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금)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1년 6월 5일
- 9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뉴스
● MBC: 사의 80분 만에 수용…군 검찰, 동시다발 압수수색 ● SBS: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사퇴…동시다발 압수수색 ● KBS: 뒤늦은 압수수색…늑장수사에 사라진 휴대전화 증거 ● TV조선: '피고인' 이성윤, 서울고검장 '영전'…중앙지검장에 '박범계 측근' ● 채널A: 이성윤 서울고검장 영전…후임에 박범계 고교 후배 ● JTBC: '공군 인사' 합수단서 전면 배제…지휘부도 수사대상
● 채널A는 <당청, 내년 3월 대선 직후 ‘이명박·박근혜’ 사면 검토>라는 제목으로, 청와대와 여권이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을 내년 대선 직후 사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여권 관계자는 채널A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비해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크지 않다"며 "대선 직후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대통령 당선자와 협의해 사면하는 방안이 현실적"이라고 밝혔다. ② 사면 시점이 대선 이후인 것은 대선 개입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온다.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도 정권이 바뀔 때 사면됐다. ③ 다만 청와대와 여당은 사면 전제 조건으로 두 전직 대통령의 사과를 언급하고 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2786
[단독]당청, 내년 3월 대선 직후 ‘이명박·박근혜’ 사면 검토청와대와 여권이 내년 3월 대선 직후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복절 전후 사면이나 가석방으로 풀려날 가능성이 나오는 이재용 삼성전 www.ichannela.com
● TV조선은 <윤석열, '측근' 자처 인사들에 "왜 없는 말 하냐" 경고>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전 총장이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과 접촉한 뒤부터 입당과 정치선언 시기 등에 대한 추측성 보도가 쏟아지기 시작하자, 윤 전 총장이 측근을 자처하는 일부 인사들에게 직접 경고 메시지를 보내며 주변 단속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40년만에 만나 밥 한 번 먹고 '윤석열의 진심'이란 책을 쓴 고교 동창에게도 그 책의 출간을 동의한 적 없다며 잠재적 독자들에 대한 사기 행위와 같다고 불쾌감을 표한 걸로 전해진다. ② 측근을 자처하는 인사들이 여의도를 중심으로 캠프를 만들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자, 윤 전 총장이 직접 특정 인사를 통해 사무실을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6/04/2021060490143.html
[단독] 윤석열, '측근' 자처 인사들에 "왜 없는 말 하냐" 경고[앵커]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진행되면서 입당설이 제기된 윤석열 전 총장 관련 기사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자신의.. news.tvchosun.com
● TV조선은 <文 "반성에서 벗어나야"…與 초선들 "조국 반성문 아니었다" 번복>이라는 제목으로, 어제 민주당 초선의원들을 만난 문재인 대통령이 "이제는 반성하는 상황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면서,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당내에서 나온 조국 사태 사과나 부동산정책 수정 등 국정운영 전환 요구를 더이상 하지 말라는 취지인 듯 한데, 그러자 조국 사태 반성을 언급했던 초선의원들은 조국 반성문을 쓴 것이 아니었다며 번복하고 나섰다고 비판했습니다. ① 어제 청와대 간담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반성하는 상황이 두 달이 넘었는데, 조금 더 벗어나서 잘하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부했다고 했다. ② 쓴소리 대신 이젠 반성에서 벗어나자는 대통령의 설득을 들은 셈이다. 그 뒤 어제 저녁 기자들과 만나선 "우리는 조국 반성문을 쓴 게 아니"라고 했다. ③ 이런 기류는 어제에 이어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공격으로 이어졌다. 김용민 최고위원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제기했다가 무혐의 처분된 윤 전 총장 재임시 판사사찰 의혹을 공수처가 재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정청래 의원도 윤 전 총장을 전두환 전 대통령과 연결짓는 SNS 합성 사진을 올렸다. ④ 국민의힘은 "'조국의 시간'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당이 '윤석열 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6/04/2021060490145.html
文 "반성에서 벗어나야"…與 초선들 "조국 반성문 아니었다" 번복[앵커]어제 민주당 초선의원들을 만난 문재인 대통령이 "이제는 반성하는 상황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재보.. news.tvchosun.com
