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7/16(금)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 뉴스

● MBC: 전국 확산세 여전…비수도권 '5인 금지' 모레 결정 ● SBS: '주거 침입범 수사' 동작경찰서 정정 및 반론보도 ● KBS: 신규 확진 1500명대…수도권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70%, 비수도권은 일부 포화 ● TV조선: '7말8초' 전국 대유행 우려에 비수도권도 '5인 금지' ● 채널A: 일일 확진자 수 2000명 전망 속…“4단계 더 연장해야” ● JTBC: 우려했던 '전국 봉쇄' 언급…"확진자 늘면 비수도권도 제한"


(1) 민주당 경선 관련 ※ 이낙연 캠프의 좌장인 설 훈 의원은 어제(1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재명 지사의 아킬레스건인 ‘형수 쌍욕’ 사건을 언급하면서, 양 진영의 네가티브 공방이 본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녹음을 들어본 사람들의 얘기는 ‘이거는 사과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게 이런 식의 얘기가 나올 수 있느냐, 정말 놀랍다’ 심지어 어떤 여성들은 ‘겁난다’ 이런 얘기까지 하거든요. 녹음한 거 들어본 사람들의 얘기는 ‘이건 사과한다고 될 문제는 아니고 기본적 자질의 문제가 아니냐’ 이게 본질적으로 드러나는 것 같아요.”

JTBC는 <이재명 지지 대화방' 속 거친 말…방장은 경기도 공직자>라는 제목으로, 예비경선 과정에서 집중 공격을 받았던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자들이 반격을 준비하자고 만든 대화방의 내용을 파악했는데, 이 대화방의 방장은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경기도 공직유관 단체의 임원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SNS 봉사팀'이란 텔레그램 대화방. 이 대화방을 만든 J씨는 각종 게시물들을 "대응자료"라고 부르며 이걸 무기 삼아 "총공격"해달라고 당부한다. ② 기자 출신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기레기'로 부르고, '친일'로 규정한 게시물도 공유된다. ③ 이 방에서 J씨는 스스스를 과거 이재명 캠프 소셜미디어팀장을 지냈다고 소개했다. 확인해보니 현재는 경기도 공직유관단체의 임원이다. ④ [기관 관계자/지난 15일 : 출장 같이 나가시거든요. 연락이 바로 안 되실 수 있어요.] ⑤ 그런데 출장 중이라던 그 시각, J씨는 또 이 전 대표 관련 자료를 올렸다.

채널A는 <적통·욕설 놓고 거칠어지는 ‘이재명·이낙연 공방’>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출마선언 이후 두 번째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는데 말을 아꼈던 1차 때와 달리 이낙연 전 대표를 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 경기지사]: 누구나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될 자격이 있죠. 그런데 그중에서 피를 따진다. 혈통? 그건 좀 현대 민주주의에 안 맞는다." ② 이낙연 전 대표가 친노, 친문을 잇는 '민주당 적통'임을 자처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③ 이 전 대표의 최근 지지율 상승에 대해선 지난 대선 경선에서 자신의 지지율과 빗대며 '일시적 현상’으로 일축했다. - [이재명 / 경기지사]: "문재인 대통령님하고 차이가 3~4% P밖에 안 나고 그러니까 갑자기 가슴이 벌렁벌렁해지면서 '내가 될 수도 있는 것 아니야?'하고 오버하다가 아주 안 좋은 상황이 됐죠." ④ 이낙연 전 대표는 데이트 폭력 처벌 강화 등 여성 안심 정책을 발표하며 여성 지지층을 공략했다. 바지 발언과 형수 욕설 등으로 논란이 된 이재명 지사의 약점을 파고든 것이다. - [이낙연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형수 욕설 논란 등이 좀. 여성들에게 반감을 샀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여성들께서 판단하시리라 생각합니다." ⑤ 두 캠프 간 공방도 격해지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측에서 이 지사의 형수 발언을 거론한 것이 발단이 됐다. - [설훈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CBS 김현정의 뉴스쇼]: "사과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 정말 놀랍다. 심지어 어떤 여성들은 겁난다."

