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화)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1년 6월 17일
- 8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 뉴스
● MBC: 택배노조 대규모 상경 투쟁…"분류인력 즉각 투입" ● SBS: 7월 수도권 '6명 모임'부터 허용 검토 ● KBS: 민주, 대체휴일법 처리키로…올해 4일 더 쉰다 ● TV조선: 택배노조 수천명 노숙 투쟁…"노동자 죽이는 분류작업 끝내자" ● 채널A: 지지율 하락 스가, 의도적 무시?…“한국은 아웃리치” ● JTBC: "과로사는 사회적 타살"…택배노동자 수천명 여의도 집회
(1) 윤석열 전 총장 관련 ※ 오늘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윤석열 전 총장의 이동훈 대변인이 연이어 출연해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각 방송사의 메인 뉴스는 두 사람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 채널A는 <이준석, 윤석열 압박…“뿅 하고 나타나면 지지 안 해”>라는 제목으로, 제1야당 대표 이준석과 제1야권 대선주자 윤석열의 밀당 신경전이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라디오 인터뷰에서, “막판에 뿅 하고 나타난다고 당원들이 지지해주지 않는다”. “급히 합류한 후보가 집권한 사례는 없다”라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빨리 입당하라며 압박했는데, 국민의힘의 대선 경선이 유력 후보에 휘둘리지 않도록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의도가 포함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①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역사적으로 급하게 합류한 후보가 당력을 모아서 집권 성공한 사례가 있는 지 반문하고 싶고요. 무리한 요구도 아닐 뿐더러 당연한 수순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② 대선에 앞서 최소 6개월은 당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8월' 입당 시한을 다시 강조했다. - [이준석 대표]: "막판에 '뿅'하고 나타난다고 해가지고 우리 당원들이 지지해줄 것도 아니고, 우리 당원들 굉장히 훈련된 유권자들이고." ③ 어제 "윤 전 총장의 자체발광이냐 반사체냐는 말이 있다"는 발언에 이어 오늘도 문재인 정부에 대한 반감으로 지지를 받고 있다는 이른바 '반사체론'을 다시 꺼냈다. - [이준석 대표]: "문재인 정부와 싸우던 이미지, 저항의 이미지 말고도 결국 국정을 운영할 수 있느냐에 대한 국민들의 질문에 답을 해야 되거든요." ● 이어서 <윤석열, 이르면 이달 말 ‘정치 선언’…‘마이웨이’ 전략>에서는 이준석 대표의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압박성 발언들에 대해 윤 전 총장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입장이며, 원래 계획대로 이달 말 정치선언을 통해 국민에게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입당은 그 이후에 차차 고민하겠다는 의지라고 보도하면서, 오늘 YTN 라디오에서의 이동훈 대변인의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① [이동훈 /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변인]: "윤석열 현상이라는 게 반사체 효과일 뿐이라고 하시는 분도 있어요. (윤석열 현상은) 기존 정치권의 문법을 탈피해달라는 국민의 요구가 반영된 것이라고 봅니다." ② '이준석 바람'이 '윤석열 현상'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준석 현상이 윤석열 현상과 본질적으로 같다는 주장도 했다. - [이동훈 /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변인]: "총장직 내려놓으면서 그것이 폭발적으로 민심이 결집하는 계기가 돼서 재보선에서 여당이 참패하는 그런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까. 이것과 지금의 이준석 현상이 계속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요." ③ 다만 8월 말까지 입당해달라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일정 구상에 공감의 뜻을 내비쳤다. - [이동훈 /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변인]: "윤 전 총장도 그런 캘린더를 염두에 두고 국민 여론을 듣고 계신 거예요. 윤 전 총장의 시간표가 이준석 대표의 시간표와 상충되지 않는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MBC는 <여야 모두 "김대중 정신"…윤석열 "6월 말 출마 선언 검토">라는 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나흘 전 '김대중도서관'을 방문했던 사실을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인 오늘에 맞춰 공개했다면서, 이동훈 대변인의 아침 인터뷰 주요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① 대변인을 통해 6월 말 대선출마 선언 검토 입장을 밝히며 정치 행보에도 속도를 냈는데,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해서도 "결정된 바 없다"에서 국민의힘의 내부 일정을 염두에 두겠단 입장으로 바뀌었다. - [이동훈/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변인 (ytn라디오)]: "윤석열 총장의 시간표하고 이준석 대표의 시간표가 상충되거나 그러진 않을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② 이른바 이준석 현상이 '윤석열 현상'과 궤를 같이 한다며, 국민의힘과 힘을 합칠 뜻도 내비쳤다. ● [정참시] 코너에서는 <"국정 능력은?" 