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수)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1년 7월 1일
- 15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 뉴스
● MBC: 확진 8백 명 육박…수도권 "'5인 이상 금지' 1주일 더" ● SBS: 7월부터 완화 예정 '5인 모임 금지', 서울시 유지 결정 ● KBS: 수도권, 현행 거리두기 1주 연장…5인 이상 사적모임 계속 금지 ● TV조선: 수도권, 새 거리두기 '전격 유예'…5인 금지 일주일 연장 ● 채널A: 수도권 확산 ‘델타변이’ 한꺼번에 9명 확인 ● JTBC: 수도권 '밤 10시-4인' 일주일 더…거리두기 완화 미뤘다
(1) 윤석열 전 총장 관련 이슈 ※ 오늘도 윤석열 전 총장에 관한 이슈가 많이 생산되었습니다. - 먼저 조선일보가 주최한 아시안 리더쉽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같은 테이블에서 처음으로 인사를 나눴고, - 국회 기자실을 찾아 '전언정치' 논란을 불식시키면서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 한편, 오늘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한 추미애 전 장관은 법무장관 시절 윤 전 총장 관련 의혹에 대해 감찰도 해보고 조사도 해봤는데,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쥴리라는 인물을 들어봤냐'는 질문에 "들어봤다"고 말하면서, "관련 의혹은 방송에서 다 말하기는 어렵다"고 연기를 피웠습니다. - 윤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어제(29일) 신생 인터넷매체 <뉴스버스>와의 첫 언론 접촉을 갖고, 소위 ‘윤석열 X파일’의 일부 내용에 대해 "누가 소설을 쓴 것. 거짓은 오래 못가"라는 내용으로 반박했습니다. ● SBS는 <윤석열 "입당보다 정권 교체 우선…서두르지 않겠다">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전 총장과 단독으로 인터뷰를 했습니다. ① ('X파일' 대응 방안?) 무슨 내용인지도 잘 모르고 돌아다니는 소문 가지고 할 수는 없는데 이게 이제 국가 기관이 관여했다는,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기 때문에. 그러면 거기다 또 여당 대표가 저에 대한 무슨 파일이 차곡차곡 쌓여 간다고 얘기도 하고 그러니까. 아니, 이게 괴문서인 데다가 그러면 사찰까지 한 것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제가 입장을 냈고 ② (수사 의뢰 등 법적 조치?) 수사를 하겠습니까, 제가 의뢰한다고 지금? 지금 다 보셨지 않습니까, 대한민국 수사기관의 이 현실을, 그렇죠? 의미는 없지만, 어찌 됐든 필요하면 법적 조치도 하고 또 국민들께서 이게 합당한 근거가 있다고 판단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그거는 선출직 공직을 하겠다고 나선 사람이기 때문에 합당한 근거 있는 것에 대해서는 그 팩트에 대해서는 제가 설명을 드려야 될 겁니다. 그렇게 할 거고요. ③ (수사 중인 의혹에 대한 입장?) 굉장히 장기간 수사인데요. 뭐가 있었으면 벌써 저를 징계하고 제가 나오는 과정에 이 정부하고 어떻게 보면 갈등을 빚었는데, 있으면 그걸로 저를 내쳐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지금 다 와서 작년의 그 징계 사유에도 안 들어갔었고 그 후에도 제가 3월 4일 사표를 낼 때까지 기간이 많았는데 그동안 뭐를 했다는 것인지, 참 개탄스럽습니다 ④ (보편 복지 · 기본소득 입장?) 보편 복지는 서비스 복지로, 현금 복지는 특정 정책 어떤 목표를 정해서 특정 대상을 상대로 아주 임팩트 있게 이렇게 하는 것이 옳다는 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세금을 걷어가지고 기본소득은 실험을 하는 데는 있지만, 아직도 그거를 제대로 하는 나라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기본 소득이 옳다고 만약에 판단을 하신다면 선거 때까지 계속 이거를 주장을 하시고 여기에 대한 국민의 판단을 받아보시는 게 저는 좋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75230&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윤석열 “입당보다 정권 교체 우선…서두르지 않겠다”어제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Q. 어제 기자회견에 대한 평가? [윤석열/전 검찰총장 : 제가 좀 표정이 너무 굳어 있고 고개를 너무 좌우로 많이 돌렸더라 하는.] [앵커 : 지금도 좀 돌리고 계시네요.] [윤석열/전 검찰총장 : 그렇습니까? 그래서 아, 이거는 좀 고쳐야겠다. news.sbs.co.kr