TV조선은 <'이재명 "지지율 하락은 순간"…이낙연 "'형수 욕설' 여성들이 판단">이라는 제목으로, 양 진영의 감정싸움을 보도했습니다. 채널A와 마찬가지로 설훈 의원의 라디오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① 이재명 지사는 이낙연 전 대표의 최근 지지율 상승세를 일시적 흐름이라고 일축했다. 지지율이 떨어지는 건 순간이라며 지난 대선 경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의 경쟁에서 실패한 이유도 언급했다. - [이재명 / 경기지사]: "문재인 대통령님 하고 차이가 뭐 3~4퍼센트 밖에 안나고 하니까 (지난 대선 때) 오버하다가 아주 안좋은 상황이 됐죠"   ②이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의 소위 적통 경쟁은 현대 민주주의에 맞지 않는다고도 했다. - [이재명 / 경기지사]: "왕세자 정할 때 나온 얘기죠? 왕세자 정할 때..."  ③ 이 지사가 다시 선명성을 강조하며 현안 발언도 거칠어졌다.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날치기를 해서라도 지급해야 한다고 말해 야당으로부터 '조폭 정치냐'는 비판도 받았다. - [이재명 / 경기지사 (어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이런 건 과감하게 날치기 해줘야 됩니다. 반대한다고 안 하면 그게 직무유기죠."   ④ 이 전 대표는 연일 이 지사의 설화 리스크를 문제 삼았다. - [이낙연 / 前 더불어민주당 대표]: "민주정부 4기를 출범 시켜야 하는 책임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것까지 감안해서 절제할 건 절제하고 지킬 건 지켜야..." ⑤ 이 전 대표의 측근인 설훈 의원이 형수 욕설 논란의 심각성을 문제 삼았다. - [설훈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그 형수와 형에 대한 발언 뭐 표현을 할 수가 없죠. 이게 특히 여성들에게 치명타를 가하는 것 같아요" ⑥ 이 전 대표도 여성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각을 세웠다. - [이낙연 / 前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지사의 경우 여성들에게 반감을 산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여성들께서 판단하시리라 생각합니다"

SBS는 <적통, 조선시대 얘기"…"스캔들, 여성들이 판단">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 사이에 신경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오늘(1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재명 후보의 기자간담회. 최근 경선 과정에서 논란이 된 친노 친문 '적통 경쟁'을 작심 비판했다. - [이재명/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줌 기자간담회) : 민주주의 국가에서 당의 주인은 당원이고, 그중에서 피를 따진다는 '혈통' 그런 느낌은 현대 민주주의에 좀 안 맞는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② 이어 "조선시대 왕세자를 정할 때 나오는 이야기가 현대에 논쟁이 되는 게 서글프다"고 꼬집었다. ③ 이 후보는 이어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낙연 후보에 대해서는 결국 큰 흐름이 결정한다,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을 아꼈다. ④ 이낙연 후보는 여권의 전통적 지지 기반인 광주를 찾아 이재명 후보의 스캔들 의혹을 한 번 더 짚고 넘어갔다. - [이낙연/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이재명 지사의 경우 스캔들이나 형수 욕설 논란 등 이 부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성들께서 판단을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⑤ 후보 간 신경전이 가열되는 와중에도 민주당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비판에는 한 목소리를 냈다. ⑥ 두 사람의 쇼 때문에 검찰과 감사원은 정치 지망생의 철새 도래지가 됐다는 말과 함께, 윤 전 총장에게는 낡은 국가관을 가진 '남자 박근혜', 최 전 원장에게는 최소한의 도리도 없는 '최로남불'이라고 맹비난했다.