압박하는 이준석…윤석열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YTN 라디오에서 윤 전 총장의 국정운영 능력을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한 것을 계기로 빠른 국민적 검증을 요구하는 다른 여야 대권주자들의 주장을 일일이 소개하면서, MBC의 편집방향을 드러냈습니다. ①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대선이라는 것은 문재인 정부와 싸우던 이미지, 저항의 이미지 말고도 결국 국정을 운영할 수 있느냐에 대한 국민들의 질문에 답을 해야 되거든요. 외교, 안보, 경제, 교육, 이런 것들에 대한 대선주자의 관점을 국민들은 확인하고 싶어 하거든요." ② [원희룡/제주도지사]: "정치적인 비전이 뭔지, 나라를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그게 진짜 그런 역량이 되는지에 대해서 국민들이 우리 물건 하나 살 때도 정말 이모저모 따져보고 하잖아요. 대통령을 뽑는다는 건 집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고 위험성이 많은 투자예요." ③ [이재명/경기도지사(지난달 20일)]: "소비자는 내용물을 보고 판단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전부를 우리 국민들께 보여드리고 판단을 받는 것이 정치인 또는 정치인이 되고자 하는 분의 도리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④ [이낙연/전 민주당 대표(지난달 27일)]: "야권의 앞서가는 주자는 빨리 드러냈으면 좋겠어요, 생각이 무엇인지. 뭔가 숨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그것은 당당한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⑤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윤 전 총장이) 막판에 뿅하고 나타난다고 해 가지고 우리 당원들이 지지해줄 것도 아니고… 8월 말 정도를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⑥ [하태경/국민의힘 의원]: "명확한 입장을 빨리 표명해야 되고, 그리고 만약에 우리 정당 입당을 하려면 빠를수록 좋죠. 늦으면 늦을수록 안철수 선례가 있지 않습니까?" ⑦ 이동훈 대변인이 오늘 처음 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힘 입당 요구에 대해서 시간표가 충돌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 [이동훈/윤석열 전 총장측 대변인]: "윤 총장도 그런 캘린더를 염두에 두고서 국민여론을 보고 있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래서 윤석열 총장의 시간표하고 이준석 대표의 시간표가 상충되거나 그러진 않을 것이다… " ⑧ 일단 대권 도전 선언은 이달말이나 다음달 초쯤 할 계획이라고 하면서도, 국민의힘에 입당할지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더 들어보고 결정하겠다고 했는데, 국민의힘에 입당하면 홍준표 의원을 비롯한 야권 주자들로부터 집중적인 견제를 당할 수 있다는 점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79000_34936.html
[정참시] "국정 능력은?" 압박하는 이준석…윤석열의 반응은?정치적 참견 시점, 정치팀 김지경 기자 나와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 볼까요. ["국정 능력은?" 압박하는 이준석…윤석열의 반응은?]인데…이준석 대표가 윤 전 총장 ... imnews.imbc.com
● SBS는 <밀당…"막판 뿅 안 돼" vs "6말7초 정치 참여 선언">이라는 제목으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 밖에 있는 대권 주자들은 올해 8월 말까지는 국민의힘에 들어와야 한다고 못을 박았는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은 이번 달 말쯤 정치 참여를 선언할 예정이며, 국민의힘 입당 문제는 늦어도 8월 즈음에는 입장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면서, 대권 도전 의사는 내비치면서도 입당 여부에는 여전히 말을 아낀 거여서 이준석 체제에서 양측이 신경전에 돌입할지, 주파수를 맞춰갈지, 속단은 일러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 이 대변인이 각 언론사 기자들의 단체 채팅방에서 중앙일보 기자를 간사로 지명하고 기자들을 대뜸 후배들이라고 칭했다가 부적절한 처사라는 말을 들었다고 비판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 JTBC는 <윤석열, 이달 말 '정치 참여' 선언 검토…사실상 대선 출정식>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달 말에 정치에 참여한다는 공식 선언을 검토 중이며, 유권자들을 만나기 위한 행보로 ‘타운홀 미팅’을 검토 중이며, 선거 사무실로는 윤 전 총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공유 오피스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TV조선은 <윤석열, 김경율 만나 "조국 수사 원칙대로 했다">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전 총장이 지난주 '조국 흑서' 저자인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를 자택으로 초대해 만찬을 하면서, '조 전 장관에 대한 수사는 과도하지 않았고 원칙적이었다'고 했다"고 발언한 사실을 전하면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윤 전 총장의 8월말 입당을 재차 촉구했는데, 윤 전 총장측은 9월 중순쯤 예비경선을 통해 군소 주자들이 컷오프 된 이후 본경선에 합류하는 방안이 점쳐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6/15/2021061590117.html
