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목)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1년 5월 22일
- 11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뉴스
● MBC: 부인·처남 명의로…LH에 125억 원어치 집 팔았다 ● SBS: 또 뛰는 집값…2·4 대책 직전으로 돌아갔다 ● KBS: PC방·노래방 감염 잇따라…“현행 거리두기 3주 연장될 듯” ● TV조선: 코인 폭락에 젊은층-직장가도 '패닉'…"전세금까지 뺐는데" ● 채널A: 행안부·관세청, 공문 내용 두고 진실 공방…현장조사 착수 ● JTBC: "LH 간부, 뒷돈 받고 매입…세금으로 건설사 수백억"
(1) 정치권 이슈
● TV조선은 <김동연, 이달말 자서전 내고 대선출마 선언할 듯>이라는 제목으로, 김동연 전 부총리가 이달 말 자서전 출간을 계기로 정책적 구상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당장 특정 정당에 합류하진 않겠지만 결국은 야권 후보 경쟁에 가세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김종인 전 위원장은 최근 TV조선과 만나 "김 전 부총리가 이달 말쯤 나라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자서전을 출간한다"며 "그 뒤 대선과 관련해 의사 표현을 할 것"이라고 했다. ② 여권에서도 김 전 부총리 영입설이 나오고 있지만, 김 전 위원장은 "현 정부에서 중국대사, 총리, 서울시장 제안도 수락하지 않았다"며 가능성을 일축했다. ③ 야권에선 최재형 감사원장을 영입하는 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 국민의힘의 한 재선 의원은 "최 원장은 김오수 전 차관을 두 번이나 퇴짜놓을 정도로 소신이 강하다"며 "그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④ 다만, 임기가 내년 1월 1일까지지라 대선 출마를 위해선 올해 12월 9일 이전에 공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⑤ 최 원장은 대선출마 여부를 묻는 언론의 질문에 "말할 상황이 아니"라고 했는데, 공직자 신분 때문이라는 해석과 여지를 남긴 것이라는 해석이 동시에 나왔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5/20/2021052090138.html
[단독] 김동연, 이달말 자서전 내고 대선출마 선언할 듯[앵커]국내 정치권 소식으로 이어가 보겠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에 이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대선전에 뛰어들 채비를 마친 것으로 알.. news.tvchosun.com
● 채널A도 [여랑야랑] 코나에서 <‘예쁜 포장지’만 보여주는 윤석열? >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지사가 등판을 늦추고 있는 윤석열 전 총장을 향해 견제구를 날렸다는 소식과 함께, 최재형 감사원장과 김동연 전 부총리의 등판론에 대해서도 보도를 했습니다. ① 국민의힘 당 대표에 출마한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어제 최재형 감사원장을 대선 후보로 꼽았는데, 최 원장은 대선 출마에 대해 묻자 "대단히 죄송하지만 대변인실로 연락해 달라"며 강하게 반박하진 않았다. ②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띄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오늘 SNS에 "'현금복지'가 아니라 '기회복지'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이재명 지사의 기본소득 같은 현금성 복지를 비판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0789
[여랑야랑]‘예쁜 포장지’만 보여주는 윤석열? / 윤호중은 “트랜스포머가 아니라서”Q. 여랑야랑, 정치부 이동은 기자와 함께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여주시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누구를 '예쁜 포장지'라고 칭찬했습니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예쁜 포장지라고 한 www.ichannela.com