MBC는 <민주당 '적통' 논란 가열…"지금이 왕조시대냐" 반발까지>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대선주자들 사이의 갈등을 ‘적통 논쟁’에 국한하여 보도하였습니다. ① 비대면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후보는 최근 당내에서 달아오른 이른바 '적통 논란'에 대해, 작심한 듯 정면으로 비판했다. - [이재명/경기도지사]: "적통 논쟁을 보면 좀 서글프죠. 피를 따진다, 혈통? 그런 느낌? 그거는 좀 현대 민주주의에 안 맞는다…" ② 경쟁 후보들이, 민주당의 '적통'임을 자처하며 경쟁에 나선 것을 겨냥한 것이다. - [정세균/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지난 13일)]: "적통, 적자는 이광재 후보님과 저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이낙연/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지난 7일)]: "민, 민주당의 적통을 잇는 주, 주인공이자…" ③ 이재명 후보는 "그동안 당의 중심에 있지 못했다"면서도, "민주당의 당원은 누구나 민주당 후보가 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④ 하지만 이 후보의 취약한 당내 기반을 공략하려는 이낙연, 정세균 후보는 오늘도 민주당 정통성을 계승하는 후보는 자신이라며 차별화 전략으로 '적통론'을 내세웠다. - [이낙연/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노무현 대통령의 대통령 취임사를 써드리고 문재인 정부의 초대 총리, 최장수 총리가 되고 저의 이런 경험, 그것은 저의 자산이고…" - [강신표/한국노총 수석부위원장(정세균 지지 선언)]: "(정세균 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으로 이어질 세 분 대통령과 함께 정치적 부침과 궤적을 같이 해오며…"

KBS는 <민주당 경선 일정 신경전…밖으론 최재형 비판>이라는 제목으로, 대선경선 일정을 둘러싼 민주당 대선후보들의 기싸움을 다뤘습니다. ① 민주당이 9월초 대선 경선을 연기하는 건 확정적이다. 하지만, 얼마나 미룰 지를 놓고 후보간 득실 계산이 다르다. ② 다음주 TV토론부터 취소되자, 최근 상승 분위기를 토론으로 더욱 끌어올리려던 이낙연 후보는 반발했다. -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 : "TV 토론하지 않고 국민께 어떻게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것인지 대안이 보이지 않습니다. 중앙당의 설명이 필요합니다."] ③ 이낙연 후보에게 쫓기는 후보, 이 후보를 뒤쫓는 다른 후보들의 견제도 수위가 높아졌다.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 : "영남 지역감정, 제가 자꾸 호남을 배제했다. 이런 말을 했다. (이낙연 후보 주장) 이런 건 사실은 백신이기보다는 '팀킬'에 가까울 수 있죠"] -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CBS 라디오 : "(이낙연 당 대표 시절) 개혁을 뒷받침하는 똘똘한 법 하나, 이게 참 아쉬웠다. 그래서 답답했습니다."] ④ 대선 주자들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 대해서만큼은 한 목소리를 냈다. - [정세균/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 : "감사원을 위해서 가장 바람직하지 않은 처신을 했다고 생각하고요. 우리 정부를 위해서도 물론 그렇고 아마 국민들께서 망연자실하실 것입니다."]