● KBS는 <윤석열 “이쪽 저쪽에서 8~9년 공격…대부분 드러난 문제”>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전 총장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① (정부를 향한 언어들이 상당히 격했다. 무도한 행태, 권력 사유화,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내고 있다. 무슨 뜻?) 모든 비상식적인 일들은 그 기저에는 어떤 이해관계가 다 깔려있다고 저는 봅니다. 권력과 유착된 이권 카르텔이라고. 정부가 이념 공동체가 아니라 이익 공동체다. 그런 얘기들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 점을 짚은 것입니다. ② (검찰총장이 정치권으로 직행한다, 이런 비판에 대해서 절대적 원칙은 아니라고 했는데, 이건 내로남불 아닌가?) 사법공무원이나 준사법 기관의 공무원들을 이 정권도 선거 앞두고 바로 옷 뺏겨서 판사, 검사들 막 출마시키지 않았습니까? 지난 총선에서도. 그 말 자체가 저는 앞뒤가 안 맞는 이야기고요. ③ (검사로 칼을 쥐고 있다가 이제 검증의 칼을 받아야 하는 위치가 되셨다. 장모의 요양 급여, 부정 수급에 대한 선고가 예정이 되어있고. 배우자 사업체에 대한 의혹 수사도 지금 진행 중이다. 어떻게 대응하실 예정?) 정확한 팩트를 가지고 검증을 해야 되고, 또 어떤 대선에 도전을 하는 그런 정치인들이 있다면, 거의 동일하고 공정한 기준이 적용돼야 하고. 또 관련된 수사라든가 법 집행 사건이 있다면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이뤄진다면 법과 원칙,법의 적용이라는 데에서 예외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④ (부인께서 한 언론에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 이 의혹을 소명하는 과정에서 가족이 상처를 입을 수 있다. 이런 우려 없었는지?) 처가와 악연이 있는 그런 사람들에 의해서 어떤 진영하고 손을 잡고 이쪽 저쪽 진영으로 한 8~9년을 계속 사이버상으로 공격도 받고 또 경우에 따라서 그것이 어떤 정치 진영에 악용이 돼서 그걸로 또 제가 정치적인 공격도 받고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대부분은 드러났던 문제가 아닌가. ⑤ (어제 국민의힘과 정치 철학이 같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왜 입당을 주저?) 국민의힘은 (연대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정치 세력임에는 틀림없고, 정권 교체를 하는 데 필요한 어떠한 합당한 방법도 다 찾아볼 것이고 그런 점에서는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약속은 제가 드리겠습니다. ⑥ (어제 회견에서 어떤 나라를 만들겠다는 건지 구상이 조금 모호했다. 현실 정치와 행정 경험이 없다는 게 새로울 수는 있지만, 약점이 되지 않을까?) 어느 분이 전문가이고 또 어떤 분을 통하면 전문가를 찾을 수 있고 전문가의 조력을 받으면 제가 기본적인 실수 없는 판단을 할 수 있는 그 정도의 경험은 제가 쌓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22369
[인터뷰] 윤석열 “이쪽 저쪽에서 8~9년 공격…대부분 드러난 문제”[앵커] '명함이 없다' 어제(29일)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한 말입니다. 26년 동안 써온 검사... news.kbs.co.kr
● SBS는 <윤석열 입당 줄다리기…"쥴리? 기가 막힌 얘기">라는 제목으로 오늘 있었던 윤 전 총장 관련 동정을 1꼭지로 묶어 보도했습니다. ①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처음으로 만났는데, 국민의힘 입당 여부와 시점을 놓고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줄다리기도 엿보였다. ② 이 대표는 당 밖 주자와 상관없이 대선 경선 일정을 오는 8월 말부터 예정대로 시작해야 한다며 윤 전 총장의 조기 입당을 은근히 압박했고, ② 윤 전 총장은 인사 외에 깊은 이야기는 없었다며 입당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다. - [윤석열/전 검찰총장 : 인사를 나누고 가까운 시일 내에 한 번 뵙기로 그렇게 했고, 더 깊은 얘기는 나눌 상황이 아니어서 못 했습니다.] ③ 윤 전 총장은 국회 기자실을 찾아 출입기자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는데, 자신의 대변인을 맡았던 이동훈 전 조선일보 기자가 금품수수 사건에 연루돼 있다는 의혹에 대해 "신상 관련 개인 문제라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④ 당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은 권영세 의원이 윤 전 총장과 다음 주 초쯤 비공개로 만난다. ⑤ 윤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이른바 '윤석열 X파일'에 등장한다는 자신의 사생활 관련 의혹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김 씨는 "제가 쥴리니, 호텔 호스티스니 별 얘기 다 나오는데 기가 막힌 얘기"라며 "누가 소설을 쓴 것"이라고 반박했다. ● JTBC는 <김 회장 휴대전화서 '금품 전달' 흔적…유력 인사들 나와>, <유력인사 친분' 과시, 100억대 사기꾼으로…김 회장 실체는> 2꼭지로, 경찰이 수사 중인 이동훈 전 대변인이 관련된 수사 상황을 보도한 