기도는 진씨를 직위해제했다. ② 이 지사는 알지 못하는 사람이 한 일이라고 했지만, 이 전 대표 측은 이 지사와의 연관성을 의심하고 있다. - [이재명 / 경기도지사]: "제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한 일인데…." - [윤영찬 /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남시 산하 단체인 성남FC에서 근무했었고요.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SNS 팀장을 했다고 합니다." ③ 이 전 대표 측은 "국정원 댓글조작 사건이 연상된다며 고발을 검토하겠다" 고 했다. 진씨 신분이 공무원일 경우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 [이낙연 / 前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법 위반 여부는 그것에 따른 법적인 과정이 있을 것입니다" ④ 이 지사는 장애로 군 면제가 된 자신을 비난하는 듯한 포스터가 확산된 것을 겨냥해 이 전 대표야말로 지지자들을 돌아보라고 역공을 폈다. - [이재명 / 경기도지사]: "수 없이 많은 (이 전 대표) 지지자들의 행동에 대해서 본인 측도 한 번 고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19/2021071990139.html
이재명 지지 인사, SNS 네거티브 파장 확산…이낙연측 "고발 검토"[앵커]지금부터는 정치권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선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news.tvchosun.com
● 이어서 <이재명-이낙연 지지율 격차 첫 오차범위…與 경선 5주 미뤄> 에서는, 당초 예상과 달리 이재명 이낙연 두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가 상당히 의미있게 좁혀지고 있고, 여기에 민주당이 최종 후보 선출을 당초 예정보다 한달 이상 늦추기로 하면서 후보간 공방은 더 더욱 치열하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오늘 발표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지사 지지율은 25.4%, 이낙연 전 대표는 19.3%였다. 2주 전 18.1%p 차이에서 6.1%p까지 좁혀졌는데, 이 업체 조사(KSOI)에서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오차 범위 안에 들어온 건 처음이다. ② 범진보 진영 후보로 한정해서 물어봤을 땐 이 지사 27.5%, 이 전 대표 23.9%로 더 좁혀졌다. ③ 예비 경선 과정에서 이 지사의 실언이 논란이 됐고,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0%대를 회복하면서 최장수 총리인 이 전 대표가 반사 이익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19/2021071990141.html
이재명-이낙연 지지율 격차 첫 오차범위…與 경선 5주 미뤄[앵커]이렇게 일찌감치 주자 간 공방이 가열되는 가장 중요한 배경은 지지율입니다. 당초 예상과 달리 이재명 이낙연 두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 news.tvchosun.com
● KBS는 <“고발” “되받아친다” 네거티브에 “엄중경고”…10월 초 후보 선출>이라는 제목으로, 지지율 1,2위인 이재명, 이낙연 두 후보간 대결이 더 거칠어지고 있는데, SNS 비방 논란을 놓고 법적 대응까지 거론되면서 민주당 선관위가 엄중 경고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낙연 후보측은 이재명 후보의 당사자 직위해제로 충분치 않다며, 당 차원 조사 요구에 이어 경찰 조사도 거론했다. - [이낙연/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가짜 뉴스나 네거티브는 그다지 효과가 있질 않습니다. 그것을 제기하는 사람의 조급증이 드러날 뿐이지, 그것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는다? 그건 국민을 잘못 보는 것입니다.”] ② 이재명 후보는 모르는 사람이 한 일인데 지나치다며, 이낙연 후보 측 지지자부터 살피라고 되받아쳤다. - [이재명/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이낙연 후보 지지하는 분들이 저한테 하는 정말 극렬하게 표현할 수 없는 흑색선전과 그런 것들을 한번 스스로 살펴보시면 더 좋겠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36938
“고발” “되받아친다” 네거티브에 “엄중경고”…10월 초 후보 선출[앵커] 민주당 대선 후보 관련 소식입니다. 지지율 1,2위인 이재명, 이낙연 두 후보간 대결이 더 거칠어지... news.kbs.co.kr