● MBC는 <나경원·이준석 같은 날 출마 선언…시작부터 '기싸움'>이라는 제목으로, 나경원 전 의원이 모두를 녹여 내는 용광로 정당을 만들겠다면서 국민의 힘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고, 그로부터 4시간 뒤 이준석 전 최고위원도 출마를 공식화하며, 나 전 원내대표 출마에 집중된 관심을 흐트렸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나경원 전 원내대표은 당권 출마의 변에서 일단 통합과 쇄신, 모두를 강조했다. 통합에 대해선 중진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대권 후보를 받아들이는 용광로의 불쏘시개가 되겠다"고 했고, 쇄신에 대해선 "당의 지평을 확장하는 도전을 함께 고민하겠다"며 당내 초선들의 세대 교체 요구에 호응했다. - [나경원/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가능한 야권의 후보들은 모두 저희 당에 오실 수 있도록 만들어내야 된다. 우리 당에 올 수밖에 없도록 우리 당이 더 먼저 변하고 쇄신하는 것이 중요하다." ②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돌려막기 출마'라거나 '변명의 리더십'이라는 나 전 원내대표에 대한 비판엔 동의하지 않는다면서도 국정농단에 경종을 울릴 용기가 없었던 기존 세력과 부정선거 같은 음모론을 방조했던 당내 8,90% 정치인들을 싸잡아 "비겁자"라고 비난하며 세대교체를 강조했다. - [이준석/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우리가 남이가'라는 유치한 동지의식 때문에 우리는 틀린 것을 다르다고 하지 못했고, 악의에 찬 궤변과 야만을 막아세우지 못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85348_34936.html
나경원·이준석 같은 날 출마 선언…시작부터 '기싸움'나경원 전 의원이 모두를 녹여 내는 용광로 정당을 만들겠다면서 국민의 힘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습니다. 몇 시간 뒤 30대인 이준석 최고 위원도 출마를 선언 했... imnews.imbc.com
● SBS도 이 소식을 <나경원 · 이준석도 당권 도전…신구 대결 양상>이라는 제목으로 나경원 전 의원과 이준석전 최고위원의 당 대표 출마 소식을 보도했는데, 이준석 전 최고위원 발언의 배경을 자세히 소개하지 않아서 마치 나경원 전 의원을 특정해서 ‘비겁자’라고 부른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켰습니다. ① 4선 출신 나경원 전 의원, 당을 지켰으니 믿어달라고 했다. - [나경원/전 의원(국민의힘) : 힘들 때 당을 떠나지 않고, 당원과 함께 나라와 당을 지켜온 나경원입니다.] ② 4시간 뒤 출마 기자회견을 한 30대 이준석 전 최고위원, '비겁자'라며 당의 과거를 비판했다. - [이준석/전 최고위원(국민의힘) : (박근혜 정부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을 때, 경종을 울릴 용기가 없었던 비겁자들이기에….]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25539&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나경원 · 이준석도 당권 도전…신구 대결 양상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당 대표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이번 당 대표 선거는 변화를 외치는 신예들과 안정을 강조하는 중진들의 경쟁이 될 걸로 보입니다. news.sbs.co.kr
● JTBC는 <국민의힘 신·구 대결…나경원·이준석 당 대표 출사표>이라는 제목으로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당 대표 선거 출마 소식을 보도하면서,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형성하며 신·구 대결의 대표선수로 주목받아온 후보들인데, 다만 출사표에 담긴 메시지는 '대선 승리를 위한 야권통합'으로 같았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나경원/전 국민의힘 의원 : 용광로 같은 정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대선 경선에서) 모든 후보를 받아들이고 제련하여 더 단단한 후보…] ② [이준석/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조기에 입당 및 합당을 통해서 우리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 최대한 많은 주자가 참여하는 것입니다.] ③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들이 당 밖에 있다보니 이들과의 결합을 어떻게 이뤄낼지가 당 대표로 나서려면 꼭 답해야 할 질문이 된 것이다. - [주호영/국민의힘 의원 (어제) : 대통합위원회를 통해서 안철수·윤석열·최재형 등 당 밖의 유력한 주자들이 당 경선에 주저 없이 참여하도록…] ④ 오늘(20일) 두 사람의 합류로 당 대표 후보는 이제 모두 10명, 당 선관위는 예비경선을 치러 이중 절반만 본선에 올리기로 했다. 다만 예비경선에는 당원과 일반국민 여론조사 비율을 같게 해 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준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06402&pDate=20210520