다음 ● <윤석열, 이동훈 전 대변인 금품수수 의혹에 "개인 문제">라는 제목으로, 국회 기자실을 찾은 윤석열 전 총장에게 이동훈 전 캠프 대변인의 금품수수 의혹 관련 질문이 나왔는데, 윤 전 총장은 본인의 신상에 관한 개인 문제이기 때문에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선을 그었으며, 캠프도 이 전 대변인이 그만둔 이유가 이 의혹 때문인지 알지 못한단 입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① 앞서 윤 전 총장은 정치참여선언 이후 첫 일정으로 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처음으로 만났다. ② 윤 전 총장은 이 대표에게 조만간 만나자고 했다고 전했다. - [윤석열/전 검찰총장 : 인사를 나누고 가까운 시일 내에 한번 뵙기로 그렇게 했고. (콘퍼런스가) 더 깊은 대화를 나눌 상황이 아니어서 못 했습니다.] ③ 이 대표는 만남 이후 당장 따로 회동을 하긴 힘들다는 취지로 말했다. -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 저희 당의 공식 채널인 권영세 의원님과 먼저 소통하시고 그다음에 만나 뵐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요.] ● <윤석열 부인 김건희, "내가 쥴리? 기가 막히다" 의혹 반박>이라는 기사에서는 윤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X파일에 등장한다고 알려진 '이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했고, 반면 추미애 전 장관은 "들어봤다"며 이 의혹에 힘을 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추미애/전 법무부 장관 : (혹시 쥴리라는 인물 들어보셨습니까? 추 전 장관님은?) 들어봤죠. 네…대선후보라는 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또 주변의 친인척, 친구 관계, 이런 게 다 깨끗해야 하지 않습니까…] ② 최근 논란이 된 이른바 '윤석열 X파일'에 담긴 걸로 알려진 건데, 김씨가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했고, 당시 '쥴리'라는 이름을 썼단 의혹이다. 그동안 친문 커뮤니티에서 거론돼오던 이 얘기를 대선주자인 추미애 전 장관이 공개적으로 한 것이다. ③ 그러자 당사자인 김건희 씨가 직접 반박에 나섰다. 뉴스버스와 전화인터뷰에서 "별얘기가 다 나오는데 기가 막히다"면서 "누가 소설을 쓴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그러면서 "대학강의 나가고 사업하느라 시간도 없다"고 했다. ● MBC는 <"자녀 학원비까지"…부장검사 자택도 압수수색>, <윤석열 전 대변인·TV조선 앵커도 입건…전방위 로비?>라는 2꼭지로 사기 죄로 옥중에 있는 사업가 김 모씨가 현직 부장 검사한테 금품을 제공한 의혹이 다른 분야, 다른 인물로 번지고 있다면서, 김 모씨가 윤석열 전 총장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다 돌연 사퇴한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에게는 골프채와 현금을, TV조선 엄성섭 앵커에게는 외제차 등을 제공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2782_34936.html
윤석열 전 대변인·TV조선 앵커도 입건…전방위 로비?경찰의 수사 대상은 더 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변인을 지낸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또 TV조선의 엄성섭 앵커, 그리고 현직 경찰 서장도 한 명 포함됐... imnews.imbc.com
● <윤석열에 '이동훈 금품수수' 묻자…"본인 신상문제">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첫 공개 행선지는 조선일보가 주최한 행사였다는 것을 강조한 다음, (조선일보 출신) 영입인사 1호인 이동훈 전 대변인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 전 대변인이 "개인적 이유로 그만두고 싶다 해서 서로 양해를 했다"고만 밝혔을 뿐, 관련 의혹을 몰랐냐는 질문에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고 했는데, 공정과 정의를 강조하며, 현 정부를 부패 세력이라 몰아붙였던 윤 전 총장이기에, 1호 영입인사의 부패 의혹은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어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① [윤석열/전 검찰총장]: "<모르고 계셨단 말씀인가요?> 글쎄… 본인의 신상문제라서. <인사실패라고 하는 평가에는 어떻게 보십니까?> ……" ② 윤 전 총장을 둘러싼 잡음이 계속되자, 국민의힘 내 경쟁 주자들의 견제 움직임도 더 뚜렷해졌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수사력과 정치력은 전혀 다른 차원의 얘기"라고 강조했고, 홍준표 의원도 치열한 검증을 예고했다. - [홍준표/국민의힘 의원]: "제반 사항 모든 것에 대한 검증이 이뤄져야 합니다. 추대해서 흠집이 난 사람이 본선에 들어가는 순간 요즘은 한 달 내 폭락합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2783_34936.html