● SBS는 <신경전에 감정싸움까지…민주당, 경선 일정 5주 연기>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 사이에 신경전이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재명 SNS 봉사팀'이란 텔레그램 대화방을 운영했던, 진모씨와의 인터뷰를 소개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① 이낙연 후보 캠프는 SNS에서 이 후보를 비방한 경기도 유관기관 공무원과 이재명 후보와의 연관성을 부각했다. - [윤영찬 의원/이낙연 캠프 정무실장 (KBS 라디오 중) : (진 모 씨라는 사람이) 2018년에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SNS 팀장을 했다고 합니다.] ② 이낙연 후보를 '친일 인사' '기레기'라고 하는 등 노골적인 비방을 했다는 건데 형사 고발까지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 [이낙연/민주당 경선 후보 : 준법이냐 위법이냐의 문제이지요. 그건 인사 문제가 아닙니다.] ③ SBS 취재진과 통화에 응한 진 씨는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지 않은 건 잘못이라고 인정했다. 다만 이낙연 후보가 친일청산법을 반대해 그 문제를 지적한 것일 뿐 적극 비난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진 모 씨 : 저쪽(이낙연 캠프)에서 마타도어를 하니까 저도 (이재명 후보) 지지자 입장에서 너무 심하니까.] ④ 2018년 이재명 선거캠프에서 일한 건 맞는다면서도 이 후보와 개인적 친분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⑤ 이재명 후보 측은 이낙연 후보의 군사정권 시절 논란을 점화시켰다.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전두환 정권을 미화했다는 의혹 지점은 분명히 했다. - [이재명/민주당 경선 후보 (그제, MBC 라디오) : 5·18 학살을 옹호하던 사람도 있지 않습니까. 또 박정희 찬양하던 분도 계시잖아요.] ⑥ 이낙연 전 대표는 동아일보 기자 시절인 지난 1987년 4월 "전두환 대통령의 단임 의지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평가했고 1983년에는 전두환을 "이 나라의 위대한 영도자"라고 표현한 민정당 권익현 사무총장의 발언을 기사에 적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97630&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신경전에 감정싸움까지…민주당, 경선 일정 5주 연기다음은 대선 레이스가 한창인 정치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 사이에 신경전이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news.sbs.co.kr
● JTBC에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스튜디오에 출연하여 <이재명 "논란의 단체방 J씨?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① (사이다 발언을 좀 하니까 이낙연 전 대표는 자신의 지지율이 오르니까 흠을 많이 잡는다고 발언했는데?) 오히려 그 상대 측에서 저희의 없는 얘기들도 지어내고 예를 든다면, 제가 안동에 가서 대구 경북은 보수정당을 지지했는데 결국은 당신들은 지원을 받기는커녕 수도권 집중에 따라서 역으로 차별받지 않았냐, 이런 얘기를 했더니 민주당으로부터 역차별을 당했다고 말한 것처럼 좀 이렇게 뒤집거나 이런 일들도 있었고, 또 예를 들면 제가 가족들을 포함해서 후보 가족 철저하게 무한검증해야 되는데 배우자가 결혼하기 전에 있었던 아주 사적인 직업이라든지 사생활에 관한 부분은 그건 너무 좀 지나치는 거 아니냐 이 지적을 했는데, 자기 가족비리에 대한 검증을 덮기 위해서 후보자 본인만 검증하자고 했다든지 이런 식의 지적들은 좀 지나치죠. 그 점에 대해서 제가 반격한 게 조금 그렇게 보였던 모양입니다. ② (논란의 단체방 방장 J씨는 모르는 사람인가?)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지난 지방선거 때 이재명 캠프 활동했다고 나오는데 사실이 아닌가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게 무슨 활동을 했는지 그 사람이 왜 그랬는지 저로서는 아무 도움도 안 되는 그런 걸 왜 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성남 FC에서의 활동도 홍보팀장으로) 성남 FC에서 일했다고요? 저는 전혀 모릅니다. 알았으면 못하게 말렸을 겁니다. ③ (의혹 해소 위해 먼저 수사의뢰 할 생각 없나?) 지금 그 문제는 이미 저희가 이제 감사 시작을 했고 또 물의를 일으켰기 때문에 불법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되게 비방을 한 것이어서 거기는 선거운동이 허용되는 곳이라고 해요. 직접 관련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그 문제는 저희가 직위해제했고요. 감사 결과에 따라서 중징계할 생각인데 불법적인, 법에 위반된 처벌될 요소가 있으면 당연히 수사 의뢰하든지 고발 조치할 겁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16728&pDate=20210719
