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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토)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뉴스

● MBC: '사건 은폐' 상관들 영장 검토…과거 사건들 재조사 ● SBS: 얀센 백신 101만 명분 도착…10일부터 접종 시작 ● KBS: 백신접종 100일…상반기 1천3백만 명 접종 청신호 ● TV조선: '신규확진 열흘만에 700명대…서울 277명 '다섯달만에 최대' ● 채널A: ‘과천 계획 무산’에 줄줄이 반대…주택공급 연쇄 차질 우려 ● JTBC: 어둠 뚫고 들어온 얀센 100만명분…'11월 집단면역' 파란불


TV조선은 [뉴스야?!] 코너에서 <"'나주 연합' 무산되나?">라는 제목으로, 이준석 후보의 직설적 언행에 우려를 표하는 여러 인사들이 주호영 후보에게 사퇴를 권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별다른 사퇴 명분을 찾기가 어렵다보니 나주곰탕 연합의 성사 가능성은 아직까지 크지 않아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특히 당원들이 이준석 후보 견제를 위해 2위인 나 후보에게 표를 몰아줄 경우, 주 후보의 득표율이 위상에 걸맞지 않게 떨어질 거란 우려를 전했다고 한다. ② 나경원 후보는 이 후보가 당선되면 김종인 전 위원장의 상왕정치를 보게되는 것 아니냐고 우려했다. ③ 김 전 위원장은 오늘 통화에서 "이준석 후보를 최근에 본 적도 없다"면서 "나 후보가 선거전략상 한 얘기 같다"고 일축했다. ④ 다만 "여러가지 지표로 봤을 때 당 대표는 이준석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 "시대의 흐름을 자기가 잘 포착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 서울시장 선거 국면에서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은 최고 39%였는데 오세훈 후보는 57% 득표율로 당선된 점을 언급하면서 "민심의 작동방식을 이해해야 한다", "당원들도 결국 국민 정서를 따라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6/05/2021060590066.html

[뉴스야?!] 2번째 코너에서는 <"윤희숙에 딱 걸린 이재명?">이라는 제목으로, 토론에 강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에게는 꼼짝 못하고 있다면서, '기본소득'을 둘러싼 두 사람의 설전에 대해 다뤘습니다. ① 이재명 지사는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베너지 교수가 '기본소득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유승민 전 의원의 공정소득을 비판하며, 노벨상 수상자도 내 말이 맞다지 않느냐, 뭐 이런 취지였다. ② 윤 의원은 곧바로 "알고 치는 사기냐, 책은 읽어 봤느냐"면서 "베너지 교수는 선진국의 기본소득에 대해 이 지사와 정반대 입장"이라고 지적했다. ③ 책을 사서 읽어보니 503쪽에 "개도국에서 기존 프로그램을 보편기본소득으로 전환하는 건 고려 대상이 될 만하다"면서도 "하지만 부유한 나라에서는 보편기본소득이 답이 될 수 없다"고 나와 있다. ④ 하루만에 이 지사가 SNS에 글을 올려, 우리나라를 두고 "복지만큼은 후진국을 면치 못한다"는 논리를 들어, 베너지 교수의 저서를 잘못 인용한게 아니란 취지의 글을 올렸다. ⑤ 윤 의원은 또 기다렸단 듯 반박에 나서서, 베너지 교수와 부부로 공동 노벨상을 탄 두플로 교수가 "한국은 선별적 현금 지원이 바람직하다"고 한 것을 못봤냐고 지적했다. ⑥ 윤 의원은 "대선후보라는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가볍게 얘기를 하는지,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을 지적하고 싶었다"며 "제대로 된 반론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TV조선은 [뉴스7 취재후 Talk] 코너에서 <속 앓는 민주당…"늪이 된 조국의 강">이라는 제목으로, ‘대선 국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조국 사태는 어떻게든 마무리 짓고 가야 된다, 분명한 사과를 해야된다, 애매모호하지 않게’라는 의지가 상당히 강했던 송영길 대표가, 조국 전 장관이 책을 출간하면서 지지층 눈치도 안볼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어정쩡하게 사과를 해서 조국 사태의 늪으로 오히려 더 빠지게 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① 진중권 전 교수는 화가 르네 마그리트가 사과를 아주 정교하고 정밀하게 잘 그려놓은 <이것은 사과가 아니다>라는 그림 제목을 예로 들며, 사과를 했지만 그걸 사과로 받아들이지 않는 민심을 정확하게 표현했다. ② 논리구조와 수위가 그동안의 조국 전 장관과 민주당이 사과를 하면서 했던 것과 거의 똑같기 때문에 이런 논란이 나온다. - [조국 전 장관(2019년)]: "적법이고 합법이었다고 하더라도 청년들에게 미안하고 가슴이 아픕니다" -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2019년)]: "청년들이 느꼈을 불공정에 대한" - [송영길 민주당 대표(6월 2일)]: "딱히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청년들에게 좌절과 실망을 주는 일이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6/05/2021060590054.html