윤석열에 '이동훈 금품수수' 묻자…"본인 신상문제"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공개 행보를 시작한 윤석열 전 총장한테 이동훈 전 대변인이 입건된 것과 관련해서 기자들의 질문이 몰렸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동훈 전 대... imnews.imbc.com
● MBC는 김건희 여사가 X파일에 나온 내용에 대해 반박하는 인터뷰를 가졌다는 사실은 소개하지 않은 채, [정참시] 코너에서 <부패사건 연루된 '1호 대변인' 윤석열은 알았나 몰랐나>라는 제목으로, 앞선 기사에서 다룬 내용에 살을 붙여, 윤 전 총장이 부패한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외쳤는데 정작 본인의 첫 대변인이 부패 사건에 연루됐으니까 곤혹스러울 거 같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① [이동훈/윤석열 캠프 전 대변인(지난 15일 YTN '황보선의 출발새아침')] "총장님을 통해서 상식과 공정의 나라를 한 번 만들어보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② 일단 윤석열 캠프의 공식입장은 사퇴할 당시에 이동훈 전 대변인이 수사를 받고 있다는 걸 몰랐다는 입장이다. ③ 사퇴 당일에는 건강 등의 사유라고 말했고, 어제는 "사퇴 사유와 관련해 보도 내용, 그러니까 경찰 수사 사실을 윤석열 캠프에서는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④ 오늘 국회를 방문한 윤 전 총장도 관련된 발언을 했다. - [윤석열/전 총장]: "자기가 개인적인 이유로 그만두고 싶다고 해서 그렇게 해서 서로 양해를 했습니다." - (Q. 사퇴 전에 모르셨단 말씀이세요?) "…" - (Q. 사퇴할 때 이동훈 대변인이 (수사)사실을 말씀드렸나요?) "…" ⑤ 윤 전 총장이 부패한 정권 심판하겠다고 외쳤는데 정작 본인의 첫 대변인이 부패 사건에 연루됐으니까 곤혹스러울 거 같다. 윤 전 총장 본인이 평소에 강조한 말이 있어서 더 그럴 것이다. - [윤석열/전 검찰총장(어제)]: "정권과 이해관계로 얽힌 소수의 이권 카르텔은 윤리 의식이 마비된 먹이사슬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집권을 연장하여 계속 국민을 약탈하려 합니다. 그야말로 부패 완판 대한민국이 될 것입니다." ⑥ 윤 전 총장은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 [윤석열/전 검찰총장]: "글쎄 그건 뭐 본인의 신상에 대한 개인문제이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뭐 거기에 대해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⑦ [오현주/정의당 대변인]: "국민들에게 자신의 말을 전한 사람의 범죄 의혹에 대해서 무작정 몰랐다는 말로 넘어가는 것은 부족합니다. 유력 대권주자의 인사 문제는 주요한 지도자의 덕목으로 일컬어집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길 촉구합니다." ⑧ [권성동/국민의힘 의원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여러 사람의 추천을 받아서 정치부 기자로서 활동한 이동훈 대변인을 선택한 것이고요. 일한 기간이 잠깐이지 않습니까? 본인이 스스로 그만뒀기 때문에 그런 건 전 아무 문제가 없고요."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2805_34936.html
[정참시] 부패사건 연루된 '1호 대변인' 윤석열은 알았나 몰랐나정치적 참견 시점, 정치팀 김지경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 볼까요. [부패사건 연루된 '1호 대변인' 윤석열은 알았나 몰랐나]인데요. 사업가 김 모씨가 ... imnews.imbc.com
● 채널A는 <돌연 사퇴했던 尹 전 대변인 이동훈…‘골프채 수수’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경찰이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변인이었던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이 전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내가 받은 금품이라는 게 업자가 사용하던 중고골프채, 그것도 아이언세트"라고 설명했다면서, 고가의 물건은 아니라는 취지로 해석된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윤 전 총장은 이 전 대변인의 금품 수수 의혹과 사퇴 배경에 대해 말을 아꼈다. - [윤석열 / 전 검찰총장]: "본인의 신상 문제라서 개인적인 이유로 그만두고 싶다고 해서 서로 간 양해를 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6289
돌연 사퇴했던 尹 전 대변인 이동훈…‘골프채 수수’ 의혹윤석열 전 총장의 대변인을 잠시 맡았던 이동훈 전 기자가 입건됐습니다. 김 회장이라 불리는 한 수산업자에게 골프채를 받은 혐의인데요. 현직 방송 앵커, 경찰서장, 부장검사도 김 www.ichannela.com