국민의힘 신·구 대결…나경원·이준석 당 대표 출사표국민의힘은 대선을 이끌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신·구 대결구도 속에 각자 대표선수 격인 나경원 전 .. news.jtbc.joins.com
● 채널A는 <국민의힘 대표 후보들 “尹·安 영입” 찬성…미묘한 온도 차>라는 제목으로, 당 대표 경선에 나서는 10명의 후보들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당 밖 야권 대선주자들 영입에 모두 찬성했는데, 나경원 전 의원과 주호영 윤영석 조해진 의원 등이 적극적인 반면, 다른 주자들은 찬성은 하지만 당 혁신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0788
국민의힘 대표 후보들 “尹·安 영입” 찬성…미묘한 온도 차국민의힘 나경원 전 원내대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오늘 당 대표 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후보가 10명 정도 되죠.윤석열, 안철수 등 당 밖의 대선주자를 영입하는데는 이 www.ichannela.com
● MBC는 [정참시] 코너에서 <나경원 "결단의 리더십" VS 김은혜 "변명의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오늘 국민의힘 당 대표에 공식 출마한 나경원 전 원내대표에 대한 김은혜, 이준석 두 경쟁후보의 엇갈리는 평가를 소개했습니다. ①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실패가 있는 경험, 또 그걸 변명으로 대선 정국을 돌파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패한 경험, 변명의 리더십을 가지고는 콘텐츠 혁신이나 인적 자원의 확장을 기대할 수 없다고 보고요." ② 변명의 리더십이란 말이 등장한 배경은 이렇다. - [나경원 전 원내대표(어제)/]: "작년 총선은 정말 우리가 다 쓰나미처럼 어려웠던 선거이고요. 서울시장 경선은 사실은 민주당이 선택하게 한 경선이었습니다. 그때는 여론조사를 역선택 방지 조항을 주지 않았거든요." - [김은혜 의원/]: "서울시장 경선에 대해서는 역선택 때문에 졌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본인에 대한 성찰보다는 남 탓, 제도 탓을 하고 계시는 거라 저희가 요구하는 시대상에 부합되는지 저는 다시 여쭙고 싶습니다." ③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나경원 후보 바로 뒤에 출마선언을 해서 강한 비판을 쏟아놓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의외로 나 후보를 감쌌다. -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나경원 전 의원의) 20여년 가까운 정치적 행보 속에서 딱 1년 정도, 당이 어려울 때 투쟁했다는 이유만으로 강성 이미지로 매도되는 것은 그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김은혜 의원이 나경원 대표의 잦은 출마 이력들을 빌미로 부정적인 평가를 한 것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나경원과 오세훈의 용기 있는 도전으로부터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의) 성공 신화가 시작됐습니다.“ ④ (국민의 힘 당대표 선거에서도 민주당 지지자들이 참여해서 일부러 다른 후보를 역선택할 가능성이 있나?) 이번 선거는 당원 여론조사 70%,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일반국민 여론조사 30%가 반영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민주당 지지자들이 참여할 수 없게 돼 있고, 그래서 나 후보에게 유리하다는 분석이 많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85350_34936.html
[정참시] 나경원 "결단의 리더십" VS 김은혜 "변명의 리더십"정치적 참견 시점, 정치팀 김지경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 볼까요. [나경원 "결단의 리더십" VS 김은혜 "변명의 리더십"] 인데, 나경원 전 의원이 ... imnews.imbc.com