● JTBC는 <이재명 24%-윤석열 21% '오차 내 접전'…이준석 '깜짝 4위'>라는 제목으로, 오늘 발표된 한국갤럽의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2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1%로 '양강구도'를 형성 중인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두 사람의 뒤는 이낙연 전 민주당 전 대표(5%)와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3%), 그리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가 이었다. ② 이 후보는 처음으로 대선주자로서 지지율을 기록했는데, 사실 40살이 되지 않아 대선 출마 자격은 아직 없다. ③ 내년 대선 전망과 관련해선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36%, 야당 후보가 뽑혀 정권이 바뀌어야 한다는 응답이 50%를 기록했다. ④ 어제 발표된 또 다른 여론조사에선, 윤 전 총장이 이 지사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가상 양자대결 결과도 포함됐다. - MBN 의뢰, 알앤써치 조사 (이재명 34.1% vs 윤석열 43.8%) ⑤ 오늘 발표된 갤럽 조사의 경우 유·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된 반면, 격차가 벌어진 어제 조사는 무선전화 ARS, 즉 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됐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08386&pDate=20210604
이재명 24%-윤석열 21% '오차 내 접전'…이준석 '깜짝 4위'정치권 소식으로 넘어가 보면 오늘(4일) 대선주자들에 대한 여론조사가 나왔는데, 여권의 이재명 경기지사와 야권의 윤석열 전 검찰.. news.jtbc.joins.com
●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이준석, 차기 대선 주자 지지율 ‘3%’>라는 제목으로, 오늘 발표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3%로 4위를 차지했는데, 눈길을 끄는 것은 이 후보가 '유승민계'라고 계속 공격을 받았는데 정작 유승민 전 의원을 지지하는 비율은 1% 미만이라 제외된 것이라 보도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2791
[여랑야랑]이준석, 차기 대선 주자 지지율 ‘3%’ / 국정원의 원훈 받아쓰기?Q. 여랑야랑, 정치부 이동은 기자와 함께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볼게요. 손가락 3개, 3%라는 뜻인가요? 오늘 발표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www.ichannela.com
● 채널A는 <與 당원·초선 “경선 먼저 하면 손해”…일정 연기 요구>, JTBC는 <"검증대 왜 먼저 오르나"…민주당 '경선 연기론' 증폭>이라는 제목으로, 원래대로라면 이번 달에 시작할 민주당 예비경선 일정이 다가오면서 곳곳에서 경선연기 논의를 시작하자는 주장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민주당 초선의원 모임 '더민초'에서 경선 연기를 논의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 [고영인/더불어민주당 더민초 운영위원장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몇몇 초선 의원님들이 저한테 논의를 하자고 제안한 건 사실입니다. 4~5명한테 (제안을) 받았습니다.] ② 일부 민주당 권리당원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경선 연기를 주장했다. - [이정아/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 민주당 대선후보가 먼저 검증을 받는 일정을 고수할 필요가 없다.] ③ 윤석열 전 총장이 정치행보를 본격화하고,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서 이준석 열풍이 부는 등 지형 변화가 나타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④ 민주당 지도부는 이달 중순쯤 대선기획단을 꾸려 의견을 취합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08385&pDate=20210604
"검증대 왜 먼저 오르나"…민주당 '경선 연기론' 증폭민주당에선 원래대로라면 이번 달에 시작할 대선 경선을 미뤄야 한다는 주장이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초선의원 일부가 논의.. news.jtbc.joins.com
● MBC는 <사의 80분 만에 수용…군 검찰, 동시다발 압수수색>, SBS는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사퇴…동시다발 압수수색>, 채널A는 <공군참모총장 사의…‘성추행 은폐·회유’ 동시 압수수색>, JTBC는 <'공군 인사' 합수단서 전면 배제…지휘부도 수사대상>이라는 제목으로, 군 검찰이 공군본부, 또 성폭력이 발생한 20전투비행단, 이 중사의 현 소속 부대인 15비행단을 동시다발로 압수수색했다면서, 누가, 어떻게 이 중사를 죽음으로 몰았는지, 그 책임을 묻기 위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36698_34936.html
사의 80분 만에 수용…군 검찰, 동시다발 압수수색공군에서 발생한 성폭력, 이후 조직적인 회유, 은폐, 따돌림, 방치. 그러다 끝내, 군을 그토록 자랑스러워 하던 피해자 이 모 중사가 스스로 삶을 정리하게 만든 사건.... imnews.imbc.com
● KBS는 <뒤늦은 압수수색…늑장수사에 사라진 휴대전화 증거>이라는 제목으로, 공군 검찰은 4월 7일 가해자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받고도 결정적 증거인 휴대전화는 이 중사가 숨진 채 발견되고 9일 뒤에야 확보했다면서, 뒤늦은 압수수색에 증거가 제대로 확보될지도 미지수라는 점과, 성범죄 신고와 처리, 보고를 담당하는 인사 참모 조직 등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02190
뒤늦은 압수수색…늑장수사에 사라진 휴대전화 증거[앵커] 안녕하십니까. kbs 9시 뉴스입니다. 성추행 피해 뒤 공군 부사관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국방부 검찰... news.kbs.co.kr
● TV조선도 <軍, 뒤늦게 공군부대 압수수색…靑, 공군총장 사의 수용>이라는 제목으로, 사건 발생 석 달간 가해자를 활보하게 놔둬서 유족 측의 분노를 샀던 군이 이제야 공군 부대 3곳을 압수수색하는 등 뒤늦게 부산을 떨었다고 비판했습니다.