● <검증의 시간…윤석열, 가족 질문에 “무슨 말인지”>에서는 윤 전 총장이 정치인으로서의 첫 날을 맞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만나고, 국회를 들러 기자들과 인사도 했으며, X파일에 언급된 걸로 알려진 윤 전 총장의 부인도 해명에 나섰다고 오늘 있었던 윤 전 총장 관련 동정을 1꼭지로 묶어서 보도했습니다. ① 한 행사장에서 짧게 만난 건데, 이 대표가 명함을 건네며 인사하자 윤 전 총장은 "나는 명함이 없다"고 웃으며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사실 오늘 처음 뵀습니다. 그래서 인사를 나누고 가까운 시일 내에 한번 뵙기로 그렇게 했고, 더 깊은 얘기는 나눌 상황이 아니어서 못 했습니다." ② 어제 기자회견에서 정책 제안이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에 앞으로 구체적인 정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 [윤석열 / 전 검찰총장]: "많은 훌륭한 분들과 구체적인 정책 세부에 대해서는 한국의 현실 현안을 잘 살펴서 많은 문제점을 잘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내놓겠습니다." ③ 하지만 가족 관련 의혹 등의 질문에는 답변을 피해갔다. -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사모님 인터뷰 직접 했던데 보셨는지, 어떻게 보셨는지)글쎄,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 [윤석열 / 전 검찰총장]: "(김건희 씨가 육성 인터뷰를 하셨던데 보셨는지)제가 아침 일찍 행사 나오느라고.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④ 앞서 윤 전 총장 부인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X파일 등에 대해 "거짓은 오래 못 간다"며 직접 반박했다. ⑤ 이준석 대표는 윤 전 총장과의 만남에 대해 "입당 의지가 확실해지면 만나겠다"고 못박았다. ● TV조선은 어제 사실상의 대선출정식을 치른 윤석열 전 총장의 대선공약을 준비할 정책라인도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면서 <尹, 경제 자문총괄에 '소주성' 비판 김소영 교수 영입>이라는 제목으로, 윤 전 총장의 경제정책 자문총괄에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을 강하게 비판해 온 김소영 서울대 교수가 영입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문재인 정부 소득주도성장을 강하게 비판해왔다. "공급이 아닌 수요 확대에만 초점을 맞춰 한계가 있다"며 "분배와 성장 모두를 실패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② 윤 전 총장도 어제 첫 기자회견에서 소득주도성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 [윤석열 / 前 총장 (어제)]: "그동안 어땠습니까? 경제 상식을 무시한 소주성, 시장과 싸우는 주택정책…," ● <尹 출마로 다시 부상하는 '충청대망론'…현장 민심 들어보니>에서는 윤 전 총장이 오늘 지역언론인들과 만나 "제 뿌리는 충남" 이라고 처음으로 연고를 언급했는데 윤 전 총장에 대해 충청지역 주민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현장 민심을 들어봤습니다. ①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의 가상대결에서, 대전, 세종, 충남북 윤 전 총장 지지율은 55.9%로, 전국 평균 50.5%보다 더 높았다. ② 한 여론조사에서는 충청 시민들의 43.5%가 "충청권 대통령이 필요 없다"고 답했고, 특히 3040세대에서 과반이 넘게 필요없다는 응답이 나왔다. ● <尹부인, X파일 의혹에 "강력 법적대응"…이재명, 차별화 시동>에서는 김건희씨가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별 얘기가 다 나오는데 기가 막힌 얘기"라며 "학업과 대학 강의, 사업을 하느라 그럴 시간도 없었다"고 반박 하면서, "강력한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법적 대응 시점은 윤 전 총장 장모의 1심 재판이 나오는 다음달 2일 이후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6/30/2021063090130.html
尹부인, X파일 의혹에 "강력 법적대응"…이재명, 차별화 시동[앵커]내일은 이재명 지사가 출마를 선언하면 여야의 대권 선두주자가 모두 링 위에 올라오게 됩니다. 이제부터 진짜 대결이 시작되는 거죠... news.tvchosun.com