● JTBC는 [백브리핑] 코너에서 <이준석 언급하며 '대구·화교 비하' 논란…강성범 사과>라는 제목으로, '수다맨'으로 익숙한 개그맨 강성범 씨가 최근 유튜브에서 정치평론을 하고 있는데,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상승세를 언급하다가 '지역 비하 발언'으로 선을 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① [(여론조사) 이준석 위원이 1위를 하니까 이준석 아버지가 화교다 이 얘기까지 나왔어요. 이준석 전 최고가 해명도 했죠. 우리 아버지, 어머니는 두 분 다 대구분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 얘기를 듣고 화교가 낫지 않나…? (야~ 센대 이건 인종차별이잖아) 뭐가 차별이야?] ② 당사자인 이 전 최고위원도 "대구도, 화교도 비하의 대상이 돼선 안된다" 이런 글 올렸고, 강씨도 결국 "변명의 여지가 없다" "불편하셨을 분들께 죄송하다" 이런 사과문 올리고 영상에서 해당 부분 삭제한 상태다. ③ 참고로, 강씨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에서 이런 하소연을 한 적이 있다. - [강성범/개그맨 : 저한테 전라도 출신이냐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것이 왜 중요한지 모르겠지만, 저 서울 사람이요. 왜 우리나라는 2020년 아직도 이러는지를 모르겠어요.]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06389&pDate=20210520
[백브리핑] 이준석 언급하며 '대구·화교 비하' 논란…강성범 사과한 걸음 더 친절하게, '김소현의 백브리핑' 시작합니다.첫째 브리핑 < 선 넘은 '수다맨' > 입니다.[안녕하세요? 수다맨이지~ .. news.jtbc.joins.com
※ 중앙일보 [오병상의 코멘터리]에서는 <국민의힘 경선..왜 이렇게 달라졌나>라는 제목으로, 이번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 신진 세력들이 돌풍을 일으키는 등 기존의 서열이 파괴되는 양상을 보이는 것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커뮤니케이션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전문성과 논리로 무장한 후배가 선수와 나이로 밀어붙이는 선배를 이기는 세상이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① 조사결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나경원이 32%로 1위. 이준석은 23%으로 당원 여론에선 나경원이 앞선다. ② 국민의힘 당원의 주력은 경상도 60대 남성인데, 그런 점에서 개그맨 강성범이 유튜브에서 이준석을 조롱한 건 역설적으로 결정적인 도움을 준 것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62843
● MBC는 <지지모임 결성하는 유력 대선 주자들…화두는 '공정'>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경기 지사를 지지하는 여당 의원 35명이 참여한 '성장과 공정'포럼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하는 '공정과 상식' 포럼을 소개했습니다. ① 오랜 측근인 김병욱 의원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 민형배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았고, 초선만 25명, 기반이 취약한 호남에서도 5명이 참여하는 등 현재까지 35명이 가입했다. ② 당초 기본소득 등 '기본' 시리즈를 브랜드로 내세워왔던 이 지사는 지난 재보선 이후부터는 부쩍 '성장'과 '공정'을 강조하고 있다. - [이재명/경기도지사]: "공정성이 훼손된 사회는 체제 위기를 겪거나 아니면 붕괴했습니다. 성장은 저성장으로 고통받는 우리 사회의, 현 시대의 중요한 화두입니다." ③ 중도층 공략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오는데, 역시 '공정'을 강조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비판하는 모습도 보였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 "<두 분이 생각하시는 공정이라는 게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는가요?> 그분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포장지밖에 못 봐서 제가… 내용이 뭔지를 전혀 모르겠어요." ④ 윤 전 총장을 지지하는 각계 인사 33명이 참여한 포럼도 내일 출범한다. 이름은 '공정과 상식', 정용상 동국대 법대 명예교수가 대표를 맡았고 진중권 전 교수가 기조 발제자로 나선다. ⑤ 정 교수는 MBC와의 통화에서 "반듯한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려 한다"며 "윤 전 총장 측도 모임의 존재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85347_34936.html