[단독] 윤석열, 김경율 만나 "조국 수사 원칙대로 했다"[앵커]퇴임 이후 3개월 넘게 정치 참여 선언을 하지 않고 있는 윤석열 전 총장이 이달 말쯤 여의도의 공유 사무실을 얻어서 대선에 나서겠다는.. news.tvchosun.com
● KBS는 <민주 ‘경선 연기’ 옥신각신…이준석 “尹 국정능력 보여 줘야”>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경선 연기를 둘러싼 내홍을 소개하면서, 윤 전 총장이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 초에는 대선에 나서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힐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중앙일보 [오병상의 코멘터리]에서는 <이준석대표 이후 빨라진 윤석열 행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전 총장이 이달말까지 여러 사람을 만나 여론을 듣는 형식의 행보를 마친 다음 늦어도 7월초까지 ‘정치참여선언’을 하기로 캠프내에서 뜻을 모았고, 어느 정도 시간을 가진 다음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윤 전 총장이 ‘따르겠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① PNR리서치가 이준석 대표 당선 이후인 12일 조사한 결과, 윤석열에 대한 지지가 더 올라갔다. ② 차기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이 39.1%로 1위. 여권에선 이재명 경기지사가 26.2%다. 일주일 사이에 윤석열 지지가 3.4% 올랐다. 이재명은 0.5%만 올라 두 사람의 격차도 더 벌어졌다. ③ 이준석 바람이 윤석열 지지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윤 전 총장에게 ‘택시’가 아닌 ‘버스’를 타라는 여론이나 마찬가지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83092?cloc=joongang-home-opinioncolumn
(2) 기타 이슈 ● TV조선은 <이재명, 당내 경선연기·개헌론 강력 반발…신경전 가열> 이라는 기사에서 , 개헌과 경선연기론을 고리로 이재명 대 '반이재명' 전선이 펼쳐지는 모습이라며, 이재명 경기지사의 서울지역 지지모임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지사가 "방역과 민생이 우선"이라며,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가 주장한 개헌론을 일축했으며, 경선연기론에 대해서도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비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 경기도지사]: "약속을 어기거나 거짓말을 해도 아무런 제재가 없는 게 정치인데 그러기 때문에 거짓이 횡행하고 원칙을 쉽게 어깁니다." ② 앞서 친문 최인호 의원은 대통령 4년 연임제 등 개헌을 주장했고, 친문 싱크탱크인 '민주주의 4.0' 연구원은 내일 개헌 세미나를 개최한다. ③ 또 다른 대권 후보인 박용진 의원도 개헌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이 지사를 비판했다. - [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늘,CBS 라디오)]: "이거를 그냥 먹고 사는 문제, 하위 문제 정도로 생각하시는 것 같던데 잘못된 거고요." ④ 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경선연기론을 놓고 2시간 가량 격론을 벌였지만, 사분오열된 계파 대리전 양상만 드러낸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6/15/2021061590115.html
이재명, 당내 경선연기·개헌론 강력 반발…신경전 가열[앵커]본격적인 대선 레이스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유력 주자들 사이의 신경전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와 이낙연 전 대표가 주.. news.tvchosun.com
● 채널A는 <‘개헌·경선 연기’ 건건이 대립…이재명 “약장수 시대 지났다”>, SBS는 <'경선 연기' 갈등…"원칙대로" vs "불가피">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습니다. KBS는 <민주 ‘경선 연기’ 옥신각신…이준석 “尹 국정능력 보여 줘야”>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내부의 갈등과 윤석열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을 둘러싼 밀당 분위기를 소개했습니다. ● MBC와 JTBC는 경선 연기를 둘러싼 민주당 내의 갈등에 대해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 KBS는 <‘김학의 불법 출금’ 공소장에 ‘조국·봉욱 관여’ 포함>, TV조선은 <'법원, 檢 공소장 변경 허가…"김학의 출금, 조국 등 개입"> 이라는 제목으로,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차관의 불법 출국 금지 의혹 사건 재판에서, 공소장을 변경해 당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법무부 간부 등과 출국금지를 협의한 사실이 있다는 내용을 추가했으며, 공수처 판단 없이 검사인 자신에 대해 검찰이 기소를 결정한 것은 위법하다는 이규원 검사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6/15/2021061590125.html