(2) 기타 이슈 ● MBC는 <민주 경선, 9명 후보 등록…마감하자마자 불붙은 경쟁>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의 후보 등록이 끝나자마자, 이낙연 전 대표가 "검찰의 완전한 수사권 박탈은 시기상조 같고, 필요한지도 공감이 안 간다"는 이재명 지사의 인터뷰에 대해 포문을 열고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 지사가 검찰개혁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발언을 했는데, 검찰개혁 의지가 있기는 한 거냐"며 캠프 대변인을 통해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② 이 전 대표 측은 "윤석열 전 총장의 태도를 보고도 검찰개혁 시기상조론을 펼 수 있냐"며 이 지사가 개혁에 미온적이라고 비판했다. ③ 이 전 대표가 출마선언 직후 윤 전 총장을 강하게 비판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 [이낙연/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윤 전 총장이) 대안이 없이 국민들 분노를 자극해서 하려고 하는 정치는 바람직한 것은 아닙니다." ④ 이 지사 측 핵심 참모는 MBC와의 통화에서 "이 전 대표 측의 공세는 일부 당원들의 표를 생각한 거"라며 "일일이 대응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⑤ 경선에서 반전을 만들어야 하는 이 전 대표가 추미애 전 장관, 정세균 전 총리 등의 지지표를 의식해 검찰개혁을 앞세워 공세에 나섰다는 것이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2784_34936.html
민주 경선, 9명 후보 등록…마감하자마자 불붙은 경쟁민주당의 대선 예비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오늘, 이렇게 모두 아홉 명의 후보들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후보 등록이 끝나자 마자, 후보들 간의 차별화 경쟁도 본격적으로 ... imnews.imbc.com
● TV조선은 <'1일 출마선언' 이재명 "檢수사권 박탈 시기상조">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검찰의 완전한 수사권 박탈은 시기상조 같다"라는 다소 민감한 발언을 하자, 대표 시절 검찰개혁특위까지 띄우며 검찰개혁에 속도를 냈던 이낙연 전 대표 측이 곧바로 비판하고 나섰다면서, 민주당 경선 구도가 '이재명 대 반이재명' 으로 선명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기소배심제, 수사와 기소기능 분리 등을 도입해 검사 권한을 축소하는게 진정한 검찰개혁이라는 것이다. ② 지난해 12월 이낙연 대표 시절 출범한 검찰개혁특위에서 추진했던 검찰개혁안을 정면 비판한 것이다. ③ 그러자 이 전 대표 측 오영훈 대변인은 "대체 검찰개혁의 의지가 있기나 한 거냐"며 반발했다. ④ 이 지사는 내일 오전 공개할 출마선언 동영상에서 성장·공정 등 중도층을 겨냥한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이 지사 측은 특히 미래를 강조할 것이라며 윤석열 전 총장은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며 차별화도 시도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6/30/2021063090126.html
'1일 출마선언' 이재명 "檢수사권 박탈 시기상조"[앵커]여권에선 이재명 경기지사가 내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그런데 출마선언을 앞두고 "검찰수사권의 완전한 박탈은 시기상조"라.. news.tvchosun.com
● 채널A는 [대선 후보에게 듣는다] 코너에서 <이재명 “윤석열 공정은 과거…미래지향적 내 공정과 달라”>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지사를 스튜디오로 초대해 인터뷰했습니다. ① 이재명 경기지사는 윤석열 전 총장이 말하는 공정과 자신의 공정은 ”차이가 많다“면서 “윤 전 총장이 해 온 일은 대열에서 이탈하거나 이를 훼손하는 사람들을 집어 내서 벌을 주는 역할이었다”며 “과거에 대해 제재하는 과거 지향적인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② 자신은 새로운 길을 만드는 행정의 길을 해왔다며 “미래 지향적이고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긍정적인 공정이다”고 말했다. ③ '경선 통과를 위해 당 내 안티세력, 친문 세력을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를 묻는 질문에 "당은 다른 생각을 가진 집단의 집합체"라고 규정하면서도 "당은 국민 속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의 뜻, 당원 전체의 뜻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④ 그러면서 "지금은 약간 반대로 돼 있는 측면이 있다"면서 "국민중심, 당원 전체 중심의 정당으로 대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⑤ 현 정부와 차별화 전략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는 “공은 승계하고, 과는 버리고, 부족한 것은 더하고, 필요한 것은 더 채워 넣어서 다른 새로운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다름은 있으나 차별화는 없다”고 밝혔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6285