지지모임 결성하는 유력 대선 주자들…화두는 '공정'이재명 경기 지사가 대권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당 의원 35명이 참여한 '성장과 공정'이라는 포럼을 출범시켰는데 사실상, 대선 출정식이라는 평이 나옵니다. ... imnews.imbc.com
● JTBC는 <베일 벗은 '이재명계'…대선 싱크탱크 '성공포럼' 출범>이라는 제목으로, '성장과 공정 포럼'의 출범에 맞춰 대선 캠프에서 주축이 될 이른바 35명의 '이재명계'가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좌장급은 5선의 안민석, 4선의 정성호 의원. 하지만 3분의 2는 초선으로 채웠다. PK 출신이나 친문 핵심으로 분류돼온 의원들이 한 명도 없는 것도 눈길을 끈다. ② 출범식에 이어서 진행된 토론회에선 발제자를 통해서지만 문재인 정부를 향한 쓴소리도 나왔다. - [이윤수/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 (문재인 정부를 통해) 반면교사가 될 수 있는 이야기… 먼저 소득주도성장이랑 최저임금인데 자영업자 문제 해결 못 했는데…] ③ 이 지사 스스로는 현 정부에 대해선 말을 아끼면서 대신 야권 선두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견제구를 던졌다. - [이재명/경기지사 : (윤 전 총장의) 포장지밖에 못 봐서 제가. 내용이 뭔지 전혀 모르겠어요. 전부를 다 우리 국민들께 보여드리고 판단을 받는 것이…] ④ 이 지사는 내일은 비무장지대 관련 포럼에 참석해 안보 관련 비전을 밝히는데, 이 자리에는 이해찬 전 대표도 참석해 사실상 이 지사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한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06403&pDate=20210520
베일 벗은 '이재명계'…대선 싱크탱크 '성공포럼' 출범이제 다음 대선까지 300일이 채 안 남았습니다. 몸을 풀기 시작한, 여권 선두주자 이재명 경기지사는 오늘(20일) 싱크탱크를 출범시.. news.jtbc.joins.com
● TV조선은 <이재명 "윤석열, 포장지만 있고 내용물 못 봐" 견제구>라는 제목으로, 이 지사가 오늘 열린 '성장과 공정 포럼' 출범식에서 "공정은 역사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공정성 회복이 성장의 토대가 된다"고 강조하면서, 역시 공정의 가치를 내세우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선 날을 세웠는데, 윤 전 총장의 등판을 압박하는 동시에 대선 분위기를 조기에 띄워 당내 대선 경선 연기론도 잠재우려는 의도라고 해석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5/20/2021052090140.html
이재명 "윤석열, 포장지만 있고 내용물 못 봐" 견제구[앵커]새로운 인물들이 부상하자 지지율 선두권인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 측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는 현역.. news.tvchosun.com
※ 한국경제신문은 <40년지기’ 석동현 “윤석열, 정치 서두를 필요 없어”>라는 제목으로, 석동현 전 서울 동부지검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총장 입장에선 정치적 외부활동은 서둘 필요가 없는 듯하다”며 “지금은 다시는 못 가질 본인만의 성찰과 준비의 시간”이라고 밝혔다면서, 정치권에선 윤 전 총장의 대선 행보 시점이 7월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105200915i
‘40년지기’ 석동현 “윤석열, 정치 서두를 필요 없어”‘40년지기’ 석동현 “윤석열, 정치 서두를 필요 없어” , “성찰과 준비의 시간 길수록 좋아” 정치권 5월 등판설 부정한 듯 문재인 ‘낡은 이념과 코드 정치’ 비판 www.hankyung.com