(2) 한명숙 수사팀 감찰 ※ 어제 TV조선은 <한명숙 재판증인 "모해위증 부정하니 임은정이 구속 언급">라는 제목으로, 이번 감찰에 응했던 당시 재판 증인 가운데 한 명이, TV조선 취재진을 만나 임은정 검사가 증인을 협박했다고 폭로했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 임은정 부장검사는 1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에게 조사받았다는 분이 대검에 진술조서와 영상녹화 CD 열람 등사 신청하면 조사 내용과 조사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며 해당 보도가 사실무근임을 밝힌 뒤, “아울러 TV조선, 조선일보 등 관련 매체와 관련자들에게 민형사상의 책임을 곧 물을 예정”이라고 예고했습니다. TV조선은 오늘도 <임은정, 사실 확인 요청엔 '침묵'…뒤늦게 "법적대응">, <"임은정, 참고인에게 '거짓말 마라' 압박"…'선택 조사'도 논란> 2꼭지를 보도했습니다. <임은정, 사실 확인 요청엔 '침묵'…뒤늦게 "법적대응">에서는, 어제 보도가 나가기 전, 임 검사에게 취재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고 여러 차례 반론을 요청했으며, 법무부 측에도 임 검사의 입장을 요청했지만, 일체의 회신이 없다가, 보도가 나가자 기다렸다는 듯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면서, 당시 참고인 A씨의 인터뷰에 대해 후속 보도를 했습니다. ① 참고인 A 씨는 임 검사가 영상 녹화가 이뤄지지 않을 때 협박성 발언을 했다고 일관되게 주장했다. - [A씨 / 한명숙 재판 증인 (지난 3월)]: "저한테 이상한 얘기는 복도에서 많이 했어. 그 복도에서 걸어가면서 기분 되게 나쁘게 얘기하더라고." ② 특히 A 씨는 임 검사의 구속 압박 발언은 추가 조사를 위해 대검에 나간 11월 30일에 있었다고 기억했다. 임 검사가 대검찰청 1층 로비에서 A씨를 만나 13층으로 함께 가는 도중에 "구속되고 얼굴을 계속 보면 사실을 밝혀낼 수 있다"고 했다는 것이다. ③ A 씨는 임 검사의 발언에 상당한 압박감을 느꼈고, 참고인 조사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 [A씨 / 한명숙 재판 증인 (지난 3월)]: "저한테 얻어내기 위해서 겁주는 느낌, 겁박하는 느낌이 났었거든요. 그 당시에. 그래서 올라가서 바로 조사 거부를 해버렸어요."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16/2021071690132.html

● 이어서 <"임은정, 참고인에게 '거짓말 마라' 압박"…'선택 조사'도 논란> 에서는, 한명숙 전 총리 재판 증인 A씨는 "임은정 검사가 첫 참고인 조사 때부터 '거짓말 하지 말라'며 압박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A씨 / 한명숙 재판 증인 (지난 3월)]: "CD 나오고 지장도 다 찍고 난 다음에 마치 '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잘 생각해보고 다음에 사실대로 말하라" ② 답을 정해놓고 특정 진술을 유도하는 느낌을 받았다고도 했다. - [A씨 / 한명숙 재판 증인 (지난 3월)]: "제가 사실이라는 생각은 안하시냐니까, (임은정 검사님이) 안 하신다고. 저는 사실을 계속 얘기했는데, 실제로 모해 위증도 없었고…." ③ "위증교사는 없었다"며 종전 진술을 번복했던 다른 재소자 B씨의 편지도 임 검사는 무시했다고 했다. B씨는 "위증 교사가 있었다"는 진정서를 법무부에 냈고, 이 진정서는 감찰의 시발점이 됐었다. - [A씨 / 한명숙 재판 증인 (지난 3월)]: "(진술)번복하는 무슨 편지가 왔었다 그러더라고요. B씨한테 편지가 왔는데 이 사람은 신빙성이 없다는 식으로 제쳐버리더라고요."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16/2021071690134.html

JTBC는 <법무부 내부서도 한명숙 수사팀 '징계 반대' 있었다>라는 제목으로, 대검 감찰본부가 한 전 총리 수사팀을 징계하려다 무산됐다는 사실을 어제(15일) 전했는데, JTBC 취재 결과 법무부 내부에서도 이 징계 추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당시 대검 지휘부였던 조남관 법무연수원장은 어제 "한쪽의 주장만 갖고 정의가 실현되지 않는다"고 감찰 결과를 비판했다. ② 박 장관도 반박했다. - [박범계/법무부 장관 : 전 법관을 한 사람입니다. 한쪽 주장만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③ 공수처는 당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조 원장 등 대검 지휘부가 한 전 총리 사건을 배당하는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했다는 시민단체 고발 사건을 8호 사건으로 입건해 수사중이다. ④ 이 때문에 조 원장 등도 감찰결과에 대해 적극 반박할 필요성을 느낀 걸로 전해졌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16478&pDate=20210716