[대선 후보에게 듣는다]이재명 “윤석열 공정은 과거…미래지향적 내 공정과 달라”채널A ‘뉴스A’에 출연 중인 이재명 경기지사이는 검사 경험만 있는 윤 전 총장과 사법과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자신과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지사는 윤 전 www.ichannela.com
● 채널A는 <‘원전 조작’ 백운규 등 버티기 통했나…배임 빼고 기소>라는 제목으로, 월성 원전 조기 폐쇄 관련해 윗선으로 지목되어 온 당시 백운규 산업부 장관과 채희봉 청와대 비서관 등 세 명을 검찰 수사팀이 재판에 넘겼는데, 수사팀이 줄기차게 요구했던 배임 혐의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에게만 적용돼, '반쪽' 기소라는 비판도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들의 기소는 내일 수사팀의 인사이동을 하루 앞두고 이뤄졌다. 수사팀 관계자가 김오수 검찰총장을 찾아가 백 전 장관에게 배임 교사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고 설득했지만, 김 총장은 난색을 표한 걸로 전해졌다. ② 백 전 장관에게 배임 교사 혐의를 적용할 지는 수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배임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 한수원의 모회사인 한국전력 주주들이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도 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6290
‘원전 조작’ 백운규 등 버티기 통했나…배임 빼고 기소월성 원전 조기 폐쇄 관련해 윗선으로 지목되어 온 당시 백운규 산업부 장관과 채희봉 청와대 비서관 등 세 명을 검찰 수사팀이 재판에 넘겼습니다. 하지만 수사팀이 줄기차게 요구했던 www.ichannela.com
● MBC는 <"정치적 이유로 원전 폐쇄"…검찰, 백운규·채희봉 기소>에서, 수사팀은 '백운규 전 장관이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시켜 원전 가동을 중단해 한수원에 손해를 끼쳤다'며 백 전 장관에게 '배임 교사'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반해, 대검을 비롯한 법조계 일각에서는 다소 무리한 적용이라는 지적도 나온다면서, "담당 부처 장관으로서 법과 원칙에 따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처리된 사안임에도, 이를 문제 삼아 기소한 것에 깊은 유감"이라는 백 전 장관의 입장에 무게중심을 뒀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2792_34936.html
"정치적 이유로 원전 폐쇄"…검찰, 백운규·채희봉 기소검찰이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를 조기에 폐쇄하려고 경제성 평가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당시 백운규 산자부 장관, 당시 청와대 담당 비서관, 또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imnews.imbc.com
● MBC는 <日 수출규제 2년…국내 '소부장' 경쟁력 키운 '전화위복'>, <고도 기술 소재·부품은 여전히 日 의존…자체 공급 절실> 2꼭지로, KBS는 <소부장 국산화 2년’ 공급망 안정 성과…과제는?>, <요지부동’ 일본…‘누구 위한 수출규제?’ 비판도> 2꼭지로, 내일이면 일본이 반도체 필수 소재들의 수출 규제를 시작한 지 꼭 2년이 되는데, 한국 산업의 약점을 노렸던 일본의 수출 규제가, 오히려 기회가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2793_34936.html
日 수출규제 2년…국내 '소부장' 경쟁력 키운 '전화위복'내일이면 일본이 반도체 필수 소재들의 수출 규제를 시작한 지 꼭 2년이 됩니다. 지난 2년 사이, 미중 무역전쟁, 코로나19 같은,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큰 사건들이 ... imnews.imbc.com
● MBC는 <"기사로 인격 침해"…조국, 조선일보에 10억 배상 소송>, SBS는 <''딸 삽화' 조선일보에 10억 소송…한 면 털어 사과>라는 제목으로, 조선 일보가 성 매매 관련 기사를 보도하면서 조 전 장관 부녀가 등장하는 삽화를 사용한 것에 대해서 책임을 묻겠다며, 조국 전 장관이 조선 일보를 상대로 10 억원의 손해 배상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공교롭게도 소장이 접수된 오늘자 지면에서 조선일보는 1개 면을 털어 다시 사과했다. 부적절한 일러스트 사용 경위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이란 것도 내놨다. 예고됐던 소송전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② 조 전 장관 측 대리인은 같은 삽화를 사용한 미국 LA조선일보를 상대로도 현지 법원에 제소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③ 미국에선 언론을 통한 명예훼손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해 1억 달러, 우리 돈 1천억 원이 넘는 소송도 이뤄지고 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2787_34936.html