● JTBC는 <'법사위 사회권 놓고 여야 충돌…'김오수 청문회' 전초전>에서, 오늘 국회 법사위 사회권을 놓고 여야가 벌인 다툼을 소개하면서, 오늘 다툼이 오는 26일로 예정된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전초전이라면서, 이때도 오늘처럼 진행을 누가 할 것인지를 놓고 논란이 벌어질 데 대비해 양당이 기선제압용 신경전을 벌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① 현재 법사위원장은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원내대표가 됐으니 물러나는 게 관례지만 야당이 다시 위원장을 노리고 있어 일단 겸직 중이다. 이 때문에 여당 간사인 의원에게 일단 사회권만이라도 넘기려 한 것인데 이게 반발에 부딪혔다. ② 야당은 당장 국회법을 들어서 윤 원내대표가 직접 사회를 보라고 압박했다. - [조수진/국민의힘 의원 : 국회법 해설서를 보면 분명히 (대리 진행은) 위원장 사고 시. 윤호중 원내대표, 지금 국회 2층에 있어요. 두 개 층만 올라오면 됩니다.] ③ 결국 민주당의 새 간사가 된 박주민 의원이 사회권을 쥐자 야당은 퇴장해버렸다. ④ 김 후보자 청문회와 관련해서는 날짜만 잡았을 뿐 여야는 사회권부터 참고인 채택까지 건건이 충돌 중이다. 야당이 '조국흑서'의 저자 서민 교수를 참고인으로 부르려고 하는 것도 쟁점 중 하나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06399&pDate=20210520
법사위 사회권 놓고 여야 충돌…'김오수 청문회' 전초전오늘(20일) 국회에선 법사위를 두고 여야가 하루 종일 강하게 부딪쳤습니다. 겉으로 보면 오늘 회의의 사회를 누가 보는지를 놓고 .. news.jtbc.joins.com
(2) 기타 이슈 ● 채널A는 <정부, LH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3개로 쪼갠다>라는 제목으로, 직원들의 땅투기로 국민적 공분을 샀던 LH 혁신안이 마련됐는데, 취재 결과, 정부는 LH를 지주회사로 전환한 뒤 기능별로 3개 회사를 두는 안을 여당과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모회사가 임대주택 공급 등 주거복지 기능을 맡고 토지를 전담하는 개발, 주택을 전담하는 건축 기능을 별도 자회사로 나누는 것이다. ② 127조 원에 이르는 부채는 대부분 공익성이 큰 주거복지 분야 몫이어서, 사업성이 높은 주택, 토지 분야와 분담할 것으로 보인다. ③ 정부는 그 밖에도 최소 2급 이상의 퇴직 후 취업을 제한하고, 퇴직자와의 수의계약을 금지할 전망이다. 전 직원 재산 등록과 실사용 목적이 아닌 부동산 소유자의 고위직 승진 차단 등도 추진한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0778
[단독]정부, LH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3개로 쪼갠다직원들의 땅투기로 국민적 공분을 샀던 LH 혁신안이 마련됐습니다. 미리 취득한 택지 개발 정보로 본인 땅 사서 돈을 번 LH 직원, 더 이상 안 나올 방안일까요? 박지혜 기자 www.ichannela.com
● 채널A는 <이동 시간 11분 줄이자고 이전?…거미줄 덮인 유령청사>라는 제목으로, 관평원은 관련 부서가 모여 있는 정부세종청사에 더 가까이 가려고 신청사를 지으려 했다고 주장하는데, 현재 대전에 있는 청사나 지어놓고 가지 못한 신청사나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기획재정부까지 걸리는 시간이 불과 10분 단축된 것에 불과했다면서, 유령청사에 투입된 혈세가 171억원에 달하는데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0775
이동 시간 11분 줄이자고 이전?…거미줄 덮인 유령청사관평원은 현재 청사가 대전에 있습니다. 지어놓고 가지 못한 신청사는 세종시에 있죠. 관평원은 관련 부서가 모여 있는 정부세종청사에 더 가까이 가려고 신청사를 지으려 했다고 주장 www.ichannela.com
● TV조선은 [신동욱 앵커의 시선]에서 <거덜들이 거덜내는 나라 2>라는 제목으로, 혈세 171억원을 들여 세종시에 어거지로 지은 관세평가분류원 청사가 일년 넘게 텅 빈 채 방치돼 있는데, 그 유령 청사 덕분에 공무원 마흔아홉이 아파트를 특별 분양받아 많게는 몇 억원씩을 앉아서 챙겼는데도, 정부는 딱 부러지게 해결해볼 생각이 별로 없어 보인다며, 무주택 10년이 넘어도 당첨이 하늘에 별따기이고, 정부 약속을 믿다가 전세 난민이 돼버린 서민들 눈에는 이 광경이 어떻게 보이겠냐고 비판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5/20/2021052090150.html
[신동욱 앵커의 시선] 거덜들이 거덜내는 나라 2"이 핏덩어리한테 군포를 매긴다는 것은, 해도 해도 너무한 일 아니오"다산 정약용의 형 정약전이 유배된 흑산도 이야기에 군포가 나옵니다. 병적에.. news.tvchosun.com