● SBS는 <정식기소 의견 냈는데 약식기소…사면 의식했나>라는 제목으로, 검찰이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벌금 5천만 원에 약식기소했는데, 수사팀과 전문검사자문단까지 정식 재판에 회부하자고 했지만, 대검이 끝내 받아들이지 않아서 결국 약식기소로 결론난 걸로 확인됐다면서, 정치권과 재계를 중심으로 무르익고 있는 이 부회장 사면론을 검찰 수뇌부가 지나치게 의식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이 부회장이 검찰 수사 외에 다른 병원에서도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는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서도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도 밝혔습니다. ① 마약 혐의 수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 검사들이 참여하는 전문검사자문단에서 이 부회장을 정식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결론 내린 것을 약식기소를 비판하기 위한 논거로 인용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44101&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정식기소 의견 냈는데 약식기소…사면 의식했나검찰이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벌금 5천만 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저희 취재 결과 수사팀과 전문검사자문단까지 정식 재판에 회부하자고 했지만, 대검이 끝내 받아들이지 않아서 결국 약식기소로 결론난 걸로 확인됐습니다. news.sbs.co.kr
● TV조선은 <'프로포폴 불법투약' 이재용, 벌금 5000만원 약식 기소>라는 제목으로, 지난 3월에 열린 검찰수사심의위에서는 이 부회장에 대한 수사 중단을 권고했지만, 기소 여부를 놓고는 찬성과 반대 의견이 같았다는 사실을 인용하면서, 이 부회장이 약식기소에 다소 불만은 있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받아들이는 것처럼 보도했습니다. ① 이 부회장은 검찰의 약식 기소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 부회장 측은 "'개인과 회사를 위해 사건을 조기에 종결하고 사법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게 좋겠다'는 변호인의 조언을 받아들였다"고 했다. ② 다만 "치료 과정에서 전문가인 의사의 의료상 처치에 따른 것이었다"며 불법 투약 혐의는 부인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6/04/2021060490137.html
'프로포폴 불법투약' 이재용, 벌금 5000만원 약식 기소[앵커]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았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벌금 5000만원에 약식 기소됐습니다. 이 부회장 측은 의료상 처치였다는 .. news.tvchosun.com
● MBC는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이재용, 벌금 5천만 원 약식기소>라는 제목으로, 당초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였던 수사팀이 이 부회장을 정식재판에 넘기지 않은 것은, 지난 3월 열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의식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습니다. 그러면서 약식 기소로는 이례적으로 큰 금액인 5천만원을 청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36948_34936.html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이재용, 벌금 5천만 원 약식기소이재용 삼성 전자 부회장이 마약성 의약품 프로 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해 왔다는 혐의에, 검찰이 정식 재판이 아니라 벌금 형의 약식 재판에 넘겼습니다. 벌금 액수는 약식... imnews.imbc.com
● TV조선은 <홍남기 결국 "2차 추경 한다"…빚 없이 20조 원 전후 될 듯>, <"전국민 30만원" vs "선별"…당정 또 재난지원금 갈등> 2꼭지로, 여당의 압박에도 꿈쩍 않던 정부가 문 대통령의 발언 8일 만에 결국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공식화했는데, 방역과 내수 진작, 고용회복 등에 약 20조원 전후를 투입할 전망이라면서, 핵심인 재난지원금의 지급 범위를 놓고는 당정이 이견을 보이고 있는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자는 여당과 선별 지원을 고수하는 정부가 충돌하는 모양새라고 보도했습니다. ① [문재인 대통령 / 국가재정전략회의 (지난달 27일)]: "필요하다면 큰 폭으로 증가한 세수를 활용한 추가 재정 투입 가능성을 열어둬야 하겠습니다." ② 정부는 추경을 공식화하면서 지원 대상을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이라고 못 박았다. 