KBS는 <‘임은정 주임검사’ 등 놓고 연일 공방…공수처 尹 수사에 영향?> 이라는 제목으로, 한명숙 전 총리 재판 증인 관련 의혹 조사 과정에서 대검찰청이 임은정 검사를 배제시켰다는 법무부와 대검 감찰 결과가 한 전 총리 모해위증 의혹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공수처에 입건된 윤 전 총장 사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당시 검찰을 이끌었던 윤석열 전 총장은 강력 비판했다. "알맹이 없는 결과 발표로 '한명숙 구하기'를 이어간다"는 것이다. ② 현 정권이 주도한 무리한 감찰에서도 수사 과정의 불법은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며, 정부가 한 전 총리 한 사람을 위해 사법체계를 망가뜨렸다고 주장했다. ③ 윤 전 총장 퇴임 이후 권한대행을 맡으면서 모해위증 의혹에 최종적으로 무혐의 결론을 냈던 조남관 전 대검 차장도 비판 글을 올렸다. 당시 임은정 검사를 주임검사로 지정한 적이 없고, 규정에 따른 주임검사는 감찰3과장이 맞다고 강조했다. ④ 외부 인사로 구성된 전문수사자문단 회부를 대검 감찰부장이 거부했던 사실도 공개했다. ⑤ 당시 대검 지휘부의 잇단 반발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감찰 결과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 [박범계/법무부 장관 : "감찰 업무가 독립되지 않으면 그것은 말 그대로 제식구 감싸기가 되는 거죠. 공수처 탄생의 배경이기도 하고요."] ⑥ 박 장관은 법관 출신으로서 한 쪽 주장만으로 판단하지 않았다면서, 윤 전 총장의 '한명숙 구하기' 비판에 대해서는 과거에 자꾸 머물러 있으면 어떻게 하냐고 반문했다. ⑦ 공수처가 합동감찰 결과를 바탕으로 수사를 본격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 양측의 공방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35377

(3) 채널A 사건 1심 무죄 채널A는 <16개월 만에…법원, ‘신라젠 취재 의혹’ 1심 무죄 선고>, <검찰, 대규모 수사팀 투입 ‘검언유착’ 몰았지만…유착 정황 없어>, <野, 1심 무죄에 “추미애 책임져야”…한동훈 “거짓선동 실패”>, <채널A 기자협회 “언론 자유를 지켜준 사법부에 경의”> 4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16개월 만에…법원, ‘신라젠 취재 의혹’ 1심 무죄 선고>에서는 신라젠 취재 의혹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백승우 기자에 대한 법원의 판단은 모두 무죄였다면서, 재판부는 또 검찰 간부와의 대화 녹취록을 지모 씨에게 보여준 건 "지 씨가 요구했기 때문에 협박으로 볼 수 없다"고 결론내렸다는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① 대리인을 자처한 지 씨의 요구로 이 전 대표를 협박한 모양이 돼 앞뒤가 맞지 않다는 것이다. ② 다만 재판부는 "명백히 취재윤리를 위반했다"며 "이번 판결이 잘못을 정당화하거나 면죄부를 주는 건 아니"라고 밝혔다. 중앙일보는 <제보자X "검찰과 교감있나"···이 말이 이동재 무죄 불렀다>라는 제목으로, 채널A와 비슷한 내용으로 보도했습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107381?cloc=joongang-home-newslistleft

채널A는 이어서 <검찰, 대규모 수사팀 투입 ‘검언유착’ 몰았지만…유착 정황 없어>에서는 이 사건을 처음 보도한 MBC와 여권은 그동안 이 사건을 검찰과 언론의 '검언유착'이라고 주장해왔는데, 유착 의혹은 드러난 게 없어 검찰이 기소조차 하지 못했고, 강요 혐의마저 오늘 무죄가 선고되면서, 무리한 의혹 제기와 수사였다는 비판이 제기된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MBC에 대해서는 보도 과정에서 정치권과의 교감이 있었다는 권언유착 의혹이 제기됐지만, 관련 수사는 지지부진하다. ② KBS는 한동훈 검사장과의 공모를 밝힐 '스모킹 건'이 있다고 보도했다가 하루만에 오보라며 사과하기도 했다. 이 보도의 출처와 경위에 대한 수사 역시 진척되지 않고 있다. MBC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1심 무죄…"취재 윤리는 위반">라는 제목으로 1심 판결 소식을 전하면서, 이 전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은 일제히 '검언유착'의 실체가 없다는 게 밝혀졌다고 입을 모았지만, 일부 드러난 취재 행위에만 법적 판단이 내려졌을 뿐, 의혹 전반의 진위 여부는 여전히 미궁에 빠져 있다면서, 이 전 기자와의 유착 당사자로 지목된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수사는 답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압수된 지 1년도 넘은 자신의 휴대전화 잠금을 푸는 데, 한 검사장이 '방어권'을 내세워 협조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6922_34936.html