MBC는 <조국 넘고 '추경의 시간'…'대선 승리 적임자' 경쟁>이라는 제목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사태 사과 등 반성국면이 일단락했다고 판단하고,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과 민생 현안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여당 동정을 전하면서, 전당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주말을 맞아 '당심 잡기'에 나선 국민의힘 동정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① '유승민계'라는 견제를 받았던 이준석 후보는 범야권 주자들에 대한 포용을 강조하며 대세론 굳히기에 나섰다. - [이준석 후보]: "떠나 계신 홍준표 대표부터 시작해서 우리 당 대통령들에 대한 수사를 했던 윤석열 총장, 과거 진보진영에서 활동했던 안철수 대표까지 (포용에 앞장서겠습니다.)" ② 반면 나경원·주호영, 추격하는 중진 후보들은 이 후보의 '경험 부족'을 일제히 공략했다. - [나경원 후보]: "평상시라면 변화와 쇄신을, 한번 바꿔만 보는 것도 좋을 수 있는데 지금은 전시 상황이거든요." - [주호영 후보]: "실수, 실패가 허용돼서는 안 됩니다. 확실하게 정권교체할 수 있는 사람 (저밖에 없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40147_34936.html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이재명 “할배요 저도 손자 아입니까”>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어제 대구를 방문했다면서, 그동안 민주당의 지지기반인 호남에 공을 들였던 이 지사가 대선 출마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계 진출를 앞두고 본격적인 외연 확장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 경기도지사(어제)]: 대구는 제 외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외가 식구들이 많이 사세요. 정치를 시작한 이후 보니까 (대구경북이) 아주 엄하고 무서운 할아버지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할배요 저도 손자 아입니까. 좀 예뻐해 주시고 좀 살갑게 대해주십시오. ② 이 지사의 호남 지지율은 30%로 윤 전 총장보다 무려 26%포인트 앞서고 있는데, 대구경북에선 윤 전 총장보다 뒤지고 있긴 하지만 차이가 12%포인트로 지지세가 만만치 않다. ③ [주호영 후보(그제)]: “이번 대선은, 아마 민주당은 경북 표는 이재명 지사 앞장 세워 빼갈 겁니다. 우리 대구·경북표 누가 앞장 서서 지켜야합니까. 이러고도 대선 이길 수 있습니까?”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2874

TV조선은 <'피고인 고검장 승진'에도 반발 없는 檢…尹 사단은 줄줄이 '좌천'>이라는 제목으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승진으로 사상 첫 피고인 고검장이 나오면서 법조계에선 비판이 쏟아졌지만, 검찰 내부는 조용하다면서 곧 이어질 중간간부 인사에서 권력 수사팀들이 어떻게 될지가 검찰 내부 반발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① 대한변협은 "공직기강 해이를 넘어 정치적 중립이라는 핵심 가치를 몰각시켰다"고 했고 검찰 출신 김종민 변호사는 "박정희 유신 시절에도 피고인 서울고검장은 없었다"고 했다. ② 한 수도권 지검에 근무하는 검사는 "보은 인사가 맞지만, 예상된 인사였다"고 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6/05/2021060590046.html

● 이어서 <겹겹 방탄장치…정권 비위 겨냥한 검찰 수사 막히나>라는 제목으로, 이번 인사에서 현 정권 수사를 맡고 있는 각 검찰청의 수장이 정권과 가까운 검사들로 바뀐 점이 눈에 띈다면서, 검찰 안팎에서는 "이광철 비서관에 대한 수사와 기소를 막기 위한 인사로, 김학의 사건 수사를 그만하라는 의미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6/05/2021060590048.html

채널A는 <檢 내부 “이광철 방탄 인사”…“산 권력 수사 통제 목적” 지적>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친정권 검사의 단순한 영전이 아닌, 산 권력 수사 통제 목적의 인사라는 지적이 나온다면서, 이번 검찰 인사 실무를 주도했다고 알려진 이광철 민정 비서관 본인이 검찰 수사 대상에 올라 있기 때문에 수사를 받는 사람이 수사할 사람을 고르는 형국이라고 비판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2872

JTBC는 <변협 "법치·정의 가치 외면", 야 "방탄검찰단"…비판 ↑>이라는 제목으로, 어제 있었던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 대해 대한변협은 오늘 성명서를 내고 "검찰개혁이라는 본질을 벗어나 법치와 정의의 가치를 외면한 것"이라고 유감을 표했고, 야권에선 정권 관련 수사를 막는 데 집중한 "방탄 검찰단"이라는 비판이 나왔다면서, 검찰 내부에서 집단 반발 움직임이 나올지 주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08456&pDate=20210605

KBS는 <변협 “이성윤 승진은 檢 정치적 중립 해친 것”>라는 제목으로 대한변협의 성명서 내용을 단신으로 소개했습니다. ① 대한변호사협회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서울고검장 승진과 관련해 재판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검찰의 핵심 가치인 정치적 중립을 해친 것이라고 주장했다. ② 법무부가 특정 성향의 인사를 중용하느라 법치와 정의의 가치를 외면하고 있는 것 아닌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0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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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언련 리포트] 편파·왜곡 심한 MBC <뉴스데스크>, <김종배의 시선집중> YTN <이동형의 뉴스정면승부> 등 7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 심의 신청.

7월 셋째 주 모니터링 결과 총 21건 적발(지난 주 19건). □ KBS, MBC 등 주요 방송사들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는 7월 셋째 주(7.17-7.23) 모니터링 결과 모두 21건의 불공정 보도 사례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 방송사별(TV, R포함)로는 MBC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CBS 5건, YTN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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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오늘은 제가 <이슈와 프레임>을 발행하는 마지막 날입니다. 4.15 총선을 몇 달 앞둔 2020년 1월 20일 시작해서 오늘까지 만 2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6개 방송사의 메인 뉴스를 매일 밤 비교 분석해왔습니다. MB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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