지난 2월의 4차 재난지원금처럼 선별지원을 하겠다는 것이다. ③ 반면 여당은 그 동안 세수가 늘었다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주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 SBS는 <2차 추경 공식화…'전 국민 vs 선별' 또 충돌>, JTBC는 <홍남기, 5차 재난지원금 '선별' 무게…당정 충돌 불가피>라는 제목으로, TV조선과 비슷한 맥락의 보도를 했습니다. ● 채널A는 <여름 휴가철 맞춰…與, 30조 ‘3종 선물세트’ 추진>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이 경기 활성화를 명분으로 대규모 현금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1인당 30만원 정도의 재난지원금과 피해업종에 대한 지원금, 소상공인 손실 보상까지 이 세 가지를 여름 휴가철에 맞춰 한꺼번에 풀겠다는 계획인데, 추경 규모가 3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국민의힘은 재보궐 선거에서 드러난 분노한 민심을 돈으로 달래고 있다고 비판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2784
여름 휴가철 맞춰…與, 30조 ‘3종 선물세트’ 추진민주당이 경기 활성화를 명분으로 대규모 현금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인당 30만원 정도의 재난지원금과 피해업종에 대한 지원금, 소상공인 손실 보상까지 이 세 가지를 여름 휴 www.ichannela.com
● SBS는 <미국 집값 15년 만에 최고…당겨지는 긴축 신호>라는 제목으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고 있는 미국에서 집값이 15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면서, 이런 부동산 과열을 막기 위해서 중앙은행인 FRB에서는 정부가 자산 매입을 축소해 시중에 풀던 돈을 줄이는 이른바 '테이퍼링'에 들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면서, 미국이 예상보다 빨리 긴축 국면에 들어갈 수 있다는 신호가 나오는 만큼 우리도 대비를 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44117&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미국 집값 15년 만에 최고…당겨지는 긴축 신호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고 있는 미국에서 집값이 15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이런 부동산 과열을 막기 위해서 그동안 미국이 돈을 풀어오던 걸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 거라는 전망이 이어집니다. news.sbs.co.kr
● TV조선은 <'과천청사 4000가구', 주민 반발 10개월만에 결국 무산>, JTBC는 <'주민 반발에 '과천청사 아파트' 철회…마포·태릉은?>이라는 제목으로, 과천 정부청사 부지에 아파트 4000가구를 지으려던 정부 계획이 주민 반대에 부딪혀 결국 무산됐는데, 문제는 다른 지역에서도 주민 반발이 이어지고 있어, 정부의 주택 공급 대책이 뿌리채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08389&pDate=20210604
주민 반발에 '과천청사 아파트' 철회…마포·태릉은?서울과 수도권 도심의 남는 땅에 아파트를 공급하려던 정부의 계획이 주민들의 반발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4일) 당정 협의.. news.jtbc.joins.com
● TV조선은 <'피고인' 이성윤, 서울고검장 '영전'…중앙지검장에 '박범계 측근'>, <'尹 측근', 줄줄이 연수원行…한동훈은 사법연수원으로>, <충돌했던 박범계-김오수…쟁점과 향후 관계 전망은> 3꼭지로 오늘 있었던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 <충돌했던 박범계-김오수…쟁점과 향후 관계 전망은>에서는, 박 장관의 오늘 아침 발언을 보면 인사안에 대해 김 총장과 이견이 있었고 대폭 수용하지는 않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면서, 김 총장은 채널A사건 이후 한직을 떠도는 한동훈 검사장의 수사 업무 복귀를 요구했는데, 박 장관은 '윤석열 라인들에게 수사 부서를 맡길 수 없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분위기가 냉랭했던 것으로 전해진다고 하면서, 반면에 청와대와 박 장관의 의중은 대폭 반영됐다고 분석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6/04/2021060490113.html
충돌했던 박범계-김오수…쟁점과 향후 관계 전망은[앵커]이번 인사에서 김오수 총장 의견이 별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말이 나오는데 검사 인사를 총장이 못 했다는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법조.. news.tvchosun.com