[인터뷰] 이재명 "논란의 단체방 J씨? 전혀 모르는 사람"■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뉴스룸'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오대.. news.jtbc.joins.com
● MBC는 <민주 경선일정 5주 연기…야권 후보들 주도권 경쟁>이라는 제목으로, 대선 후보 경선을 10월 초로 5주 연기한 민주당과 야권 소식을 묶어서 1꼭지로 보도했습니다. ① 이낙연 후보는 자신을 비방한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 유관기관 직원 고발 가능성을 언급했고, 이재명 후보는 "이낙연 후보 지지자들의 마타도어부터 살피라"며 반격했다. - [이낙연/민주당 경선 후보]: "<(당사자) 직위해제로는 충분치 않다는?> 충분하다 않다가 아니라 그건 인사문제가 아니죠. 준법이냐 위법이냐의 문제이지요." - [이재명/ 민주당 경선 후보]: "(이낙연 후보 지지자들이) 저한테 하는 정말 극렬하게 표현할 수 없는 마타도어와 그런 것들을 한 번 스스로 살펴보시면 더 좋겠다…" ② 야권에선 국민의힘 입당 후 세 확장에 나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역전 드라마에 감동했다"고 말하며, 추격 의지를 내비쳤다. - [최재형/전 감사원장]: "출발은 늦었지만 앞으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공감할 수 있는 후보자라는 그러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노력하겠습니다.)" ③ 윤석열 전 총장은 도쿄올림픽 선수단 환송을 위해 비공개로 공항에 가려다 철회했는데, 이를 두고 캠프 안에서 "공항에 갔다"는 설명과 "가지 않았다"는 설명을 동시에 내놔 혼선을 빚기도 했다. ④ 국민의힘 내부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법 전공자들은 과거에 파묻힐 수밖에 없다"며 윤석열-최재형 두 주자를 견제했다. - [유승민/국민의힘 전 의원]: "5년 내내 무슨 복수혈전하는 것도 아니고, 문재인정부의 적폐 청산을 하는 그런 과거지향적인 정부가 들어서선 안 된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7529_34936.html
민주 경선일정 5주 연기…야권 후보들 주도권 경쟁민주당이 대선 후보 경선을 10월 초로 5주 연기 했는데 이재명, 이낙연 후보 양측의 설전이 갈수록 거칠어집니다. 야권에서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활동 폭을 넓히고 있... imnews.imbc.com
● [정참시] 코너에서는 <'장애인 비하' 아니다?…'민주원팀' 갈라친 '군필원팀'>이라는 제목으로, ‘군필 원팀’ 포스트를 둘러싼 논란과 경기도 유관단체 임원의 단체 대화방을 둘러싼 이재명, 이낙연 양 진영의 공방을 보도했습니다. ① 김두관, 정세균, 이런 경쟁 후보들도 군필원팀이 비열한 흑색선전이고 장애인 비하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② 하지만 민주당 당원이라고 밝힌 포스터 제작자는 '강한 안보'를 강조했을 뿐 장애인을 비하한 적이 없다면서 거꾸로 김두관 정세균 후보한테 사과를 요구했다. ③ 이 지사 측은 ‘군필 원팀’ 포스터 제작자를 이낙연 후보 지지자로 의심하고 있다. - [이재명/경기도지사]: "저를 장애인 폄하를 하거나 아니면 정말로 없는 사실을 지어내서 음해하고 있는, 그 수없이 많은 지지자들의 행동에 대해서 본인 측도 한 번 고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④ 반면에 이낙연 후보는 이 포스터와는 관계가 없다면서, 이 지사 지지자인 경기도 유관단체 임원의 불법 선거운동 의혹이 훨씬 더 큰 문제라고 비판했다. - [이낙연/전 민주당 대표]: "지지자들을 분열시키고 상처 주는 것, 그리고 우리 사회에 불신을 가져오는 것, 그래서는 안 됩니다. 당 선관위나 국가 선관위에서도 가짜뉴스는 엄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7548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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