SBS는 <'강요미수' 무죄…"취재윤리 위반이지만 범죄 아냐">, <'검언유착' 실체 없다고 판단…한동훈 수사 무산될 듯> 2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검언유착' 실체 없다고 판단…한동훈 수사 무산될 듯>에서는 일부 정치권과 언론은 이동재 전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이 여러 차례 연락한 점 등을 들어 두 사람의 유착 의혹을 제기했는데, 오늘(16일) 판결 곳곳에는 두 사람의 유착 의혹을 무색하게 만드는 내용이 언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재판부는 이 전 기자가 "강도 높은 수사가 진행될 거다", "이 전 대표의 가족 수사 가능성도 있다"고 말한 것은 불안감을 줄 수 있지만, 이 전 기자가 검찰과 구체적으로 연결돼 있다고 보기 어렵고 이러한 언행만으로는 유착 가능성을 의심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② 한동훈 검사장도 "조국 비리 등 권력 수사에 대한 보복"이라며 "정의와 상식의 불씨가 남아 있다는 것을 보여준 판결"이라고 밝혔다. ③ 이번 판결은 한 검사장에 대한 수사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하지만 이 전 기자의 강요미수가 인정되지 않은 만큼 검찰이 한 검사장의 공범 수사를 계속할 명분은 사라진 셈이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94805&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TV조선은 <前 채널A 기자 1심 무죄…한동훈 "秋·유시민 책임져야"> 이라는 제목으로, 이 전 기자와의 사전 공모 의혹으로 세 번이나 좌천된 한동훈 검사장이 "'검언유착'이라는 거짓선동과 공작이 실패한 것"이라며 "추미애 전 장관과 이성윤 지검장, 유시민 이사장 등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16/2021071690136.html

KBS는 <‘강요미수’ 이동재 1심서 무죄…“취재 윤리 위반, 면죄부 아냐”>라는 제목으로, JTBC는 <전 채널A 기자 1심 무죄…"취재윤리 위반했지만 처벌 신중">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습니다.

(4) 기타 이슈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7월 14일 <윤석열, 中 향해 "사드 문제 삼으려면 레이더 철수 먼저">라는 제목으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중국을 향해 “사드 배치 철회를 주장하려면 자국 국경 인근에 배치한 장거리 레이더 먼저 철수해야 한다”며 “사드 추가 배치를 안 하면 한·중 관계를 정상화하겠다는 합의를 이행하라”고 말했습니다. ※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7월 16일 중앙일보에 <한중 관계는 한미 관계의 부속품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반론 기고를 통해, 미국이 한국에 사드를 배치한 것은 중국의 안보 이익을 심각하게 훼손했고, 중국 인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면서도, 중국 레이더가 한국에 위협이 된다는 말을 한국 친구들로부터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MBC는 <윤석열 '사드' 발언에 주한 중국대사 공개 반박>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전 총장이 "중국이 사드 철회를 주장하려면 레이더를 먼저 철수하라"고 말한 걸 두고 주한중국대사가 공개적으로 반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윤 전 총장이 사드를 중국 견제용이라 말한 적이 없는데, 중국 견제용이라는 민주당의 의견을 소개하는 한편,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Sync만 소개하면서, 민주당의 주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최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사드 배치 철회를 주장하려면 국경 인근에 배치한 장거리 레이더를 먼저 철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② 이에 대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같은 신문에 반론 기고문을 보내 "윤 전 총장의 중국 레이더 관련 발언을 이해할 수 없다" "중국 레이더가 한국에 위협이 된다는 말을 들어본 적 없다"고 반박했다. ③ 중국대사의 이례적 반발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일국의 대사가 야권 유력 후보를 공개 비판한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 "중국은 한국 대선에 개입하지 말라"며 윤 전 총장을 엄호했다. ④ 반면 민주당은 원래 사드는 대북 대응 목적인데, 윤 전 총장이 중국 견제용이라고 내세운 꼴이 됐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발언에 이어 또다시 빈약한 외교 인식을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 [송영길/더불어민주당 대표]: "(윤석열 전 총장이) 상당히 외교적인 관점이 너무 빈약한 것을 드러낸 것이다. (외교는) 운전면허 시험보듯이 벼락공부 해가지고 될 문제가 아님을…"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6921_34936.html