● 채널A는 <이성윤 서울고검장 영전…후임에 박범계 고교 후배>, <한동훈 복귀 무산…‘정권 수사’ 일선 지검장들 교체>, <‘윤석열 흔적 지우기’ 인사…정권 수사 동력 잃어>라는 3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윤석열 흔적 지우기’ 인사…정권 수사 동력 잃어>에서는 이번 인사의 특징을, 정권 말기 검찰에 대한 통제력을 잃지 않기 위해 박범계 장관이 주요 보직에 자신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검사들을 전진 배치시켰고, 윤석열 사단에게는 "수사에서 빠져라" 혹은 "다른 수사를 지휘하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2780
‘윤석열 흔적 지우기’ 인사…정권 수사 동력 잃어사회부 최주현 기자와 함께 검찰 인사 더 깊게 들여다 봅니다. [질문1]최 기자, 오랜만에 대규모 검찰 인사가 있었는데 법조계에서는 오늘 인사를 어떻게 평가합니까? www.ichannela.com
● JTBC는 <이성윤, 고검장 승진…'윤석열 라인' 줄줄이 한직으로>, SBS는 <'피고인' 이성윤 서울고검장 승진…한동훈 복귀 불발>, KBS는 <이성윤, 서울고검장 승진…직제개편은 추가 논의>라는 제목으로, 이번 인사의 특징을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전국 고검장 가운데 최선임 격인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한 것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측근으로 꼽히는 한동훈 검사장은 수사 일선으로 복귀하지 못한 것으로 압축했습니다. ① SBS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인사 협의 직후 시간이 더 필요하다던 김오수 검찰총장의 바람과는 달리, 박 장관이 오늘(4일) 오후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고 보도하면서, 김오수 검찰총장의 의중이 거의 반영되지 못한 인사라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② KBS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김오수 검찰총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인사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 [박범계/법무부 장관 : "전체적으로 조직의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쇄신을 꾀하기도 했고요."] ③ SBS는 직무 배제해야 한다고 비판받아온 이 지검장을 오히려 승진 발령한 걸 두고 검찰 안팎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소개하는 한편, 수사 복귀가 무산된 한동훈 검사장이 ‘권력의 보복을 견디는 것도 검사 일의 일부이니 담담하게 감당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소개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44100&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피고인' 이성윤 서울고검장 승진…한동훈 복귀 불발피고인 신분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전국 고검장 가운데 최 선임 격인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측근으로 꼽히는 한동훈 검사장은 수사 일선으로 복귀하지 못했습니다. news.sbs.co.kr
● MBC는 <서울고검장 이성윤·한동훈 수사 복귀 무산, 의미는?>에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한 인사를 두고, "피고인을 영전시켰다" 는 야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공소장 유출' 파문까지 부른 이른바 '수사 외압' 사건에 대한 임명권자의 시각이 담겼다고 평가하는 한편, 이미 예고된 선·후배 구분 없는 탄력적 인사 방침에 따라, 고검장급 간부들은 법무연수원 등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36798_34936.html
서울고검장 이성윤·한동훈 수사 복귀 무산, 의미는?박범계 법무 장관이 취임 이후 첫 고위 검사들 인사를 단행 했습니다. 김오수 검찰 총장을 만나 긴 시간의 만남을 가진 뒤 하루 만입니다. 재판에 넘겨진 이성윤 서울 중... imnews.imbc.com
※ 동아일보는 <檢내부 “이광철 구하려는 방탄 인사…보복인사 완결판”> 이라는 제목으로, 검찰 내부에선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올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단행 검찰 고위간부 인사의 핵심은 이광철 비서관에 대한 기소를 막는데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0604/1072767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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