법원, 檢 공소장 변경 허가…"김학의 출금, 조국 등 개입"[앵커]법원이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 관련 재판에서 조국 전 장관 등도 개입했다는 내용이 담긴 검찰의 공소장 변경을 .. news.tvchosun.com
● MBC는 <'조폭 출신' 인사 이틀 전 해외도피…"조합장과 인연">, 채널A는 <조폭 출신 인사, 백신 맞고 해외 도피…뒷북 입건>, TV조선은 <'붕괴참사' 개입의혹 조폭출신 전 5·18단체 회장 해외도피>라는 제목으로, 붕괴 사고가 난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의 일부 철거민들이 조폭에게 협박 당했다는 주장도 나오자, 경찰이 조폭 출신인 5·18 구속부상자회 전 회장 60살 문흥식 씨를 입건했는데, 하지만 문씨는 붕괴 사고 나흘 뒤인 지난 13일 이미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78970_34936.html
'조폭 출신' 인사 이틀 전 해외도피…"조합장과 인연"붕괴 참사가 발생한 광주 재개발 사업에 조직폭력배 출신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어제 보도해 드렸는데, 확인 결과, 해당 인물이 그제 미국으로 급하게 출국을 했습니다. 이번... imnews.imbc.com
● TV조선은 이어서 <'해외도피' 문흥식, 정치 행사마다 '눈도장'…영향력 과시>라는 제목으로, 해외로 출국한 문흥식씨는 5·18 구속부상자회 회장으로 정부 주요 기념식에도 빠짐없이 모습을 드러낸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경찰은 문 씨가 이런 영향력을 바탕으로 이번에 사고가 난 재개발 철거 사업권을 따내는데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 문씨가 어떻게 수사망을 피해 해외로 출국할 수 있었는지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6/15/2021061590123.html
'해외도피' 문흥식, 정치 행사마다 '눈도장'…영향력 과시[앵커]해외로 출국한 문흥식씨는 5·18 구속부상자회 회장으로 정부 주요 기념식에도 빠짐없이 모습을 드러낸 사실이 화면으로 확인됐습니다.. news.tvchosun.com
● MBC는 <빚내서 이자 갚는 126만 명…하반기 금리마저 올리면?>이라는 제목으로, 금융기관 세 곳 이상에서 돈을 빌려서 돌려 막기를 한 사람들이 1년 사이에 20만명이 늘어서 126만 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하반기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있어서 이런 다중 채무자 문제가 가계 부채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경고음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78972_34936.html
빚내서 이자 갚는 126만 명…하반기 금리마저 올리면?코로나 19로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들. 금융기관 세 곳 이상에서 돈을 빌려서 돌려 막기를 한 사람들이 120만 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반기 금리 인상 가... imnews.imbc.com
● KBS는 <돈줄 조이기 시작한 시중은행>이라는 기사에서, 지난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만장일치로 기준 금리를 동결했지만, 오늘 공개된 회의록을 보면 금통위원 6명 전원이 가계부채 증가와 부동산 등의 자산가격 급등에 대해 우려했고, 특히 이 중 4명은 금리를 점진적으로 올릴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으며, 시중 은행들은 이미 선제적인 조치에 들어가 대출한도를 손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10389
● TV조선은 <국민의힘, '김명수 비리백서' 발간…"적폐 상징이자 증거"> 라는 제목으로, 정치권과의 판사 탄핵 거래 의혹과 이 과정에의 거짓말까지 탄로나 사퇴압력을 받아온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해 야당이 비리 백서를 발간했으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집행유예 선고 직후, 대법원장 공관에서 며느리가 일하는 한진 법무팀이 만찬을 가진 의혹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사퇴를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6/15/2021061590127.html
국민의힘, '김명수 비리백서' 발간…"적폐 상징이자 증거"[앵커]정치권과의 판사 탄핵 거래 의혹과 이 과정에의 거짓말까지 탄로나 사퇴압력을 받아온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해 야당이 비리 백서를 발간했.. news.tvchosun.com
● SBS는 <'나토, '중국 도전' 공식화…미 항모 남중국해 진입>이라는 제목으로, NATO가 공동성명에서 중국이 국제 질서에 대한 '구조적 도전'이 되고 있다고 규정하고 처음으로 압박을 공식화했다는 소식과 함께, 북한이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위해 미국과 협상을 재개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는데, 이 역시 나토에 돌아와 목소리가 커진 미국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56661&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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