MBC는 <'김종인 때는 안 그랬다…"젊다고 이러나" 이준석 발끈>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재난지원금 합의 후 터져 나온 당내 반발에 대해서 지난해 다른 대표들도 보편 지급 원칙을 주장한 적이 있는데, 유독 자신에 대한 비판의 강도가 더 거세다며, "젊은 대표라서 더 그러는 게 아니냐" 면서 정면돌파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준석/국민의힘 대표(KBS라디오 '오태훈의 시사본부')]: "솔직히 말씀드리면 작년에 김종인 위원장이 전 국민 재난지원금에 동의하는 모양새를 취했을 때 지금같이 반발 안 하셨습니다." ② 실제로 작년 9월,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만나 "추석 전 많은 국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도록 노력하자"고 합의한 바 있다. ③ 앞서 황교안 대표도 작년 총선 직전, 더 강하게 전 국민 지급을 주장한 적도 있다. - [황교안/미래통합당 대표(지난해 4월 5일)]: "1인당 50만 원을 즉각 지급하라, 위의 제안을 수용하는 경우에 추경 편성 등 협조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립니다.)" ④ 합의 당사자인 민주당 송영길 대표도 이 대표를 지원하면서 야당을 압박했다. - [송영길/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대표께서 저랑 합의했던 그 원정신으로 돌아가 정리되는 것이 국민들에게 불필요한 논쟁을 줄이는 거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6916_34936.html

TV조선은 <홍남기 "국회가 결정해도 전국민 지원 NO"…與 '해임론' 거세져>라는 제목으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에 출석해 전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해 강하게 반대 입장을 표했으며,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도 이례적으로 재정 정책을 언급하며 홍 부총리에 힘을 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그러자 여당에선 홍 부총리 해임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김두관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저는 이번 기회에 관료들 기강을 잡아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계속 그런 입장이면 국무총리께서 해임건의안을 내야…"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16/2021071690154.html

SBS는 <'경제대통령' 띄우고…"정치세력 교체"로 화답>이라는 제목으로, 대권 도전 여부를 아직 안 밝힌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오늘 아침,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서울 도심 식당에서 만난 다음, 제3지대에서 대선 둥지를 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김동연/전 경제부총리 : '정권 재창출이다, 정권 교체다'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치세력의 교체, 그리고 우리 사회의 의사결정 세력의 교체라고 (생각합니다.)] ② 김 전 위원장은 "김 전 부총리가 대한민국이 당면한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다"며 "그의 행보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③ 국민의힘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은 "9월 추석 이전에 경선 후보를 정하고, 1차 컷오프에서 8명, 2차에서는 4명으로 좁혀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늦어도 9월 중순에는 경선 버스를 출발시키겠다는 이야기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94802&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MBC는 어제 <성매매 현장 적발됐는데도…다시 비서로 채용한 국회의원>이라는 제목으로, '오거돈 - 박원순 방지법을 대표 발의한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의 보좌관이 성매매 현장에서 적발이 됐는데, 잠깐 면직이 됐다가 지금은 다시 의원실로 복직해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 오늘은 <"어머니 보살피는 청년이라 성매매 비서관 다시 채용">이라는 제목으로,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5급 비서관을 다시 채용한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어젯밤 자신의 SNS에 사과 글을 올렸는데, 사실과 다른 해명에 여전히 해당 비서관을 감싸면서, 또 다른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박 의원은 댓글을 통해 "친구들과 현장에 갔다가 바로 나와서 기소유예된 것"이라고 주장을 했다. ② 하지만 박 의원의 주장은 사실과 거리가 멀었다. 취재결과, 지난해 경찰이 부산의 오피스텔에서 확보한 성 매수자 명단에 103명의 이름이 있었는데 김 씨도 포함돼 있었다. ③ 박 의원이 해명에서조차 김 씨를 '청년 가장'이라며 감싸자 정치권에서도 날 선 비판이 터져 나왔다. - [오현주/정의당 대변인]: "성매매 현장에서 발각된 청년에게 다시 보좌관 기회를 주는 것이 '국민의힘'식 공정이자 정의입니까."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6912_34936.html