"기사로 인격 침해"…조국, 조선일보에 10억 배상 소송조국 전 장관이 조선 일보를 상대로 10 억원의 손해 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얼마 전, 조선 일보가 성 매매 관련 기사를 보도하면서 조 전 장관 부녀가 등장하는 삽화를... imnews.imbc.com
● TV조선은 <대법, 연수을 재검표 "사전투표 조작 없어"…표차이는 줄어>라는 제목으로, 대법원이 지난해 4.15 총선에서 민경욱 전 의원의 연수을 지역구 투표지를 재검표한 결과, 사전 투표 용지 조작은 없었다고 결론냈다면서, 다만, 민 전 의원과 당선된 정일영 의원의 표 차이는 279표가 줄어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대법원은 검증을 위해 인천 연수을 지역구 사전투표지 4만 5593표를 포함해 총 12만 7166표를 일일이 확인했다. 또 총선 당시 사전투표용지 QR코드와 중앙선관위가 보관 중인 QR코드 정보도 모두 대조했다. ② 재판부는 재검표 결과 "선관위가 부여한 일련 번호 외에 다른 번호가 적혀있는 사전투표지는 없었다"고 판단했다. 또 "중복된 일련번호가 써있는 사전투표지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 ③ 다만, 재검표를 통해 정일영 의원과 민 전 의원 간 표 차이는 2893표에서 2614표로 279표 줄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6/30/2021063090142.html
대법, 연수을 재검표 "사전투표 조작 없어"…표차이는 줄어[앵커]대법원이 지난해 4.15 총선에서 민경욱 전 의원의 연수을 지역구 투표지를 재검표한 결과, 사전 투표 용지 조작은 없었다고 결론.. news.tvchosun.com
● SBS는 <수도권 '5인 금지 · 밤 10시 영업', 일주일 연장>이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거리두기가 연기된 과정을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① 2주간 6인, 이후 8인까지 모임을 허용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을 하루 앞두고 열린 서울시 특별방역대책회의. 오세훈 시장은 자영업자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일단 개편안 시행을 추진했다. ② 하지만 시내 25개 구청장의 반대 입장이 완강했다.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거리두기 완화는 시기상조라고 주장했고, 결국 서울시도 받아들여 내일 0시부터로 예정됐던 개편안 시행을 일주일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③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경기와 인천도 동참해 수도권 전체가 현행 거리두기를 유지하기로 했다. ④ 정부도 수도권 지자체 결정에 동의하면서 새 거리두기 개편안은 비수도권에서만 시행하게 됐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75209&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수도권 '5인 금지 · 밤 10시 영업', 일주일 연장수도권에서 내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던 새로운 거리두기가 1주일 연기됐습니다. 추가 확진자가 68일 만에 가장 많은 800명 가까이 나왔고, 그 대부분이 수도권 환자여서 지자체들이 자체적으로 지금의 거리두기를 일주일 연장하기로 긴급 결정했습니다. news.sbs.co.kr
● TV조선은 <KBS 이사회, '수신료 3800원' 인상안 의결…정세균 "반성 먼저">이라는 제목으로, KBS가 오늘 이사회를 열고 수신료를 50% 넘게 인상하는 안을 확정했다면서, 정치권에선 여야 할 것 없이 쓴소리가 나왔다고 소개했습니다. ① KBS 이사회가 의결한 수신료 인상안은 현재 가구당 월 2500원에서 월 3800원으로 1300원, 52%나 올리는 내용이다. 이대로 확정되면 수신료 수입은 2019년 기준 6700억 원에서 1조 800억원 정도가 된다. ② [김영식 의원 / 국민의힘 과방위]: "KBS는 방만 경영과 편파 보도로 국민의 신뢰를 잃어가는 중입니다. 이번 수신료 결정 과정에서 공영방송이 공적 책무를 져버리고" ③ 여권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도 수신료 인상에 "동의하기 어렵다며 정권에 따라 특정 정파에 유리한 보도 행태를 보이진 않았는지" 돌아보라고 꼬집었고, 국회 과방위원장인 민주당 이원욱 의원도 "수신료 인상 추진을 멈춰야한다"고 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6/30/20210630901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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