● MBC는 <부인·처남 명의로…LH에 125억 원어치 집 팔았다>, <"건물 한 건에 1천만 원"…전·현직의 은밀한 상부상조>, <서민 위한 주거정책?…업자들 '돈 놓고 돈 먹기'로 전락> 3꼭지로 LH의 '매입 임대주택' 사업에 얽힌 비리 의혹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① LH가 사들인 주택 1만 2천여 건을 분석하던 중 지금은 퇴직한 LH 직원의 본인과 가족 명의 주택 1백여 채를 이 직원의 퇴직을 전후로 LH가 125억 원을 주고 사들인 게 확인됐다. ② LH에 매입 임대주택을 팔려면, 반드시 LH 퇴직자 출신 중개 브로커를 통해야 한다는 증언도 나왔다. ③ 한 건축업자는 MBC와 인터뷰에서 "LH 직원이 지역과 면적 같은 중요한 매입조건을, 중개업자에게 미리 몰래 알려준다"고 증언했다. 매입조건을 미리 알면, 그 조건에 꼭 맞는 건물을 지어, 곧바로 LH에 팔아넘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중개업자는 내부정보를 알려준 댓가로 LH 담당자에게 건물 가격의 0.4%를 현금으로 준다고 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85200_34936.html
[단독] 부인·처남 명의로…LH에 125억 원어치 집 팔았다오늘은 MBC가 여러 달 취재해서 확인한 토지주택공사, LH의 또 다른 비리 의혹을 고발합니다. LH에 '매입 임대주택'이라는 사업이 있습니다. 연립이나 빌라, 오피스... imnews.imbc.com
● JTBC도 <"LH 간부, 뒷돈 받고 매입…세금으로 건설사 수백억">, <건물구조 안 좋은 오피스텔 '통째 매입'…LH는 왜?> 2꼭지로 LH 매입임대사업에 얽힌 비리구조를 보도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06421&pDate=20210520
[르포] 건물구조 안 좋은 오피스텔 '통째 매입'…LH는 왜?취재진은 LH 간부가 뒷돈을 받고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다세대 주택과 오피스텔에 직접 가봤습니다. 현장의 중개업소에선 건물 .. news.jtbc.joins.com
● SBS는 <"6개월 내 안 팔면 중과"…임대제 혜택 축소 논의>라는 제목으로, 임대사업자가 의무적 임대기간이 끝난 주택을 6개월 안에 팔지 않는 경우, 양도소득세를 무겁게 물리겠다는 '등록임대제 개정 검토안'을 입수해 보도했습니다. ① 정부는 다음 달 양도세 중과가 시행되기 전,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대거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지난 2월을 기준으로 의무임대기간이 끝난 주택 36만 호 가운데 고작 2.2%만 시장에서 거래됐다. ② 현행 제도에서는 의무적 임대기간이 끝난 뒤 언제 팔든 양도세 중과 대상에서 벗어난다. 그러니 임대사업자들은 집값 오를 땐 매물을 잘 내놓지 않기 마련인데, 그 혜택을 제한해 팔게 하려는 것이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25529&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6개월 내 안 팔면 중과”…임대제 혜택 축소 논의들으신 대로 정부와 여당은 부동산 세금을 조정하는 걸 비롯해서 현재 여러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로, 주택 공급을 늘리자는 취지에서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방안을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news.sbs.co.kr
● MBC는 <수술칼 든 원무과장…영상에 고스란히 찍힌 '대리 수술'>, <'유령 의사' 판치는데…그래도 "CCTV 안 된다" 요지부동> 2꼭지로, 의사가 아닌 사람이 환자 몸에 칼을 대고 봉합을 하는 대리수술 장면을 폭로하면서, 수술실 CCTV 의무화의 도입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85252_34936.html
[단독] 수술칼 든 원무과장…영상에 고스란히 찍힌 '대리 수술'인천의 한 척추 전문 병원에서 대리 수술을 한다는 제보가 들어 왔습니다. 의사가 아닌 병원의 행정 인력들이 환자의 허리 수술을 대신 한다는 건데요. 저희가 입수한 10... imnews.imbc.com
● TV조선은 <2050년까지 벌목발전 13배 늘린다는 산림청…'환경 파괴' 지적 나와>라는 제목으로, 산림청은 탄소 중립을 이유로 펠릿을 이용한 바이오메스 발전량을 2050년까지 연간 40만t에 500만t으로 늘리기로 했는데, 환경부는 노령 나무 3억그루를 베고 어린나무 30억그루를 심겠다는 산림청의 탄소 중립 전략에 '민관협의체 구성'을 제의하며 제동을 걸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5/20/20210520901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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