JTBC는 <'성매매 비서관 재임용' 박수영 의원 "모든 당직 사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오늘(16일) 새벽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불찰을 책임지는 차원에서 모든 당직에서 물러나 반성하는 시간을 갖겠단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채널A는 <윤석열·최재형, ‘닮은꼴’ 제헌절 메시지…개헌은 ‘반대’>, TV조선은 <尹 "헌법수호, 말 아닌 행동"…崔 "통치자 의중 따라 적법절차 어겨">, KBS는 <최재형 “대통령도 헌법 아래”…윤석열 제헌절 광주행>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제헌절을 맞아 발표한 메시지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35374

JTBC는 <일본대사관 관계자, 문 대통령 행보 놓고 '부적절 발언'>이라는 제목으로, JTBC 취재진이 정상회담 가능성 등 한·일관계 현안에 대한 일본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어제 주한 일본대사관의 수뇌부인 고위 관계자에게 오찬면담을 요청했는데, 이 자리에 나온 관계자가 양국관계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를 평가하다 입에 담기 힘든 표현을 썼다고 보고했습니다. ① 일본 정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한·일 문제에 신경 쓸 여유가 없다"면서 문 대통령 혼자서만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취지로 말하다 속된 표현까지 쓴 것이다. ② 주재국 정상에 대해 성적인 표현을, 그것도 상대국 언론인 앞에서 쓰는 건 상식적이지 않다. 이 관계자는 잠시 뒤 "실례했다"고 사과하긴 했지만, 이후로도 다른 주장들을 이어갔다. ③ 한국 정부가 먼저 위안부와 강제징용 문제라는 두 숙제에 대한 답안지를 제출해야 한다거나 문 대통령이 오면 "정중히 맞이하겠다"고 한 스가 일본 총리의 발언도 "외교적인 표현"일 뿐이란 주장 등이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16484&pDate=20210716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3/8(화)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제가 <이슈와 프레임>을 발행하는 마지막 날입니다. 4.15 총선을 몇 달 앞둔 2020년 1월 20일 시작해서 오늘까지 만 2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6개 방송사의 메인 뉴스를 매일 밤 비교 분석해왔습니다. MBC의...

 
 
 
3/7(월)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MBC는 < "못된 짓 첨병, 언론노조 뜯어고쳐야"‥노조 "대선 후보가 노골적 협박">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가 전국 125개 언론사 언론인들이 가입해 있는 언론노조를, '민주당 전위대'라고 몰아세우면서, "뜯어 고치겠다"고 말해서...

 
 
 
3/6(일)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확진자 사전투표 혼란에 대해 채널A는 5꼭지, TV조선과 JTBC는 4꼭지, KBS는 2꼭지, MBC와 SBS는 1꼭지로 보도하였습니다. ● 채널A는 <기표한 용지 나눠주고, 쓰레기봉투에 보관 ‘대혼란’>, <확진자 엉키고, 강풍 속 기다리다...

 
 
 

댓글


Get Latest News...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5길 42, 종로빌딩 5층

자유언론국민연합 로고 이미지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

우리의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Email : 4freepressunion@gmail.com

Phone : 02-733-5678

Fax : 02-733-7171

© 2022~2025 by 자유언론국민연합 - Free Press Union.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